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 조회수 : 27,820
작성일 : 2016-01-11 18:54:24

아기 사온 여자 기사는 못찾겠는데요.

아까 읽었는데 그 여자가 경계성 지능이래요.

어릴때 초등학교2학년때 엄마가 죽어서 아이들에게 엄마가 없는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아기버리는 여자들한테 아기를 사온거래요. 그리고 두명의 아기는 엄마들이 데리고 갔는데 자기가 사올때 줬던 돈도 안받고 돌려줬데요.

아동학대 혐의도 없고, 애기들은 밤잠설쳐가면서 딴엄마들처럼 키웠나봐요.

사연은 엄청 딱하더라고요. 프로파일러들이 그래도 무혐의는 되기 힘들거래요. 자기의 어린 시절 고통때문에 애기들을 도구로 이용한 측면이 있다고요.

여자가 경계선이라 어차피 애기들 크면 정상적으로 키우기는 무리가 있다고.. ㅠㅠ

기사볼때는 좀 슬펐는데 제가 쓰고 나니까 그냥 그렇네요..

암튼 경계성지능 가진 사람들 대체로 계산 잘 못하고 순수한 면이 있는데.. 안타까운 사연이예요.

IP : 121.143.xxx.12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6:56 PM (58.141.xxx.218)

    저도 그 기사 봤어요.
    아이 낳아서 서로 버리는 남녀들도 많은거보면, 어떤면으로 너무 순수하달까.
    본인이 엄마없이 커서, 그런 처지에 있는 아기들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됐던거 같아요.

  • 2. 돈의 출처는?
    '16.1.11 6:58 PM (42.148.xxx.154)

    아기 옷 기저기 우유 값도 굉장한데 그 돈은 ? 그리고 하나도 힘들어 쩔쩔매는데 셋이나 혼자서 다 돌봤다고요?
    그건 무리 입니다.

  • 3. ....
    '16.1.11 6:5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아이고 너무 안됬네요.
    어찌되었던 윤리적 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하는건 당연한거지만
    애기 팔아버리거나 버린 여자들이 죄가 더 큰데..

    남들이 보험 어쩌구 저쩌구 할때 전 다른 한편으로는
    본인이 가정결핍을 그런식으로 매꾸는거 아닌지...
    여튼 법적 책임지고 정신치료 잘 받았으면 하네요.

    저 눈에는 아이팔아버린 여자들이 더 무서워요.
    아이들이 어떤데 팔려갈줄 알고

  • 4. 그리
    '16.1.11 6:59 PM (175.223.xxx.130)

    도구로 이용했다고 갖다 부치면 세상 거의 모든 부모들
    다 자기 애 도구로 이용했다고 소리 듣지 않나 싶은데 잘난척은
    역겹다.

  • 5. .....
    '16.1.11 7:00 PM (121.143.xxx.125)

    첨에 다들 그 기사 읽고 보험사기 목적으로 죽이려고 사온걸거라고 그랬잖아요.
    우리 시대가 얼마나 썩은건지를 보여주는... ㅠㅠ
    댓글러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런 통념이 일반화될 정도로 사회가 미치도록 부패했다는거죠.
    그런데 엄마 없는 아기들이 불쌍해서 돈주고 데려왔다는 지능미숙여자의 사연이 참 가슴시리더라고요.
    솔직히 전 좀 쇼킹했어요. 그런 마음으로 누가 아이를 데려갈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사회는 점점 발달하고 기능화되지만 마음들은 점점 저능아가 되어가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네요.

  • 6. 궁금
    '16.1.11 7:01 PM (182.224.xxx.43)

    첫째로 돈이 어디서났나가 궁금
    두번째로 경계성지능이 뭔지 몰라서 지능장애면 감형사유 되지않나가 궁금

  • 7. ....
    '16.1.11 7:02 PM (121.143.xxx.125)

    혼자서 다 본건 아니고 남동생하나랑 부모였나 조부모였나
    가족들도 다 같이 돌봐주었데요. 애기들을 혼자보기는 힘들었겠지요.

  • 8. 윗님
    '16.1.11 7:05 PM (175.197.xxx.40)

    혼자서 돌본게 아니라 그 집 아버지, 남동생, 할머니, 다 같이 봤대요.

