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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으로 어린애들한테 순대먹이는거 어떤가요?

감자 조회수 : 11,659
작성일 : 2016-01-13 13:05:21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 입대거나 더럽지는 않았어요ㅎㅎ


사온날부터 이건 아침에 먹이자고 따로 분리해놓더라구요ㅎㅎㅎ


고모님이 뭐랄까.....


음식, 요리자체에 관심이 없으시고.


한끼한끼 차리는거 자체를 되게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시는 스타일인데....


아침에 4, 7살 어린이집 가는 꼬마들한테


아침에 분식으로 어제사온 순대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이는거보고 좀 충격받아서요.


학식도 있으시고 아이들한테 평소에 교육적인면 정말 신경많이 쓰시거든요.


아...


진짜 요리를 못하는 사람은 음식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구나.... 생각했네요.


그저 한끼채우고 배불려야 하는것?


지극히 현실, 원칙주의자셔서 건강서적 엄청읽으시고 과자절대 안먹이시는데ㅎㅎ....

근데 그것보다 평소에 잘먹이면 그게 보약아닌가요? 이런게 헛똑똑이구나 생각도 들고....

IP : 119.192.xxx.248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1.13 1:07 PM (125.187.xxx.204)

    메뉴로 좀 부적절하긴 하네요..^^;;
    소화도 안되고 체할것 같은데.
    일단 뭐를 먹든 배를 좀 든든히 하고 가라..이런 의미??
    고모님이라는거 보니 할머니가 봐주시는건가요?
    엄마라면 그렇게는 안먹일것 같아요.

  • 2. ...
    '16.1.13 1:09 PM (175.192.xxx.186)

    여자들이 하는 수고를 정성이라는 말로 포장하면 안좋은 것이고
    탄수화물, 단백질, 몸에 좋은 철분,, 다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것이고 그렇네요.

  • 3. 글쓴이
    '16.1.13 1:09 PM (119.192.xxx.248)

    아뇨~ 저희 막내고모요ㅠㅠ... 글쓰다보니 님이라고 했는데.. 놀러갔다가 충격받아서요ㅠ

  • 4. 굶기는거보단
    '16.1.13 1:11 PM (182.209.xxx.9)

    낫지않을까요?
    전..아침은 꼭 먹여 보내야 한다는 주의라;;;
    근데..아침부터 삼겹살 궈 먹는 집도 있더라구요.
    다 식성 나름이겠지만 좀..놀랬어요.
    아침부터 삼겹살은;;; 좋다나쁘다를 말하는건 아니구요.

  • 5. ...
    '16.1.13 1:12 PM (175.113.xxx.238)

    아침부터 순대 먹으면 소화가 되나요..?? 생각해보니까 소화가 안될것 같은데요...

  • 6. ...
    '16.1.13 1:14 PM (61.101.xxx.8)

    빈속으로 보내긴 뭐해서 순대라도 줬나 봐요ㅎㅎ

  • 7.
    '16.1.13 1:14 PM (119.192.xxx.248)

    굶길생각 없었으면 전날에 아침준비했으면 되지않나요?ㅠㅠ...
    전날부터 순대먹일생각했다는게 좀 웃겨요ㅋㅋ
    삼겹살은 고기단백질도 있고 쌈이랑 먹으면 괜찮을거같은데..
    분식순대는 무슨영양가가 있나요?ㅠㅠ 그리고 전자렌지 돌리면 맛도없는데.

  • 8. 근데
    '16.1.13 1:15 PM (182.209.xxx.9)

    저는 가끔 우리애들 아침에 찐만두 쪄주거든요?
    이것도 좀 이상한가요?
    근데 우리애들은 너무 좋아해요.
    찐만두 한가지만 주는건 아니고
    부식으로 곁들여주긴하지만요..

  • 9. 학창시절
    '16.1.13 1:16 PM (182.224.xxx.43)

    내짝이었던 전교1등하던애는 아침에 라면먹고 오더라고요 ㅎㅎㅎ 라면은 정말이지... 순대는 속은 괜찮을 것 같은데요? 아침에 순대국 많이들 먹기도 하고

  • 10. ....
    '16.1.13 1:23 PM (124.49.xxx.100)

    저 소화력 좋아서 아침에 뭘먹어도 소화 잘되거든요.
    순대 주면 저 잘먹을거같은데..
    제 아이들은 입이 짧아 음식 데워주면 안먹어서
    아침에 내놓으면 안먹을거같긴 해요.
    오늘 아침 빵구워서 크림치즈 토마토쥬스 줬는데 이건 어떤가요.

  • 11. ....
    '16.1.13 1:25 PM (175.192.xxx.186)

    계란후라이 넣고 간장에 밥 비벼주는 것은 어떤가요

  • 12. ㅁㅁㅁㅁ
    '16.1.13 1:25 PM (39.7.xxx.247)

    남에게 흉들을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집집마다 다 다른거니까요
    정성스럽진 않지만 어쩌다 아침으로 순대좀 먹은들 큰 지장있겠어요?
    시어머니같은 관점이시네요

  • 13. 무식해 보여요
    '16.1.13 1:26 PM (59.9.xxx.6)

    아침에 삼겹살 목는 사람도 있더군요. 무식해보여요.
    그렇게 무겁게 먹고 하루를 시작하면 졸릴텐데요.
    어릴때 식습관이 평생 갑니다. 아침은 간단히 영양가 있게. 비타민C와 함께.

