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와 욕실, 주방 포함 올수리 예정입니다.
공사는 4월 경에 할 거 같구요.
이번 주말에 리빙페어를 한다고해서 가볼까 하는데,
만약에 비용에서 차이가 크면 따로따로 계약하고 진행하면 어떨까 고민입니다.
동네 인테리어 가게 중에서 일 잘한다고 소개받은 곳에 물어보니,
33평형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최소 4000만원이고, 그 이상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라네요.
다른 곳 역시 3500만원을 기준으로 왔다갔다 한다고 하구요.
20년된 아파트라 확장 빼고는 다 손봐야 하는 상태거든요.
아쉽게도 저는 미적 감각이 거의 없어서
인테리어 업체에 일괄적으로 맡기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큰데,
비용이 예산을 초과하는 상태라 금액 차이가 크면 따로 알아봐서 할까 고민도 되요.
을지로나 이런 곳을 뒤질 시간과 체력이 안되니,
리빙페어에서 싹 보고 계약하고 그럼 어떨까...
근데 그럼 공사 일정 조율이나 AS, 공사 할 때 구청에 신고하고 그런 부분들이 걱정이 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