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아 저 방금 설겆이 하다가 인터뷰 왜하는지 생각 났다우!

아줌마 조회수 : 7,477
작성일 : 2016-01-11 12:15:58
이미연이 "언니 부탁으로" 인터뷰 하는 거라고 했잖아요.
응칠에서 성시원이랑 윤제가 커플. 성시원은 방송 작가. 윤제는 법조인 (검사?)
성시원이 파일롯이랑 스튜어디스 커플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쓰기위해 자료 조사를 해야함.
그래서 윤제가 보라 (법조인)에게 부탁. 동생 (덕선) 커플 인터뷰를 하게 해 줄 수 있냐고.
그래서 성시원이 이미연이라 김주혁 (제 생각엔 정환) 인터뷰중임.
어떤가요?

아, 그리고 정환이 고백씬에서 덕선이 표정이 화들짝 놀란 얼굴도 아니고, 이게 나한테 장난치고 있네, 하는 표정도 아닌 것이.
이상했잖우?
정환이랑 덕선이는 이미 사귀고 있거나 썸을 타고 있는 상황.
덕선이가 너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 네가 잘 표현을 안 하니까 섭섭해....전에 이런 식으로 얘기해놓은게 있어서.
정환이가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은 진심이고 오래되었다, 를 고백한 장면.
IP : 111.69.xxx.23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정리
    '16.1.11 12:17 PM (211.202.xxx.54)

    오...대단해요. 그럴듯하네요. 저도 남편은 정환이라고 생각해요

  • 2. .....
    '16.1.11 12:21 PM (121.183.xxx.44)

    정환이라고하기엔 젤 맘에 걸리는게
    김주혁이 노을이가 노안이라 말놓는데 10년걸렸단 얘기를 한적이있는데
    정환이는 노을이한테 말놓는게 나오잖아요
    택이는 노을이랑 얘기하는게 안나와요

  • 3.
    '16.1.11 12:21 PM (218.37.xxx.215)

    천재다!!

  • 4. 굿
    '16.1.11 12:22 PM (112.169.xxx.141)

    저도 정환 응원!
    드라마가 웃기는게
    50대 저랑
    중딩 남자 조카랑 한 편
    우리 둘이
    정화이 맞다고
    서로 카톡에 증거 자료 올리고 난리.
    드라마 아님
    언제
    어린 남중딩조카랑 신나게 한편 먹어요.
    응팔
    진짜 가족드라마로 감사죠.

  • 5. 오~~
    '16.1.11 12:25 PM (101.250.xxx.37)

    응칠이랑 엮어지는거 좋네요 ㅎㅎ
    서인국까지 나와주면 대박이겠는데 나이가 어찌 맞아떨어지나요?
    시원이랑 윤제가 응팔 애들 보다 한참 더 어리죠?
    서인국도 나와주면 좋겠는데 아 아깝다 ㅎㅎ
    원글님 작가하세여!!!ㅋㅋㅋㅋ

  • 6. 완전
    '16.1.11 12:27 PM (180.230.xxx.161)

    그럴듯하네요ㅋㅋ
    이글 성지글 되는거 아닌지..ㅋ

  • 7. ㅇㅇㅇ
    '16.1.11 12:28 PM (180.230.xxx.54)

    성시원이랑 연결되는거 맞을거같아요.
    근데 성보라랑 윤윤제라면
    보라가 한~참 선배가 되는건가요?
    보라는 대충 86학번 정도 되는거 같던데..

  • 8. 말놓는데 10년?
    '16.1.11 12:29 PM (101.250.xxx.37)

    택이 노을이랑 이야기하는거 나와요
    최근 편인데
    덕선이집에서 셋이서 티비보는 장면
    거기서 말 놓았을걸요?
    다시보기로 확인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말놓는데 10년 걸렸다 그건 그냥 우스개 소리로 한거라 전 이해했거든요
    아무리 택이라고 해도 설마 10년 동안 말을 못놓는게 진짜일리가;;

  • 9. 좋은하루
    '16.1.11 12:30 PM (1.247.xxx.59) - 삭제된댓글

    택이는 진주친구랑 결혼해야함

  • 10.
    '16.1.11 12:30 PM (121.183.xxx.44)

    그거보고 택이성격이라면 말놓는데 10년걸릴수도 있겠다 생각했거든요...