  • 14. 안 먹이는거보다는 낫다고봐요
    '16.1.13 1:27 PM (121.182.xxx.126)

    윗 님 뭘 또 무식다다고까지..
    이런 집도 있고 저런 집도 있고 그런거죠.
    소화만 잘 시킨다면야 순대 먹고 과일 조금 먹이고 그럼 되겠네요.

  • 15. ㅇㅇ
    '16.1.13 1:28 PM (121.162.xxx.201)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 16. ㅋㅋ
    '16.1.13 1:29 PM (119.192.xxx.248)

    ㅋㅋㅋㅋ다 하나하나 어떤지 여쭤보시네요ㅋㅋㅋㅋㅋ
    간단히 차려주는게 이상한게 아니라요ㅋㅋㅋ 어후 저도 빵 라면 아침에 자주먹어요ㅋㅋㅋ
    순대국도 좋죠ㅎㅎㅎ
    근데 분식순대는ㅠㅠ... 다음날 전자렌지 데워 먹으면 맛있나요?ㅠㅠ.. 냄새나고 말라비틀어진거ㅋㅋㅋ
    그리고 보통 간식이나 안주로 먹지 그걸 아침으로는 좀... 그것도 6살도 안된애들이잖아요ㅎㅎ
    고모한테 말씀드려야겠네요ㅋㅋ

  • 17.
    '16.1.13 1:30 PM (1.221.xxx.165)

    제가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무엇을 먹던 먹는 사람이 괜찮으면 되는 게 아닐까요?
    동생이랑 자다가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아침부터 치킨도 데워먹던 저는
    아침에 무엇을 먹어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아침, 라면 정말 맛있어요^^.
    아침에 떡볶이 순대도 데워 먹을 수 있어요^^
    아침 삼겹살은 진리지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유치원 생 아들 밥 먹기 싫다면
    아침에 냉동 핫도그도 데워주고
    소시지 구워서 꼬치 꼽아 주기도 하고
    시리얼에 우유만 먹이기도 하고
    요플레만 먹이기도 하고
    고기 구워 쌈써먹이기도 합니다^^;;;
    아침부터 간장양념 국수도 삶아줘요.
    무언가를 먹는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저는 뭐, 그럴 수도 있다고...^^;;

  • 18. ...
    '16.1.13 1:32 PM (118.223.xxx.155)

    모 서양에서 아침 식사로 나오는 소세지랑 비슷하긴 하네요.
    그렇지만 차라리 백미쾌속으로 얼른 밥 지어서 계란후라이랑 김이랑 후딱 먹이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 19. ㅇㅇ
    '16.1.13 1:35 PM (223.62.xxx.79)

    아무리 그래도 전날 분식집에서 사온 손대는 좀 그렇네요..삼겹살은 채소라도 같이 먹으면 괜찮긴한데 그 순대는 당면만 들었지 ..뭐 있을까요?.배만 채우면 되는건 뭔 소용이 있다고...아이라면 어른들보다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안좋을텐데..신경써야죠

  • 20. ..
    '16.1.13 1:36 PM (223.33.xxx.14)

    순대 좋아하면 상관없어요ㅋㅋ
    매일 먹이는 거 아닌이상.
    저는 심지어 수능날
    보온도시락에 밥대신 순대 싸갔어요.
    성적도 평상시대로 나왔고요.

  • 21. 무슨 상관..
    '16.1.13 1:38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아침을 안먹든 뭘먹든 뭘 먹이던 무슨 상관인가요.
    아동학대 아니면 상관할바 아니지 않나요.
    그 집 애들은 아침순대를 즐길수도 있는거구요.
    애들 아침으로 순데 렌지에 데워 준다니 되게 나쁜 엄마처럼 보는것 같네요. 그 순대가 정녕 맛있냐고 몇번이나 물어보시네요.

  • 22. 무슨 상관..
    '16.1.13 1:38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아침을 안먹든 뭘먹든 뭘 먹이던 무슨 상관인가요.
    아동학대 아니면 상관할바 아니지 않나요.
    그 집 애들은 아침순대를 즐길수도 있는거구요.
    애들 아침으로 순데 렌지에 데워 준다니 되게 나쁜 엄마처럼 보는것 같네요. 그 순대가 정녕 맛있겠냐고 몇번이나 물어보시네요.

  • 23. 별로
    '16.1.13 1:40 PM (223.62.xxx.39)

    순대 별로네요.아침부터 어린애들한테...

  • 24. 글쓴이
    '16.1.13 1:40 PM (119.192.xxx.248)

    222.33 님 ~ 4,7 세요ㅎㅎ.... 애들이 스팸좋아한다고 맨날 스팸주나요?
    그리고 한번저렇게 먹이는거 보니 그동안 어떻게 먹였는지 훤히 보이더라구요.
    고모는 요리하는걸 싫어하고. 애들은 밥먹기 싫어하고... 반찬사서먹이지 그냥ㅠㅠ...

  • 25. .......
    '16.1.13 1:40 PM (183.99.xxx.161)

    그놈의 무식은
    뭘하든 무식해 보인다고 ㅡㅡ

  • 26. 글쎄요
    '16.1.13 1:41 PM (115.143.xxx.60)

    엄청 놀라신 모양인데
    저도 가끔 아침에 전날 남은 순대 먹어요. 애들 주기도 하구요.
    전날 먹다 남은 치킨을 아침에 줄 때도 있어요.
    순대건 치킨이건 한달에 한두번 먹을까말까 하니
    못 먹을 음식도 아닌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추신. 저 고3때 매일 아침에 라면 먹던 여자고
    아침 삼겹살은 진리 맞습니다 ..

