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럽시다~
'16.1.12 5:18 PM
(122.42.xxx.166)
ㅋㅋ
근데 싱글이 고집이 상당한듯하다.
몇일 아니고 며칠이라고 내가 두세번 알려 줬는데
아 맞다 자꾸 잊어버리네...하면서
계속 몇일이라 쓰고 있다 ㅋㅋㅋㅋ
2. 싱글이
'16.1.12 5:19 PM
(125.146.xxx.37)
그럽시다~//
앗...맞아 ㅠㅠ 미안 ㅠㅠ
이게 습관인가봐 ㅠㅠ 지금 수정하겠다!!!!!!!!!!!!!!!!!!!!!!!!!
3. ...
'16.1.12 5:20 PM
(122.42.xxx.106)
오랜만에 댓글 남긴다.
마흔몇이란 나이가 이젠 제법 익숙하다.
작년다르고 올해 다르지만...
일하고 쉬고 먹고 놀고 까지는 같으나
썸도 타고 연애도 하고에서 싱글이와 길을 달리하는구나!
암튼 여전히 발랄해보이고, 상큼해 보이기까지하는 싱글이가 부럽다.
지금까지처럼 잘 버텨내보자!!!
4. 음
'16.1.12 5:24 PM
(211.114.xxx.71)
난 운동 열심히 하는 싱글이 닥존!!
난 올해 목표는 40대 남은 끝자락 몇년을 악착같이 즐기는거야, 올해, 내년, 내후년, 그렇게.. ㅎㅎ
아직 크게 아픈데 없고 사지멀쩡 소화멀쩡한것만도 큰 복이더라
눈좀 침침해지고 흰머리 생기는건 그냥 애교더라규 ㅋㅋㅋ
난 기혼이고 애들도 있지만
자랑이 결혼과 출산밖에 없는 여자들 내가 생각해도 애잔해..
그런 정신승리 그냥 이해해줘야지 어쩌겠나
싱글이 새해 복많이 받고 더욱 건강해라
썸도 많이 타고 연애도 많이 하고 ^^
5. 싱글이
'16.1.12 5:25 PM
(125.146.xxx.37)
...//
아 저도 곧 익숙해지겠지요?
아 익숙해지기 싫다....ㅎㅎ
언니 미혼의 최대 장점이자 불안정한 점이기도 하지만
연애하기를 살리셔요
불씨를 활활~~~
저는 죽는 날까지 썸을 타든 연애를 하든 불사르고 갈거에요 ㅎㅎㅎ
언니도 썸타세요~그러다 좋아지면 연애하고
지금 등떠밀고 있는거 보이나요 ㅎㅎ
6. ...
'16.1.12 5:28 PM
(122.42.xxx.106)
싱글이 왠 존대인가?
허허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바싹 말라 불붙기 딱 좋은 상탠데
썸이라도 탈 껀덕지가 없네 그려.. 하하하
7. 첫댓글 ㅋㅋㅋ
'16.1.12 5:29 PM
(122.42.xxx.166)
담에 또 아 맞다~하면 꿀밤 멕일거다 ㅋㅋㅋㅋㅋㅋ
싱글이 글 올리면 거의 내가 일빠로 댓글 다는데
이상하게 나한테 여동생 있다면 싱글이 같을것 같단 생각이 든다 ㅋㅋ
어쨌건 잼나고 활기차게 살자. 내세울거라곤 결혼한것 밖에 없는
불쌍한 인생들 열폭하는 소리 따윈 개나 주고 캬캭
8. 첫댓글 ㅋㅋㅋ
'16.1.12 5:30 PM
(122.42.xxx.166)
옴마나, 댓글 쓰고 보니 위에 음님하고 똑같은 소리 했네 ㅋㅋㅋ
9. ..
'16.1.12 5:31 PM
(125.177.xxx.5)
-
삭제된댓글
웨이트.. 야심차게 케틀벨 마련했는데 스윙 50개에 죽을똥 살똥.. 일주일도 안됐는데 손바닥에 굳은살 생길 기미 보고 스탑 중..ㅜㅜ
10. 싱글이
'16.1.12 5:33 PM
(125.146.xxx.37)
음//
40대 남은 끝자락 몇년을 악착같이 즐기는거야, 올해, 내년, 내후년,
이런 마음가짐 너무 좋아요!!!!
저도 이런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뭐 또 막상 미친듯이 신나게 즐기게는 안되지만
그래도 항상 다짐을 ㅎㅎ
절약이 다른게 절약이 아니고 안아픈게 절약이더라구요
약값만 해도 휘리릭 좀 크게 아프면 검진비만 해도 휘리릭
진자 건강한게 최고인 듯 요
물론 돈 잘 벌고 그러면 더 좋지만 ㅋㅋㅋㅋ
흰머리는....저 3주마다 흰머리 염색해야 하는...ㅠㅠ
머리가 눈밭이에요 으악 ㅎㅎ
언니도 복 왕창왕창 받으시고 올 한해 불태우세요!!