    그 여자애는 아마도 진짜 아기 데리고 인형놀이하는 기분이었을 듯 해요.

    허전한 심리적 공백을 채우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막무가내로 저지른 듯....정확한 상황 판단이 안되니까 그렇게까지 해버린 거 같고,

    다행히 가족들이 악한 사람들은 없었던 거 같고...그러니 인형 사모으듯 애기들을 데리고 오는 딸을, 손녀를, 누나를 말리는 사람없이 그냥 하게 놔둔 듯.

    다만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나중에 어떻게 될 것인지....등 깊게 생각하지는 않은 게 오늘의 일이 벌어진 이유겠죠.

    충족되지 못한 엄마의 공백이....참 쉽게 떨어내기가 어려워요, 그죠?


    왜 다른 학대받거나 차별받으며 자란 딸들도 멀쩡히 사회생활도 잘하고 활발하지만 집에 돌아가서 엄마만 만나면....남자 형제와 대놓고 차별하는 엄마한테 당하면서 찔찔 울잖아요.

    그 사회적 성공과 자신의 인생을 번듯이 살아가는 사람도 한번도 충족되지 않은 엄마의 사랑을 그 나이에도 계속 갈구하게 되는 내면의 갈증때문인 거 같더라구요. 참....인간의 심리라는 게...


    그렇게 오랫동안 딸을 또 차별하고 외면하는 엄마도 정상은 아니죠. 정신질환에 가까운 성격 결함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요, 의외로.

  • 9. ++
    '16.1.11 7:08 PM (118.139.xxx.93)

    그럼....그 집 가족들도 그럼 다 경계성 지능인가요????

  • 10. 그래도
    '16.1.11 7:11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여자분 정말 딱하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초반에 의심한 분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런 문제는 과도하게 의심해더 된다고 생각해요. 그 아기들에겐 생사가 달린 문제니까요.
    그리고 경계성 지능장애라고 해서 감형받으려는 목적일 수도 있으니까 진짜 잘 알아봐야되겠죠.
    일단 이 케이스는 아닌것 같긴 하지만요

  • 11. 답답
    '16.1.11 7:19 PM (175.197.xxx.40)

    경계성 지능이면 남의 애기를 사오나요? 이 무슨 답답한 소리나 하고 있으메??

    딸이 그러는 걸 그 가족 아무도 안 말린 게 어떻게 그렇게 해석되나요? 자기가 낳은 아이를 판 사람도 있으니까 입양하는 거처럼 머 그렇게 해도 되나보나 했겠죠머. 가족들이 아기들 출생신고 하는 것도 도와줬다는데요머. 사실 꼼꼼히 생각하고 앞뒤 재는 사람이라면 별의별 고민 다 하겠지만 우리 딸이 어디가서 애기를 데리고 오니...그렇게 데려와서 키워도 되나보다, 했겠지 머 큰 문제라고 생각했을까요? 처음 아기 데려와서 별 문제 없이 사니까 그냥 경계심이 허물어지고 그런 상황들을 별 의심없이 받아들인 거예요.

    별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거, 한국 사람들이 잘 하잖아요. 외국인들이 그런 점을 보고 한국사람들 순박하고 착하다고 인정 넘친다고 하지만. 인정 넘치는 건 서로 긍정적인 상황에서나 그렇고 이렇게 뭔가 상황이 불리하거나 법적 관계가 열악하고 적법과 불법의 경계가 불명확한 경우에선 순진해서 잘 속아 넘어간다가 되는 거죠.

  • 12. 기사
    '16.1.11 7:21 PM (123.215.xxx.44) - 삭제된댓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0&aid=000...

  • 13. ..
    '16.1.11 7:2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아기를 낳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미혼모들에게 접근해 각각 20만~150만원을 주고 아이를 데려온 것으로 조사됐다. 임씨는 그 중 2명은 출생신고를 하고 자신의 호적에 올리기도 했다.
    임씨는 기초생활수급자인 할머니와 함께 충남 논산에서 거주하면서 정부 지원금과 지인에게 빌린 돈으로 아기들을 키워왔다고 한다.
    [출처: 중앙일보] "아기 키우고 싶어서"… 미혼모에게 돈주고 아기 산 20대 여성 검거

    굳이 굳이 굳이 ..