  • 27. 글쎄요
    '16.1.13 1:42 PM (115.143.xxx.60)

    아 그리고 아침 삼겹살 먹어도
    전혀 하루가 무겁지 않습니다...
    종류보다는 양이 문제 아닐까요?

  • 28. dd
    '16.1.13 1:45 PM (183.102.xxx.103) - 삭제된댓글

    매일 아침 순대주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주는게 그리 큰 문제인건지?
    저 아침에 순대 남은거잇음 데워서 잘 먹어요

  • 29. ...
    '16.1.13 1:46 PM (1.241.xxx.162)

    반대로 아침을 무겁게 먹고 낮에 소비충분히 하고 저녁을 가볍게 먹어야 건강에 좋데요

  • 30. ㅋㅋㅋㅋ
    '16.1.13 1:48 PM (114.200.xxx.50)

    모닝순대 ㅋ

  • 31. 요건또
    '16.1.13 1:52 P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

    4살 7살에게 아침으로 순대 주는걸 성인이 아침에 순대 먹는 것과 비교를 할 순 없지요. 그렇게 먹을 수도 있다, 아니 찬성이다 좋다라고 할 순 있으나, 청소년이나 성인들 아침 식사 비교해서 4살, 7살 아이도 분식점 순대를 전자렌지에 데워 먹일 수 있다고 할 수 있나요? 훨씬 많은 조건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 식사를 준 사람이 원글님 고모가 아니라 20대 젊은 엄마였어도 이렇게 우호적인 댓글들이 많았을지 궁금합니다.

  • 32. 뭐 어때요
    '16.1.13 1:54 PM (111.69.xxx.231)

    못먹을 음식도 아니고. 먹는 사람이 괜찮다는데. 한 음식만 계속 먹는 것도 아니고.
    영국이나 스코틀랜드가면 full-breakfast에 blood pudding(그 나라식 순대)도 들어가잖아요.
    제 친구는 임신때 아침에 속이 너무 안좋은데 솔틴 크랙커 (우리 나라 참크래커같은)만 그렇게 잘 먹히더래요. 그래서 임신 내내 아침을 크래커만 먹더라구요.

  • 33.
    '16.1.13 1:54 PM (220.125.xxx.15)

    순대를 준것보다

    아침으로 순대를 주고 있으니
    안봐도 다른날 뭐 먹는지 뻔히 짐작하는 내가
    너의 행동을 비난하겠다

    이 사고가 더 놀랍네요 ㅋ

  • 34. ..
    '16.1.13 1:55 PM (223.62.xxx.21)

    모닝 삼겹 자주 먹는데ㅜㅜ
    냄새때문에 옆집이 쫌 신경 쓰이긴해요..

  • 35. ^^
    '16.1.13 1:59 P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잘 먹으면 상관없지 않나요. 제 아이는 9살 되었는데 요즘은 좀 커서 그런지 어제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함박스테이크 구워달라고 하던데요. 제 친정식구들이 모두 모닝삼겹살이든 모닝치킨이든 뭐든 잘 먹는 체질 ㅎㅎㅎ

  • 36.
    '16.1.13 1:59 PM (180.229.xxx.156)

    있으면 주는거죠. 잘 먹으면 상관없죠.

  • 37. ㅇㅇ
    '16.1.13 2:15 PM (223.62.xxx.79)

    저 윗분 182.211님 말씀처럼 그 또래 어린아이들이랑 성인들하고 같나요?..차라리 누구 말처럼 간단하게 계란밥을 만들어 주는게 낫겠어요..우리야 아침에 치킨뼈도 삼킬수있죠..ㅡㅡ;;문제는 어린 아이들이고 사다 먹는 음식을 데워서 자꾸 주면 소화도 안될뿐더러 성장기에 그닥이라는거고요..

  • 38.
    '16.1.13 2:17 PM (112.168.xxx.91)

    아무것도 안먹는것보단 나을듯하네요

  • 39. ...
    '16.1.13 2:19 PM (121.140.xxx.3)

    맞벌이 바쁜 직장인인데 순대는 안먹여요. 샌드위치나 시리얼을 먹일 지언정...

  • 40. Dd
    '16.1.13 2:19 PM (24.16.xxx.99)

    정녕 순대는 영양이 없나요? 순대 먹어보질 않아서...
    당면만 들었어도 국말아서 김치해서 간단히 밥 먹는거나 영양이 큰 차이 날까요?
    저는 아침에 밥이 인넘어가고 늘 빵을 먹는데 친구 하나는 아침부터 어떻게 빵 먹냐고, 고기 구워 김치찌개 먹어줘야 하는 애가 있었어요.
    식습관은 집집마다 다른거고,
    그보다 고모한테 헛똑똑이니 하는 말을 쓰는 원글님은 참 예의가 없네요.
    아무리 건강식 잘먹고 살면 뭐하나요. 이런 식이면 고모가 애들 잘못 키운다고 욕할 시간에 원글님 부모도 자식 무례하게 버릇없이 키웠다는 소리 들어요.

  • 41. ㅡㅡㅡ
    '16.1.13 2:23 PM (115.161.xxx.120)

    아침 삼겹살 반찬이 어때서?