11. 시나몬
'16.1.12 5:41 PM
(118.33.xxx.139)
싱글이, 그리고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기를.
흰머리라도 숱 많은게 장땡이다. 나는 고이 아껴뒀다가 3월쯤 상큼발랄한 색으로 염색하려고 하는데
염색한번 할 때마다 안그래도 가느다란 머리가 훅훅 가서 무섭다 ㅠㅠ
12. 싱글이
'16.1.12 5:51 PM
(125.146.xxx.37)
...//
존대가 나이가 나보다 살짝 있어서 언니란 걸 인지하면 존대가 나온...나온다!!!!!!!!!!! ㅎㅎㅎ
건덕지는 만들라고 있는 법!!!
진짜 흔하디 흔한 동호회나 아니면 요새는 먹방 모임도 있고
일단은 사람들 있는데로 무조건 나가는게
그래야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뭐 소개팅 건수라도 생기고
내가 먼저 파고들어 파헤치고 다녀야 건수가 생기는 것 같다
언니도 주말에 쉰다면 사람들 속으로 가서 모임도 하고 만나도 보고
내 친구는 결혼정보회사에서 하는 단발성 파티 이런데 가던데
와인모임이라던가 뭐 그런거 가볍게 갈 수 있는 모임들
첫댓글 ㅋㅋㅋ//
음님과 찌찌뽕 이심전심 님맘내맘 ㅎㅎ
몇일과 며칠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다
문과의 자존심을 걸고 다음부턴 몇일이라고...하아..ㅠㅠ
며칠이라고 쓰겠다!!!!!!!!!!
며칠며칠며칠며칠
며칠을 다짐하고 또 해서 며칠이라고 써야지 ㅋㅋㅋ
..//
웨이트할땐 장갑 필수에요
장갑이 굳은 살 보호도 해주지만 부상도 막아주거든여
부상이란게 큰 건 아니라도 살까지거나 하면 운동하는데 불편하니까요
레드불스 4구장갑 추천해요
손목보호까지 해주고 통기성도 좋고 저렴하고 국산 제품이에요
13. 싱글이
'16.1.12 5:55 PM
(125.146.xxx.37)
시나몬//
맥시헤어 영양제 추천!!!!
비오틴같은 영양제랑 같이 먹어주면 더 좋고
맥시헤어를 먹어보면 왜 추천했는지 알걸
숱이 없다니 더더더 추천
얼른 3월이 와서 날도 안춥고 옷도 가볍게 안입고 머리도 상큼발랄하게 하고 그러면 좋겠다
봄아 얼른 와~~~ㅎㅎ
14. ..
'16.1.12 6:00 PM
(125.177.xxx.5)
-
삭제된댓글
아쉬운대로 가죽장갑 끼고 했는데ㅋㅋ 레드불스 4구장갑 검색합니다~
15. ㅇㅇ
'16.1.12 6:03 PM
(165.225.xxx.85)
싱글이 함 만나보고 싶다!!
난 40대 이제 중반 ㅠ 딩크족이다..
운동 중독.. PT 2년했다고 저번에 댓글 단 사람인데 기억 날란가.
같이 케틀벨 20키로 스윙해보고 싶다~~
그때 싱글이 말 듣고 요즘 중량 올리고 턱걸이 단 한번이라도 해볼라고 노력중이다.
손바닥에 굳은 살쯤은 나의 노력에 대한 훈장이라고 생각한다.
반말 쓸라니 여~엉 어색. 이상하다.
DKNY 방에 와서 쓰잘데기 없는 말 남겨서 미안하다.^^
16. 싱글이
'16.1.12 6:21 PM
(125.146.xxx.37)
..//
가죽장갑 노노 레드불스 4구장갑 예스예스 ㅎㅎ
ㅇㅇ//
기억난다!!!
아직 뇌세포가 쓸만하다!! ㅎㅎ
스잘데기없는 말 아님
내가 곧 운동이요 운동이 나이니라 운아일체의 삶을 살려고 하는지라
하지만 겨울엔 정말 운동도 귀찮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스장까지 가기가 귀찮 ㅎㅎㅎㅎ
난 케틀벨 12키로로 ㅎㅎ
20키로는 워우 남자들이 하는 중량인데 ㅎㄷㄷㄷ
턱걸이는 풀업밴드 검색해서 밴드걸고 하는거가 좀 더 나을 듯??????
여자들은 올라가는 것 자체가 문제기 때문에
밴드 도움받는게 훨씬 좋다
한번 운동모임을 해야 하나 ㅎㅎ
17. ㅇㅇ
'16.1.12 6:30 PM
(165.225.xxx.85)
ㅋㅋ 기억해줘서 고맙다 싱글이!!^o^~v
운동 가자!!