  • 14. 3번째 답글 다는 사람
    '16.1.11 7:31 PM (175.197.xxx.40)

    그런데 여기 의심하는 분들 말처럼 경찰이 꼼꼼하게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끝까지 철저하게 캤으면 좋겠어요. 확실히 조사하는 게 맞지요.

    전 다만 저 경찰의 발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저 여자애가 그런 모성 결핍같은 심리적 결핍으로 갈증을 느껴왔다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개연성 있다고 보여진다는 거 뿐이예요. 시시비비를 논하기 이전에 저런 일들이 저런 의도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는 의미일뿐.

    마돈나도, 엄마가 혈액암으로 일찍 죽었어요. 그래서 그 결핍에 대해 굉장히 오랫동안 본인 행동에 영향을 받았더라구요. 가이 리치랑 영국 성에서 결혼할 때 새엄마는 안 부름. 새엄마가 자기 엄마 자리를 뺏았다고 받아들인 그 어릴 때 그 인식에서 한 발짝도 안 움직이고 계속 새엄마를 적대했더라구요. 아빠랑 새엄마랑 부부관계는 좋았는데도 말이예요, 마돈나가 저러면서 아빠랑 새엄마 사이의 긴장을 계속 야기시킴. 그 자식은 아빠의 재혼 사실을 절대 안 받아들인거죠.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 뉴욕에 가서 살 때도 자기는 엄마 일찍 잃은 사람이라고 자기를 소개했대요. 새엄마 절대 인정 안 했음.

  • 15. ...
    '16.1.11 7:33 PM (116.32.xxx.15)

    전 안믿기네요...
    가족들이 맡아키우고 호적에 가족끼리 보증서가며 치밀하게 올렸다죠?경계성지능 좋아하네

  • 16. 아기
    '16.1.11 7:40 PM (42.148.xxx.154)

    아기 하나를 데리고 왔다고 해도 집안 식구들이 그 아이를 어떻게 먹여 살리냐고 난리 법석이 날텐데
    셋이나 데리고 와도 좋다고 하고 기르나요?
    돈도 없는 집에서요?

    돈 없는 집에서는 식구가 강아지 한 마리 데리고 와도 벅찹니다.
    돈 들어가서 못 기릅니다.
    이해불가 함.

  • 17. ..
    '16.1.11 7:4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차라리 강아지를 키우지 어떻게 여섯명이나 데려오도록 할머니는 가만히 있나요
    엄마없이 큰 손녀가 측은해서??
    가족 모두가 정신지체인가요??
    그렇더라도 수긍이 안 가는데
    왜 호적은 올리지??
    뭔가 구멍이 있으면 수긍이 갈 텐데
    너무 계획적이고(접근) 치밀해서 (호적 올림)
    프로파일러가 저렇다고 얘기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하나 봐요 ㅎ

  • 18. ..
    '16.1.11 7:4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차라리 강아지를 키우지 어떻게 여섯명이나 데려오도록 할머니는 가만히 있나요
    엄마없이 큰 손녀가 측은해서??
    가족 모두가 정신지체인가요??
    그렇더라도 수긍이 안 가는데
    왜 호적은 올리지??
    뭔가 구멍이 있으면 수긍이 갈 텐데
    너무 계획적이고 치밀해서
    프로파일러가 저렇다고 얘기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하나 봐요 ㅎ

  • 19. ..
    '16.1.11 7:4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차라리 강아지를 키우지 어떻게 여섯명이나 데려오도록 할머니는 가만히 있나요
    엄마없이 큰 손녀가 측은해서??
    가족 모두가 정신지체인가요??
    그렇더라도 수긍이 안 가는데
    왜 호적은 올리지??
    뭔가 구멍이 있으면 수긍이 갈 텐데
    너무 계획적이고 치밀해서
    프로파일러가 저렇다고 얘기하면 찰떡같이 알아듣고 입다물어야 하나 봐요 ㅎ

  • 20. ...
    '16.1.11 7:51 PM (121.143.xxx.125)

    댓글들 읽어보니 의심스러운 점도 있네요. 참 요상스럽네요.

  • 21. .. 님
    '16.1.11 7:53 PM (42.148.xxx.154)

    믿어라
    하면 믿어야 하는 게 요즘 추세랍니다.