  • 42. 전....
    '16.1.13 2:23 PM (121.149.xxx.77)

    비추에요..아침에 삼겹살 드시는분 삼겹을 구웠다가 데워먹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데워먹는 진공포장 순대도 아닌..일반 썰어진 순대 렌지에 돌리면 뻣뻣하고..식으면 더 식감이 이상하고 차라리 후라이팬에 튀겨주던지...아니면 만두 굽던지 찌겠네요...만두는 그나마 탄수화물 단백질이 맞겠지만 순대는 순 탄수화물에 가깝잖아요...중딩 고딩도 아니고....나이가 어린애들이면 소화도 입맛도 없겠네요..
    위에 그게 머 어떻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직접 한번 데워서 드셔보세요...

  • 43. ㅇㅇ
    '16.1.13 2:26 PM (112.168.xxx.91)

    그런데 막내고모라면 원글님 고모인가요?
    아니면 아이들 고모인가요?

  • 44.
    '16.1.13 2:35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어쩌다 한번 순대 먹는 게 뭐 얼마나 나쁠까요?
    빵 하나 먹는 거나 영양 면에선 그게 그걸 거 같아요.
    전 애들 아침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것저것 준비해서 밥으로 챙겨 먹이지만
    집집마다 문화가 다르니 남의 집 아침 뭘 먹든 관심없네요.

  • 45.
    '16.1.13 2:49 PM (223.33.xxx.108)

    원글님 고모님 이상하게ㅇ볼거 없네요

    덧글에 님이 언급했어요

    님도 아침에 빵, 라면 드신다면서요?
    순대나 빵이나 라면 다를게 뭐가 있나요?

  • 46.
    '16.1.13 2:50 PM (223.33.xxx.108)

    순대에 첨가물 많이 들어가서요??
    빵, 라면에는 더하죠. 라면 염분이 더 많잖아요?
    전 둘다 안먹일 듯요.
    하지만 남이 먹인다고 욕은 안할 것 같아요
    알아서 살겠죠

  • 47. 지못미 순대
    '16.1.13 2:59 PM (182.211.xxx.221)

    제대로만 만들면 순대,완전식품 아닌가요?
    흰밀가루에 팽창제 넣어 구운 빵에 아질산나트륨 든 햄 넣고 항생제 먹은 소젖으로 만든 치즈 끼워 먹는 샌드위치나 국적만 다를뿐인데 왜 놀림감이 되는지

  • 48. 아침에삼겹살은왜무식?
    '16.1.13 3:04 PM (182.224.xxx.43)

    허참... 전 아침에 삼겹살 먹고 살뺐어요.
    엄청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무식이란 말은 왜 그리 아무데나 갖다붙이는지

  • 49. ....
    '16.1.13 3:16 PM (121.157.xxx.195)

    뭘먹이든 본인이 싫으면 안먹이면 되지 뭘 어때요.
    분식점 순대나 라면이나 그게 그거지.
    전 오히려 아침에 라면끓여주는게 더 이상하다면 이상하네요. 순대같은건 남으면 다음날 아침반찬으로 내놓을수도 있는 거잖아요. 딱 순대만 먹이겠다 그것도 아니고 밥이랑 국에 순대반찬해서 먹었을 수도 있잖아요

  • 50. 모닝삼겹살
    '16.1.13 3:19 PM (124.53.xxx.190)

    무식한 엄마 여깄네요^^
    오늘 아침에 삼겹살에...김치 찜...남해초시금치 무쳐먹였어요..
    아들들이라 삼겹살 구어줌 되게되게 좋아하는데~~
    고기 굽는 냄새에 바로 깨더만요..
    엄마땡큐..냄새 죽여줘요 하면서..
    ㅋㅋ무식한 엄마둔 울 아들들..미안혀~~~

  • 51. ...
    '16.1.13 3:22 PM (122.40.xxx.72)

    나혼자 산다 이국주보니 아침에 순대와 잔치국수2 클리어 하던데요.
    저는 빵이나 순대나 비슷해보입니다.
    차라리 탄수화물인 누룽지보다 나아보입니다.

  • 52. 음?
    '16.1.13 3:33 PM (223.62.xxx.45)

    하다하다 별
    남이사 아침에 아이들과 순대를 먹든 떡볶이를 먹든 뭔 상관이에요? 못 먹을 거 먹는 것도 아니고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 53. ㅎㅎ
    '16.1.13 4:24 PM (175.223.xxx.146)

    아주머니들은 문제점이...... 글의 요지와 글파악을 제대로 못하시네요ㅎㅎㅎㅎㅎㅎ 1,2,3,4 가 있으면 2 3만 쏙쏙 뽑아서 따져요ㅎㅎ 재밌네요

  • 54. ㅎㅎ
    '16.1.13 4:26 PM (175.223.xxx.146)

    121.157 님ㅋ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ㅋㅋㅋ 애석하게도 전날 순대 전자레인지에 2분돌려서 냄새나는거 달랑 그것만 상에 올렸어요^^.....ㅎㅎㅎ

  • 55. ...
    '16.1.13 5:12 PM (121.140.xxx.3)

    아침에 어린아이에게 순대, 라면보다는 더 좋은 음식을 챙겨주려고 노력하는게 엄마 마음입니다.
    먹을게 없어서 그거라도 먹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어제 식은 순대를 데워줄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 챙겨주는게 당연하고 떳떳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엄마 마음입니다.
    떡볶이 순대 라면이 영양학적으로 문제없고 맨날 먹어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바로 엄마 마음입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침에 빵 하나만 주면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엄마 마음입니다.

