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울렛에서 만난 사람...

오늘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6-01-11 23:36:05
7년만에 안경을 하나 새로 하러 갔어요.
눈이 워낙 안좋으니 노안은 늦게 오네요.
동네 아울렛에 우연히 둘어보다 마음에 드는 안경이 있어 일주일 동안 
생각해 보다 오늘 또 갔어요
그 안경점에 검안사인 여자분이 28-9정도 되보이는데 
참 사람이 따뜻합디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데 
참 좋은 사람이다 싶더라구요...전 좀 차갑거든요..
저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죄송,,일기 함 썼어요...~

IP : 211.36.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an
    '16.1.11 11:55 PM (125.138.xxx.8)

    요즘 마음이 흉흉하신가봐요... 장삿속 좋게 말하면 몸에 베인 매너. 였을텐데..
    넉넉하게 사는것. 남에게 좋으 느낌 주는 사람. 능력이죠.
    우리 그런사람이 되어야겠죠. 늘 날이 서서 누군가 상처줄 준비하는 사람보다는.
    그런의미에서.
    그런 자신을 되돌아본건 굉장한 일인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날이 매우 서있어서..곤란했거든요.

  • 2. 흥분
    '16.1.12 5:51 AM (125.239.xxx.132)

    어려움 이야기하면 같이 흥분하고 그러는 사람보다 마음따듯하게 이야기해주고
    그러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본문글하곤 상관없지만 윗분이글쓰신게 와닫네요.....

    윗분도 이젠 남들한테 따듯한시선과 말한마디씩 하시다보면 차가움탈피하실거같아요.
    여기 82에서도 자기랑 않맞는의견 내놓는다고 자기말만 옳다하고 상대방을 똘아이취급하는 답글이
    있는데 그런극단적인말보다는 내의견이 아무리 옳아도 나는이렇게생각한다고 따듯하게 이야기해주는거
    필요한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06 영화 원데이 보신분 질문요~~~ 5 . 2016/02/08 947
525905 명절에 돈은 돈대로 쓰고... 7 ... 2016/02/08 3,355
525904 남녀관계지침서 읽어보세요!! 4 연예하시는분.. 2016/02/08 3,078
525903 물걸레 청소기..아너스와 휴스톰..어느 게 좋은가요?? 2 zzz 2016/02/08 30,615
525902 영화 어린왕자 보신분들 질문이요 1 2016/02/08 657
525901 금사월 얼굴이 좀 이상하네요? 5 2016/02/08 3,115
525900 명절이고 뭐고 결혼하면 너네끼리 놀아 9 에이고 2016/02/08 2,625
525899 사랑하는 사람이 내 노래를 듣고 싶어해요. 어떤 노래를 연습해 .. 14 설레는 2016/02/08 2,031
525898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허리 2016/02/08 1,526
525897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2,861
525896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652
525895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2,932
525894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926
525893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988
525892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182
525891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023
525890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1,997
525889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514
525888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237
525887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810
525886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664
525885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293
525884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206
525883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498
525882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