  • 22. 계속 의심하는 것도 좋아요
    '16.1.11 8:23 PM (175.197.xxx.40)

    가능, 설득력있게 들린다,이지 설득력이 있다고 의심까지 하지 말라는 건 아니죠.

    추세는 거스라고 있는 것. 우리는 레밍턴이 아닙니다 사방으로 흩어집시다.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맹목적으로 몰려가지 맙시다. 우리 사회가 모든 가능성을 다 가늠해보고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이 다양한 요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요.

  • 23.
    '16.1.11 8:56 PM (61.77.xxx.249)

    믿어야하죠 내눈에는 애낳았는데 어쩔줄몰라하는 여자 온라인상에서 본적도 없는데 경계성지능녀가 잘도 찾아요 돈없어도 애기들 키울돈은 많아요 하나씩 친척들한테 나눠도 줘요 친척들은 미친행동이다하지않고 사랑으로 키워줘요 암요 다 믿어야하죠 혹여 큰 조직의 끄나풀이라고 행여 의심하면 안되요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친사회적행동으로만 봐주세요

  • 24. 음 님
    '16.1.11 9:17 PM (42.148.xxx.154)

    정말 그 여자 뒷에 있는 검은 그림자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걸 믿으라는 사람도 참으로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녀간의 성관계를 즐기면 어때요하며 대책없이 떠들어대는 인간들
    저런 꼴나는 것 보며 어떤 생각이 들까.

  • 25.
    '16.1.11 10:37 PM (111.107.xxx.254)

    우리 시대가 썩긴 뭘 썩어요
    당연히 의심을 해야죠
    경계성지능장애 맞아요?
    애를 사오고 그럴 정신이 있나?
    어디서 훔쳐오면 모를까
    멀쩡한 여자같음

  • 26.
    '16.1.11 10:49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사건사고 고소해 본 입장에서
    상대방은 무조건 정신병이라 우겨요.
    발달장애라 했다가 우울증이라 했다가 정신분열이라 했다가
    정신과 기록도 없던데. 법망 빠져나가기 위한 도구였죠.
    더 지켜봐야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 27. dd
    '16.1.11 11:54 PM (180.230.xxx.54)

    친척이나 주변 사람들이
    경계성 지능을 가진 여자를 이용했을 수도 있죠.
    그 여자의 애정적 결핍과 지적 결핍을 이용해서
    입양하게 하고.. 그 여자 호적에 옮기고.. 애 키우는거 조금 도와주고.
    혹시나 들키면 자기는 발빼고 그 여자한테 덮어씌우고.. 여자가 모자라다는 걸로 빠져나오려고

    그 뒤에 무슨 짓을 벌이려고 했는지는 모르죠.

  • 28. 저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16.1.11 11:57 PM (210.210.xxx.227)

    저 말이 믿을만한 말이면,애들 사다 키우지를 않습니다.

    다 키워서 앵벌이를 시키던,매춘을 시키던 키운 값을 뽑아내죠.

    세상에 미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저 말같지도 않은 말을 믿어요?

  • 29. 지능
    '16.1.12 12:04 AM (116.33.xxx.14)

    경계선 지능은 그렇게 사리분별 못할 정도 아니지 않아요? 좀 둔하고 눈치없고 순진하고 공부못하는 정도... 지적장애가 아니잖아요. 느린 학습자라 하던데...

  • 30.
    '16.1.12 1:12 AM (180.229.xxx.156)

    저는 저 사건 터졌을때 엄청 착한여자가 애가 좋아서 그랬을거라 확신했어요.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 31. ....
    '16.1.12 1:14 AM (198.91.xxx.55)

    근데 가족들이 보통 강아지 한마리를 불쌍하다고 길에서 갑자기 주워와도 못키운다고
    내다 버리라고 하는집 많을텐데
    아기를 몇이나 데려오는데도 같이 돌봤다는게... 뭔가 평범하진 않네요...

  • 32. 마음씨가
    '16.1.12 1:18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천사네요....

  • 33.
    '16.1.12 1:54 AM (116.125.xxx.180)

    가족이 80대 할머니랑 21살 남동생
    23살 본인이잖아요?
    판단능력이 부족해보이긴해요

  • 34. ...
    '16.1.12 6:05 AM (211.226.xxx.178)

    사실일 수도 있지만 수상한 구석이 많긴 하네요. 더 철저히 조사해야한다고 봅니다.

