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1.10 8:38 PM
(58.226.xxx.169)
안 배웠고요. 되게 쉬워요.
자취할 때 그냥 어떡하지? 쳐다보고 살살 빼면 빠지고 살살 끼우면 또 껴지더라구요.
저 손재주 완전 없는 사람이에요.
도어락 밧데리는 그냥 뚜껑 열고 (근데 뚜껑이 드라이버 돌려서 여는 경우가 많음)
건전지 끼우면 끝이에요.
2. 누구는
'16.1.10 8:39 PM
(66.249.xxx.218)
태어나면서 부터 다하나요 혼자 일년만 살아보시면 다해요 살아남기위해서...그리고요즘 유튜브나 인터넷 검색하시는 능력만있으면 다나와요.검색하고관심있고 글읽는 능력만 있으면 다함..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안해서 안하는거죠.
3. 별
'16.1.10 8:39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어렵지도 않을걸 가지고, 모르면 블로그에서 자세히들 알려주시니 그런걸로 겁먹지마세요.
4. ...
'16.1.10 8:40 PM
(118.32.xxx.113)
잘 살펴보면 다 할 수 있어요. 힘이 필요한게 아니라 시간과 요령이 필요한 거에요.
저는 지금 벽에 드릴로 구멍 뚫어야 하는데, 이거야말로 힘이 필요하다고 해서 걱정.
5. ..
'16.1.10 8:40 PM
(114.206.xxx.173)
맨 처음에야 보수센타 사람을 부르든 타인의 도움을 받아 하지만 일일히 그럴 수 없으니 자기가 배워 해야죠. 요새는 인터넷에 다 나와요.
6. ///
'16.1.10 8:41 PM
(39.7.xxx.141)
전 결혼해서 남편 있어도 제가 혼자 다합니다
불편할때 바로바로 해결해야 마음이 편해서
스스로 해결합니다
의자로는 해결 안 되는 높이가 많아서
집에 접이식 사다리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다리 우리 어머니가 혼수로
해주신 거네요
7. ##
'16.1.10 8:41 PM
(118.220.xxx.166)
결혼했다고 남편이 그런걸 다 해줄거라는건 편견
8. 혼자 안살아도 다해요
'16.1.10 8:42 PM
(183.104.xxx.158)
도어락 전등 일도 아니죠.
9. 음...
'16.1.10 8:44 PM
(183.104.xxx.158)
욕실 환풍기도 교체합니다.
구식 오디오도 설치하고요.
10. ...
'16.1.10 8:45 PM
(220.75.xxx.29)
그까짓게 뭐 일 축에나 끼나요?
남편보다 제가 더 잘해요. 제가 못한다면 그건 사람 불러야하는 일인거죠.
11. ...그게 뭐 별거라고요
'16.1.10 8:45 PM
(114.204.xxx.212)
결혼했어도 제가 다 해요 남편이 도움이 안되요 손만 대면 고장...
미혼땐 해본적 없음
인테리어도 다 직접 한다는 여자가 그갈 못한다는게 의외죠
12. 혼자
'16.1.10 8:49 PM
(126.236.xxx.28)
혼자 살고 같이 살고의 문제가 아니라
성격 문제인거 같아요
그런거 못갈아끼우는 사람이 있고 할 생각도 안하고
저같으면 답답해서 제가 해치워요
그런거 만지고 조작하는거 좋아하기도 하고요
전구 형광등 못 갈아끼는 사람들은
뭐 다른거 할줄 알더라구요
귀차니스트 공주꽈 아닌 담에야
13. T
'16.1.10 8:51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혼자 안살아도 닥치면 다해요.
도어락밧데리, 형광등 진짜 별거 아니에요.
14. ...
'16.1.10 8:52 PM
(175.113.xxx.238)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ㅋㅋ
15. 막막한데
'16.1.10 8:53 PM
(175.197.xxx.187)
닥치니 하게 되더라구요.
가족이라해도 민폐같고...언제까지나 기댈수없잖아요?
16. ....
'16.1.10 8:54 PM
(175.113.xxx.238)
맞아요..언제까지 기댈수 없으니 갑자기 그방송 보다가... 한번 제대로 배워놓아야겠다 싶더라구요..
17. 음..
'16.1.10 8:5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인터넷 찾아보면 다~~나옵니다.
그리고 전자제품사면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기억을 해 두고
A/S 하는 분들이 오면 옆에서 하는거 지켜봐요.
그리고 꼭 따라 해보구요.
저는 자취생활하면서 티비, 비디오, 보일러, 수도관 얼은거
이런거부터 다~~수리, 교체 가능합니다.
혼자서 부동산에 가서 집구하고 이사하고 계약하고 다~하구요.
자동차 수리할때도 옆에서 보고 다음에는 제가 교체하기도 하구요.
컴퓨터 수리하고 다시 포멧하고 이런거 다~직접 해봐요.
화장실 변기 수리, 개수대 뜯고 수리 싱크대 뜯고 수리도 하구요.
하여간 혼자 살기 위해서 웬만한건 직접 수리 교체 할 줄 알아서 걱정할 것이 없었는데
결혼해서도 남편 시키기 전에 제가 알아서 할 때가 많아요.
18. ...
