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소파에 앉으면 창밖에 낮은 산과 나무가 보이는 그런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싶어요.
아이도 없고 .... 학군에 별 구애도 받지 않아서 산을 끼고 있는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그런 아파트들 근처는 산을 때려부시면서 이상한 연구소나 공장같은것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수원에 거주중인데 수원에서 2억 중반대에 그런 산을 낀 25평 정도 아파트를 살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몇달째 용인까지 들쑤시고 다니는데 맘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혐오시설이 옆에 있거나
대로변 소음을 피할수가 없네요.....
지금 집은 공기도 너무 않좋고 남향인데도 워낙 고층아파트라 낮2시면 앞 건물에 가려서 어두워지네요.
하루종일 햇빛이 짱짱한 곳에서 살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