나는 지금 헬스장 내려간다!(회사 안에 있다!)
18. 싱글이
'16.1.12 6:34 PM
(125.146.xxx.37)
ㅇㅇ//
사내 헬스장에 풀업밴드를 갖고 다니면 당신은 이미 멋쟁이!ㅋㅋ
열운하고 난 일끝나고 이따가 운동가야지
불태워보자!!!!!!!!!!!!!!!!
체지방아 덤벼라 근육통아 오너라!! ㅋㅋㅋㅋㅋㅋ
19. ㅅ
'16.1.12 6:37 PM
(93.220.xxx.110)
싱글이언니 글은 항상 잘 읽고 있는데 댓글 남기는간 처음임ㅋ
나도 언니처럼 일하고 운동하고 쉬고 잘먹고 잘 지내는데 가끔씩 불안감이 밀려옴
혼자 사는거 엄청 좋은데 한밤중에 갑자기 외로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면 어쩌남 ㅠㅠ 이럴때 언니는 어떻게 대처함??
난 올해 서른 된 뉴비라 내공이 딸려서 이럴때마다 잠설치는데 ㅠㅠㅠㅠ
20. 징글이
'16.1.12 6:57 PM
(223.62.xxx.40)
나도 간혹 사람들이 결혼을 해야 어른 된다는 말이 그렇게 웃기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른이 뭔지 모르는가봉가 ㅋㅋㅋㅋ
21. 징글이
'16.1.12 7:00 PM
(223.62.xxx.40)
이제보니 첫댓글 빵 ㅋㅋㅋㅋㅋㅋ 원래 나이 먹으면 고집도 세지고 잘 따먹고 그런다 ㅋㅋㅋㅋㅋ
22. 징글이
'16.1.12 7:01 PM
(223.62.xxx.40)
ㄴ 따먹고가 아니고 까먹고. 오타다 오해없길 바란다.
23. 싱글이
'16.1.12 7:06 PM
(125.146.xxx.37)
ㅅ//
어떤 기분인지 너무 잘알지
그런데 그게 결혼한다고 결국 해소가 되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
물론 난 결혼안했지만;;ㅎㅎ
그러니까 너무원론적인 얘기같지만 인간은 불완전하거든
정서적으로든 뭐든
완벽한 사람은 없어
그걸 인정하고 빨리 수긍하는게 그게 조금이라도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
정말 내 마음과 똑같은 영혼의 단짝을 만나서 결혼하면 괜찮아질 수 있겠지만
내 맘같은 사람은 없어 거의 대부분 그렇지 맞춰가는거지
나와 백프로 같은 사람은 없거든
예를 들어 누군가와 결혼을 했어 그런데 이 사람이 생각보다 나와 너무 결이 다른 사람일때
그 외로움은 또 얼마나 크겠어
인간은 혼자란 걸 받아들이기 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기
좋은 사람을 만나도 내 자리는 어느 정도 남겨두고 빠지기
가끔씩 파도치듯 밀어닥치는 외로움 불안함 이런 감정들을 차츰 다스리기 익숙해지기
그러면 지금보단 더 나아질거야
너무 이쁜 나이 30에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해했음 좋겠네
불안으로 괴로워하지 말구
너무 너무 이쁠텐데 ㅎㅎ 힘내
24. 싱글이
'16.1.12 7:23 PM
(125.146.xxx.37)
징글이//
그러면 독신주의자인 나는 영원한 어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혼미혼으로 어른과 철있고 없음의 유무를 따지는게 제일 어리석은 것 같다
나 그런데 진짜 몇일이라고 쓰는건 습관인가보다
사실 진짜 며칠과 몇일의 차이점을 몰라서 습관대로 몇일을 쓰는 듯
이제 며칠을 제대로 써야 딱밤 안맞는다 ㅎㅎ
오타는 패스~~~ㅎㅎ
25. ㅎㅎㅋ
'16.1.12 7:33 PM
(220.125.xxx.15)
내면이 어린 아이인게 어때서 .. 난 칭찬으로 들리는구만 ㅋ
저런걸 .. 오지라퍼라고 정의하기엔 뭔가 모자른 느낌
그냥 미성숙 쯤으로
미혼 기혼 나이가 얼마냐 뭐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인간들 얼마나 성숙했냐가 참 중요한거 같은디
요즘은 그냥 경박하지 않은 사람들과 연을 맺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다 ㅜㅠ
26. 새해복
'16.1.12 7:33 PM
(121.151.xxx.185)
일이 잘 안될때, 일 하기 싫을때 82쿡에 종종 들어와보는데 그때 딱! 싱글님 글을 발견하면 오래된 친구 만난듯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짧은 글이든 긴 글이든 특유의 재치와 여유가 묻어나서 저도 마음이 덩달아 너그러워지는 느낌~
