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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두를 선물받앗습니다

블루커피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6-01-11 23:36:18
수동으로 갈아서
커피메이커에 내려먹으면되나요?
아님 다른 어떤방법으로
내력먹을수도 잇는지
궁금합니다~
IP : 1.177.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1:57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여과지랑 드립용 구멍 뚫린 잔? 있으면 커피메이커 없어도 내려 마실 수가 있어요. 제가 그 용기 이름을 몰라서...
    다이소 가면 2천원쯤 해요.
    한 잔 정도 내릴 때 사용하는데, 주전자에 물 끓여 슬렁슬렁 물 부으면 됩니다.
    처음에 물 붇고 20초 정도 두고, 기다렸다가 주전자 물 줄기가늘게 아주 소량씩 부어서 마시고 있어요.
    물론 완전 짝퉁 핸드 드립이지만, 갓 갈아낸 원두의 향이 좋더라고요.

    핸드 드립 검색해 보시어요.

    행여 저처럼 더치커피 한다고 원두를 다량 소진하는 실수만 피하시길. 커피잔 씻은 듯한 커피맛, 좋지 않더군요. ㅠㅜ

  • 2. 밀크팬 활용 이브릭커피
    '16.1.12 2:28 AM (112.161.xxx.52)

    밀크팬에 적당히 물 붓고 끓입니다. 끓는 물에 갈은원두 (곱게 갈으실수록 진해지니 양조절 하시어) 같이 넣어서 약한 불에 끓이세요.
    넘치기 쉬우니 지켜 서서 보아야 합니다.
    넘치기전에 불에서 띄워서 잠깐 가라앉기 기다렸다
    또 불에 올려 후루룩 끓기전 불에서 띄우고
    세번정도가 적당합니다.
    더 진하게 먹고싶으면 4~5번 반복해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 띄우기 조절하시고~
    불 끕니다.

    끓은 원두가루가 가라앉길 몇분 기다립니다.
    윗물만 고요히 컵에 따라내어 거기다 꿀이나 꿀가루 , 없으면 설탕 타 드셔보세요.
    진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터키 방식입니다.

    이브릭커피.
    16세기에 들어, 커피 제조방식이 크게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아랍인들과 오스만투르크인들에게

    커피마시기는 생활의 일부였으며, 사람들은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위해 많은 시도들을 하게됬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종종 쓰이며, 세계적인 커피대회인 WCE의 종목이기도 한 기구인 이브릭(Ebrick)의 초기모형이 이떄 처음으로 등장했구요.

    구리로 만들어진 이브릭은 물 주전자처럼 넓은 바닥에 둥근 몸체의 모양을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뚜껑이 없는 주전자 형태의 모습이였으나

    17세기 중반 뚜껑이 달린 일반적인 물주전자 모양이 나왔다구 해요~

    오랜시간 동안 천천히 끓인 이브릭커피(터키식커피)의 향미는 깊고 묵직하며, 그맛은 진한게 매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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