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아들 턱교정비용문의요

교정비용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6-01-12 19:15:06
안녕하세요? 얼마전 정기검진을 가니 이제 더늦기전에 턱교정을 해줘야한다고하더라구요.이번주에 정밀진단예약을 잡고 궁금해서 경험있으신분들께 질문드려요.. 일단 정말진단비용이 25만원이고 교정비용은 150에서 300나온다는데 얼마정도 주셨나요? 애들이 힘들어하거나하진 않나요? 교정효과는 어땠는지도 궁금하네요.
IP : 119.70.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7:20 PM (122.40.xxx.72)

    비싼건 아니에요

  • 2. 원글
    '16.1.12 7:25 PM (119.70.xxx.10)

    지금 본문에 적은가격이 비싼게 아니라는 말씀인가요?원래교정비용은 비싸다고해서 그런가보다하고있었는데 친구랑 통화하다보니 그친구는 백만원도 안들었더라구요.갑자기 이정도가 맞는건지 궁금해졌어요.댓글 감사해요.

  • 3.
    '16.1.12 7:32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어떤 턱교정인가요?
    저희아이는 좁은턱 늘리는 교정인데 2년잡고 350만원인가 그랬어요.

  • 4.
    '16.1.12 7:34 PM (14.47.xxx.73)

    어떤 턱교정인가요?
    저희아이는 좁은턱 늘리는 교정인데 2년잡고 450만원인가 그랬어요.

  • 5. 원글
    '16.1.12 7:42 PM (119.70.xxx.10)

    작은턱이라서.이걸 무턱이라고도 하더라구요.성장기에맞춰서 아래턱성장을 도와주는거같드라구요.지금안하면 나중엔 치아를 빠서해야한다고사던데 음님아이는 몇살에 시작했어요?

  • 6. 원글
    '16.1.12 7:43 PM (119.70.xxx.10)

    치아를 빼서..오타났네요

  • 7. 저희아이는
    '16.1.12 7:47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원래 턱교정은 어릴수록 효과가 좋고 시기를 놓치면 양악밖에 없데요. 초등저학년때를 적기로 보더라구요
    중1 에 시작했는데 이갈이가 늦어서 그나마 가능하겠다고 했어요.
    시작할때는 어금니 하나 갈고 송곳니도 안갈았었거든요.

  • 8. ...
    '16.1.12 7:51 PM (211.202.xxx.119)

    턱 중심맞추고 안으로 넣었어요. 초2~초3. 300만원.

  • 9.
    '16.1.12 7:51 PM (14.47.xxx.73)

    원래 턱교정은 어릴수록 효과가 좋고 시기를 놓치면 양악밖에 없데요. 초등저학년때를 적기로 보더라구요
    중1 에 시작했는데 이갈이가 늦어서 그나마 가능하겠다고 했어요.
    시작할때는 어금니 하나 갈고 송곳니도 안갈았었거든요
    처음엔 발음도 안되고 좀 힘들어하는데 잘 설득해서 하면 금방 적응해요

  • 10. 원글
    '16.1.12 7:53 PM (119.70.xxx.10)

    저희아이랑 비슷한경우같네요.그래도 이갈이가 늦어서 양악없이 교정할수있어서 다행인거네요.저희도 성인되면 양악해야한다고했어요.치과마다 실력도 다르겠지만 비묭도 차이나는거같아서 고민했는데 게시판에 글올리길 잘했네요.이정도금액은비싼게아닌가보네요.댓글감사해요.

  • 11.
    '16.1.12 8:14 PM (14.47.xxx.73)

    저희아이는 위턱이 좁아서 위턱넓히고 위턱이 좁으니 아랫턱이 뒬로 밀려있어서 그거 앞으로 빼야하는데 안돼면 얼굴교정기까지 끼워야 한다고 했어요..
    밤에 잘때도 끼고 원래 먹을때도 껴야 한다는데 우리애는 먹을때 끼는거 힘들어하더라구요..ㅜ ㅜ
    하고서 턱이 넓어지는걸 보니 잘했다 싶어요
    아직 진행중이지만요^^
    아이도 잘 적응해서 최소비용으로 일찍 끝내길 바래요^^

  • 12. 교정은
    '16.1.12 8:14 PM (114.204.xxx.212)

    검사 50에 기본 400이었어요
    매달 7만원 또내고요

  • 13. ...
    '16.1.12 8:19 PM (222.233.xxx.9)

    우리 아들 4년전에 부정교합 1차교정
    480들었어요...
    검사비 20별도...
    추가비용은 안냈구요...
    2차교정은 20살에 턱모양 봐서 해주려구요...

