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내가미쳤어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6-01-12 17:20:59
과자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며칠전 오랜만에 한국 수퍼에 갔을때 (전 외국 살아요) 콘칲 작은 거 2봉이랑 감자깡 1봉이랑 사왔어요.
그렇게 찬장에 처박혀 있던 과자들인데.
어젯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거든요. 그래서 아침부터 하루종일 학생때 시험 기간 끝무렵처럼 너무 너무 피곤한데, 긴 크리스마스 휴가가 끝난 뒤라 집안은 또 엉망이라서 청소기 밀고, 화장실 청소, 부엌 청소...하고 밥먹고.  그리고 부엌일좀 하고.
그러고나서 과자들이 너무 너무 땡기는 거에요. 그래서 저 3봉지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웠어요. 다이어트 소다랑 같이요.
내일 아침이면 더욱 포동한 저로 거듭나 있겠죠. 제가 잠시 미쳤었나봐요.
오늘 밤은 좀 푹 자고, 내일은 한 10km정도 걷거나 뛰거나 해보려구요.
이제는 다시는 과자를 사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IP : 111.69.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2 5:33 PM (220.125.xxx.15)

    구입을 말아야 해요
    충동적으로 사 놓고 먹을까봐 차에다 두고 왔는데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269 유일호.. 배우자는 사실상 신용불량자..자녀는 과소비벽 3 최경환후임 2016/01/12 3,135
517268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2 세우실 2016/01/12 496
517267 흔한 인생의 로드맵 1 .. 2016/01/12 921
517266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내가미쳤어 2016/01/12 894
517265 고무망치가 정답!!! 2 층간소음엔 2016/01/12 1,722
51726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8 싱글이 2016/01/12 2,033
517263 [인터뷰②]'진주 役' 김설 "덕선 언니 남편은 정팔 .. 1 zzz 2016/01/12 2,740
517262 대추 소비 6 아이디어 부.. 2016/01/12 1,599
517261 정부 "아베, 朴대통령에게 위안부 직접 사죄한 것&qu.. 5 유채꽃 2016/01/12 660
517260 예비 중1 점 빼줘도 될까요? 11 고민 2016/01/12 1,169
517259 김포공항앞 택시 가격흥정 해야하나요? 7 촌사람 2016/01/12 2,492
517258 인디고라는 레이져 탄력개선에어떤가요? 1 궁금해요.... 2016/01/12 1,098
517257 서정희가 이해안되는 이유 26 ... 2016/01/12 15,547
517256 셀프 새치염색... 5 얼음꽃 2016/01/12 2,308
517255 응팔 스포뜬거 없나요? (스포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쓰) 궁금 2016/01/12 583
517254 쿠퍼스 좋은가요? 2 . 2016/01/12 1,081
517253 영어 잘하시는 분 해석좀 도와주세요 2 whitee.. 2016/01/12 585
517252 중고거래하려고 보니...판매자가 고등학생이네요. 5 2016/01/12 1,477
517251 버피테스트로 살빼신분 계세요?? 운동 2016/01/12 716
517250 나이40넘으니 왜이렇게 등이 가려울까요?? 14 .... 2016/01/12 3,743
517249 응팔 다시보기 어디서 봐요?ㅠㅠ 베이코리안 막혔어요ㅠ 17 ㅠㅠ 2016/01/12 10,122
517248 방에서 불 켜도 밖에선 컴컴하게 보이게 하려면 암막커튼 달면되는.. 4 혼자살아서요.. 2016/01/12 1,342
517247 유부초밥할 재료들 유통기한이 지났어요 먹어도될지요 5 ㅣㅣ 2016/01/12 4,990
517246 겨울이면 가려운사람 뭘 발라야하나요? 15 ^^* 2016/01/12 3,230
517245 글 잘 못 읽는 분 계시나요 4 dㅇㅇ 2016/01/12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