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18회 재방송 봤어요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6-01-11 15:17:42
본방 보기는 했는데
제가 본거랑 여기서 읽은 응팔내용이랑 너무 갭이 있어서,,,
본방보다 더 열심히 집중해서 봤네요.ㅎㅎㅎ

정봉이 채팅씬 너무 좋았네요~

뭐 정환이 고백하는데 삐삐를 신경썼다느니
문쪽을 자꾸 신경 썼다느니 그런 장면은 없네요
그냥 생각보다 너무 덤덤하게 듣더라구요
온화하게,,, 둘이 벌써 사귀는 사이처럼,,
장난으로 넘기고 나서 벅적거릴때 문소리에 쳐다보는거구요
그걸로 택이랑 엮기엔 좀 약하네요

오히려 넷이서 이야기하고 있을때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
그게 좀 강했죠~~

이제 4일,,,
금요일이 기다려지다니,,,
할 일도 많은데 ㅜ.ㅜ





IP : 121.186.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6.1.11 3:22 P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누군가 보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전 택이가 먼저 도착했고
    덕선이한테 도착했다고 삐삐를 남겼거나 해서
    덕선이가 자꾸 문소리나면 쳐다보고 그러는게 아닐까 싶어요

    정환이가 고백할 때 덕선이 표정은
    니 맘 다 알아 이런 느낌 맞아요
    그리고 내내 집중해서 들었구요
    전 날 정환이 마음을 덕선이가 어떤 사건으로 미리 알게 된거 같아요

    택이가 콘서트장에서 고백하면서 말했을거란 분들도 많던데
    누가 알려줘서가 아니라 우연히 덕선이가 알게 된 사건.. 뭘지는 모르겠지만 그럴거 같구요
    콘서트장은 택이가 고백하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넘어갔을거 같고
    오히려 정환이가 고백한 날, 택이도 준비를 해왔지 않았을까
    근데 먼저 와서 기다리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애들이 오고
    정환이 고백을 숨어서 듣지 않았을까

    암튼 제 생각은 이런데 두고 보면 알겠죠 ㅎㅎㅎ

  • 2. 그죠
    '16.1.11 3:23 PM (101.250.xxx.37)

    누군가 보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전 택이가 먼저 도착했고
    덕선이한테 도착했다고 삐삐를 남겼거나 해서
    덕선이가 자꾸 문소리나면 쳐다보고 그러는게 아닐까 싶어요

    정환이가 고백할 때 덕선이 표정은
    니 맘 다 알아 이런 느낌 맞아요
    그리고 내내 집중해서 들었구요
    전 날 정환이 마음을 덕선이가 어떤 사건으로 미리 알게 된거 같아요

    택이가 콘서트장에서 고백하면서 말했을거란 분들도 많던데
    누가 알려줘서가 아니라 우연히 덕선이가 알게 된 사건.. 뭘지는 모르겠지만 그럴거 같구요
    콘서트장은 택이가 고백하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넘어갔을거 같고
    오히려 정환이가 고백한 날, 택이도 준비를 해왔지 않았을까
    근데 먼저 와서 기다리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애들이 오고
    정환이 고백을 숨어서 듣지 않았을까

    그리고 애들 나가고 택이도 나가려는데
    덕선이가 뛰어들어와서 반지 챙겨가는거까지 택이가 볼거 같거든요

    암튼 제 생각은 이런데 두고 보면 알겠죠 ㅎㅎㅎ

  • 3. 그죠
    '16.1.11 3:28 PM (101.250.xxx.37)

    덕선이가 정환이 마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분홍색 셔츠랑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아직 덕선이는 그 분홍셔츠 정봉이 오빠한테 준걸로 아는데
    정환이가 소중하고 간직하고 있다는거 알게 만들거 같거든요
    그냥 넘어갈만한 소재가 아닌데 ㅋㅋㅋ

    전날 정환이 방에 왔다가 분홍셔츠 옷걸이에 걸어둔걸 봤을라나요? 그렇게 갈지..
    아. 얼른 금요일 오면 좋겠네요
    아니 아니 토요일요.. 금요일까지는 계속 낚시질 할거니까 얼른 토요일 와서 결말 보고 싶어요^^

  • 4. 19회
    '16.1.11 3:28 PM (118.220.xxx.166)

    이승환 콘서트에서 계속 정환이얘기만 해대는
    덕선을 보며 택이가 알게돼요.
    덕선이 마음이 어딜 향해있는지.