  • 35. ....
    '16.1.12 7:56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맘이 아프네요.
    근데 진짜 누군지도 모르는 생판 남한테 푼돈받고 자식넘긴 미친년놈들은 뭔가요 대체

  • 36. ////
    '16.1.12 9:23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가족이 고팠다고 봅니다.
    어린이들 많이 키우면 정부에서 보조금이라든가 임대아파트 우선권 주는것 있잖아요. 혹시 이런걸 노리고 했을수도 있구요. 4명의 아이 가족에게 헤택 돌아가는거요.

  • 37. ////
    '16.1.12 9:24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친척들이 돌아가면서 아기를 맡아준것도 애들이 커서 지적장애여자를 돌봐주게끔 하려고 했었는지도 모르죠. 저는 이게 설득력있게 느껴져요.

  • 38. 밥퍼
    '16.1.12 9:45 AM (121.124.xxx.153)

    아이들 건강검진 해봤더니... 건강상태가 좋았다고 했을때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어요....

    어려운 형편인데 애기들은 잘먹였던가보더라구요

  • 39. ...
    '16.1.12 10:03 AM (223.62.xxx.62)

    친척들도 공범이네요. 경계성 지능이 어떻게 미혼모에게서 아이를 살 생각을 한다는 건지. 이러니 우리나라가 사기 공화국이란 소리를 듣지.

  • 40. ...
    '16.1.12 10:09 AM (223.62.xxx.62)

    신생아를 찾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아세요? 몇 년 전 어떤 여자가 동거남 마음 잡으려고 심부름 센터 통해서 신생아를 구해달라고 했죠. 도저히 구하지 못한 심부름 센터가 아기를 안고 지나가던 여자를 죽이고 아기만 훔쳤어요. 왜 그런 짓을 했냐니까 미혼모에게서 신생아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서 큰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에요. 미혼모에게서 불법 입양한다는게 그 정도로 쉽지가 않아요.

  • 41.
    '16.1.12 10:34 AM (117.123.xxx.77)

    아는동생이 이혼하고 혼자 아이키우는데
    직업없고 싱글맘이면 아이한명당 백만원 가까운돈이 일년정도 나와요. 쌀나오고(찾아보면 혜택이 많음)
    서울이구요
    지금은 초등이고 직장다녀도 백은 아니지만 매달또는 일년에 몇번 지원금 나옵니다
    한부모니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 뭐든 일순위에 돈 안들어가구요

    무슨돈으로 키우냐고 해서 써봤네요

    그식구들 직업 다 없어도 그아이들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으로도 먹고살지 않았을까?
    조부모들도 돈 좀 쥐어주니 그냥 눈감고 봐주지않았을까 싶네요

    한아이 출산할때 경남? 어디는 아이당 300통장으로 바로 입금해줌

  • 42. 에구...
    '16.1.12 11:51 AM (210.178.xxx.1)

    10년쯤 뒤에 서프라이즈에 나올 얘기네요. ㅠ.ㅠ

  • 43. ///
    '16.1.12 12:38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용의자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우리나라 경찰과 언론이 더 한심합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돌본 것을 보면
    오히려 주범이 가족들이고 23세 미혼여성은 종범이거나 이용당한 것 같은데요.
    아기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다들 안심하는 것 같은데
    정말 나쁜 목적으로 이용되려면 아기건강상태는 최상의 상태가 되어야 가치가 있어요.
    일단 돌려준 아기 3명을 찾을때까지는 이렇게 경론 내리기에는 성급한 것 같습니다.

  • 44. ///
    '16.1.12 12:39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용의자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우리나라 경찰과 언론이 더 한심합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돌본 것을 보면
    오히려 주범이 가족들이고 23세 미혼여성은 종범이거나 이용당한 것 같은데요.
    아기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다들 안심하는 것 같은데
    정말 상상하기 싫은 나쁜 목적으로 아기를 이용하려면 아기건강상태는 최상의 상태가 되어야 가치가 있어요.
    일단 돌려준 아기 3명을 찾을때까지는 이렇게 경론 내리기에는 성급한 것 같습니다.

