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박근혜 대통령 담화 핵심내용요약 해준다.

대한민국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16-01-13 17:57:56

선 세줄 요약


1.중국과 북한, 특히 중국에 대한 공개적 경고장이다.

2.중국은 모호한 태도를 보이지 말고 북한에 대한 봉쇄와 압박에 동참해라.

3.그렇지 않으면 중국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한반도의 사드배치를 추진하고 한미일 삼각동맹은 중국의 제 2 도련선을 씹창낼꺼다.


그러니까 사드 배치를 공개적으로 언급함으로써 중국이 협조 안하면 이제 부턴 친중정책 포기하고 적대시하겠다는 의미이며 중국이 그토록 싫어하는 한반도 미군 전술핵재배치까지 염두에 둔 발언이다. 즉 북한이냐

대한민국이냐를 양자택일하라는 외교적 발언!!


미국과 잘 협의된 내용이라 보여지며 오바마의 발표시간에 양국이 맞추어서 발표함.


오늘 발표내용을 보고 82쿡 아줌마들이 박근헤 대통령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중국의 제 2 도련선 안쪽에 사드가 배치된다는것은 중국이 미군을 태평양에서 밀어내려는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중국은 그동안 한국이 사드 배치를 하면 적대시하겠다는 발언을 여러차례 해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사드 배치를 공개적으로 언급함으로서 중국에대한 분명한 경고를 날린겁니다.

그 아버지에 그 딸 답습니다.




무모한 도박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북한과 이를 애매하게 봐주고 있는 중국에 대한 공개적 경고다.

B-52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시작일 뿐이다.

F-22 스텔스 전투기, B-2 스텔스 폭격기, 핵(核) 잠수함까지. 미국의 핵우산, 전략자산의 추가 도입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더이상 북한의 핵실험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다.

 

■ 核 도발, 폭격도 불사하겠다!

단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관련, "한-미 양국은 미국의 전략자산 추가 전개와 확장억제력을 포함한 연합방위력 강화를 통해 북한의 도발 의지 자체를 무력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핵실험 과정을 통해서 재차 확인된 북한 정권의 기만적이며 무모한 행태를 감안할 때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은 언제라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들이 느끼실 안보 불안감과 관련해 우리는 동맹국인 미국과 협조, 국가 방위에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철저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한-미 정상간 통화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이 실천될 것을 확인했고, 최근 B-52 전략폭격기 전개는 한국 방위를 위한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었다"고 설명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선 "이는 북한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심리전 수단이며 전체주의 체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위협은 진실의 힘"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위를 철저히 지키면서 북한 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천명했다.



 

■ "중국, 어렵고 힘들때 손 잡아야 최상의 파트너"

일단 어르고 달래본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정도의 새로운 제재가 포함된 가장 강력한 대북(對北) 제재 결의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서방 국가들의 따가운 눈총을 무릅쓰고 전승절 열병식까지 참석했음에도, 북핵(北核)에 미동조차 없는 중국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을 향해 "누차 북핵(北核) 불용의지를 공언한 중국도 강력한 의지가 실제 필요한 조치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5~6번째 추가 핵실험도 막을 수 없고,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도 담보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어렵고 힘들 때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최상의 파트너인데, 그동안 북핵 문제와 관련해 우리와 긴밀히 소통해 온 만큼 중국 정부가 한반도의 긴장상황을 더욱 악화되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과의 핫라인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있은 지 일주일이 넘도록 가동되지 않고 있다. 묵묵부답이다. 한-중 양국간에는 지난 7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의 통화만 있었다.

박근혜 정부는 그간 대중(對中) 외교와 관련, '역대 최상의 관계'라고 자평해왔다.

하지만 북한의 핵실험 직후 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받고 강력한 대북제재에 나서기로 뜻을 모으기로 한 것과 시진핑 주석의 침묵을 비교하면 온도 차가 상당하다는 지적이다.

'최상의 파트너와 중국의 역할'을 동시에 언급한 것은 사실상 시징핑 주석에게 "북한이냐, 한국이냐"를 선택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되기도 한다.

 

■ '사드(THAAD)' 朴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언급한 까닭

배신의 대가는...

대국민담화 후 이어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에 대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을 감안해가면서 우리 안보와 국익에 따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검토 가능성을 열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3No' 정책을 고수하며 언급을 자제하고 있던 터였다.