  • 11. 어남류
    '16.1.11 12:32 PM (115.143.xxx.8)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맞겠지만 이미 사귀거나 썸을타던 상태는 아닌거같아요
    그러면 소개팅은 하지 말았어야죠.그전날 이승환콘서트 에피도 그렇고
    제생각엔 그냥 감독과 작가맘에따라 얼마든지 남편은 누구든지 가능...

  • 12. ....
    '16.1.11 12:33 PM (211.36.xxx.163)

    택이 노을이에게 말 놓는장면 나오는거 맞아요
    디테일하게 기억 못하지만 분명 그장면보고 택이도 노을이에게 반말하는게 당연하지 했거든요

  • 13. 오올~
    '16.1.11 12:34 PM (218.236.xxx.244)

    원글님 천재!!! 드라마 초반에는 뒷부분에서만 원래 진실은 이랬다...라는 식으로 회상씬 나오더니
    후반부에서는 자잘한 에피까지 앞, 뒤 왔다갔다 해서 정신이 없어요. 집중이 안된다는...
    (동룡아빠랑 택이 아빠 신문 모으는 부분까지...별 중요한 씬도 아닌데 말입니다...-.-)

    결국 정팔이 고백할때 덕선이가 자꾸 문쪽으로 바란본건 택이한테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콘서트에서 택이에게 고백받고 거절을 했거나...뭔일이 있어서 택이를 신경쓰느라 쳐다본것....
    이라는 식으로 풀겠지요. 반지도 결국 덕선이 손에 들어가 있고....
    작가가 아니라 양아치 낚시꾼 같아요....ㅜㅜ

  • 14. 어차피
    '16.1.11 12:38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응사 쓰레기랑 응팔 선우도 의대 동기로 나오는데 나이는 문제가 아니니
    원글님 오우~! 대단하세요.
    택이는 예쁘고 더 어리고 유명한 연예인이나 전문직과 결혼할것 같아요.
    지금까지처럼요~

  • 15. 딱 찾았음 ㅋㅋ나 천갠가봄
    '16.1.11 12:39 P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14회!!
    택이가 과일 놔눠주로 집집마다 돌아다니다가
    덕선이 집에서 바나나주러 와서 방에 같이 이불 덮고 앉아있는데
    노을이가 들어와서 아. 택이형! 안녕하세요! 하고 같이 앉아요
    그리고 노을이가 택이한테 사인 좀 해달라고. 친구들이 부탁했다고하니까
    택이가 응. 알았어. 반말로 해요!

    으핫 이걸 한 방에 찾다니.. 전 정말 응팔 천재인가봉가? ㅋㅋ
    응팔 학력고사 이런거 있으면 난 서울대감 ㅋㅋㅋㅋㅋ

  • 16. 딱 찾았음 ㅋㅋ나 천갠가봄
    '16.1.11 12:40 P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14회!!
    택이가 과일 나눠주로 집집마다 돌아다니다가
    덕선이 집에서 바나나주러 와서 방에 같이 이불 덮고 앉아있는데
    노을이가 들어와서 아. 택이형! 안녕하세요! 하고 같이 앉아요
    그리고 노을이가 택이한테 사인 좀 해달라고. 친구들이 부탁했다고하니까
    택이가 응. 알았어. 반말로 해요!

    으핫 이걸 한 방에 찾다니.. 전 정말 응팔 천재인가봉가? ㅋㅋ
    응팔 학력고사 이런거 있으면 난 서울대감 ㅋㅋㅋㅋㅋ

  • 17. 10년
    '16.1.11 12:40 PM (114.203.xxx.29)

    말 놓는데 십년 걸렸다는건 일종의 농담이겠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부터 따지면 고등학생인 정환이 시점에서 십년이 훌러서 말놓은거라고 볼수도 있어요

  • 18. 딱 찾았음 ㅋㅋ나 천갠가봄
    '16.1.11 12:40 P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14회!!
    택이가 과일 나눠주러 집집마다 돌아다니다가
    덕선이 집에서 바나나주러 와서 방에 같이 이불 덮고 앉아있는데
    노을이가 들어와서 아. 택이형! 안녕하세요! 하고 같이 앉아요
    그리고 노을이가 택이한테 사인 좀 해달라고. 친구들이 부탁했다고하니까
    택이가 응. 알았어. 반말로 해요!

