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중에 인권에 개념이 없는 인간들이 어찌나 많던지
사회에 나오자 마자 엄마들이 슨상님~ 하면서 비위맞춰주고
스승의날에 선물세례 받음 ㅋㅋㅋ
산타클로스는 엄마들~
그렇게 아줌마들이 떠받들어주니....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나 깨달음 같은게 없어서
더 안하무인 인거 아닌가...
정년보장이니... 나이먹고도 정신수준이 미약하다는거
직장생활한 사람과 교직생활 오래한 사람들 정말 너무 다르다는.......
신규 초임교사는 아직 물들지 않았고
슬슬 중견교사가 되면서 능글스러워지면서 변신하는 분들이 왤케 많은지
이제와 생각해보면
도대체 저런 싸이코가 교사랍시고 자리지키고 앉아 아이들 가르쳤나 싶기도하고
그래서 국민들 수준이 낮은건가..?
아파트값 올려준다고 mb를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성 ㅠㅠ
감정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수치심이란 용어를 접하고 드는 생각이
교사들이 학교다닐때
자기 눈에 거슬리는 학생 불러세우고 반친구들 보는 앞에서 욕하고 따귀 날렸던거
그래도 부모에게 항의 안받았죠. ㅋ
문제가 있는 학생이라도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욱하는 걸로 화풀이했죠.
그래도 당시엔 누구하나 뭔가 문제인지 모르고 당연히 받아들였던 풍토
아직도 기억나는데
젊은 총각교사가 교무실에서 안좋은일 있던지
어두운 표정으로 교실에 들어와
수업시작하자마자 자기 눈에 거슬리는 애 지목해서
갑자기 주먹으로 쎄게 펀치 날렸던일..
그리고 그아이 책상에 엎어져 한시간내내 울고 .......
옆에서 지켜보던 저도 충격받아 뇌속 어딘가에 감정이 남아
20년 훌쩍 지난 지금 뜬금없이 그때일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선생님 50 살 바라볼텐데 ㅎ
아무리 사춘기 여자애들 시끄럽고 열받게 한다고 해도
무식하게 애들 제압했던 교사
공부못하는 아이 지목해서 산수문제 풀라고 하는데 못풀면 자로 때리는 여교사
학생 입장에서도 스스로 공부못하는거 알테고
그로인해 푸대접받으면서 학교생활 하니 스트레스 받을거고
어쩔수 없이 남들 가는 학교라 오는걸텐데
굳이 지목해서 칠판에서 문제풀게 시키는거 수치심 주는거 아닌가요?
이왕못하는거 알면 모른척하고 넘기는 센스도 필요한데
아니면 잘하는 학생 불러서 시키던가
공감능력이라곤 하나 없는 인간들 많았던거같아요
아직도 남아 있긴 하죠....ㅋㅋ
학생 차별은 초등학교때가 정말 심했는데
고학년되니 선생들 눈에 띄는 차별이 조금 줄어들더군요
저학년때는 완전 횡포였는데......
저학년에는 절대 젊은선생 배치 안하더라구요. 고학년에 배치시키고.
엄마가 비위 맞춰주면 그아이 지목해서 반장시키고 .
대놓고 편애하는 티 내고 ㅋㅋㅋㅋㅋㅋㅋ
중고등학교는 사립학교 다녔던터라 길가다 가끔 봐요~
일반사회생활과 다른 세상에 계시느라 짤릴걱정 없어서 그런가
세월이 흘러도 별로 안늙으시대요~
절대 인사 안하지롱~ ^^*
사립학교라 어찌나 밝히던지..... 학생들이 무슨 돈줄인가 싶기도 하고
애들보고 쌀가져오라 신문지 가져오라 ㅋㅋㅋㅋㅋ
디지털 기술로 세상이 뒤바뀌는 판국에
절대 바뀌지 않는 교육계
개한민국에선 대단한 특권을 누리는듯.
들리는 말에 의하면 교육청이나 교육평가원? 이런데가 사립학교보다 더 심하다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