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로 간호학과와 자율전공학과를 넣었는데요
사실 저도 그렇고 아이도 전공적합성은 잘 모르겠구요
자율전공은 1학년 말에 전공을 정하는 건데 사범계나 간호는 제외하고 공대나 화학 생물등을 선택하는데 화학에 흥미를 보이긴해요
그런데 자연과학전공해서 취직도 제대로 안되면 후회할것같기도하고 그렇다고 너도나도 간호학과 가는것도 좀 그렇고...어렵네요
간호학과 취직잘되도 어렵고 다들 그만두기도 한다니 고민되네요
아이는 둘다 별 거부감은 없는데 화학공부를 하고싶긴 한가봐요
뜨거운 감자인 간호학과 얘기를 또 하게되서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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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선택문제 고민입니다
정시생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6-01-12 17:52:59
IP : 121.150.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6.1.12 5:58 PM (211.237.xxx.105)간호학과는 일단 본인이 원해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간호학과는 학과 공부양도 많아서 본인이 갈팡질팡하면 병원취업은 커녕 학교 입학해서부터 후회합니다.2. 자연과학부
'16.1.12 6:07 PM (220.86.xxx.131)아들이 자연과학부인데 졸업후 진로가 마땅치 않아요.피티보구 약대가는 경우도 많구요.화학보다는 화공이 취업면에선 좋아요.
3. ㅇ
'16.1.12 7:16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화학과가 취직이 잘되요.
4. 수술로
'16.1.12 8:58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병원에 입원한분 간호를 하면서 간호사들을 봤는데요
병실환경은 굉장히 훈훈한 히터를 엄청틀어서 건조하고 답답하더군요
거기 24시간 있으면 없는병도 생길것같은 현장입니다
그리고 매일 아픈환자들을 보살펴야하고.. 얘길듣고 약주고 주사뽑고 혈압도 재주고
그래도 요즘은 간호사가 월권은 안하는것 같아요 소독도 전부 의사가하고 치료에관한것은
일체 의사허락받던지 의사에게 물어본다하던지 그렇더라구요
그모습보면서 82에서 말하는 간호학과의 실제모습이 이런걸까 좀 괴리감을 느꼈네요
하루라도 종합병원가셔서 1층1층 올라가면서 병원환경 간호사모습등을 관찰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진로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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