3No는 'No Request(요청), No Consultation(협의), No Decision(결정)'을 말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지난해 2월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와 관련, 우리 국방부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미국 역시 자국 내에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 정부와 공식 협의하거나 논의한 것은 없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사드의 한반도 배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기류가 급변화하게 됐다.

이는 북한 뿐만이 아니라, 사드 배치에 민감한 중국을 겨냥한 압박용 카드를 던진 것으로도 해석되는 대목이다.

현재 유엔 안보리에서는 북한 선박의 입항 제한과 금융 제재 등이 포함된 대북(對北) 제재 결의 초안을 중심으로 문안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제는 최종 채택을 위해선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중국이 안보리 차원의 논의에 성의를 보이면서도 결국 김정은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만한 고강도 제재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꺼낸 카드가 바로 사드(THAAD) 도입 검토였다.




■ '사드의 눈' 중국 관통한다!

'한국이냐, 북한이냐'

'사드의 눈'이라고 불리는 AN/TPY-2 레이더 시스템의 탐지 반경은 최대 2,000㎞에 달한다. 북한 전역은 물론 상하이 톈진 다롄 등 중국 동부 지역 군사적 움직임까지 감시할 수 있다.

중국이 한반도 사드 배치를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다. 이 레이더가 한국에 들어오면 중국 내륙 깊숙한 기지에서 발사되는 ICBM은 물론이고 서해상에서 발사되는 중국 핵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까지 즉각 탐지와 타격이 가능해진다.

한 마디로 중국의 전략 핵전력이 미국의 손바닥 안에 들어오게 되는 셈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드 검토 발언은 이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의 협력을 위해 극구 사드 배치를 반대해왔지만 만약 중국이 파트너십을 깨고 북한을 두둔할 시, 결단을 내리겠다고 시진핑 주석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북핵 불용의지가 실제 조치로 연결돼야 한다"는 발언에 모든 의미가 함축돼 있었다. 시진핑 주석을 향한 작심발언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드 발언에 중국은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한국은) 국가안전과 이익을 위해 사드 배치를 고려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 러시아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미국의 글로벌 미사일방어 체계가 확대되는 것으로 여겨 반대하고 있으며 동북아의 역학 구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의 사드 검토 발언에 뜨끔한 모양이다.

관영 신화통신도 "박근혜 대통령이 국제사회가 북한의 이번 핵실험에 대해 과거와는 다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봉황(鳳凰) 위성TV는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생중계했다.




역시 강단과 결단력은 아버지 닮았군요.. 이명박같았으면 못했을거임...



IP : 14.47.xxx.16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16.1.13 6:06 PM (110.70.xxx.2)

    꿈보다 해몽

  • 2. 원글
    '16.1.13 6:08 PM (14.47.xxx.164)

    윗분 최소 동북아 정세에 대해 무지한분.. 난 박통 입에서 사드배치란 말 나올때 깜짝 놀랐음..

  • 3. ㅎㅎㅎㅎㅎ
    '16.1.13 6:11 PM (39.7.xxx.89)

    뉴스도 안보고 사셨나?
    사드배치가 새삼스러워요?

  • 4. ;;
    '16.1.13 6:16 PM (1.225.xxx.243)

    14.47님 오늘 여기서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시네요.
    민감한 정치적 사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인신공격이나 비아냥보다는 건전한 토론 문화가 조성되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5. 한심한
    '16.1.13 6:16 PM (59.12.xxx.35)

    우리나라랑 최대 우방 미국군인 수만명 죽인 북한과 한편이었던 중국 전승기념일에 서방진영 수반으론 혼자간 푼수...
    오바마에게 한심하단 소리나 듣는...기자회견도 못해서 질문지 미리 나눠주고 답안보고 발표하는 수준이 무슨 ㅋㅋ

  • 6. 쓸개코
    '16.1.13 6:17 PM (218.148.xxx.25)

    진짜 하루종일 열심이네요. 이정성 누군가는 알아줘야 할텐데..

  • 7. 원글
    '16.1.13 6:17 PM (14.47.xxx.164)

    사드배치에 대한 한국의 정책은 지금까지 3 no 정책이었습니다. 미국에 요청하지도 않고 협의하지도 않으며 결정하지도 않겠다.. 한국이 철매라는 독자적 중거리 방공망을 개발한데 이어 저고도 탄도탄 요격용인 철매pip와 미국의 사드에 해당하는 고고도 탄도탄 요격체계인 L-SAM을 독자 개발하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자로 바뀌었습니다.
    사드배치 요구한 정치인은 유승민 의원말고는 없었습니다. 정부차원의 검토 또한 없었고요.
    그런데 대통령 입에서 사드 배치 검토가 나왔다는건 엄청난 파장을 예고 하는것입니다.

