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재정상태에 무슨 차가 좋을까요

미혼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6-01-11 14:23:33
20대후반 여자구요
최근 서울에서 오래된 소형아파트를 구입했어요
1.9억 정도 대출끼고 구입했고
현재는 과외 등으로 수입이 700정도 되어서
일이 많이 들어올때 빨리 갚으려구요
결혼생각은 없구요
차를 사는 이유는 레저용으로 주말에 캠핑 스포츠를 즐기려구요
평일은 차타는일은 없고 대중교통 주로 이용하구요
인생 첫차는 아니고 외국에서 차가 있었는데
한국와서 서울 안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해서 장만하려구요

현금주고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아반떼md 스포티지R 중에 고민중이구
더 저렴한 차들은 사람들이 봤을때 너무 낡은거 타고다닌다 생각할까랑
오래되서 잔고장이 너무 잘날까 하는마음에 조금 망설여져요
한 500차이나더라도 깔끔한 차를 사서 다닐까요?
아마 캠핑장비 자전거 등 싣고 시골 다니느라
차는 좀 더럽게 쓸거같아요. 주차도 약한 편이고..

계속 고민됩니다 ㅠㅠ 다음달에 차사야 하는데..
IP : 122.44.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 2:40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1000~1500 정도 되는 흰색 레저용 중고차 사면 될 것 같은데요.
    첫차는 아무래도 새차 보다는 들이박아도 가슴 찢어지지 않을 차..
    승용차는 레저용으로 부적합하기는 해요.
    비포장 울퉁불퉁 웅덩이까지 있는 길 지날 때나 웅덩이 빠져서 튀어나올 때 불편해요.
    소포티지가 나아 보여요.
    출퇴근용이면 아반떼가 더 나은데...

  • 2. ..
    '16.1.11 2:4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1000~1500 정도 되는 흰색 레저용 중고차 사면 될 것 같은데요.
    첫차는 아무래도 새차 보다는 들이박아도 가슴 찢어지지 않을 차..
    승용차는 레저용으로 부적합하기는 해요.
    비포장 울퉁불퉁 웅덩이까지 있는 길 지날 때나 웅덩이 빠져서 튀어나올 때 불편해요.
    소포티지가 나아 보여요.
    출퇴근용이면 아반떼가 더 나은데...
    그리고, 현금 100%로 사세요.
    중고도 할부되는데 엄청나게 할부 수수료 비싸요.

  • 3. 그럼
    '16.1.11 2:48 PM (119.14.xxx.20)

    대출금은 어느 정도 남은 건가요?
    저같으면 출퇴근이라든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대출상환이 거의 끝나가면 그 때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출금이 얼마 안 남아있다면, 레저용으로 트랙스요.

  • 4. ..
    '16.1.11 2:5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사겠네요..
    20대에 월 700에..
    대출이라고 해봤자 집 가격 50% 안 넘을 거고.

  • 5. ..
    '16.1.11 2:58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사겠네요..
    20대에 월 700에..
    대출이라고 해봤자 집 가격 50% 안 넘을 거고.
    돈 벌고 모으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고 여가테크도 중요하죠.

  • 6. 미혼
    '16.1.11 3:07 PM (122.44.xxx.151)

    사실 대출도 꽤 많이 끼고 이사가는거긴 해요. 당장 소득이 있어서 결혼 계획 없으니 그전에 많이 갚을수 있겠다 싶어서요. 그럼 중고 스포티지가 제일 적당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7. 트랙스나
    '16.1.11 4:37 PM (112.173.xxx.196)

    코란도c도 괜찮아요.
    중고는 쌍용이나 쉐보레 차가 현기차 보다 좀 더 저렴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09 응팔... 택이는 그냥 서정성이 흘러넘쳐서... 11 택이파 2016/01/12 3,356
517508 시짜는 시짜인듯... 7 82를 보면.. 2016/01/12 2,573
517507 웃긴 초등 아들의 말 6 은이맘 2016/01/12 1,733
517506 왜 한국사람은 느끼한걸 많이 못먹나요? 26 ㅇㅇ 2016/01/12 8,046
517505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15 무심한 남편.. 2016/01/12 4,363
517504 시댁 어른들 여행갑니다.. 그동안 제가 냉장고 청소해도 26 고민됩니다 2016/01/12 5,372
517503 저는 tvn이 제일 재미있어요 16 방송채널중 2016/01/12 3,410
517502 아오~ 치인트 34 이런~ 훈남.. 2016/01/12 6,803
517501 별일 아닌 일로 언성 높이는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지겹 2016/01/12 715
517500 국정원 댓글때 대립했던 권은희-안재경 '한집 밥' 8 샬랄라 2016/01/12 1,193
517499 냄새 안나는 소고기, 호주산 맞을까요? 2016/01/12 698
517498 지금 힐링캠에 삼수여학생 2016/01/12 1,398
517497 외롭고 힘들어서 유학생활 관두면 안되는거겠죠? 19 .. 2016/01/12 7,835
517496 네이버, 로긴 못하는 상태에서 고발 불평할 수 있는 코너 아시는.. 1 .. 2016/01/11 363
517495 커*스 라는곳... 2 용가리 2016/01/11 1,485
517494 비정상회담에 국썅이 ㅠㅠ 49 ... 2016/01/11 10,227
517493 서정희씨는.... 58 ........ 2016/01/11 23,245
517492 보일러 린나이로 바꿨는데 온수 제대로 안나와요ㅠㅠㅜ 12 .. 2016/01/11 4,647
517491 원두를 선물받앗습니다 1 블루커피 2016/01/11 719
517490 오늘 아울렛에서 만난 사람... 2 오늘 2016/01/11 1,683
517489 기숙사에 가지고 들어갈만한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2 고등학생 2016/01/11 981
517488 분당 잘 아시는분~~ 9 집구함 2016/01/11 3,664
517487 그들은 얼마나 jtbc가 미울까... 5 ㄴㄴㄴ 2016/01/11 1,817
517486 delicacy가 무슨뜻이죠? 4 ... 2016/01/11 2,721
517485 다들 허리띠 졸라매면 더 불경기 심해지지 31 않나요? 2016/01/11 5,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