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하도 응팔 글 많아서 글 보태는거 정말 창피한데요.....
대여섯번 돌려봤는데.... 느낌이 와요.
택이가 사천에 가서 정팔이한테 지갑 예전에 봤다면서 널 위해 포기하겠어....
라고 하니까 정팔이가...
아냐... 나보다 더 절실한게 너였던 거야... 그리고 덕선이가 널 좋아해....라고 한거예요.
덕선이는 택이가 사천가서 정팔이에게 자기가 물러나겠다고 말한걸 알고 택이한테 화가 났어요.
그래서 막 택이를 째려보고 분위기 험악해진거죠... 요게 뒤에서 선우가 택이 잡은 장면.
우리 친구잖아..... 는 덕선이가 택이한테 한 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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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널 사랑한다 말하고 나서 놀라는 택에게 하는 말....
우리 친구잖아... 그러니까 너랑 맺어져도 정환이가 너랑 나를 미워하지 않을꺼야...
혹은 우리 친구관계 문제 없을꺼야... 이런 뜻으로 한 말.
*줄 위까지는 아주 확실한데 줄 밑은 좀 까리해요....
아... 온다 온다... 그분이 오신다......
이상 왕선녀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