  • 5. 약속장소에
    '16.1.11 3:29 PM (1.236.xxx.90)

    정환이 차 타고 가잖아요.
    가면서 이야기 나눳으면 좋았겠다 했어요.
    원글님과 윗댓글님처럼 온화한 표정이었다면 아마 그러지 않았을까요?

  • 6. 그리고
    '16.1.11 4:2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고백을 할때 덕선이가 놀라지도 않았어요.
    그냥 미소를 띄며 듣고 있었어요.
    뻥이라고 할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서로 마음을 알고 있던데요 뭘~.

    자꾸 문을 보고 잘 듣지도 않는다는둥~
    같은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맞나 싶게
    모든걸 택이에 맞춰서 생각하고 비난을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66 지펠 프렌치도어 냉장고 4 냉장고 고민.. 2016/01/14 1,110
517765 해왼데, 김동길이 절세의 애국자라며... 3 세상 2016/01/14 585
517764 남자 예상키 165, 호르몬 주사라도 맞을까요? 28 예비중 2 .. 2016/01/14 7,888
517763 옆집 강아지가 저녁내내 신음소리 내며 울고 있어요. 49 눈쌓인겨울밤.. 2016/01/14 8,188
517762 친정엄마 연애 자랑 짜증나서 못들어주겠어요....... 20 짜증나네 2016/01/14 5,997
517761 바람 후 돌아와서 잘 사는 경우 많나요 6 주주 2016/01/14 4,051
517760 바지 좀 많았으면 소원 없겠어요 5 .. 2016/01/14 2,287
517759 소개팅남과 대화할때 너무 어색해요 ㅠ 5 ㅇㅇ 2016/01/14 6,460
517758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전세계연대 샌프란시스코 2차 집회 light7.. 2016/01/14 314
517757 그릭요거트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는데 1 시판 2016/01/13 1,043
517756 영어선생님계시면 영어공부방향 조언 부탁드려요. 1 해빛 2016/01/13 1,003
517755 집 앞에서 사진찍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6 무셔 2016/01/13 2,555
517754 일드 나를 사랑한 스님 다운 어디서 받으시나요 1 씨그램 2016/01/13 1,332
517753 미래에서 왔는데 응팔 남편 정환이에요 14 ... 2016/01/13 4,763
517752 응팔 현대씬의 비밀이래요. (펌) 12 artfee.. 2016/01/13 12,857
517751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길냥이 좀 봐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6/01/13 1,083
517750 육아 넘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30 2016/01/13 4,091
517749 朴대통령 ˝위안부 합의 왜곡 바람직하지 않아˝…日 역할 강조(종.. 3 세우실 2016/01/13 661
517748 소개팅 몇번까지 만나보고 감 오나요? 6 ㅇㅇ 2016/01/13 4,595
517747 40살의 영어초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2 영어 2016/01/13 4,139
517746 배고파서 잠도 안오고 머리까지 아파요..ㅠㅠ 6 ... 2016/01/13 1,407
517745 오징어 튀김 고수분들계시나요..물이 타 튀어요.ㅠ 11 김효은 2016/01/13 2,832
517744 한국외대 일어학부 VS 건국대 경영 어디로 할까요? 17 학부모 2016/01/13 5,491
517743 오늘도 기어이 애를 울려 재웠네요. 6 후회 2016/01/13 1,547
517742 임신관련 3 2016/01/13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