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매매 고민입니다

ㅇㅅ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6-01-11 08:28:16
역세권 ( 지하철 에서 도보로 5분)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대단지가 아니지만 남향에 중층이상이라 환경은 나쁘지 않아요 옆에 있는 대단지 동일 평수와 1억정도 차이납니다 문제는 때출이 많아요 결혼시작부터 마이너스로 시작해서 전세로 살면 올려주기 힘드니 지방에서 대출로 아파트사서 해서 계속 살았어요 이제 서울에서 계속 살아야겠는데 이제 아이들도 다 크고 남편도 일할수있는날이 얼마남지 않아 더이상 이렇게 못살것같습니다 빌라나 연립으로 가면 되는데 집값은 정말 오르지 않을까요?
IP : 121.141.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 8:34 AM (58.140.xxx.12) - 삭제된댓글

    지금도 대출 많은상태인데 집값 오르길 예상하고 더 대출 내서 아파트 사겠다는건 아무나 하지못할 투자법이예요. 깨끗한 빌 라나 연립주택가는게 누가봐도 맞아요. 빚 무섭게 생각하세요. 더 빚내는 생활은 안됩니다.

  • 2. ..
    '16.1.11 8:49 AM (116.41.xxx.188)

    남편분이 얼마나 더 버실수 있고 빚을 낸다면 얼마를 갚을수 있는지 계산해보시고 빚을 낼지 어떨지 결정하심이 어떨까요?

  • 3.
    '16.1.11 9:16 AM (49.1.xxx.60)

    주거지가 심리적인부분도 크더라구요
    애들도 빌라에서 사는거 원하지않아요

  • 4. 애들이
    '16.1.11 9:23 AM (125.129.xxx.212)

    빌라에 사는걸 원하지 않다뇨
    애들은 그렇게까지 어른들이 정해놓은 아파트가 좋고 이런거 잘 모릅니다
    게다가 요즘 빌라도 아파트보다 더 잘나오는데도 많구요
    애들 운운은 진짜 개솔이구요

    원글이 잘 생각해보시고 꼭 가야겠다 싶으심 이사하시고
    아님 말아야죠 뭐

  • 5. ...
    '16.1.11 9:33 A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빌라 안오르는데 아파트라고 오르나요... 원글님 상황이 그렇다면 빚 없애고
    형편에 맞는 집 구해서 사시는게 낫죠..
    소득 없거나 줄어드는데 이자 감당하는게 쉽나요...

  • 6.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
    '16.1.11 9:41 AM (119.193.xxx.69)

    아파트는 20-30년이 넘은 아파트도 어쨌든 관리실에서 관리를 해주고...
    외관을 몇년에 한번씩 새로 칠을 해주기때문에 각자집안 인테리어만 고쳐서 살면 오래된 아파트 티가 안납니다.
    전세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아파트 대단지들은 고쳐서 살 생각으로 매매도 잘되구요...
    그런데 빌라는 세월이 갈수록 노후되는데, 관리가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노후된 빌라는 매매도 잘 안되구요...그런점을 감안하셔서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7. 요새
    '16.1.11 9:46 AM (125.129.xxx.212)

    오래된 빌라는 대지지분이 많아 가격도 별로 안떨어지고 재건축에 용이해서
    노후 빌라만 보는 사람도 있고..
    신축빌라는 아파트 못지않게 관리 잘되게 되어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게 지어진곳 많더군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각자 독립적이고 주차장 지정석으로 확보돼,
    관리비도 저렴한 편이고 일주일에 청소해주시는분 한번 오셔서 건물 관리해주시고
    뭐 빌라 괜찮더구만요

    아파트만 고집할 필요가 없어질듯함

  • 8. ...
    '16.1.11 10:17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역세권에 20평대 아니면 서울에 강남구,서초구 중형까지
    시세에 별 저항없는 고정 선호층이 있지만
    무리하게 과열 붐을 일으킨 지역들은 안전 하지 않지요.
    경제전문가들 추세는 무조건 대출을 없애거나 줄이는것을
    우선으로 하잖아요.
    아마도 대구, 부산,광주,원주,청주 폭락이 우려 되는 광풍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639 초등 5학년, 치아교정 하기 적합한 나이인가요? 2 .. 2016/01/11 1,471
516638 용각산 10살 아이 먹어도 되나요? 1 용각산 2016/01/11 1,215
516637 출산하면 부부사이 안좋아지나요? 9 걱정 2016/01/11 2,413
516636 [트렌드 ] 애줌마·영포티… 이제 '나잇값' 매기지 마세요 (펌.. 6 오늘은 쉬는.. 2016/01/11 1,097
516635 마이너스 통장 ? 2 궁금. 2016/01/11 1,385
516634 매사 짜증많은 남편 어째야하나요? 9 휴우 2016/01/11 4,277
516633 머릿결이 상한 건 아니고 건조한 수준일때 2 ㄹㄹ 2016/01/11 1,118
516632 집매매 고민입니다 5 ㅇㅅ 2016/01/11 1,864
516631 택이 성인이 이서진인가요.. 12 어머나 2016/01/11 6,363
516630 tvn설민석 특강 보셔요. 8 ** 2016/01/11 2,466
516629 택이는 응팔에서 대학 안나왔지요...? 13 불현듯! 2016/01/11 3,671
516628 경기도에 사시는 분. 이거 그냥 두고만 보나요? 4 ... 2016/01/11 2,144
516627 아직도 희망을...... 2 현명이 2016/01/11 430
516626 2016년 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1 374
516625 지금 밖에 해가 안뜨고 어두컴컴한데 111 2016/01/11 658
516624 스맛폰에서 카톡말고 1 82cook.. 2016/01/11 637
516623 아파트 알아 보면서 느낀 것들.. 2 smn 2016/01/11 2,682
516622 LA 글렌데일 평화비 앞에서 ‘위안부’ 희생자 추모 및 올바른 .. light7.. 2016/01/11 319
516621 영수증 받았으면 돈 덜 지불했어도 그걸로 끝이에요? 3 진지하게 2016/01/11 1,054
516620 사골뼈 어떻게 버리시나요? 1 2016/01/11 1,830
516619 딸 대신 학생이 된 유민아빠 “여전히 난 죄인” 6 마음의참사 2016/01/11 1,675
516618 김희영이가 옥주현이랑 조여정이랑 절친인가요? ... 2016/01/11 38,353
516617 미혼인데 기혼자들이 스트레스받게 하면 6 ㅇㅇ 2016/01/11 1,486
516616 응팔에서 택이가 남편이면 5 시부모님은 2016/01/11 2,645
516615 60후반 엄마 모시고 일본 료칸 vs 대만 온천 2 --- 2016/01/11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