    으핫 이걸 한 방에 찾다니.. 전 정말 응팔 천재인가봉가? ㅋㅋ
    응팔 학력고사 이런거 있으면 난 서울대감 ㅋㅋㅋㅋㅋ

  • 19. 딱 찾았음 ㅋㅋ
    '16.1.11 12:45 PM (101.250.xxx.37)

    14회!! 나와요. 노을이한테 택이가 말 놓는거 ㅋㅋㅋ

    택이가 과일 나눠주러 집집마다 돌아다니다가
    덕선이 집에서 바나나주러 와서 방에 같이 이불 덮고 앉아있는데
    노을이가 들어와서
    노을 - 택이형! 꾸벅 웬일이세요? 오늘대국 없어요?
    택이 - 끄덕끄덕
    노을 - 아. 형, 저 사인 10장만 해주시면 안돼요? 선생님이 부탁을 하셔가지구..
    택이 - 끄덕이면서 알았어.
    덕선 - 야. 1학년쌤. 2학년쌤?
    노을 - 바나나를 보며 와. 바나나! 형이 가져오신거예요?
    택이 말없이 고개만 끄덕끄덕

  • 20. 한마디
    '16.1.11 12:53 PM (118.220.xxx.166)

    너무빠지셨네
    좀 나오세요ㅋ

  • 21. 야옹
    '16.1.11 1:02 PM (218.154.xxx.107)

    그동안 올라온 추측글중 제일 그럴듯해요. 원글님 천재!!^^

  • 22. 오타죠?
    '16.1.11 1:03 PM (110.10.xxx.35)

    성시원이 이미연이라 -> 이미연이랑
    이죠?

  • 23. ...
    '16.1.11 1:15 PM (119.197.xxx.61)

    팬들이 이제는 추리를 하다하다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는 지경까지 갔네요 ㅎㅎㅎ
    유레카를 외치며 뛰쳐나오는 사람도 생길듯

  • 24. ㅁㅁㅁㅁ
    '16.1.11 1:21 PM (112.149.xxx.88)

    근데 파일럿이랑 스튜어디스커플 이야기를 쓴다는 단서가 있나요?
    바둑기사 이야기 인터뷰일수는 없나요?

  • 25. 송이
    '16.1.11 1:29 PM (118.32.xxx.70)

    아뇨아뇨 이러면 성시원이 남편한테 부탁해서
    최택 아내 이야기를 인터뷰하게 되는게 더 그럴듯해요. 방송국에서 택이 아버지 인터뷰 하던 장면과도 이어지고요.

  • 26. 와~
    '16.1.11 1:49 PM (121.183.xxx.44)

    말놓는거 찾으신분 대단해요ㅋㅋ

  • 27. 오우~~
    '16.1.11 1:54 PM (115.139.xxx.42)

    응답시리즈 덕후인정~ 그럴듯하네요 저도 정환이 장난고백할때 덕선이 놀라지도 않고 그 미소가 정환이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고 고백을 기다린듯 했어요.. 택이는 그냥 신경쓰이는 듯 애 상처줄까 봐..

  • 28. 오우~~
    '16.1.11 1:56 PM (115.139.xxx.42)

    미옥이 채팅할때 아이디 매기의 추억..매기는 배우 장만옥 영어이름이죠...깨알 재미있어요 ㅋㅋ

  • 29. 이미
    '16.1.11 1:59 PM (123.228.xxx.82)

    이미 썸을 타는 거면 낚시질이 넘 심하네요. 굿바이, 첫사랑... 정팔이 표정도, 마음도 지난 회 내내 비참한데.

  • 30. 쫀득이
    '16.1.11 2:34 PM (182.208.xxx.23)

    다른 데는 서로 남편이라고 너무 싸우고 말을 험하게 해서 싫은데 82국은 아니라 좋네요.

  • 31. 님 천재
    '16.1.11 4:03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대단하시네요

  • 32. ㅡ,.ㅡ;;
    '16.1.11 4:12 PM (211.237.xxx.48) - 삭제된댓글

    제가 성시원이라면... 저는 최택 9단의 아내를 인터뷰하고 싶을것 같은데 말이죠... 비행??부부 보다는요... 에~ 뭐~ 전 성시원이 아니니까요... ㅎㅎㅎ

  • 33.
    '16.1.11 5:44 PM (211.177.xxx.213)

    저는 그 언니 부탁이란 말에서 택이라고 생각했어요.
    소개팅 시켜 줬다던 탑 언니 말이예요.
    그 탑언니가 기원의 과장이란 사람과 사귀다 결혼을 했고
    그사람의 부탁으로(그전에 보니까 기원에 좀 높은 분도 택이에게 인터뷰 부탁하는거 되게 어렵게 생각했었잖아요) 탑언니가 덕선에게 부탁해서 택이가 인터뷰하는거 아닐까 하고요.
    중간에 뜬금없이 탑 언니라는 사람이 기원사람과 사귄다는 이야기를 넣은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하고요.