    순대만 데워 먹었다는데 자꾸만 밥 국에다가 반찬으로 순대를 먹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문맥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입니다.
    아침에 순대랑 잔치국수2를 클리어하면 이국주처럼 될 수 있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56. 어때‥요
    '16.1.13 6:04 PM (211.36.xxx.107)

    아는엄마는 전날먹던 매운곱창볶음도 애가 아침에 넘 잘먹고원에 간다고. .고모보다 더 심하죠
    6살 아이가 그매운걸 먹는다는게 놀라웠음
    근데 맨날 그렇게 주는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그러는거는 괜찮지않나요?

  • 57. ㅉㅉ
    '16.1.13 6:56 PM (14.42.xxx.106)

    남이사 뭘 먹던 뭔 상관? 님 고모는 조카가 뒤에서 이리 호박씨까는 거 아실라나.. 동조 안해주는 댓글보고 버럭할 준비하기 전에 님 식단이나 잘 챙겨먹고 정신 챙기삼

  • 58.
    '16.1.13 10:46 PM (223.33.xxx.30)

    님이 글 못 쓰니 요지파악 못하는거 아니겠어요?
    글, 덧글 댁 성격, 인성 파악이 되네요
    말할 가치 없는 ㅋ

  • 59. 으음
    '16.1.13 11:12 PM (69.196.xxx.194)

    영양은 둘째치고 사온순대 다시 렌지에 덥힌거 비위상해서 전 못먹겠던데요. 냄새나고 말라비틀어졌을텐데 윽.
    차라리 씨리얼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어요.

  • 60. 오지랖
    '16.1.14 1:45 AM (178.191.xxx.186)

    내로남불도 아니고, 라면이나 빵보단 순대가 낫죠.

  • 61. 제발
    '16.1.14 4:13 AM (222.99.xxx.103)

    너한테 피해 주지 않는다면
    남일에 신경 끄라고 쫌 !

  • 62. 괜찮아요
    '16.1.14 4:34 AM (74.77.xxx.3)

    탄수화물 단백질 들어가고...
    주스 보단 나아요
    괜히 건강식이라고 주스 갈아 이 겨울에 내보내는건...
    으 한기 올라와
    아침은 무엇보다 속이 묵직하고 따뜻한 것으로 먹어야 힘이 나는 법이에요

    그리고 남일에 신경끄라고 성질 내는 윗분...
    그런 분이 뭣하러 82 자게 같은 데 오세요?
    어불성설

  • 63.
    '16.1.14 4:50 AM (116.125.xxx.180)

    순대 영양가많잖아요
    전 전엔 빈혈에 저혈압이어서 기립성저혈압으로 자주 쓰러졌는데- 저체중여서 그런것 같아요 살찌니 완치
    전에는 순대 못 먹었는데 자주 쓰러지고 그러더니
    그때 만난 사람들이 순대국 자주 먹으러가고 그러니 잘먹게 되더라구요
    철분이랑 비타민 d 가 피에 많잖아요?
    몸이 저절로 원하더라구요

    영양가로는 좋은데 냄새가 에러긴해요

  • 64. 근데
    '16.1.14 6:11 AM (116.36.xxx.198)

    일반순대는 속이 거의 당면이잖아요?

  • 65. 음..
    '16.1.14 6:19 AM (153.130.xxx.68)

    제 생각은 순대가 좋냐?나쁘냐?보다 과연 애들이 그걸 먹겠느냐?인데...다른 반찬에 밥있는데 순대가 또 하나의 반찬이 아니고 빵도 없이 선택이 오로지 순대 하나라면 먹는 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거 아닌가요?
    순대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런 사람도 저런 순대는 안 먹을듯한데...
    애들은 그걸 먹었어요?진심 궁금...
    차라리 토스트에 잼에 우유주거나
    요거트에 시리얼이나
    어젯밤 남은 국에 밥이나
    계란간장밥등
    요리 안 해도 간단한거 얼마든지 많은데
    왜 하필 순대???

  • 66. 그냥
    '16.1.14 6:41 AM (119.70.xxx.2)

    제목에 아침에 순대 먹이는거 어떠냐고 하지말고 순대 먹이는 나쁜엄마가 니 고모라고 써라.
    깔려고 판깔면서 뭘 물어.
    모닝순대 썩 좋다 생각은 안하지만 니 댓글보니 심보가 참 못됐구나
    애들 아침 잘먹이는게 너의 유일한 자랑이니?