    지금 밀리터리매니아 사이트와 카페는 지금 이것때문에 난리났음..



    이제 한미일 삼각동맹의 공고화와 미국의 대중국 포위망은 이로써 완성된듯싶습니다.

    그걸 원치 않는다면 중국은 북한에 대한 분명한 액션을 취해야 겠죠..

  • 8. ㅎㅎㅎㅎㅎ
    '16.1.13 6:19 PM (39.7.xxx.89)

    건전한 토론이요?
    대통령이 어설프게 던져준 몇 마디를 주어모아 지 좋을대로 뼈와 살을 붙여 쉴드를 쳐주는 글을 가지고 어떻게 건전한 토론이 가능합니까?

  • 9. ,..
    '16.1.13 6:26 PM (222.111.xxx.19)

    이뭐병 이라고 .. 추운데 밥값하라로 노력하니 댓글이나 하나보태주마... ㅎ..

  • 10. 원글
    '16.1.13 6:26 PM (14.47.xxx.164)

    윗분 외교적 문체와 일반인들의 평상시 문체를 구분못하시는분...

    사드배치 검토발언으로 외교 군사문제에 관심있는 카페와 사이트에선 지금 심각한 토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중.. 아줌마인 너님만 모르고 있는거지..

    한국은 그동안 미국,일본의 삼각동맹 안에 들어오라는 요구를 이리 저리 애매하게 피해가며 중국눈치를 보았는데 이젠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공개적으로 대통령입에서 나온겁니다.

    하긴 아줌마가 뭘 알겠냐..

  • 11. ㅎㅎㅎㅎㅎ
    '16.1.13 6:32 PM (39.7.xxx.89)

    그렇게 진지하게 토의를 하면 너님의 대통령께서는 의견수렴을 하시어 정책수립에 반영하겠다고 하십니까?

  • 12. ...
    '16.1.13 6:32 PM (58.230.xxx.110)

    이 벌레는 여기서 이러구 있네...

  • 13. ;;
    '16.1.13 6:32 PM (1.225.xxx.243)

    이봐요 원글님,
    제가 윗댓글에 인신공격이나 비아냥보다는 건전한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린 부분 안보이세요? 어차피 여기는 야당성향 지지자들이 절대다수인 곳이에요. 읽는 사람에게 "아, 이런 부분도 있구나", "이런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지 상대방을 그렇게 아줌마라고 부르며 비하해봤자 원글님한테만 손해에요.

  • 14. ㅎㅎㅎㅎㅎ
    '16.1.13 6:37 PM (39.7.xxx.89)

    아줌마라고 비하해도 상관없어요.
    어디 우리만 아줌마랍니까? ㅋㅋㅋ

  • 15.
    '16.1.13 6:37 PM (122.42.xxx.114)

    병신년에 야심차게 대국민 담화랍시고 안되는 머리로 외워서 나불대다 역시나 밑천 털려 국내외로 웃음거리되니 안되겠다 싶었던 칠푼이 인증이네요^^

  • 16. 외교 망함
    '16.1.13 6:39 PM (211.246.xxx.176)

    그동안 중국에 붙었다 미국에 붙었다 오락가락했는데

    이제 위안부 참사를 계기로 확실히 미국에 붙겠다는 뻘소리였습니다.

  • 17. 외교 망함
    '16.1.13 6:40 PM (211.246.xxx.176)

    쓸데없이 길게도 썼다

  • 18. 원글
    '16.1.13 6:45 PM (14.47.xxx.164)

    왜 나만 비아냥거리면 안되는거죠? ㅋㅋ

    외교가 망하긴요.. 잘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한미일 삼각동맹 안에 들어가야 삽니다. 중국이 미국을 능가한다? 500년이 지나도 불가능함...

  • 19. ㅎㅎㅎㅎㅎ
    '16.1.13 6:48 PM (110.70.xxx.172)

    아줌마가 뭘 알겠어요?
    마음껏 비아냥 거리세요~
    그래서 청와대에 거주하시는 아줌마는 뭘 알고서 사드니 뭐니 떠든답니까?

  • 20. 그냥
    '16.1.13 6:48 PM (59.9.xxx.6)

    미국이 건네준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을뿐.

  • 21. 원글
    '16.1.13 6:50 PM (14.47.xxx.164)

    사드가 뭔지 아니 최후에 카드로 남겨두었다가 지금 꺼내는거겠죠? 아줌마..