  • 45. ///
    '16.1.12 12:39 PM (61.75.xxx.223)

    용의자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우리나라 경찰과 언론이 더 한심합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돌본 것을 보면
    오히려 주범이 가족들이고 23세 미혼여성은 종범이거나 이용당한 것 같은데요.
    아기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다들 안심하는 것 같은데
    정말 상상하기 싫은 나쁜 목적으로 아기를 이용하려면 아기건강상태는 최상의 상태가 되어야 가치가 있어요.
    일단 돌려준 아기 3명을 찾을때까지는 이렇게 결론 내리기에는 성급한 것 같습니다.

  • 46. 그래도 안될말이죠
    '16.1.12 12:47 PM (116.39.xxx.32)

    자기자식 한명도 정말 키우면서 회초리들고싶을때가 한두번아니고, 화나고 짜증날때가 하루에 수십번인데
    남의 아이 데려다가,, 그것도 몇명을...

    의도가 좋은지 어떻게 아나요?
    다른목적이 있을지, 보이지않는 어떤 학대를 당했는지 모르는거잖아요.

    너무나 위험한일입니다.

  • 47.
    '16.1.12 1:34 PM (118.36.xxx.189) - 삭제된댓글

    나쁜 목적으로 그런거 같지는 않아요
    자세한 기사를 봤는데 아기들 상태도 좋을뿐만 아니라
    돌잔치도 해주고 반지도 해주고 보행기도 보이는거 보니까 진심이었던거 같아요
    여자의 상황이 자세히 나온거 보니까 가족들이 평범한 여자의 삶을 살수없는 여자를 도운것도 이해는 되네요
    아기 데려왔다 친모가 돌려달라해서 돌려줄때도 자신이 주었던 돈도 안 돌려받았데요
    그냥 그 여자도 안타깝고 미혼모들이 음지에서 숨죽여 고통받는 헌실도 안타깝네요

  • 48.
    '16.1.12 1:37 PM (121.168.xxx.38)

    정상은 아니네요

  • 49. ///
    '16.1.12 3:1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고아들을 나라의 기관이 아닌 사설로 데리고 있는 분들 아주 꺼려하고 국가에서도 요주의 대상 으로 봅니다.
    그애들 이용할까봐서요.
    절대로 입양도 허투루 안보내구요. 외국 입양절차도 돈도 엄청들고 절차나 심사도 엄격하다고 알아요.

    저여자는 아무리 그래도 처벌을 면하지는 못합니다. 엄하게 처벌을 받아야하구요. 아무리 이뻐한다고해도 이건 법을 어긴처사입니다.
    애들 저렇게 함부로 기르는거 안됩니다. 혹시나 따라할 사람들에게 경고합니다. 우리나라 법 만만치 않습니다.

  • 50. ㅉㅉㅉ
    '16.1.12 4:04 PM (178.162.xxx.208)

    견찰들 귀찮아서 대충 덮으려는게 너무 뻔하네요.
    보험 관계, 평소 가족들 행적을 조사했어야죠.

  • 51. 말도안됨
    '16.1.12 4:51 PM (183.101.xxx.9)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안돼요
    가족들이 같이 키웠다니....
    아기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어디서났는지 그집 경제사정은 어느정도인지 알려줬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367 시몬스 침대 딥따 비싼데 진짜 가격만큼 좋을까요? 22 ㅠㅠ 2016/01/11 24,259
517366 편의점에서 파는 허니뱅쇼요,,, 1 ^^;; 2016/01/11 688
517365 6학년 남자 아이 친한 친구 문제 궁금합니다 2 ㅇㅇ 2016/01/11 1,134
517364 산마 갈아마신 수 구토, 설사, 눈충혈 ㅜㅜ 9 ... 2016/01/11 2,858
517363 번역할 수 없는 말들의 사전 20 물주형 2016/01/11 3,045
517362 회사 상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하면서 울었어요 10 ,,, 2016/01/11 6,709
517361 푸켓 호텔선택 도와주세요 2 봄봄봄 2016/01/11 1,186
517360 제가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뜬금없는 이유 6 1988 2016/01/11 2,295
517359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818
517358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090
517357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34
517356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78
517355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36
517354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663
517353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143
517352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088
517351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846
517350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604
517349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820
517348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307
517347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760
517346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273
517345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888
517344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566
517343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