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해요 엄마 보셨나요?

바다의여신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6-01-11 10:38:10

딸네 집에 가서 함께 식사도 못하고 딸 방에서 그것도 침대옆에서 쭈그리고 자는 엄마.

그 엄마는 이제 시한부 6개월 밖에 못산다네요.

자식들 그것도 모르고...

더 속터지게 하는 큰아들 부부 과일 고기 다 장모 가져다 주고 맛사지 장모 해주면서 자기 엄마는 나 몰라라...

나 같으면 아들이고 뭐고 연 끊을 것 같은데 자식둔 엄마 마음 다 그렇지 하면서도 열 받네요.

그래도 참고 보다가 둘이 신혼여행 가서 부르스 치는데 성질 폭팔 하더라고요.

작은아들 엄마 죽는지도 모르고 떠나고...

이제 저도 앞으로 다가올 현실이라 생각하니 어찌나 고두심보면서 눈물이 나는지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하도 보면서 열받아 하니까 우리 남편 채널 돌리고 전 다시 돌리고....이제라도 제 인생 찾아야지 자식이 뭐람

이런 생각합니다.


IP : 222.112.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10:40 AM (119.197.xxx.61)

    작가한테 짜증이 나던데요
    전에 유동근이였나요 그 역할도 암
    모든 마무리를 그렇게 밖에 못짓는 작가의 역량이 한심해요

  • 2. ~~
    '16.1.11 10:45 AM (117.111.xxx.11)

    혜주네 모녀도 짜증나고.
    작가가 웃기는게..
    거기 남자배우들한테 왜 다 여자들 한명씩 더붙이는건지..
    제아들 형규같이 될까봐 겁나네요

  • 3. 혜주 같은 캐릭터
    '16.1.11 10:47 AM (211.223.xxx.203)

    완전 짜증나요.

    본지 얼마 안 됐는데

    안 볼 거예요.

    캐릭터들이 다 병신년 같아서...

  • 4. dma
    '16.1.11 10:52 AM (121.186.xxx.178)

    암유발드라마에요
    전 몇주전부터 성질 나빠질까 안보고있습니다만,,
    그 혜주라는 여자도 엄청 뻔순이,, 착한척하며 맹한척하며,,,
    에구 안보는데도 포털에 기사 나오면 짜증나요..ㅠㅠ

  • 5. ...
    '16.1.11 11:18 AM (61.102.xxx.244)

    저두 앞으로 안볼래요
    케릭터들이 다 병신년 같아서 (2) ..ㅋ

  • 6. 아마
    '16.1.11 11:21 A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작가가 82에 상주하나봐요.
    여기에선 이상적인 남편감이죠..큰아들
    아들있는 여자가 총각변호사랑 결혼하는데 친정엄마까지 모시고 살고..
    여기여자들 로망..
    작가 미친것 같아요..

  • 7. 속터짐
    '16.1.11 11:31 AM (210.218.xxx.191)

    몇주전부 안봐요
    작가가 머리가 추운데 쉰거같아서
    암유발 드라마 ~

  • 8. 아스피린20알
    '16.1.11 11:33 AM (112.217.xxx.235)

    저는 이미 김미숙이 유진 구박할 때부터 안봐온 터라.. 허허허-
    그때부터 아주 속이 터지드만요.

    진심 암유발 드라마..
    결국 말기 암으로 막장까지 치닫네요. 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372 우리집 두 남자 1 우리 2016/01/29 641
523371 H몰 버버리지갑 가품여부 11 오다리엄마 2016/01/29 7,343
523370 진짜 모두 돈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ㅜㅜ 6 진짜 2016/01/29 3,845
523369 일본 마이너스 금리 1 rmafl 2016/01/29 2,556
523368 아파트 보는 눈이 높은 남편 8 00 2016/01/29 3,691
523367 눈빛도 어려보이는 눈빛이 있나요? 7 2016/01/29 3,586
523366 MB정권은 도대체 국민 세금을 얼마나 탕진했나 1 그러하다~ 2016/01/29 521
523365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을 보고 마음의 동요가 많이 심해요 4 진쓰맘 2016/01/29 1,336
523364 작사공부하는 딸아이에게 줄 리스트뽑는데 도와주세요~ 7 ㅎㅎ 2016/01/29 844
523363 체질적으로 몸이 냉하고 열생산을 못하는 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9 ... 2016/01/29 2,580
523362 남을 의식하지않은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4 ........ 2016/01/29 2,043
523361 매우 심한 만성변비인데 차전자피(실리엄허스크) 매일 먹어도 될까.. 3 차전자피 2016/01/29 3,587
523360 1월 28일자 뉴스룸 앵커브리핑 '393' 1 손석희 2016/01/29 411
523359 기종에 상관없는 어여픈 케이스, 좀 알려주세요!! 케이스 2016/01/29 450
523358 미국에서 정수기 중고제품 살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궁금 2016/01/29 601
523357 가볼만한 그림이나 사진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서울인데요... 2016/01/29 293
523356 요즘 무서운 꿈을 종종 꾸는데요 2016/01/29 474
523355 장나라도 눈 손봤나봐요 17 .... 2016/01/29 6,631
523354 회사 이성동료끼리 반말하기도 하나요? 13 kk 2016/01/29 3,365
523353 남자애들 키우니까 주기적으로 몸살오네요. 6 ... 2016/01/29 1,236
523352 캔들 만들기 쉬운게 아니네요ㅜㅜ 3 2016/01/29 959
523351 냉장고가 몇달째 깨끗하게 유지되고있어요 13 2016/01/29 5,518
523350 결혼도 버거운데…김무성 “세 자녀 갖기 운동 벌여야” 27 세우실 2016/01/29 3,394
523349 양배추스프 맛있게 만들려면 뭘 더 넣나요? 5 참맛 2016/01/29 1,083
523348 일전에 가정내 성폭력,성폭행당한 아이들 보호기관 후원올려주셨는데.. 1 궁금이 2016/01/29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