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가 직장암 판정후 방사선 치료와 함암치료후
수술을 받았는데.. 질이 위축이 심해서..성생활을
할수가 없어서..산부인과를 다니는데
호르몬제 처방말고는 다른대안은 없을까요?조기폐경
이 왔다는데 나을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애를 가지고 싶어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살 직장암이요 조언부탁드려요
김뽁뽁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16-01-12 14:54:24
IP : 180.65.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6.1.12 2:59 PM (211.237.xxx.105)질이 위축이 왔어도 난소기능이 살아있다면 난자채취가 가능할거예요.
불임전문병원가서 전문의와 상담하고 배란유도제맞고 난자 채취하도록 하세요.
그래야 시험관이라도 할수 있으니깐요.
질위축때문에삽입하는 성관계는 힘들지 몰라도 꼭 삽입만이 성관계는 아니니깐요.
성생활은 다른 방식으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2. ㅇ
'16.1.12 3:16 PM (110.70.xxx.3)친구분 임신할거면 목숨 내놓고 하시는거예요
30대 암이면 재발가능성도 높아요
임신하면 성장호르몬도 많아지고 여러모로 재발하기 딱 좋은 환경되요
애보다 본인 몸 챙기심이 좋을거같아요3. 콩
'16.1.12 3:2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호르몬제 대신 콩을 많이 먹으라고 하세요
콩에는 에스트로겐이 많이있어 호르몬제 대용으로 좋고
무엇보다 콩을많이 먹으면 여러 암에도 정말 좋습니다
콩은 밥에 넣어먹기는 힘들고 많이 안먹히니
콩을 하루쯤 불려서 압력솥에 넣고 물은 바닥에 깔릴정도로 아주 조금만 넣은후
바로 취사를 눌리면 됩니다
그러면 거실이나 컴퓨터앞에두고 간식처럼 먹어지는데 아주 맛있어요
콩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렇게주면 과자처럼 수시로 집어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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