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입던 교복있는데, 새로 사주시나요?

형제맘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6-01-12 17:52:02
작은아이가 중학교 입학예정이예요.
형이 다닌 학교를 갈꺼라 교복을 안버리고 놔둔 상태인데요. .
하의. 셔츠, 조끼, 체육복은 당연히 새로 사주는데 자켓, 가디건은 정말 1년에 10번씩도 안입은거 같은데... . 친구들 다같이 교복사러가자 하는데 어찌할까 고민되네요.. . 멀쩡한거 있는데 왜? 했다가 다른것도 다 형것 물려입고 쓰는데 교복까지? 싶어서 아이가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요. . 자켓가디건 살돈으로 본인이 원하는 새축구화를 사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아이는 아무렇지않은데 엄마만 마음쓰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동네는 거의 형누나랑 같은데로 배정받는데 다른아이들은 어떨까 모르겠는데. . 다른분들은 이런경우 어찌하시나요?
IP : 39.118.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16.1.12 5:55 PM (211.253.xxx.34)

    애가 싫다면 새걸로 입히겠지만 애가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가 왜 그러셔요~
    그냥 원하는 축구화 좋은 걸로 하나 사주세요.
    남자애들은 그런거 개의치 않더라구요.

    아...그런데 저도 지인꺼 물려받았는데 그새 바지가
    허리품에서 시작하는 주름이 안잡혔더라구요.
    그게 있으니깐 아빠바지 같긴 했어요 ㅎㅎㅎㅎ
    그런데 그게 2개나 되니까 그냥 입으라고 했네요.
    암튼 너무 괜한데에 맘 아파하지 마세요 ^^

  • 2. ...
    '16.1.12 6:00 PM (114.204.xxx.212)

    재킷이나 가디건은 물려입어도 되요
    아이 의견대로 해주세요
    우리딸도 지가 다 중고 구해오고 지인에게서 물려받고 했어요
    치마랑 블라우스만 사고요

  • 3. ....
    '16.1.12 6:05 PM (220.86.xxx.131)

    우리애는 형꺼 입고 다녔어요.남자아이들은 그런거 별 상관 안하구 축구화 사준다면 더 좋아하죠.ㅎ

  • 4. ㅇㅇ
    '16.1.12 6:24 PM (66.249.xxx.218)

    자켓 가디건 살 돈으로 소모성 품목(셔츠,바지) 많이 사서 입혀요.
    빨래 스트레스 없게요

  • 5. 키가 커져서
    '16.1.12 6:30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나중에 사주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소매 짧은 교복 입고 다니는 아이들 보면 안쓰러워요.
    바지도 매년 새로 사야 하더군요.

  • 6. 네~
    '16.1.12 6:41 PM (39.118.xxx.112)

    감사합니다~
    만장일치로 새로 사지말라시니, 마음 가볍게 결정이 되네요.. .
    축구 좋아하는 아들~ 오늘 메시가 발롱드르 받았다고 흥분하면서 아디다스에서 메시 새모델 나오지 않을까요?? . . 하며 저를 쳐다보고 갔는데^^ 축구화 사줘야겠어요~

  • 7. ^^
    '16.1.12 7:29 PM (112.151.xxx.29)

    저도 올해 작은아이가 중학교 들어가는데 형이 입던 자켓 물려 입히려구요..
    정말 큰아이가 몇번 입지도 않았서 새로사기 아깝더라구요..
    교복바지랑 셔츠랑 조끼만 사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163 박 대통령 또 '거리정치' 10 세우실 2016/01/20 783
520162 초등학교 입학 전 이사..언제가 좋을까요? 3 00 2016/01/20 1,255
520161 Fitbit (만보기?) 7 하이트 2016/01/20 994
520160 뱃살을 타고 난 사람도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 납작해질 수 있을까.. 17 뱃살녀 2016/01/20 4,187
520159 더블로리프팅과 울트라스킨리프팅 어떤 차이가 있느지 아시나요? 4 처진얼굴 2016/01/20 3,040
520158 망치부인 안하나요? 1 망치 2016/01/20 539
520157 처음으로 올해 계획을 세워봤어요. 자유 2016/01/20 445
520156 사위 이상균 사진 어디서 보나요? 9 어디서 2016/01/20 5,366
520155 겨울에 제주여행 가보신분? 34 제주가요 2016/01/20 4,477
520154 대문에 무례한 유명맛집 보고 드는 생각 4 멍멍아밥먹어.. 2016/01/20 1,962
520153 한상진, 결국…4·19단체 찾아 '이승만 국부 발언' 사과 3 세우실 2016/01/20 664
520152 책내용을 개인블로거에 올려도 되나요? 4 향기여운 2016/01/20 1,231
520151 미국은 언제든 IS와 손잡을 수 있다 10 미쿡 2016/01/20 960
520150 2016.1.20 오전 8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053 명.. 탱자 2016/01/20 303
520149 바람이 불면 왜 체감온도가 낮아지는지 11 아리송 2016/01/20 2,336
520148 찹쌀가루나 전분가루로 소보루가루 만들수 있나요 쿠킹초보 2016/01/20 453
520147 고등학생 체크카드 만들려고 하는데요 9 체크카드 2016/01/20 1,724
520146 이케아 침대 원래 이렇게 엉터리인가요? (사진 링크) 13 황당 2016/01/20 8,594
520145 2016년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1/20 411
520144 부산엔 바다만 있는거 아닙니다^^ 27 행복한새댁 2016/01/20 5,033
520143 성숙한 사람은 어떤 사랑을 하나요? 5 성숙 2016/01/20 2,365
520142 부산살고싶다는 글을 읽고.. 23 포트리 2016/01/20 5,506
520141 어제자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입니다. 6 앵커브리핑 2016/01/20 1,692
520140 가장 낭만적이었던 국내 여행지 어디인가요? 35 낭만 2016/01/20 4,614
520139 여긴 연예인 루머는 내일 없는것처럼 1 free 2016/01/20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