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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지금 상황이 응사때랑 비슷해요

ㅎㅎㅎ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6-01-11 11:00:29
응사도 이때쯤 칠봉파들이 거품 물고 칠봉이라고 우겼죠...
이것 저것 오만가지 이유 들어가면서,,

칠봉이보다 택이가 더 곱상하고 매력적인지
더 심해졌네요,,
택이 성인역에 원빈 정우성이 다 나오고,,


IP : 121.186.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11:06 AM (39.121.xxx.103)

    응사때도 응팔때도 남편찾기낚시때문에 재미없어지고 흥미도 사라지고..그렇네요^^
    그것도 형제.친구들사이에 그러니 참...
    남편찾기없이 담백하면 더 재밌을것같아요.

  • 2. 생각난 장면
    '16.1.11 11:30 AM (111.69.xxx.231)

    응사에서요. 하숙집 아이들이 크리스마 아니면 새해 전날이던가. 하여간 다같이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있었어요. 나머지 아이들은 그 약속 자체를 까먹었고. 칠봉이랑 쓰레기가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쓰레기는 그날 따라 병원일이 자꾸 생겨서 원래 퇴근 시간보다 더 늦게 병원을 나서게 되었구요 (자꾸 환자는 들어오고 의사는 부족한 상황이었던듯). 그래도 늦게라도 차를 씽씽 몰아서 나정이네 집으로 갔는데. 집에 불이 꺼져있는 거에요. 그때 엄청 낙심하고. 타이밍 얘기도 나오고 그랬던 에피소드였었죠. 왜냐면 칠봉이는 제 시간에 맞춰서 나정이네 집을 방문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칠봉이 팬들 환호하고 쓰레기 팬들 부들부들....했던 일 기억나네요.

  • 3. 생각난 장면
    '16.1.11 11:34 AM (111.69.xxx.231)

    아 그리고 그 에피소드에서, 쓰레기가 겨우 겨우 늦게나마 병원 근무를 마치고 나정집으로 향하는데 교통 정체가 매우 심해서 더 늦어졌었구요.

  • 4. ㅎㅎ
    '16.1.11 11:45 AM (121.186.xxx.178)

    그러게요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그때 칠봉파가 엄청 환호했었죠
    나정이는 단호박이었는데,,

  • 5. 저 그때 칠봉파였거든요
    '16.1.11 11:56 AM (101.250.xxx.37)

    새해 아침 그것도 2000년 밀레니엄의 새아침을 나정이가 칠봉이랑 보낸거거든요
    10 9 8 7 이래가면서 완전 두근두근하게 단 둘이!!!
    그러니 판도가 바뀌었다 생각했져
    그 당시도 지금처럼 유연석 인지도 막 올라가고 있었고
    쓰레기는 빙그레랑 커밍아웃 할지도 모른다는 썰까지 나왔었고 ㅋㅋㅋ
    암튼 그때 크게 당하고 얼마나 허탈했는지
    저 며칠 드러누웠었어요 ㅋㅋㅋ
    응칠때 그랬으니 응사엔 달리갈거란 기대도 있었는데 무참히 밟혔죠
    진짜 그때랑 지금이랑 분위기가 똑같아요
    전 지켜볼라고요 ㅋㅋ누가 참패를 당하고 드러눕는지
    한발 빼고 보니 재밌어요 ㅎㅎ

  • 6. ㅡ.ㅡ
    '16.1.11 12:04 PM (1.230.xxx.12)

    저 응사때 칠봉이팬
    응팔은 택이팬인데요

    이번에도 역시 응사때처럼 낚시일뿐
    담주에 정환이랑 이루어질꺼예요

    그때 제대로 속아서 맘비우고 보는중이요ㅋㅋ

  • 7. ㅋㅋㅋ
    '16.1.11 12:18 PM (101.250.xxx.37)

    그때는 나정이랑 칠봉이 키스도 했잖아요
    택이덕선이처럼 꿈인가 긴가민가 키스도 아니고
    칠봉이 돌직구 키스긴 했지만
    칠봉파들한테는 심장에 화산폭발할 심쿵 키스였는데 ㅋㅋㅋ
    게다가 나정이가 단호박이긴 했지만
    은근히 또 챙겼자나요

    삼풍백화점 에피에서는 울고불고(그게 삼천포든 해태라도 그랬겠지만 ㅋㅋ)
    디스크 마사지해 줄 때 그 묘하고 편안한 분위기하며
    칠봉이 야구공 받고 또 분위기 짜르르~하고
    칠봉이 연습장에 베달가서 상의탈의한 모습보고 심쿵하기도(어느 여잔들 그 어깨보고 심쿵 안할수가 있겠냐마는 ㅋㅋ)
    게다가 현재씬에서 자기 집인듯 왔다갔다 하던 칠봉이에
    아휴 정말 하나하나 소소하게 한 그 낚시질 탓에 눈이 뒤집혔었죠
    전체적은 흐름따위 눈에 들어올리가

  • 8. 한마디
    '16.1.11 12:23 PM (118.220.xxx.166)

    작가가 단순한건지
    시청자가 단순한건지 헷갈리죠
    그리 똑같이 낚시질하는데도 우겨대니..

  • 9. 뚝심
    '16.1.11 1:13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작가가 어찌나 심지가 곧은지 오로지 한길 인생이예요~.
    시청자들이 이번엔 좀 다른 길로 가보라로 가보라고 외쳐도
    떡밥만 열심히 뿌리면서 목적지대로 가고 있어요.
    어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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