  • 22. 단세포
    '16.1.13 6:51 PM (203.243.xxx.141)

    누구의 입장에서 방위전략인가를 봐야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하는 것이 방위전략인가?
    내 안방에서 남들이 북치고 장구치는데?

    사드를 들먹이지 않아도 돌아가는 방위전략과 정세 다 읽고 산다
    당신이 보는 각도와 달라서 그렇지.
    이 정부의 정책에 감탄하시구료.
    속 배알이 없어도 유분수지 쯧

  • 23. ㅎㅎㅎㅎㅎ
    '16.1.13 6:51 PM (110.70.xxx.172)

    와우~
    최후의 카드를 벌써 꺼내요?
    최후의 뜻도 모르는 모양이지?
    청와대 아줌마는?

  • 24. 원글
    '16.1.13 7:04 PM (14.47.xxx.164)

    중국을 상대로 써먹는 최후의 카드가 맞죠..

    이젠 "너희를 적국으로 간주한다"는 말 대신 사드배치검토란 단어를 쓴겁니다.

    사드배치가 완료되면 중국입장에선 한미일 삼각동맹은 이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겁니다.

    한국을 영원히 잃게 되는거죠.

    좌파는 북핵은 우리 겨례의 핵이라면서요? 그들에겐 최후의 카드란게 없죠.. 우리 겨례의 핵인데..

  • 25. ...
    '16.1.13 7:04 PM (58.230.xxx.110)

    저 밑에 의사글서 그렇게 깨지고
    여기와 또 이러구 있어요...
    아휴~이러니 댁이 벌레인거죠...
    수치심이 없어...

  • 26. 원글
    '16.1.13 7:07 PM (14.47.xxx.164)

    여기 오늘 담화관련 발제글들 읽어보니 여기 아줌마들 오늘 담화문 발표내용의 의미와 파장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음.. 사드 들먹거리지 않아도 돌아가는 방위전략을 다 아셨쎄요? 어떤 각도로 보시길래 다 아실까요? ㅋㅋㅋ

    한미일 삼각동맹에 들어가는게 현명한겁니다..

    조지 프리드먼의 10년후..100년후라도 좀 읽고 오세요..

    중국의 제2 도련선이 뭔지..

    제2 도련선과 관련한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도 좀 배우시고...

    한국의 철매PIP, L-SAM이 뭔지..왜 개발하려고 하는지도 좀 배우시고요..

    그담에 사드 관련한 동북아 정세를 이야기 합시다.

  • 27. ...
    '16.1.13 7:09 PM (223.62.xxx.99)

    사드는 접어두고 니걱정이나 해라.
    뭐 그럼 멋있어보이는줄 아나본데
    에효~벌레스럽긴.

  • 28. ㅎㅎㅎㅎㅎ
    '16.1.13 7:16 PM (175.223.xxx.205)

    카드는 이미 꺼냈는데 무슨 이야기를 더 합니까?
    카드는 꺼내기 전에 이것이 옳은 카드인가? 대안은 없는 것인가를 계산하고 토의를 했어야 하는 겁니다.
    이미 던진 카드를 두고 뭘 어쩌자고?

  • 29. ...
    '16.1.13 7:45 PM (118.38.xxx.29)

    IP : 14.47.xxx.164

    중2 수준의 인간이 국제 정세 논하는꼴

  • 30. 뭐..
    '16.1.13 8:16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말만 보면
    완전 미국의 꼭두각시네요.

    대중무역 비중 높은 우리나라엔 득일까요 실일까요?

    박정희때처럼 미국에 기브미 쪼꼬렛이라도 했으려나.

  • 31. ..
    '16.1.13 8:26 PM (1.231.xxx.106) - 삭제된댓글

    중국에 최후통첩하고 이제 수출길 막히면 경제에 좋겠네요. 중국과 적대적 관계가 되면 뭔가 좋나요. 우리나라가 완전 손해입니다.
    사드니 핵이니 한반도에 잔뜩 갔다 놓으면 전쟁확률 더 높아진다는... 국제적 입지 약한 우리나라에 정말 죄앙입니다.