싱글님 2016년도 행복하게 힘차게 살아봐용 *^^*
27. 반지
'16.1.12 7:45 PM
(125.146.xxx.37)
ㅎㅎㅋ//
맞아 단순한 오지랖은 아니지 저런건
결혼으로 갑자기 인간이 성숙해지거나 했다면 이 세상 사람들 대다수는
현명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었을텐데
개개인의 문제를 제도에 대입시키니 이건 뭥미 싶어서 ㅎㅎ
사람끼리 엮이는게 피곤한 일이란걸 나이먹으면서 더 느끼는 듯
그렇다고 얄팍해지는 인간관계가 만족스럽지는 않고
이런 고민은 죽을때까지 하려나? ㅎㅎ
새해복//
일하기 싫을땐 딴짓이 최고죠 ㅎㅎ
저 너그러운 사람은 아닌데 글이 나도 모르게 너그러움 코스프레했나봐요 ㅋㅋㅋ
안그래도 나이 한살 더 먹었으니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너그러워지기는
개뿔! 힘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삶은 원래 힘든거니까 ㅎㅎ
그래도 힘차게 살아봅시다 16년도 대박납시다!!! ㅎㅎ
28. 유후~
'16.1.12 8:29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1.싱글이 방가. 난 작년 내나이가 너무 싫어서 빨리 한살이 더먹고싶었기에 올해의 나이에 만족하는중.ㅋㅋ
2. 나도 그 글들을 보고댓글을 달까하다가 갑자기 귀찮은 생각이들어서 그만뒀었드랬어. 그런데 그런글보면서 항상드는 생각이 왤케 미혼에 관심들이 많으실까. 난 기혼들의 삶에 별 관심이없거든. 우린 기혼녀들의 적이 아닌데 왜 우릴 못까서안달일까 궁금해지긴해. 그러다가 격하게 깔아내려주시는 어떤글들을보면 최소한 그글쓴이는 어쩌면 시궁창에 혼자만 빠진게 억울해서일까란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들어. 진짜 말도안되는 생각이지?ㅋㅋ^^
29. 유후토끼
'16.1.12 8:43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1.싱글이 방가. 난 작년 내나이가 너무 싫어서 빨리 한살이 더먹고싶었기에 올해의 나이에 만족하는중.ㅋㅋ
2. 나도 그 글들을 보고댓글을 달까하다가 갑자기 귀찮은 생각이들어서 그만뒀었드랬어. 그런데 그런글보면서 항상드는 생각이 왤케 미혼에 관심들이 많으실까. 나포함 내주위에 미혼들은 기혼들의 삶에 별 관심이없거든. 우린 기혼녀들의 적이 아닌데 왜 우릴 못까서안달일까 궁금해지긴해. 그러다가 격하게 깔아내려주시는 어떤글들을보면 최소한 그글쓴이는 어쩌면 시궁창에 혼자만 빠진게 억울해서일까란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들어. 진짜 말도안되는 생각이지?ㅋㅋ^^
30. 차이라떼
'16.1.12 8:58 PM
(1.229.xxx.178)
정말 운동은 진리인가싶다..
나도 한 십여년이상 운동하다가 작년(꼴랑12일 지났는데)가을부터 일이 바빠져서
지금까지 운동을 못하고 있다...
그랬더니 몸이 쑤시고 무릎도 슬슬 아파오고 술을 먹어도 금방 취하는거같고 -.-;;;;;
그래서 주말에 맘잡고 욕실청소하고 운동나가야지 하다가 한손으로 대야들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뭐 파스붙이고 있는데 이거 나으면 진짜 시작해야겠다..
운동을 안해서 몸이 더 아픈거 같다...
싱글이가 30대후반이여서 빈정상해했던 40대싱글이다..
눈팅만 하고 두번짼가 세번째 답글이다...ㅋㅋ
올해도 건강하자...!! 뭐 연애든 뭐든 그런건 알아서 하기로 하고...
31. 왜냐면..
'16.1.12 9:19 PM
(110.70.xxx.10)
부러워서 그런거지. 왜 그러겠어. 정신승리 해야지.
난 애딸린 유부녀지만 꿈에선 언제나 싱글. 맘것 놀러다니고 모르는 남자랑 영화찍고. 근데 왜 내꿈엔 남편이랑 애가 안나올까? 꿈 잘 안꾸긴해.
암튼 출산이 내인생을 바꾸기는 하는데. 결혼과 출산이 트로피인 인생은... 그딴 글을 왜 읽어. 아까운시간에. 반박할려고도 생각할려고도 하지마. 시간 아까워. 난 내 시간과 에너지를 내 인생과 상관없는 것엔 안쓰자는 주의라..
이 글 읽는 싱글들 모두 연애 대박 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