  • 67. ....
    '16.1.14 6:55 AM (121.157.xxx.75) - 삭제된댓글

    아침은 좀 대충 먹고삽시다 날마다 순대 먹이겠어요? 어쩌다 보니 냉장고에 순대가 남은걸텐데..
    그리고 남의집 식탁은 그집에서 알아서 하게 놔둡시다
    내 식탁만 신경쓰고 살자구요

    하루 세끼 꼬박 먹고 중간중간에 간식까지 먹고사는거 안지겨우세요?
    한끼정도는 걸로도 되고 냉장고에 있던 순대 먹어도 됩니다

  • 68. ....
    '16.1.14 6:56 AM (121.157.xxx.75)

    아침은 좀 대충 먹고삽시다 날마다 순대 먹이겠어요? 어쩌다 보니 냉장고에 순대가 남은걸텐데..
    그리고 남의집 식탁은 그집에서 알아서 하게 놔둡시다
    내 식탁만 신경쓰고 살자구요

    하루 세끼 꼬박 먹고 중간중간에 간식까지 먹고사는거 안지겨우세요?
    한끼정도는 걸러도 되고 냉장고에 있던 순대 먹어도 됩니다

  • 69. ..
    '16.1.14 7:03 AM (210.106.xxx.71) - 삭제된댓글

    참..;;
    설사 아이에게 아침에 순대를 주는게 이해가 안가더라도
    사람들에게 묻는척...결국은 고모 흉 보자는건데..
    굳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사이트에 올려 공개적으로 판 벌리는 원글님 심성도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 70. ...
    '16.1.14 8:33 A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아침에 먹는 빵 한쪽보다 순대가 나쁠게 뭐가있나 싶네요
    오로지 딱 순대 한가지만 먹는지도 모를 일이구요

  • 71. 아침에
    '16.1.14 8:34 AM (211.36.xxx.2)

    4살 7살 아이에게 순대를 아침으로 주는거
    저도 이상합니다.

  • 72. ...
    '16.1.14 8:39 AM (1.225.xxx.7)

    아이들 걱정보다 고모를 까고 싶은게 이 글의 요지 아님?

  • 73. ...
    '16.1.14 8:53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첨가물 범벅 제과점 빵이랑 뭐가 크게 다르다고 호들갑이에요?
    법으로 정하세요.
    40대 생머리 금지처럼
    아침에 순대 금지요
    별 그지같은 기준을 강요하고 난리 부르스네

  • 74. ...
    '16.1.14 8:53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아침에 순대는 나쁘고 저녁 순대는 괜찮아요?

  • 75. ....
    '16.1.14 8:54 AM (114.204.xxx.17)

    당신한테 먹으라고 준 거 아님 신경 끄세요.
    그 애들 데려다 평생 키워줄 거 아님 뒤에서 까지 마세요.

  • 76. 진짜 기가차서
    '16.1.14 9:20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몇몇 댓글도 진짜 실소를 금할 수 없네ㅋㅋㅋㅋ
    엄마마음 어쩌고 하는 댓글은 진짜 오그라들어서 원
    압권은 나같으면 순대 튀겨먹이겠다는 댓글이네요
    아놔 그 기름에 순대를 튀기면.. 영양학적으로 더 나아집니까? 렌지에 데우는 게 훨 낫고요
    엄마가 뭔가 수고를 해야만 옳다는 생각, 무식 인증이고요
    그집 애들.. 사촌이 질투하건말건
    가끔 순대도 먹고, 일 열심히 하는 엄마 모습 보면서 잘 자라
    공부 잘하고 잘 클테니 걱정을 하덜 마쇼
    본인 앞가림할 걱정이나 하시구랴;;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 고모가 돈도 잘 벌고
    애들 낳고 알콩달콩 잘 사는 게 그렇게 우러러 보이고
    관심이 가요?ㅎㅎ

  • 77. 진짜 기가 차서
    '16.1.14 9:23 AM (175.112.xxx.238)

    몇몇 댓글도 진짜 실소를 금할 수 없네ㅋㅋㅋㅋ 
    엄마마음 어쩌고 하는 댓글은 진짜 오그라들어서 원 
    압권은 나같으면 순대 튀겨먹이겠다는 댓글이네요 
    아놔 그 기름에 순대를 튀기면.. 영양학적으로 더 나아집니까? 렌지에 데우는 게 훨 낫고요 
    엄마가 뭔가 수고를 해야만 옳다는 생각, 무식 인증이고요
    그집 애들.. 사촌이 질투하건말건
    가끔 순대도 먹어가며, 학식 있는 엄마 밑에서
    공부 잘하고 잘 클테니 걱정을 하덜 마쇼
    본인 앞가림할 걱정이나 하시구랴;;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 고모가 돈도 잘 벌고 
    애들 낳고 알콩달콩 잘 사는 게 그렇게 우러러 보이고 
    관심이 가요?ㅎㅎ

  • 78. 그집
    '16.1.14 9:31 AM (121.129.xxx.89)

    애들이 먹으니 준비했겠죠.
    싫어하는 원글님입에 억지로 먹게안했으면
    집집마다 다르게 사는방식 이해합시다.

  • 79. 0000
    '16.1.14 9:41 AM (211.58.xxx.189)

    어때서?
    별게 다 까이는세상이군요.
    특이하다 싶을순있지만 비난받을만한것같지않아요.
    선지도 들었으니 영양적으로도 괜찮을것같구요.

  • 80. 응?!
    '16.1.14 9:48 AM (120.88.xxx.97)

    분식 순대는 영양적으로 진짜 별롤거 같은데요?? ^^;; 탄수화물 덩어리에 위생도 그렇고ㅡ 4살짜리도 있는데 그런거 먹이는게 이해안되네요 ㅠ 진짜 동네에서 반찬사서 동그랑땡 줄이언정...

    순대는 일례일 뿐이거 전반적으로 고모가 요리 잘 안해서 그런것만 먹이는거 아시니까 원글님이 걱정하시는것 같은데요?