'16.1.10 8:58 PM
(175.113.xxx.238)
14.34님 대단하시네요...ㅋㅋ 그리고 보니까 전 진짜 제대로 혼자 뭐 해본적이 없네요..ㅠㅠㅠ 근데 14.34님은 그런부분은 걱정이 없겠어요...
19. 음..
'16.1.10 9:0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20살때부터 자취생활을 했기때문에 어쩔수 없었어요.
엄마가 여자도 혼자살기 위해서 배워둬야 한다면서 전부 혼자하게 했거든요.
여자도 혼자서 운전을 잘해야 한다고 자동차도 사주셨어요. ㅠㅠㅠ
오토바이도 탈 수 있어야 한다고 오토바이도 타게해서 잘타구요. ㅠㅠㅠ
20. ...
'16.1.10 9:04 PM
(211.243.xxx.65)
남편은 못하고, 제가 해요
형광등 전구 도어락은 물론이고
세면대 배수구교체, 부엌 환풍기수리, 세탁기
컴퓨터수리, 간단한보일러수리, 수전교체,변기...
살면서 집수리기술이 늘어요
전기공사만 할줄알면 더 좋겠는데
누전차단기보고 누전되는곳 찾아 고치는건 못하네요
21. 남편있어도
'16.1.10 9:05 PM
(123.199.xxx.49)
맥가이버 됩니다.
웨간한 연장은 다뤄요.
어디 보조로도 가능
고무장갑끼고 형광등 갈면 전기충격으로부터 심장보호
22. ‥
'16.1.10 9:08 PM
(121.182.xxx.56)
남편있어도 제가 다해요ㅡㅡ
힘도없고 일머리도 없어용
23. ..
'16.1.10 9:13 PM
(180.230.xxx.83)
덜덜 떨면서도 어쩔수 없어 해요
안그럼 어둠속에 지내야하니..
근데 화장실 전등은 잘 안되어서
집주인 한테 해달라고 했어요
그때 주인이 좋은분이었어요
지금은 아파트라 관리실에 연락해요
24. 정 안되면
'16.1.10 9:28 PM
(14.40.xxx.157)
돈으로 다 해결됩니다, 사람부르면
25. ...
'16.1.10 9:48 PM
(115.140.xxx.133)
혼자 안살아도 혼자해요 그게뭐대단하다고..첨에나 어렵지 한번해보면 별거아니에요..할기회는 살면서얼마든지생기고..도어락1년도안되서 배터리갈아줘야하는데
그때마다 사람부르나요???드라이버로열고 건전지갈면끝인데..참
26. 중딩
'16.1.10 9:53 PM
(119.201.xxx.76)
-
삭제된댓글
저는.....중딩 때 부터 형광등 같은 건 그냥 제가 갈았는데요.
어디서 배운 것도 아니구요.
그냥 형광등 나가서...빼고 끼우니 되던데...
드라마 같은 데서 형광등 못 갈아끼우는거 나오면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는....
저런 하는 데도 누구 손을 빌려야하나 싶은게....
형광등의 본체를 가는 거야 아무나 하는게 아닌.....당연히 기술자가 하는 일이라지만..
형광등 갈이 끼우는 거야...키랑 높이만 맞음..초딩도 안배워도 가능한 일인데...
27. 네
'16.1.11 12:21 AM
(1.232.xxx.217)
귀찮아서 제가 잘 하진 않지만 그냥 보면 쓱쓱 다 할 줄은 알아요.
오히려 남편은 전혀 할줄 몰라서 늘 절 불러요ㅋ
28. sancho
'16.1.11 1:56 AM
(222.104.xxx.98)
저는 등기구도 직접 교체합니다만.
29. ...
'16.1.11 8:29 AM
(223.62.xxx.14)
전기차단 내리고 조명등도 부품사서 드릴박아 설치하고.
블라인드 인터넷으로 치수대로 사서 전동드릴로 박았어요.
돈 안들고 내가 편하려면 배워야해요. 욕실 장식장도 사서 달고. 안어려워요.
30. 음
'16.1.11 11:19 AM
(121.186.xxx.178)
저희 엄마랑 딸셋이라 다 합니다..
이사해서 오디오 티브이 컴퓨터 다 연결하구요..
다만 귀찮을때 좀 못하는척 하기도 합니다~ㅎ
31. 성격이에요.
'16.1.11 12:05 PM
(1.236.xxx.90)
저희 아버지 젊어서는 다 하셨어요. 분해조립하시던 취미가 있었던 듯.
근데 지금은 귀찮아하시고 허리며 다리도 부실해지셔서...
친정에 가족들 모이면 남동생시키세요.
재미있는건... 남동생 시키셔도 큰사위인 울 남편이 다 한다는거.
남편은 그런거 좋아해요. 자기 손을 거쳐서 불편한거 해소되는거.
칭찬받으면 더 좋아하구요.
울 시아버지는 남편하고 반대성격이에요.
저희가 시댁방문 안하면 불꺼진 형광등 그냥 두시고 사실 분들이에요.
저희는 시댁가면 아버님 차 워셔액까지 챙겨서 채워드리고 와야해요.
저도 위에 음님처럼.... 할줄은 아는데 남편 앞에서는 못하는척 합니다.
남편 출장가거나 해서 급한 상황에는 혼자 다 처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