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싸웠습니다

친구랑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16-01-11 01:50:41
나이 꽤 있고 직장 있는 싱글입니다 친구가 3년전 늦은 나이에 결혼했습니다 축하해줬습니다 곧 애 가졌고 출산선물도 해줬습니다
돌잔치도 갔구요 그런데 애사진이 계속 날아왔습니다
너무 심하기에 일하는데 지장 받으니 좀 자제해달라했습니다
한동안 맘 상했는지 말 없다 요즘 가끔 다시 보는데 애가 문화센터 다니는데 총명하다 이모한테도 해봐 그러는게 너무 지나쳐서 한 소리 했습니다
모든 애가 다 특별하고 모든 애가 다 평범하다 그랬더니 자기 애는 영재급이랍니다 어이 없어서 그래 그래하고 돌아왔더니 카톡 왔네요 애가 이쁜것도 모르고 영리하다고 인정하기도 싫으니 넌 애 낳짐말고 혼자 사라고.. 너무 화가 나서 너랑 나랑은 가는 길이 다른거같다고 말하고 차단했습니다
어릴 때 알던 그 친구가 아닌지 기가 막히네요 내일 일해야하는데 짜증납니다
IP : 223.62.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1 1:54 AM (61.102.xxx.250) - 삭제된댓글

    아우 글 읽는데 그냥..............
    내 속이 다 후련!!!! 아우!!

  • 2. 친구랑
    '16.1.11 1:56 AM (223.62.xxx.58)

    직장다니고 학교 다닐때는 싹싹하고 남도 잘 챙기더니 왜 그리 변한건지 모르겠습니다

  • 3. 잘 하셨어요.
    '16.1.11 1:56 AM (121.172.xxx.113)

    아무리 서운해도 그렇지,
    애 낳지 말고 혼자 살라고 하다니
    아오.

    저도 아기들 예쁘고 귀엽지만 너무 그러면
    짜증나요.

  • 4.
    '16.1.11 2:07 AM (223.62.xxx.84)

    친구라는게 무슨 그런 악담을 ‥ 헐
    너같은 애가 애낳으니 자식이 불쌍하다 둘째는 낳지마라 자식을ㅈ위해서 라고
    돌직구날리고싶네요

  • 5. 친구랑
    '16.1.11 2:13 AM (223.62.xxx.58)

    아기가 귀해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제가 결혼도 안 했고 아이도 안 낳았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이쁘면 이쁜거지 감정강요라 힘드네요 애를 낳아 바뀐건지..
    하긴 전에도 친구한테 노산이라고 해서 글 올리신 분 있던데안 보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 6. 돌잔치...
    '16.1.11 2:15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친구가 아니네요. 그냥 무식한 아줌마.
    애를 나아라 말아라...미혼친구에게 악담수준인데요.
    너무 점잖게 끝낸거 아닌가요.
    그 친구는 아마도 말귀 못알아 먹을지도..
    아무런 자극도 안받았을거 같고
    원글만 이시간에 속상해하니 정말 안타깝네요.

  • 7. ...
    '16.1.11 2:33 AM (77.250.xxx.181)

    톡사진 수시로 날린건 문제가 있습니다만,만났을때 아이자랑을 얼마나 지나치게 했길래..다들 자식문젠 예민할수 밖에 없어요.그래서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자식문제 만큼은 신중하게 말하고 처신합니다.
    친구분이 그리 젠틀해 보이진 않지만 님도 남의 자식얘기엔 좀더 신중했으면 좋을뻔 하셨어요.
    나중에 자식 낳아보시면..알게 될거예요.

  • 8.
    '16.1.11 2:59 AM (175.211.xxx.245)

    나중에 자식 낳아보시면..알게 될거예요.

    이건 좀... 애있는 워킹맘이지만 미혼 친구들 참석하는 모임에서는 애들얘기 안합니다. 애들얘기말고도 할얘기가 너무 많아요. 미혼들한테 할얘기 못할얘기를 가리는게 순서죠. 톡으로 애사진을 보내다니... 내가 다 부끄럽네요.

  • 9. 돌직구
    '16.1.11 5:35 AM (58.233.xxx.226)

    애 안낳아 보셨죠?
    나중에 애 낳아 보면 알거에요!

