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로 약 얼마나 드셔봤어요?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6-01-13 00:03:20
지난주 토욜부터 지금까지 하루세번씩 약을 먹는데..
이젠 정말 40중반을 넘어서인지..
먹으면 깔아지고 눕고 원래 낮잠 안자는데 정말 눈이 까무룩..해져요.
잠자고 일어나면 머리부터 땀범벅이구요. 목에 맨 손수건이 다 젖어서 세번 갈았어요.하루에

독감 검사까지 했는데 다행히 아니래요.

힘든건 약을먹으면 어질어질해요.
계속 이렇게 약 먹는게 맞는건가요? 약도 5-6종류 알약.
기관지에서 거품 꺼지는소리도 들려요.


확실히 나이드니 감기가 더 힘드네요.
40초반땐 그래도 약먹으면 일어나 돌아다니고 2박3일이면 나았는데..

IP : 116.38.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12:07 AM (114.206.xxx.173)

    약을 너무 독하게 지은거 같은데요.

  • 2. 약 성분이 뭔지 쓰지도 않아놓고
    '16.1.13 12:14 AM (58.148.xxx.150)

    무조건 갯수만 가지고 독하네 마네 하는건 좀 우습구요
    이럴꺼 같다 저럴꺼 같다는 건 느낌뿐인거고
    본인의 증상을 가장 잘 아는 건 주치의고
    그에 따라 처방을 낸 것도 주치의니
    인터넷이 아니라 주치의에게 걱정되는 부분을 물어보는게 맞죠.

    그거 독하게 지은거 같다는 , 전혀 근거없는 익명의 댓글에 의존하지 마시구요

  • 3. 아....
    '16.1.13 12:34 AM (218.235.xxx.160)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글남겨요.
    저도 작년 연말에 남편한테 감기 옮았는데 최근 몇년간 감기를 걸려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완전 고생했어요. 토요일부터 약먹기 시작해서 열흘넘게 약을 먹었어요. 지금도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예요. 전 40중반인데 정말 감기가 이렇게.힘든건지 첨 알았어요.

  • 4.
    '16.1.13 12:46 AM (175.197.xxx.40)

    목감기로 3달동안 감기약 먹었는데요....

    의사는 뻘로 둡니까? 여기다 글 쓸 시간에 의사한테 말해서 약 조정하도록 해요.

  • 5. 아마 이런 분들이
    '16.1.13 1:09 AM (58.148.xxx.150)

    인터넷에서 이렇게이렇게 나오던데요?
    하고 의사앞에서
    이 약 독해서 싫어요
    약하게 처방해주세여
    할 사람들임.

  • 6. 00
    '16.1.13 1:39 AM (175.207.xxx.96)

    개인차가 있겠죠. 저야말로 약을 다먹었는데 주치의 찾아가기 어려워서 동네병원갔더니 어떻게 이렇게 독하게 처방한 약을 먹었냐며 의사가 놀라더라고요. 마약성분있는 약도 있다고.. 그런데도 안나아서 이주째 약먹고 있어요. 약은 순한걸로 바꿨는데 낫질않으니 계속 먹어야 되나 고민입니다.

  • 7. 마약성분이요?
    '16.1.13 1:41 AM (58.148.xxx.150) - 삭제된댓글

    감기약에 마약 처방 할수도 없고
    그 의사도 어지간히 오바한듯요?
    그래봐야 코데인이나 트라마돌일텐데.
    뭐였을지 궁금

  • 8. 인터넷이 뭐라하건
    '16.1.13 2:02 AM (175.197.xxx.40)

    그러니까 인터넷이 뭐라하건 님이 어떻게 반응했는가, 그게 의사한테 중요. 약은 특히 개인 차가 많아요. 그 화학약품이 님이 먹고 나서 어떤 몸 상태가 되는지 의사한테 조잘조잘 말해줄 필요가 있음.

    3개월동안 그렇게 해서 예민한(=알레르기성) 기관지 손 봤네요. 에혀....3개월동안 약 먹었어요. 다행히 그래도 별 일 없이 기관지 치료해서 다행이죠. 감사해요. 내 말 잘 들어준 의사에게. 어떤 약은 잘 맞고 어떤 약은 잘 맞고...의사한테 말 해줘야 해요. 안 그럼 의사도 모르죠.

  • 9. 아마 이런분들이..
    '16.1.13 8:00 AM (116.38.xxx.67)

    아는것도 없이 꼴값 떨고 있네..나 의사한테 그런말 한적 없음..
    내 글에서 뭘 보고 그런말 하는거임? 별... 쓰레기같은인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328 누리과정 문제 유일한 해법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홍보영상입니.. 2 누리과정 2016/01/13 471
517327 조갑경 예쁜가요? 30 ... 2016/01/13 8,169
517326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에... 교사들 황당하지 않나요? 22 뜬금없다. .. 2016/01/13 4,645
517325 수면시간 체크하고 있어요 9 oo 2016/01/13 1,631
517324 초등학교 꼭 다녀야 할까요? 25 edg 2016/01/13 4,845
517323 보험 대리점 금융감독원에 일단 신고 햇는데 어떤 제제를 받나요 4 gb 2016/01/13 1,039
517322 독일난민사건을 통해 알게된 점 13 이번 2016/01/13 4,303
517321 감기로 약 얼마나 드셔봤어요? 9 2016/01/13 1,030
517320 저희집 강아지 사료 14 으흐흑 2016/01/13 1,709
517319 40대이상은 실 리프팅 하지마세요. 경험담이에요 32 AA 2016/01/13 53,113
517318 다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게 된다면 2 ㅇㅇ 2016/01/13 732
517317 헐 불타는 청춘 도원경 9 2016/01/12 5,387
517316 전 무조건 교대나 의약계열가라고 합니다만 20 ㅈㅈ 2016/01/12 5,472
517315 다 합쳐도 안돼겠죠? 20.30.40대... 4 누가 2016/01/12 1,619
517314 물사마귀에 보습제 닥터딥 정말 좋은데요~ 요리못하는맘.. 2016/01/12 4,124
517313 강아지의 선한 눈 7 2016/01/12 1,935
517312 딸이 여고나 여중 남선생을 진지하게 만난다면... 3 다 그런건 .. 2016/01/12 1,732
517311 北 핵실험 ‘오바마,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맺자!’ 1 light7.. 2016/01/12 439
517310 일본 국민들은 64프로가 '위안부 합의' 만족 3 윤병세 2016/01/12 390
517309 삼재 입춘지나고 나가는건가요? 6 ........ 2016/01/12 2,720
517308 떠들썩했던 유명인자녀 학교폭력사건. 결국.... 39 .... 2016/01/12 21,104
517307 과외쌤이 갑자기 수술 4 과외 2016/01/12 1,630
517306 중3 딸아이가 윗니돌출 부정교합 아래턱은 무턱 18 무턱교정 2016/01/12 3,390
517305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6 ㄴㄴㄴ 2016/01/12 1,904
517304 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30 ... 2016/01/12 10,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