  • 81. 괜찮아요..
    '16.1.14 9:54 AM (61.74.xxx.243)

    그렇게 먹던 애들은 아침에 삼겹살도 보쌈도 치킨도 다 잘 먹습니다.
    소화요? 잘 되고요ㅋㅋ(제가 어릴때 그랬음ㅋㅋ)
    오히려 아침에 밥맛이 있겠냐고 부드러운것만 먹여 버릇하면 커서도 아침을 굶던가 부실하게 먹어야지 제대로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 하더라구요.

  • 82. 어이가...
    '16.1.14 10:13 AM (162.211.xxx.19)

    원글이가 글을 이상하게 써놓고는 말귀 못알아먹는다고 비웃는거 보소..
    매일 순대를 먹인 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시판과일주스에 시리얼, 베이컨등 먹이는 것 보다 낫겠구만.
    전날 사다놓은거 전자렌지에 2분 띵 하고 그거 하나 달랑 먹였다고 지금 이렇게 뒤에서 까대는 거에요?
    우유에 봉다리 시리얼 우르르 담아 먹는건 괜찮고 전날 산 순대 뎁혀 먹이는 건 안되는 이유가 뭡니까?
    고모한테 말씀을 드리네 마네 할 거 없이 님이나 잘 하세요. 아침에 라면이나 전날 산 순대 뎁혀 먹이는거나 다를거 전혀 없응게.

  • 83. ,,
    '16.1.14 10:35 AM (116.120.xxx.61) - 삭제된댓글

    순대의 영양

    순대는 소시지에 비해 여러 가지 육류와 채소가 골고루 혼합돼 이어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동, 식물성 식품이 균형 있게 배하된 영양식품이다. 순대 1접시의 경우 약 400kcal의 영양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수치는 콩나물밥 한 그릇과 같은 열량으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찹쌀, 당면 등 탄수화물을 넣은 순대는 식사대용으로 적합한 음식이며 속 재료로 알칼리성인 채소가 많이 들어갈수록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 저지방,저칼로리이면서 비타민 A, C와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 B군이 들어있어 숙취해소, 간장 보호 및 중금속 등 독성 해소에 좋다. 또 철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빈혈, 어지러움증에 좋고 어린이나 여성, 특히 임산부에게 적합한 영양식품이다. 빈혈이 있는 사람은 순대나 선짓국을 먹고 난 후 홍차나 녹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차에는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 있어 철분과 결합할 경우 불용성인 타닌산 철을 만들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순대의 색을 결정짓는 선지는 섬유질과 비타민 C가 거의 없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기기 쉽다. 그러나 순대에는 선지와 함께 우거지, 숙주, 배추 등 식이섬유가 푸부한 채소가 듬뿍 들어가므로 음식궁합이 제격이라 할 수 있다.

  • 84. 에고
    '16.1.14 10:38 AM (14.33.xxx.70)

    뭘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해요?
    괜찮구만.........뭐를 준게 중요한게 아니구 뭐라두 챙겨준 마음만 생각하세요
    안챙겨주는사람많아요...........

  • 85. ...
    '16.1.14 11:02 AM (211.172.xxx.248)

    순대가 샌드위치나 씨리얼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뭔지.....
    샌드위치나 씨리얼도 가공식품인데요.
    분식순대도 선지들어있어요. 야채도 조금.
    말라비틀어지고 냄새나는건 보관과 데우는 기술 문제구요. 애들이 먹으니까 주겠죠.

  • 86. 무지개1
    '16.1.14 11:23 AM (211.181.xxx.57)

    저녁에 먹는것보단 나을거같은데..살도 덜찔테고..

  • 87. ...
    '16.1.14 11:28 AM (203.244.xxx.22)

    아주머니들은 문제점이...... 글의 요지와 글파악을 제대로 못하시네요ㅎㅎㅎㅎㅎㅎ 1,2,3,4 가 있으면 2 3만 쏙쏙 뽑아서 따져요ㅎㅎ 재밌네요

    ------------

    본인도 고모의 여러가지 행동 중 순대 준 행위 하나로만 까려고 글 올려놓고 뭘...
    그러면서 남들 재밌다는 듯 구는게 더 황당;;;

  • 88. 돌돌엄마
    '16.1.14 11:39 AM (112.149.xxx.130)

    순대라도 먹이면 다행이죠, 먹다 남긴 거면 좀 그렇지만 미리 덜어놨던 거고 아침에 데워먹인 게 뭐 그리 잘못이라고;;;;
    그맘 때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 굶겨 보내는 엄마들도 엄청 많아요. 어린이집에서 죽 한그릇 준다고 그거 믿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차태워 보내는 사람도 있던데요, 그러면서 "우리애는 아침을 잘 안 먹으니 죽 많이 주세요" 한다고;;;
    씨리얼이나 토스트나 순대나... 아침 한끼는 일단 탄수화물로 배만 채워도 선방이죠.. 7세 4세 아침부터 뭘 얼마나 거창하게 먹인다고요;;;

  • 89. 순대가
    '16.1.14 11:41 AM (182.224.xxx.43)

    영양이 별로라는 분들은 뭐예요?
    당면만 있는 게 아니라 피 넣은 음식인 거 몰라서들 이래요?
    철분이 많죠. 아니 여기 어린애들 사이트면 이해가도..
    나이 먹고 순대가 탄수화물만 있다니 이 무슨 병신년다운 상황인지?
    라면보다 훨씬 낫거든요? 기름도 없고?

