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마니또에서의 쪽지의 향방은 기억하시나요?

응답하라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6-01-10 17:02:29

마니또에서 택이는 덕선이를 뽑았죠. 그리고 정환이는 택이를, 덕선이는 정환이를 뽑았었어요.

정환이가 택이로 뽑은것으로 설정한 이유는 바로 택이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친구로서의 사랑을 표현한 것 때문이라 생각되고, 택이의 사랑은 덕선이에게로 덕선이의 사랑은 정환이에게 향해 있어요.

도룡뇽인가가 덕선이에게 너가 누굴 사랑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충고를 해주는 것으로 보아 결국 덕선이는 정환이에게로 갈거 같아요.


아니라면 드라마가 좀 뜬금 없네요.


IP : 182.231.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0 5:06 P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

    분명히 초반엔 정환이가 더 남편으로 가깝다 느껴졌어요.
    근데 지금은 아니죠..뜬금없는것도 아니구요
    정환이가 어느 순간 분량도 거의 없었고..반면 택이는 바둑과 관련한 에피소드나 덕선과의 둘만의 에피소드들이 많았어요.
    어남류...라 생각안하고 보면 택이와 연결되는게 자연스러워요

  • 2. ...
    '16.1.10 5:14 PM (112.154.xxx.154)

    전 택이를 좋아하지만 어제 보고 남편은 정환이구나 싶었어요. 아마 그 콘서트 끝나고 덕선이가 택이한테 친구라고 정리를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가 거절했는데도 모임에 올까 걱정되서 계속 쳐다보는 것 같고. 정환이가 고백할 때 표정은 음 그래 알아 나도 다 알고 있었어..이런 느낌. 근데 덕선이가 그당시에는 정환이를 좋아하지만 선택 하지 않고 택이 정환이 둘다 이어지지 않다가...다시 돌고돌아 정환이랑 연결 될 듯..그 반지는 덕선이가 들고 나오고요.

    아..택이 흑흑

  • 3. 근데
    '16.1.10 5:26 PM (121.2.xxx.176)

    택이가 기권패까지 하면서 덕선이 쫓아가서 친구로 지내자고 말한다....
    택이의 승부욕으로 볼땐 개연성이 적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424 오늘 아들 여자친구가 집에놀러왔는데요 9 Hj 2016/01/17 6,684
519423 Microsoft edge (?) 라는걸 업데이트후 공인인증서 .. 한파 2016/01/17 515
519422 금목걸이 가지고 있는걸로 반지로 만들 수 있나요? 5 바꾸고싶어요.. 2016/01/17 1,454
519421 학교에서 공구하는 교복은 별로 인가요? 6 현성맘 2016/01/17 1,170
519420 옆집 강아지 문제로 전세 비워 달라는 주인여자. 14 양평에서 2016/01/17 4,431
519419 게이보다 낯선... 무성애자 26 성적소수 2016/01/17 11,312
519418 사짜 아들 가진 엄마들이 장가보낼때 10 ... 2016/01/17 5,590
519417 뙨장풀어서 시금치국 끓일건데요 10 내일 아침 2016/01/17 1,884
519416 사람들은 남 일엔 관심이 없는 게 맞나봐요. 9 예의라도 2016/01/17 2,663
519415 이 제사 꼭 참석해야될까요? 5 정말 2016/01/17 1,366
519414 시어머니는 머위대 까라하고 서방은 더덕까래고 8 그림속 2016/01/17 2,098
519413 간호사 조무사 병원에서 일하면 다치거나 병걸리는 경우 많나요? 3 VDSV 2016/01/17 1,783
519412 세월호6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bluebe.. 2016/01/17 414
519411 화장이 내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들 눈에도 예쁠까요? 2 .... 2016/01/17 2,107
519410 빵,밀가루 인스턴트 외식 커피 아에 안먹엇더니 7 ㅠㅠㅠ 2016/01/17 5,561
519409 중소기업 청소기 괜찮아요 3 청소기 2016/01/17 1,467
519408 김성령 팬은 아닌데 7 ;;;;;;.. 2016/01/17 2,259
519407 일룸 올리 책상. 카니발로 옮길 수 있을까요? 일룸 2016/01/17 809
519406 시어머니 카톡 최고봉은 이글이었네여 27 2016/01/17 23,713
519405 응팔이 제게 준 교훈(사랑은 타이밍이 아냐) 5 홀리 2016/01/17 3,746
519404 남편이 커플링 하자고.. 3 25주년 2016/01/17 2,521
519403 근심과 불안 어떻게 다스리나요 5 ㅡㅡ 2016/01/17 2,296
519402 [수학질문] 무한대 곱하기 0은 뭔가요? 11 수학 2016/01/17 29,491
519401 콘도권 얼마하나요? 2 콘도권 2016/01/17 1,465
519400 정말 재밋는 영화 보고 싶어요 8 사랑 2016/01/17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