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궁금한것 하나만 알려주세요

왜죠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6-01-10 15:48:54
제가 못보고 놓친게 있나봐요
정봉이가 정환이한테 공군사관학교 가려는거
나 때문에 미안하다-라고 하잖아요
왜 정봉이가 그 일을 미안하다 하는건가요??
앞에 무슨 일이 있겄던건지?
IP : 182.222.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속의꿈
    '16.1.10 3:50 PM (114.201.xxx.24) - 삭제된댓글

    눈때문이었나 여하간 안되는 케이슨데 괜히 따라간적이 있어요.

  • 2. 왜죠
    '16.1.10 3:54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목록에 1로 떠서 들어와보니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

  • 3. 왜죠
    '16.1.10 3:54 PM (182.222.xxx.37)

    목록에 댓글 1로 떠서 얼른 들어와봤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

  • 4. 왜죠
    '16.1.10 3:55 PM (182.222.xxx.37)

    아 궁금해 ㅠㅠ

  • 5. 원래
    '16.1.10 3:59 PM (211.179.xxx.210)

    정환이 꿈은 축구선수였는데 형인 정봉이의 꿈이 비행사였어요.
    그런데 심장이 아픈 형이 비행사가 될 수 없으니
    자신이 형 대신 비행사가 되겠다고 꿈을 바꾼 거예요.
    그걸 정봉이가 알고 마음 아파하는 거죠.

  • 6. 저도 대충봐서
    '16.1.10 4:01 PM (121.132.xxx.161)

    형제가 탑건인가 같이 보는데 정봉이가 정말 멋지다 멋지다 하면서 고개를 떨구는 장면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정봉이는 심장병때문에 조종사는 될수 없죠.

  • 7. 저도 대충봐서
    '16.1.10 4:02 PM (121.132.xxx.161)

    그래서 나때문에 공군사관학교 가는거라면 하지말라고 하니 정환이가 자기가 좋아해서 가는거라고 그정돈 구별할줄 안다고 하죠.

  • 8. 왜죠
    '16.1.10 4:03 PM (182.222.xxx.37)

    아!!!! 그랬군요... 맘 아프네요.. 멋진형제..
    댓글 감사합니다~

  • 9. 회상장면
    '16.1.10 4:0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공군 나오는 티비 장면 보면서 정봉이가 조종사 되면 좋겠다, 나는 못하지만(몸 아프니까)..식으로 자기 꿈이 공군되는거라는 걸 암시해요.
    정환이가 공사지원한 것 보고 동생이 자기 꿈 이뤄주려고 지원하는거라 생각해서, 형 때문에 그러지말고 네가 진짜 하고싶은걸 하라고. 정환이는 형 때문 아니고 내가 진짜 가고싶어서 그런다고..별똥별 보면서 나눈 얘기죠.

  • 10. ........
    '16.1.10 4:15 PM (183.98.xxx.248)

    정환이 어릴때 일기를 보면 형의 꿈은 마라도나인데 약해서 축구를 직접 하진 못하고 정환이를 목청껏 응원했고 그 덕분에 두골을 넣었다고.... 형 대신 자기가 마라도나같은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나와요. 탑건 볼 때도 비슷하고...

    어릴 때부터 아픈 형을 둔 정환이가 그 때마다 자기가 형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고~~~
    형제애죠. 동생은 동생대로.... 형은 형대로 동생이 진짜 원하는 것을 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뭉클하고 따뜻한 장면이었어요. ^^

  • 11. ..
    '16.1.10 4:55 PM (114.206.xxx.173)

    중학교때 사진을 보면 농구공 들고 형하고 같이 찍은 사진이 있어요 이때는 꿈이 농구선수였어요.

  • 12.
    '16.1.10 5:05 PM (115.143.xxx.186)

    띄엄띄엄 봐서 정봉이가 아픈줄 몰랐어요
    살도 투실투실하고 잘먹어서

  • 13. 헉님
    '16.1.11 12:35 PM (1.236.xxx.90)

    정봉이 심장병 있어요.
    중간에 심장수술 에피도 있었구요.
    군대 못가고, 뛰지도 못해요.
    만옥이랑 만날때도 자기 심장이 너무 뛰니까 이게 심장때문인지 만옥때문인지 하며
    키스하죠. [확인]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317 지금 러브레터해요 blueu 2016/01/17 678
519316 빕스 새우 나오는 매장 있나요? 49 호호 2016/01/17 1,204
519315 제가 아는 만큼 - 아일랜드 14 아일랜드 2016/01/17 4,357
519314 빙수집 토스트에서 곰팡이가.... 2 ㅠㅠ 2016/01/17 1,371
519313 마른듯 날씬하신 분들 평소에 절식하시나요? 45 ㅇㅇ 2016/01/17 15,965
519312 너희들이 친노 물고 늘어질 때... 민주당은 확 변화 되었네 21 ㅎㅎ 2016/01/17 1,668
519311 저만을 위해서 쓸 수 있는 1000만원 5 키다리아가씨.. 2016/01/17 2,203
519310 '호남 지지율' 더민주 32%〉국민의당 30%…한국갤럽 조사 1 2016/01/17 723
519309 도룡뇽의 꿈? 2 유재석 2016/01/17 1,319
519308 나이들어 동창회 나가면 결혼생활.. 6 .. 2016/01/17 4,433
519307 응팔ㅡ82댓글이 먼저인가. 알바작가가 82에 댓글을 쓰는가 24 사소한궁금증.. 2016/01/17 3,422
519306 응답하라 류준열! 오후 5시 생방! 3 으하하 2016/01/17 2,852
519305 러브레터하네요. 2 ebs 2016/01/17 790
519304 양파거지에 이은 이케아 연필거지~~~ 11 ○○ 2016/01/17 4,466
519303 어제 어묵을 아이스박스에 사왔는데요 3 보관방법요 2016/01/17 1,819
519302 1988 보고 아쉬웠던 점... 3 그냥 2016/01/17 1,254
519301 회사 그만둔다고 말하는거 보름전인가요 한달전인가요 5 ... 2016/01/17 1,328
519300 연예인들 아이폰 많이 쓰는건 셀카가 잘나와서인가요? 7 이유 2016/01/17 3,171
519299 사춘기 아이를 못 받아들이는 조부모님들 14 .. 2016/01/17 4,746
519298 생리 때 얼굴 붓는 분 계신가요 1 ㅇㅇ 2016/01/17 1,946
519297 응팔 덕선이 옷색깔 택이 만날때 8 암시 2016/01/17 3,497
519296 배란기에 몸살오는분 계세요? 14 ㅜㅜ 2016/01/17 35,422
519295 김종인이 성공하면 안철수 탈당 목적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9 .... 2016/01/17 1,245
519294 어린이 가지고 이런 황당한 것 좀 안했으면... 1 이건아닌듯 2016/01/17 1,067
519293 서울,경기도 사시는분 특히 집중 절약꿀팁. . . . . . .. 2016/01/1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