  • 32. 위안부 협상부터
    '16.1.13 8:27 PM (125.177.xxx.13)

    힐러리 당선 앞두고 골치 아픈 위안부 문제 오바마가 총대 멘 거고
    한미일 공조 흐트러질라 쫄보 일본과 칠푼이 그네 조종해서 미국이 다 설계한 거잖아요
    사드 배치 운운하는 것도 다 미국이 그네 조종질 해서 중국 견제하는 거는 신문 보면 예측 가능한 일인데
    그네가 뭘 알아서 스스로 사드 카드를 들고 오겠어요. 미국에서 배치할려고 용쓰는 걸 그네가 앞장서서 할 리도 없고 딱 봐도 미국이 시킨 거네요

  • 33. ..
    '16.1.13 8:30 PM (1.231.xxx.106) - 삭제된댓글

    중국에 최후통첩하고 이제 수출길 막히면 경제에 좋겠네요. 중국과 적대적 관계가 되면 뭐가 좋나요. 우리나라가 완전 손해입니다.
    사드니 핵이니 한반도에 잔뜩 갔다 놓으면 전쟁확률 더 높아진다는... 국제적 입지 약한 우리나라에 정말 죄앙입니다.

  • 34. ..
    '16.1.13 8:47 PM (1.231.xxx.106)

    중국에 최후통첩하고 이제 수출길 막히면 경제에 좋겠네요. 중국과 적대적 관계가 되면 뭐가 좋나요. 우리나라가 완전 손해입니다.
    사드니 핵이니 한반도에 잔뜩 갔다 놓으면 전쟁확률 더 높아진다는... 국제적 입지 약한 우리나라에 정말 재앙입니다.

  • 35. toppoint
    '16.1.14 12:54 AM (1.234.xxx.49)

    그렇게 외교 잘한다 선전하더니
    중국 열병식때도 한자리 해줬죠?
    시진핑 주석이 닭 전화도 8일째 안받고 있다는데
    거 여태 뭘한거요
    뭘 잘했다는 건지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039 페이스북 알수도 있는 사람 있잖아요.. 10 뭐지 2016/01/13 4,741
518038 집주인한테서 전세만기 얼마 전에 연락오나요? 3 질문 2016/01/13 1,612
518037 내일 40대 중반 아줌마 면접 보러가는데. 5 2016/01/13 3,361
518036 간암일까봐 걱정되요... 4 아니겠지 2016/01/13 4,017
518035 예뻐야 살기편하지않나요? 20 ... 2016/01/13 4,871
518034 남자들도 결혼에 대한 후회와 가지 못한 길. 생각할까요? 4 .. 2016/01/13 3,264
518033 먹거리만 안파는 장터 열었으면 좋겠어요 6 제발 2016/01/13 2,213
518032 예비초4아이들 수학 겨울 방학동안 어느 정도 하나요? 7 알려주세요 2016/01/13 1,428
518031 kb생명이랑 그 대리점 금감원에 고발했는데 어떤 조치 받나요 1 금융권에 계.. 2016/01/13 705
518030 헤어지면 죽을 것 같아서 결혼하신 분 23 결혼 2016/01/13 7,841
518029 층간소음 드디어 복수의 시간이 왔네요 28 ... 2016/01/13 13,581
518028 '미스터리 죽음 같이 풀자' 국회의원의 뜻밖의 제안-오마이펌 2 11 2016/01/13 727
518027 진짜 위염, 식도염 때문에 자살할 것 같아요. 29 위염 2016/01/13 11,494
518026 50대 남자 중국어학연수 할 수 있나요? 4 중국어 2016/01/13 1,439
518025 간만에 키톡을 보는데 좋네요 ㅋㅋ 1 마키에 2016/01/13 975
518024 이력서 쓸때 가족들 직장까지 다 써야 하나요? 2 55 2016/01/13 1,008
518023 분노조절장애 1 ... 2016/01/13 999
518022 설명절 때 결혼할 남자친구 부모님댁에 뭐 사가야할까요 5 질문 2016/01/13 1,576
518021 군에간 아들 보내줄 깔깔이 점퍼 12 .. 2016/01/13 1,846
518020 월세를 일주일 더 살고 나간다면 얼마 받아야 할까요? 17 월세 2016/01/13 3,677
518019 양곱창 비싼가요? 4인분이면 금액이 얼마나 나올까요 49 춥다 2016/01/13 1,484
518018 스타벅스 럭키백 몇시에 줄서야 살 수 있을까요 3 gg 2016/01/13 1,932
518017 a knowing love vs. an unknowing lov.. 딜런 2016/01/13 388
518016 택이는 예고서 또 울고있네요... 6 이런이런 2016/01/13 3,540
518015 새치염색 첨했는데 엉엉 알려주세요 5 망한듯 도와.. 2016/01/13 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