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홈스테이 한국인 남매 학대하고 노예처럼 부린 한인여성 기소

기사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16-01-13 16:01:19

http://fox2now.com/2016/01/12/nyc-woman-accused-of-holding-2-south-korean-kid...

New York woman accused of holding children as slaves for 6 years

http://nypost.com/2016/01/12/queens-woman-enslaved-two-south-korean-children-...

Queens woman enslaved two South Korean children: officials


뉴욕 퀸즈에 사는 42살의 박숙영씨가 홈스테이 중인 남매 중 누나의 학교 측의 고발로 검찰에 의해 구속되었다.

검찰에 의하면 뉴욕 훌러싱의 박숙영씨는 2010년  한국에서 온 11살과 9살의 남매를 돌보게 되면서 아이들의 여권을 빼았고 부모와 연락을 못하게 하면서 육년 간 학대했다고 한다. 구타하고 집안 일을 시켰으며 그녀가 텔레비젼을 보는 동안 줄곧 마사지를 시키기도 했고 메니큐어 패디큐어를 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부모로부터 돈을 받지 못한 이후로 근처의 그로서리에서 일을 시키고 돈을 가져갔다고 한다.

누나가 다니던 학교의 교감선생님이 다리에 든 멍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박숙영씨는 보석금 2,500 불에 2월 17일 법정 출두를 기다리고 있다.

IP : 108.29.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4:07 PM (222.105.xxx.46)

    미국은 법을 제대로 집행하는 나라니까 아마 징역 15년 이상?
    우리나라는 집행유예

  • 2. 그 부모는
    '16.1.13 4:18 PM (1.232.xxx.176)

    어찌된 거죠??
    아이들만 불쌍 ㅠㅠㅠㅠ

  • 3. ...
    '16.1.13 4:21 PM (114.204.xxx.212)

    보내놓고 한번 와보지도 않은 모양이네여
    연락이 안되면 이상하지 않은가? 방치한 부모도 기소되야 ㅡ할거 같아요

  • 4. ...
    '16.1.13 4:39 PM (39.121.xxx.103)

    세상에..부모들은 애들 연락안되고 그래도 의심을 안한건가요?
    저 어린애들을 보내놓고 6년동안 한번도 안본거에요?
    부모가 돈도 안보냈다는걸로 봐선..부모가 애들 버린거 아닌가요?
    그것도 조사해봐야겠네요.

  • 5. 도진개진
    '16.1.13 4:44 PM (144.59.xxx.226)

    헉~~
    6년동안 학대한 저 여자나,
    6년동안 미성년자 아이들을 태평양 건너 미국땅에 방치한 부모는 더 많은 죄!

  • 6. ..
    '16.1.13 5:10 PM (175.113.xxx.238)

    부모도정상은 아니네요..??? 솔직히 6년 동안 학대한 저여자도 미친거지만.. 보통 정상 부모 같으면... 미국가서 연락이 끊어졌는데.... 어떻게 미국을 안찾아갈수 있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334 할머니도 시작한 보험공부 7 수니할머니 2016/02/23 1,899
530333 부동산 장난질 14 만기 2016/02/23 4,440
530332 여자도 하관이 중년 이후 복인가요?- 아닌듯?? 30 00 2016/02/23 21,306
530331 문득 남편 휴대폰을 봤는데 2 속상해 2016/02/23 2,541
530330 귀향 3월까지 할까요? 3 귀향 2016/02/23 649
530329 적반하장인 년놈들 2 2016/02/23 1,519
530328 문재인의 인품 12 .... 2016/02/23 2,022
530327 중학교 3학년 의자 추천해주세요. .. 2016/02/23 498
530326 헤나 염색 어렵지 않네요 14 ... 2016/02/23 6,717
530325 밤새 집앞에 세워둔 차에 도둑이 든 거 같아요 1 혹시 좀도둑.. 2016/02/23 1,453
530324 진심 궁금 ㅠㅠ 저만 이렇게 피곤 한가요?????? 56 저만 2016/02/23 20,035
530323 요가 3년 피트니스 3년 해 보니 11 운동 2016/02/22 9,527
530322 순대국밥 맛있는 곳 찾아요~~~~~!!! 27 순순 대대 2016/02/22 4,013
530321 국내 스파 풀빌라 지금 날씨에 가도 괜찮을까요? 1m 2016/02/22 521
530320 한가위 달님에게 발모 소원 비신 분~ ^^ 2 ... 2016/02/22 833
530319 저 오곡밥 먹어요 3 헤헤 2016/02/22 641
530318 혼수로 쿠쿠 IH압력밥솥 6인용 VS 10인용 어느게 좋을까요?.. 12 이제야아 2016/02/22 4,708
530317 며느리 산후조리(?) 해주신 시어머니 18 휴... 2016/02/22 6,919
530316 미국생활 몇 년째 이제 한국가고 싶네요 28 아흐 2016/02/22 7,537
530315 갑자기 기침을 하는데 어쩌죠? 1 기침 ㅜㅠ 2016/02/22 557
530314 동상이몽 딸 싸가지 바가지네요 2 에고 2016/02/22 3,672
530313 성남 고등학생 동아리수준. 1 ㅇㅇㅇ 2016/02/22 1,256
530312 받기싫은 시댁전화 11 답답 2016/02/22 3,178
530311 교복 안에 입을 기본티 어디꺼가 톡톡하니 좋을까요? 5 추천해주세요.. 2016/02/22 1,232
530310 아이를 낳는게 너무 관성적으로 17 gg 2016/02/22 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