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김치 상견례가 무슨소린가 했더니만...

쪽파김치 조회수 : 6,313
작성일 : 2016-01-10 16:34:35
저도 방금 그 글 보고 왔어요
저는 미혼녀라 상견례가 뭘 어쩌는건지도 잘 모르고 한데 헉스럽네요....
음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남자쪽이 너무 뻔뻔하네요....
정신병력이 대를 넘어 이어질 정도면 결혼할 사람한텐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스리슬쩍 넘어가려는것같아서 보는 제가 황당하네요.... 그래놓고 적반하장 ㅠㅠ

하여튼 진짜 기막힌 글인데 내가 원글님이라면 결혼이고 나발이고 그남자랑은 때려칠래요 제발도망가여..... 정신병력있다고 알게된순간, 그리고 그걸 아무렇지않게 여기는것에서 그냥 끝임 ㅜㅜ
IP : 220.122.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0 4:51 PM (114.204.xxx.212)

    나라면 엄마한테 난리칠거 같은데
    아무 문제없단 남자가 더 이상하대요 미친놈 같아요

  • 2. 파와 김
    '16.1.10 4:58 PM (58.143.xxx.78)

    파토내고 김새게 하려고 나왔던건
    아닐까요? 칼자루 쥐었다 생각하고
    나온 그 사고가 이상해요.

  • 3. 릴렉스
    '16.1.10 5:16 PM (175.223.xxx.9)

    대파 임상실험(?) 어이없어요ㅜㅜ 무슨 대파사화의 난인지-_-

  • 4. 아들도
    '16.1.10 5:28 PM (123.199.xxx.49)

    정신병잔데
    일년반이나 속였을까요!

    아이까지 있었으면 인생대멸망입니다.

  • 5. 돌돌엄마
    '16.1.10 5:38 PM (112.149.xxx.130)

    뭔가 하고 검색해서 읽어보니 와..... 대파김치 냄새 여기까지 나는 듯 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ㅁㅊㄴ은 많네요.

  • 6. 대파김치.
    '16.1.10 6:30 PM (125.183.xxx.172)

    미끄덩 거리지 않나요?ㅎ

    그 큰 대파를 어찌 씹어 먹는지...질길 것 같은데...

  • 7.
    '16.1.10 6:51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그 남자집 가족들이 모두 다 이상합니다
    대파인지 쪽파인지 김치 사들고와서 호텔음식 타박하고
    참기름 달라 밥달라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걸 그렇게 두고보는 그 집 아버지도 이상
    그 집 아들도 이상
    그 집 딸도 그 엄마랑 비슷할거고
    참 세상은 넓고 지랄같은 집도 있네요

  • 8. 그나마
    '16.1.10 7:17 PM (121.2.xxx.176)

    동거 했던 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 것도 아니라
    여자분 전생에 나라를 구한것 같던데요.

    지금 이 즉시 탈출가능한 것은 천운이예요.

  • 9. 그게말이죠
    '16.1.10 7:26 PM (14.52.xxx.171)

    자기네 식구들은 평생 그걸 보고 살아서 그게 이상한걸 몰라요
    남의 식구가 섞여야 자기 식구 이상한게 드러나더라구요

  • 10. 대파
    '16.1.10 8:32 PM (61.4.xxx.233)

    대파로 체질 개선을 한다? 특허를 낸다? 임상시험을 한다? 정신과 다니신다는것 보니 딱 이해가 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031 임신초기증상 3 이야 2016/01/11 1,559
517030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 혹은 글 쓰시는 분들 14 마틸다 2016/01/11 2,272
517029 실내용등유 어떻게 닦아낼 수 있을까요??도움말씀 부탁드려요ㅠㅠ 1 기름제거ㅠ 2016/01/10 884
517028 매사 긍정적이고 밝은 분들~ 2 ㄱㄹ 2016/01/10 1,701
517027 응팔 2 아오응팔 2016/01/10 756
517026 조윤선 전 정무수석,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7 믿을수있을까.. 2016/01/10 2,845
517025 여자들이 수학 물리가 약하다는 생각 18 수학 2016/01/10 3,766
517024 나이값못하는 어른싫어요. 44 나이값 2016/01/10 8,157
517023 혹시 정팔이 스타일이 나쁜남자 스타일인가요? 9 치명적 끌림.. 2016/01/10 1,971
517022 겨울 외투 공항에 맡기고 해외 여행 갈 수 있다 1 비둘기 2016/01/10 1,384
517021 전 덕선이가 너무 부러워요 8 71년생 2016/01/10 2,704
517020 . 56 엉엉 2016/01/10 15,310
517019 응팔 덕선이보다 차라리 만옥이가 예쁘네요 31 응팔 2016/01/10 6,030
517018 오기형변호사 입당 기자회견 5 11 2016/01/10 883
517017 명의들 보면 여자들이 없어요? 9 궁금이 2016/01/10 2,669
517016 응답하라 남편 공식은 이번에도 안깨졌네요 ㅋㅋㅋ 8 진짜 2016/01/10 3,058
517015 우리나라에서 정말 좀 날고긴다고하는사람들이 들어가는 직장은어느곳.. 8 아이린뚱둥 2016/01/10 1,889
517014 간단하고 맛난 반찬 한가지 (우엉조림) 9 ///// 2016/01/10 2,444
517013 응팔 덕선이 예쁜가요? 27 ... 2016/01/10 4,405
517012 애인이나 남편에게 들은 심쿵한 말 23 음... 2016/01/10 6,753
517011 옛날에 엄마들 도시락반찬으로 신김치 푹 볶은거 어떻게 하나요? 21 .. 2016/01/10 5,040
517010 평균수분이 53이라는데 제 수분량은... 1 수분 2016/01/10 552
517009 덕선남편 도룡뇽아니에요? 제 딸이 .. 8 덕선 2016/01/10 3,155
517008 멋진 남자 만나신 분들... 부럽네요 2 솔직히 2016/01/10 2,018
517007 본문사진추가)) 응답하라 1988 남편 스포글입니다. 49 dream 2016/01/10 17,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