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김치 상견례가 무슨소린가 했더니만...

쪽파김치 조회수 : 6,287
작성일 : 2016-01-10 16:34:35
저도 방금 그 글 보고 왔어요
저는 미혼녀라 상견례가 뭘 어쩌는건지도 잘 모르고 한데 헉스럽네요....
음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남자쪽이 너무 뻔뻔하네요....
정신병력이 대를 넘어 이어질 정도면 결혼할 사람한텐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스리슬쩍 넘어가려는것같아서 보는 제가 황당하네요.... 그래놓고 적반하장 ㅠㅠ

하여튼 진짜 기막힌 글인데 내가 원글님이라면 결혼이고 나발이고 그남자랑은 때려칠래요 제발도망가여..... 정신병력있다고 알게된순간, 그리고 그걸 아무렇지않게 여기는것에서 그냥 끝임 ㅜㅜ
IP : 220.122.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0 4:51 PM (114.204.xxx.212)

    나라면 엄마한테 난리칠거 같은데
    아무 문제없단 남자가 더 이상하대요 미친놈 같아요

  • 2. 파와 김
    '16.1.10 4:58 PM (58.143.xxx.78)

    파토내고 김새게 하려고 나왔던건
    아닐까요? 칼자루 쥐었다 생각하고
    나온 그 사고가 이상해요.

  • 3. 릴렉스
    '16.1.10 5:16 PM (175.223.xxx.9)

    대파 임상실험(?) 어이없어요ㅜㅜ 무슨 대파사화의 난인지-_-

  • 4. 아들도
    '16.1.10 5:28 PM (123.199.xxx.49)

    정신병잔데
    일년반이나 속였을까요!

    아이까지 있었으면 인생대멸망입니다.

  • 5. 돌돌엄마
    '16.1.10 5:38 PM (112.149.xxx.130)

    뭔가 하고 검색해서 읽어보니 와..... 대파김치 냄새 여기까지 나는 듯 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ㅁㅊㄴ은 많네요.

  • 6. 대파김치.
    '16.1.10 6:30 PM (125.183.xxx.172)

    미끄덩 거리지 않나요?ㅎ

    그 큰 대파를 어찌 씹어 먹는지...질길 것 같은데...

  • 7.
    '16.1.10 6:51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그 남자집 가족들이 모두 다 이상합니다
    대파인지 쪽파인지 김치 사들고와서 호텔음식 타박하고
    참기름 달라 밥달라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걸 그렇게 두고보는 그 집 아버지도 이상
    그 집 아들도 이상
    그 집 딸도 그 엄마랑 비슷할거고
    참 세상은 넓고 지랄같은 집도 있네요

  • 8. 그나마
    '16.1.10 7:17 PM (121.2.xxx.176)

    동거 했던 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 것도 아니라
    여자분 전생에 나라를 구한것 같던데요.

    지금 이 즉시 탈출가능한 것은 천운이예요.

  • 9. 그게말이죠
    '16.1.10 7:26 PM (14.52.xxx.171)

    자기네 식구들은 평생 그걸 보고 살아서 그게 이상한걸 몰라요
    남의 식구가 섞여야 자기 식구 이상한게 드러나더라구요

  • 10. 대파
    '16.1.10 8:32 PM (61.4.xxx.233)

    대파로 체질 개선을 한다? 특허를 낸다? 임상시험을 한다? 정신과 다니신다는것 보니 딱 이해가 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499 응팔, 택-선 꿈결 속 키스가 현실이라면... 28 그레이스 2016/01/10 5,552
516498 복면가왕 파리넬리 2 파리넬리 2016/01/10 2,575
516497 나이 먹을수록 점점 얼굴이 남자같이 변하네요 16 .. 2016/01/10 4,922
516496 호텔에서 맡긴 짐 일부 좀 찾으려 합니다 영어표헌은 어떻게 하죠.. 1 , , , .. 2016/01/10 1,486
516495 응사때도 82게시판이 이렇게 온통 도배됐었나요?? 14 근데 2016/01/10 2,579
516494 어제 정봉이 채팅이요 7 응팔 채팅 2016/01/10 3,471
516493 철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 2016/01/10 558
516492 위안부 할머니들의 나눔의집 추모공원 사업에 다 같이 동참 해요 .. 1 나눔의집 후.. 2016/01/10 433
516491 응팔 택이가 남편같아요..ㅋㅋㅋㅋ 9 택이파 2016/01/10 2,653
516490 드디어. 아들이. 군에서 전역을 12 82cook.. 2016/01/10 1,968
516489 때려야 말듣는 자식... 8 .. 2016/01/10 2,065
516488 아픈아이엄마 7 절망 2016/01/10 2,049
516487 믿음안에서 사는게 중요한거네요 ㅇㅇ 2016/01/10 1,252
516486 자본주의가 보여주는 응팔결말 2016/01/10 1,522
516485 마지막씬을 두번 찍었다는데... 24 응팔 2016/01/10 9,201
516484 베란다 화단 흙정리 조언부탁드려요 7 2016/01/10 2,317
516483 요즘 뮤지컬 대세가 뭔가요? 13 동작구민 2016/01/10 2,865
516482 아메리카노 즐겨마신지 몇년됐는데 치아가 엄청 착색되었네요.. 8 어쩔 2016/01/10 5,902
516481 한국경제/매일경제 다 보시는 분 계세요? 1 궁금 2016/01/10 968
516480 조수미'Simple Song' 응원 2016/01/10 683
516479 강용석한테 돈(합의금) 뜯긴 분들 전화해서 합의금 환불하세요. 8 코주부 2016/01/10 3,878
516478 손가락 끝이 갈라졌어요 ㅠㅠ 13 손가락 아파.. 2016/01/10 3,361
516477 남같은 남편 소설이라는 분들 답답하네요... 5 ... 2016/01/10 2,128
516476 씽크대가 막혔을때는 어디다 전화 해야 하나요? 8 ㅠㅠ 2016/01/10 1,702
516475 '어남류' 뜻이 바뀌었대요(응팔은 두번째 보는게 더 잼있어요.).. 2 ... 2016/01/10 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