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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이는 응팔에서 대학 안나왔지요...?

불현듯! 조회수 : 3,698
작성일 : 2016-01-11 07:53:46

응팔에서 택인 중졸인거지요...?

그렇다면 초반 성인부분에서 이미연이 김주혁에게...

 너 대학때 (학교때였던가?) 여자관계 내가 모를줄 알고?

뭐 이런 대사가 나오지요?

택이는 대학을 안갔으니 ...정환이가 남편...?!!!!ㅎㅎㅎㅎㅎ

에이 뭐 아무나 괜챦아요.

둘 다 이쁘니까요?!!!!

그런데 박보검이나 류준열이나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다른 배역이 기대되네요.

박보검은 정말 연기 잘하더라고요.

섬세한 연기가 일품인것같아요.

택이와 정환이의 운동화끈 장면에서는 택이 연기가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정환이의 고백씬은 정말 심쿵!

류준열은 약간 류승준 느낌이나요. 액션영화하면 딱!일것같아요.

정봉이도 참 연기 잘하고요.

덕선이 연기는 훌륭하다!에 한표던지지만...아직 분위기가 없어요.

그래서 스튜어디스 덕선역은 별로더라구요.

보라역은 성인 보라가 커버되든데...

아직 좀 더 커봐야....ㅎㅎㅎㅎ

암튼..응팔끝나면 허전할듯해요..

난 시그널이 무지 기대되긴하던데요..

요즘 공중파 정말 안보게되네요.

뉴스는 jtbc에서..드라마는 tvn에서...

예능도 우연히 보았는데 jtbc의 아는 형님 이던가? 그거 잼있더라구요~~~

 

 

IP : 203.90.xxx.2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1.11 8:11 AM (183.96.xxx.10)

    대학얘기 나온거 보니까 택이가 남편이 아닌가보네요. 헉!

  • 2. ㅎㅎㅎ
    '16.1.11 8:11 AM (183.96.xxx.10)

    고등학교도 안갔잖아요, 택이는 .....

  • 3. 근데
    '16.1.11 8:14 AM (175.223.xxx.29)

    정환이도 연애한번 못하고 임관했자네요.
    그럼 설마 동룡이?ㅎㅎ

  • 4. 대학은
    '16.1.11 8:16 AM (116.121.xxx.245)

    동룡이도 안간거 같던데요. ㅎㅎㅎ
    정환이 소개팅하고 한두달 만난 여자는 있었다고 했어요.

  • 5. ...
    '16.1.11 8:22 AM (14.54.xxx.21)

    아무리 금사빠라지만
    수년간의 정환이 속마음,그중 학교갈때기다리고
    그런건 덕선이도 공유했던 추억이라
    아무리 장난인척했어도
    덕선이마음이 쿵했을듯.

  • 6. ㅇㅇㅇ
    '16.1.11 8:40 AM (211.237.xxx.105)

    초반에 이미연하고 김주혁이 대화나눌때 라디오에 사연보낸 얘기하죠.
    덕선이가 별밤에 사연보낸거 아는사람 정환이밖에 없어요.

  • 7. ....
    '16.1.11 8:41 AM (121.190.xxx.165)

    정확한 대사는 너 결혼전에 누구누구 만났는지 읊어봐? 였어요. 대학이 아니라...

  • 8. 좋은하루
    '16.1.11 9:02 AM (1.247.xxx.59) - 삭제된댓글

    정환이가 준 졸업반지 들고 갔나요 놓고 갔나요
    마지막에 테이블 보여 줬다는데 전 이차가자 부터 소리만 들어서리
    방금 글들 대부분 봤는데 졸업 반지 얘긴 아무도 안하시네요

  • 9. ㅜㅜ
    '16.1.11 9:06 AM (70.68.xxx.190)

    정팔이 피앙세 반지 놓고 나갔어요. ㅜㅜ

  • 10. 사랑가득
    '16.1.11 9:09 AM (122.36.xxx.79)

    택이가 일찍 끝났다는데 계속 안왔잖아요
    먼저 와있던거 아닐까 싶어요
    둘이 들어오는거 보고 머뭇대다
    모든 걸 보고
    반지 챙기지 않았을까
    글고
    나중에 돌려 주지 않았을까
    하고ᆞᆢ

  • 11. 반지는 이런 얘기도
    '16.1.11 9:17 AM (73.199.xxx.228)

    방송에 나온 반지는 임관식 때 받는 남자가 끼는 반지.
    여자용은 세트로 따로 나온답니다.
    그런데 남자 반지만 보여주는 건 여자용 반지는 이미 덕선이에게 주었을 것이라는...

    저는 누가 남편인지는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정환이, 택이의 이제껏 보지못했던 연기하는 모습이 좋았고
    정봉이와 만옥이의 투명하고 예쁜 사랑이 참 마음에 들었고 (물론 여기에는 정봉역의 섬세한 연기가 한몫한지라 매우 관심이 가고 있어요)
    쌍문동 어머니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좋았네요.

    그 당시에는 아이들의 입장이었다가 지금은 부모의 입장이 되어버려서인가 쉽게 몰입되었고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마치 잃어버린 그 당시 사진들을 안타까워 하다가 다른 이의 집에서 내가 찍힌 사진들을 보는 느낌이랄까.
    반갑고 아쉽고.....

  • 12. 좋은하루
    '16.1.11 9:27 AM (1.247.xxx.59) - 삭제된댓글

    두고 왔는지 덜렁거리는 덕선이가 잊고 왔는지가 관건이네요
    자기 졸업반지를 일년 넘도록 케이스에 담아서 들고 다녔다고요
    그건 아닌듯
    정환이가 일년 넘게 매번 줄까말까 조물딱거리면서 들고 다녔을듯

  • 13. 좋은하루
    '16.1.11 9:31 AM (1.247.xxx.59) - 삭제된댓글

    피앙세반지를 을 빼먹었네요 ㅎㅎㅎ

  • 14.
    '16.1.11 10:47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택이가 남편되려면
    작가들 아마 방통대라도 이수시킬거예요
    어차피 앞에 나온 미끼들은 갖다 붙이기 나름

  • 15. ㅎㅎㅎ
    '16.1.11 10:55 AM (155.230.xxx.55)

    흠님... 맞아요...끼워맞추려면 방송대라고 못보낼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6. 반지
    '16.1.11 11:25 AM (1.236.xxx.90)

    정환이가 덕선이한테 반지 줬는데....
    나갈때 보면 정환이 자리 앞, 정환이 맥주컵 뒤쪽에 있었던것 같아요.
    다시 가져간거죠.
    그걸 놓고 나온거라서 정환이 맘이......ㅠ.ㅠ

  • 17. 좋은하루
    '16.1.11 11:44 AM (1.247.xxx.59) - 삭제된댓글

    작가가 양다리 딱 걸쳐 놓고
    자기들 맘대로 결과를 내 놓아도
    어느정도 맞아야하는데 주혁이랑 택이는 너무 달라보이는데
    그냥 택이는 덕선이 못잊어서 결혼 못하고 있다가
    진주가 고딩 됐을때 또 다른 천방지축 혜리 데리고 와서
    진주 친구 혜리랑 결혼하면 겹사돈도 피하고
    첨에진주랑 결혼한다던 추리도 대충 끼워 맞고
    덕선이에 대한 사랑도 반은 맞고 모두 해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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