  • 14. 지디지디지디
    '16.1.12 8:25 PM (58.232.xxx.84)

    딸 아이 중 2때무턱교정 들어갔는데 할인받아
    620들었어요 학년이 높아더 들었나요?
    드라마틱한벼화는 없지만 확실히 전보다는 나아요

  • 15. 원글
    '16.1.12 8:31 PM (119.70.xxx.10)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됐어요.효과가 없을까..혹은 아이가 힘들어서 포기하지않을까...여러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이곳 게시판에서 어릴때 교정안해준 부모님이 원망된다는 그런글을 읽고 효과를 떠나서 후회없이 교정해줘야겠다고 결심했었어요.힘들어도 안하는것보다는 낫겠지 싶네요.치과를 몇군데 돌아보고 비교해보면 좋겠지만 시골이라 마땅한 치과도 찾기 힘들고 지금 다니는 선생님이 신뢰가 가서 진단받기전에 도움받으려고 글올렸어요.모두 감사하고 즐거운 저녁 되세요^^

  • 16. ...
    '16.1.12 8:44 PM (114.108.xxx.166)

    전 아랫턱이 무턱이라 중1때 시작해서 6년을 했어요. 네개 빼고요...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어서 부모님께 매우 감사해요.
    제 아들도 근데 무턱이라 다니는 치과에 물어보니 2~3년 후에 시작하라 하시네요. 지금 3학년 올라가는데...
    저희 아이는 이도 빼야한다더라고요...고생할거 생각하니 안쓰럽지만 저 하는거 보고 두렵다고 안한 남동생이 지금까지도 안한거 후회하는거 보면 해주는게 정답인듯 하네요.

  • 17. 교정전문의
    '16.1.12 9:22 PM (115.137.xxx.183)

    꼭 교정전문의를 찾아가세요...치과마다 전문분야가 있더라구요...

  • 18. 원글
    '16.1.12 9:36 PM (119.70.xxx.10)

    점세개님.6년이면 긴시간인데 대단하시네요.역시 본인의 의지가 젤중요한거같아요.저도 고생할아이생각하니 많이망설여지더라구요.안긋내도 왜소하고 예민한 아이인데 성장기에 교정때문에 못먹어서 키가 덜클까봐.그래도 후회없이 해주는게 맞는거같아요.그리고 여긴 치과도 몇개없고 그나마 대형치과에서 제가 이가 다 망해서 거긴 못가겠더라구요.교정시작하려는곳이 그동안다니던 어린이치과인데 교정은 어린이치과가 전문성이 떨어질까요?

  • 19. 교정
    '16.1.12 11:09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잘 먹던애들은 교정해도 잘 먹어요.
    엄살쟁이 제 딸 진료받은 날만 살짝 아퍼하고...잘 먹어요
    어려서 하는게 덜 아픈건지..후기보면 너무 아프다 하는데, 제 주변 교정하는 아이들은 다 잘먹고..힘들어하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905 총회 옷 항상 고민되네요 7 저만그런가요.. 2016/03/15 3,428
537904 독감걸렸는데 학부모총회.가야하나요? 14 궁금 2016/03/15 2,589
537903 직장인인데 영어공부 하지말까요?(조언절실) 11 직장인 2016/03/15 2,556
537902 올2월신검받았는데 2 군입대 2016/03/15 737
537901 스마트폰으로 통화중 숫자판 나오게 하는 방법 1 ... 2016/03/15 1,117
537900 합의금 괜찮은지 봐주세요 4 ㅇㅇ 2016/03/15 1,700
537899 정치계의 디자이너! 5 나무수저 2016/03/15 1,113
537898 양육비 질문.. 남편의 소득을 증명할수 없으면 양육비를 받을수 .. 1 이혼소송 2016/03/15 996
537897 페이스북 메신저 설치했더니 오래전 헤어진 남자 번호까지 보이는데.. ... 2016/03/15 1,755
537896 드라마 베이비시터의 베이비시터역 맡으신분... 6 ,,, 2016/03/15 2,583
537895 까나리 액젓. 멸치액젓 이런것도 어찌보면 조미료 아닌가요? 5 .... 2016/03/15 2,998
537894 스마트폰으로 아침마당 어떻게 봐요? 1 스마 2016/03/15 568
537893 아들 의사시켜봤자 3여자어쩌고저쩌고.. 22 ㅌ쥬 2016/03/15 6,674
537892 엄마표영어 안되면 학원이 답이겠죠? 10 .... 2016/03/15 2,113
537891 갑자기 꿈이 이루어졌어요 8 .... 2016/03/15 3,625
537890 콜센터 업무 해 보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구직중 2016/03/15 10,155
537889 욕받이무녀는 왜 출몰하지요? 3 2016/03/15 1,170
537888 제가 옷을 못 고르는 편일까요? 6 다 별로 2016/03/15 1,853
537887 경희대호텔경영과는 언제 생겼나요? 14 궁금 2016/03/15 3,219
537886 옷전문가분들 추천좀 부탁드려요 6 백화점 2016/03/15 1,858
537885 벼룩시장과 플리마켓이란게 뭐 다르나요? 4 봄봄 2016/03/15 1,674
537884 제가 겪은 홍콩 스타벅스... 5 혹시.. 2016/03/15 4,853
537883 커피와 건강 12 궁금해서요... 2016/03/15 3,015
537882 제가 변비가 좀 있어서요~~ 봄꽃 2016/03/15 521
537881 저녁 빨래 몇시까지 돌리면 민폐 안될까요 22 출근 2016/03/15 1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