  • 90. 순대가
    '16.1.14 11:44 AM (182.224.xxx.43)

    글 읽고는 밥 잘 챙겨먹이시는 분이면 의아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댓글보니 본인은 아침으로 라면도 먹는다니..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 91. ...
    '16.1.14 11:47 A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우와...제가 너무 답답하게 사는건가요? 베스트글에 제목만보고...저건 클릭도하기 싢은 글이다..그래서 안 읽다가 너무 심심해서 클릭했는데...흐흐 댓글들은 의외네요.....정말정말 귀찮으면 고구마 요크르트 토마토 주는것도 미안해 했던 저는 참 신기하네요...평소에 밥스트레스 넘 심하고 닉네임을 밥지옥이라고 써요..생각을 고치려해도 안되던데ㅎ

  • 92. ㅋㅋㅋ
    '16.1.14 11:57 AM (121.173.xxx.246)

    딴거보다 무식해보인다는 댓글에..
    과일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들이라고 했던
    과일 좋아하시는 울 시모 생각나네요

  • 93. ㅎㅎ
    '16.1.14 12:10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빈혈에 도움되는 음식중에 순대도 있답니다
    아침에 필요하다는 탄수화물도 있고요
    종류에 따라 채소가 많이 든것도 있지만 분식집 순대는
    부족하겠지만요. 당근 양파 파도 들긴들었지요.
    그래도 빵이나 시리얼은 괜찮다면서 순대는 아니다는것도 아니지요.
    저라면 차라리 순대가 낫겠네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아침은 안된다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물에 얼른 샤워시켜 두껑덮어 렌지 돌리면 부들하니
    문제없구요. 샐러드없으면 과일이라도 조금 먹이고 우유 반컵 정도 더 먹이면
    단백질도 보충되구요.
    저도 빈혈일때 의사가 일러준 음식중에 순대도 있었으니
    더 말해 뭐하겠어요.
    아침에 순대가 소화가 안될거라는 댓글들은 또 뭣인지...
    단지 식성이 안맞아 못먹는 아이라면 안먹이면 되는거고
    먹는다면 아침에 먹여도 문제가 될게 뭐가 있나요.

  • 94. ...
    '16.1.14 12:42 PM (223.62.xxx.62)

    음식 못하는 것덜이 대거 출동해서 부들부들 ㅋㅋ.
    아바이 순대도 아니고 분식집 순대를 유아에게 먹이는 것이 퍽도 괜찮겠다. 82엔 정말 하찔이들 많은 거 같음. 업소녀들 많다더니 역시.

  • 95. ...
    '16.1.14 12:47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위에 너. 뭐?하찔이? 업소녀?
    너같은 ㄴ이 생수배달 시키지말란 글 쓰면서 욕지걸이 해대는 ㄴ이지. 말해뭐하겠니. 영양도 모르고 문맥도 모르는 ㄴ이

  • 96. ..
    '16.1.14 12:52 PM (223.62.xxx.229)

    순대나 소세지는 다른게 뭐에요
    내장안에 야채나 부산물들어가는데
    굶는거보다 낫네요

  • 97.
    '16.1.14 2:50 PM (223.62.xxx.64)

    업소녀란다.
    진짜 무식하다.
    말못하니 막말에 ㅉㅉ

    라면 빵 아침으로 막으면서 순대 먹인다고
    저 난리떠니 그런거 아니냐
    글 파악 못하나
    업소녀 ?
    본인이그쪽 출신인가?
    뜬금없이 순대 이야기에 업소녀라니
    본인이 그런가보네
    역시 글에 다 나오네ㅋ

  • 98. 요리좀해
    '16.1.14 5:00 PM (221.147.xxx.199)

    진짜 이아줌마들 언어능력이 좀 딸리나?ㅋㅋㅋㅋ 아니 다큰 내가 아침에 라면, 빵을 먹는거랑 영양적으로 중요한 유아들이 말라비틀어진 맛없는 순대먹는거랑 같냐? 사촌동생들이 남이냐? 그딴음식먹는데 냅두는 매정한 사촌이 아니라서 미안하넹~~^^; 그저...우리어머니는 한번도 이런 쓰레기음식 안주시는 어머니임에 감사히 여겨야지ㅜㅜ 먹다남은 족발도 먹이는거아냐?ㅎㅎㅎ너무 정곡을 찔렀나???ㅎㅎㅎㅎ 요리공부좀해요~

  • 99.
    '16.1.15 12:58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인성 공부는 안시켰나봐요.

    빵, 라면도쓰레기 음식이에요.

    전 평소에도 안먹어서요.

    참 말하는것 보니 인격나오네
    아이피 외워둬야지ㅋ

  • 100.
    '16.1.15 12:59 AM (223.62.xxx.90)

    애나 어른이나 다른거 없어요 님아~~
    남이 하면 나쁜 짓.
    내가하면 이유 있는 짓.

  • 101.
    '16.1.15 1:01 AM (223.62.xxx.90)

    어머님이. 인성 공부는 덜 시켰나봐요ㅋ
    덧글보니 참 답이 없으신듯.
    주변 골치 아플듯.

  • 102. ...
    '16.1.15 7:35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이 밥순이
    어미가 자식교육 잘못 시킨거 인증하네
    밥밥거리며 밥에 집착하고 키워서 고모 뒷담이나 하고 자게에서 부들거리는 밥순이 만들었어

  • 103. 0000
    '16.1.16 12:58 AM (211.58.xxx.189) - 삭제된댓글

    욕만하지말고 니가 만들어 나르던지...

    급.순대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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