  • 34. ㅡㅡㅡ
    '16.1.11 6:41 PM (182.221.xxx.57)

    언니가 부탁해서 ...라는 말보고 택인갑다 했어요.
    그 언니란게 박지윤씨를 말하는게 아닌가 했거든요.
    봉황당아저씨도 박지윤씨가 인터뷰했고 최사범 팬클럽 회장이랬쟈나요... 봉황당 아재도 박기자 부탁이라 인터뷰 한다고 했던 장면도 있었고요.그래서 박지윤씰 언니라 부른게 아닌가 싶었는데.... 택이 응원합니데이~~

  • 35. spring
    '16.1.11 9:37 PM (112.172.xxx.56)

    이미 썸타는건 안맞지않나요
    썸이라먼 다른남자 소개팅이나 콘서트안가겠죠?

    그치마 택이는 아닌것같아요
    그동안 몇년이나 지났는데 택이랑.앞집살면서 여태가만히 있다가 맘이 움직이는것도 좀 그래요 ㅎ 정환이야 떨어져있으니까 이해는 가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046 보육을 교과로~~ ..... 2016/01/28 330
523045 베스트에서 일산얘기 나오던데요 26 라페스타 2016/01/28 5,224
523044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고지서? 4 잘모르는이 2016/01/28 679
523043 화가님 계시면 아크릴 물감 추천해주세요. 3 화가지망 2016/01/28 2,256
523042 오늘 배철수씨대신 유희열씨가 라디오 진행하신다내요 17 .. 2016/01/28 3,559
523041 스마트폰으로 저요 2016/01/28 329
523040 4억투자해서 월160씩 나오면 어떤가요? 21 .. 2016/01/28 6,096
523039 시아버지 생신준비 알아서 하라는데요 8 . 2016/01/28 1,989
523038 퀴즈렛 사용법 도움좀 주세요 1 bb 2016/01/28 1,454
523037 고급스러운 옷향기(세탁향기?)-천연(친환경) 있을까요? 2016/01/28 590
523036 요즘 82엔 수필같은 글이 없네요 16 ㅇㅇ 2016/01/28 1,595
523035 아파트를 팔았는데.. 잔금 받는날 그냥 통장으로 돈 받으면 끝인.. 사고팔고 2016/01/28 773
523034 얼마전 여기에서 신살 보던 그 사이트에서.. 3 djfakw.. 2016/01/28 1,179
523033 산밑에 지어진 새아파트 공기 좋을까요? 30 새아파트 2016/01/28 4,667
523032 운동하는 곳 진상들 2 // 2016/01/28 1,400
523031 충남대 자연대, 재수해서 전남대 공대 이렇게 창피한건가요? 나참.. 8 이런이런 2016/01/28 3,419
523030 코스트코 반품샵 창업하는 거 생각보다 별루네요.. 4 소자본창업 2016/01/28 9,185
523029 스마트폰 기계값 중간에 다 내도되나요..?? 1 ... 2016/01/28 976
523028 따뜻한 - 1209명의 국회예비후보자 명단 - 한줄 평 부탁드려.. 탱자 2016/01/28 310
523027 아는사람이 알바로 이름올려달라는데요. 13 되나요 2016/01/28 3,746
523026 제주 신라 처음 가는데 아는 게 없어서 뻘쭘해서... 5 처음 2016/01/28 2,222
523025 파마 하고 왔어요 8 ;;;;;;.. 2016/01/28 1,766
523024 까사** 같은, 풀빌라 펜션 추천해 주세요 2 ... 2016/01/28 1,300
523023 朴대통령 언급 ˝법은 목욕탕˝…어디서 나온 말일까 세우실 2016/01/28 503
523022 스펀지밥 보는 어린이 나이 공유해 보아요 24 으이그 2016/01/28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