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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가고 싶어요.

고민녀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6-01-13 19:38:11

거실소파에 앉으면 창밖에 낮은 산과 나무가 보이는 그런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싶어요.

아이도 없고 .... 학군에 별 구애도 받지 않아서 산을 끼고 있는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그런 아파트들 근처는 산을 때려부시면서 이상한 연구소나 공장같은것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수원에 거주중인데 수원에서 2억 중반대에 그런 산을 낀 25평 정도 아파트를 살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몇달째 용인까지 들쑤시고 다니는데 맘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혐오시설이 옆에 있거나

대로변 소음을 피할수가 없네요.....

지금 집은 공기도 너무 않좋고 남향인데도 워낙 고층아파트라 낮2시면 앞 건물에 가려서 어두워지네요.

하루종일 햇빛이 짱짱한 곳에서 살고 싶어요. ㅠ.ㅠ


IP : 115.143.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3 7:49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수원 상공회의소 뒷편으로 아파트가 몇채 있어요.
    금강,신부아파트요.
    네이버 부동산에서 정자동으로 보세요.
    원글님이 원하시는 산은 아니지만 팔달산이랑 화성이 막힘없이 보여요..아마 10층이상부터요.
    정남향이라 해도 잘들어오고 뒤로도 고층없어서 여름에 바람 잘 통해요..수성고등학교 있어서 조용하고 그래요..
    가격도 딱 그정도..10년 8년 되었네요.
    사실 저희가 신혼집으로 10년 살다가 매도하고 이사왔어요.동네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저도 아이없어서 조용하고 전망좋은거로 만족하며 살던 곳이라 말씀드려봅니다..

  • 2. 원글이
    '16.1.13 7:57 PM (115.143.xxx.77)

    아 그렇군요. 팔달산 좋은데...^^한번 알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3.
    '16.1.13 8:03 PM (39.117.xxx.200)

    보셨으니 지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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