    무개념 애엄마들의 대표적인 철면피성 멍멍이소리.

  • 10. 애 낳아서
    '16.1.11 5:46 AM (59.6.xxx.151)

    물고 빨고
    다 자란 지금도 깨우러 가게 되면 한창씩 들여다보는 고슴도치 맘입니다만
    내가 내 자식 이쁜 마음이 어떻게 남도 같겠습니까?
    자식 문제에 예민한 건 에미된 내 일이고
    남에게 그걸 헤아려달라는 건 어리광이에요

    그리고 저 문제는 그 아이에 대한 처신이 아니에요
    내 감정을 강요하는 친구에 대한 처신이죠
    아이가 나 이쁘지 하고 카톡 보내는게 아니고 엄마가 보내는 겁니다

  • 11. ㅁㅁ
    '16.1.11 6:29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친구가 내새끼 나만 예쁘다를 모르는거죠

  • 12. ㅎㅎ
    '16.1.11 8:51 AM (211.245.xxx.178)

    애들 어렸을때는 내 자식이 영재 아닌가 다들 한번씩은 착각들해요.ㅎㅎ
    그래도 그걸 남한테 자랑할건 아니지요.
    퇴근한 남편하고나 할말이지요.
    전 제 자식 낳고보니 남의 자식도 이뻐보입디다.
    그래도 할말 하셨으니 됐구만요.
    내 자식 내 눈에만 이쁘다는 만고의진리..ㅎ

  • 13. 나도 애엄마지만
    '16.1.11 9:12 AM (118.220.xxx.166)

    내새끼는 나만 이쁜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96 2월1일자 한겨레 그림판...매국외교 그림판 2016/02/01 541
524995 들깨 - 갈지 않고 그냥 뿌려 먹어도 되나요... 5 요리 2016/02/01 1,258
524994 어이없는 선본 남자 60 ;; 2016/02/01 16,702
524993 고등학교 무상교육 3 ann 2016/02/01 1,701
524992 중2병 아이와 그간 쌓인 감정을 풀었어요 7 2016/02/01 2,315
524991 pmp는 보통 3년이상 쓸수 있나요 2 까막눈 2016/02/01 724
524990 전세랑 매매랑 차이많이안나면 사나요? 15 ㅇㅇ 2016/02/01 11,472
524989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6 고민 2016/02/01 3,288
524988 라귀올 커트러리 잘 아시는분? 3 살림 2016/02/01 3,685
524987 쎈수학 중3상 씽번호 안쓰시는분 계실까요? 6 시유니 2016/02/01 1,057
524986 네째 손가락이 아프고 부었어요. 1 .. 2016/02/01 799
524985 휘슬러 전기레인지가 없다고 하는군요? 2 독일에서는 2016/02/01 2,390
524984 아담한 크기의 밥그릇 추천 부탁드려요. 7 김밥 2016/02/01 1,373
524983 목동 아파트단지는 언제부터 비쌌는지요 9 sss 2016/02/01 4,440
524982 김포 한강 신도시 5 푸른하늘 2016/02/01 2,147
524981 박근혜 3주년 전날 광화문에서 유령집회연다 1 엠네스티 2016/02/01 740
524980 6학년 2학기때 전학시켜 보신분 계세요? 1 고민 2016/02/01 2,414
524979 시레기 - 삶아서 냉동된 거 있는데 어떻게 해먹죠? 4 요리 2016/02/01 1,641
524978 신동욱 공화당 총재 “강용석 용산 출마땐, 도도맘도 출마해 맞불.. 다크하프 2016/02/01 1,334
524977 노트북만 인터넷이 자꾸 끊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7 답답 2016/02/01 1,298
524976 중고등학생의자 일룸, 시디즈중 어떤게 좋은가요? 5 학생의자 2016/02/01 5,437
524975 영화 악마를 보았다 궁금증 4 .. 2016/02/01 3,933
524974 제왕절개후 다인실에서 회복 가능하겠죠? 10 OO 2016/02/01 4,827
524973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5 아이고머리야.. 2016/02/01 1,558
524972 남편 동남아쪽 주재원...고민글 25 바람 2016/02/01 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