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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러기부부 바람사실 알았는데 말해줘야 할까요

.. 조회수 : 21,040
작성일 : 2016-01-10 14:25:54
교회에 성실하고 좋으신 남자분계세요

저희남편이랑도 친하고

부인과 아이가 해외에 나가있는 기러기부부인건 알았는데

지역은 알지못하다가 이번에 같이 식사하다

지역을 알게 되었는데 제 친구가 있는 지역이더라구요

한국인이 많지않고 다른 아시아인이 많은 생소한곳이라

친구랑 카톡으로 그 부인분 근황을 물어봤는데

충격적으로 그 여자분이 다른아시아사람과 바람핀다는 사실을..

제친구는 돌싱에 혼자 그곳에서 사는데

거기서는 남편이랑 이혼하고 혼자인척

꽤 여러 남자랑 만났다고 하는데...

자기도 설마 남편있는 여자인줄은 몰랐다고..

이런 사실 알려야 하는지 ..

제가 알기론 남편분 정말 교회있는 시간 말고는

평일 주말 할거 없이 정말 과하게 일해서 돈버는걸로 알거든요

교회에서도 늘 가족 걱정하고 기도하고...

제.남편한테라도 말을 해서 결정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저혼자 알고 묻어둬야 할지..

모르는게 차라리 나은데

알고나니.. 더 걱정이네요...




IP : 180.67.xxx.63
1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0 2:28 PM (114.206.xxx.173)

    모른척 하시고 그 아내분이 제자리를 찾도록
    님이 열심히 기도하세요

  • 2. 남걱정은
    '16.1.10 2:30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하는게 아니래요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도 아니고요

    더구나
    지인한테 그런소릴 들어봐요
    입장바꿔 님이라면 어떻겠어요

    그냥 나는 모르는거 못들은거 하세요

  • 3. 얘기해줘야죠
    '16.1.10 2:31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내 남자형제라면 어떻게 해주실지요.

  • 4. 정말몰라서
    '16.1.10 2:32 PM (66.249.xxx.213) - 삭제된댓글

    말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말하실건가요?
    형제님 부인이 바람을 피고있습니다 이렇게 말하실건가요?
    전 정말 귀챠니즘이라서, 사회악 공공의 적이 아니라면, 귀찮아서 패스~~

  • 5. 00
    '16.1.10 2:32 PM (203.234.xxx.82)

    모른척은 좀.. 한국에서 과로로 일하다 쓰러지더라도 그 여자분은 아랑곳 않겠지요
    남편분이 당분간 가 있을 상황이 아니라면 그분께 알려야 하지 않나요?
    한 사람을 기만하고 유지되는 결혼 이라는게 의미가 있는지..

  • 6. ...
    '16.1.10 2:33 PM (220.73.xxx.248)

    익명으로 귀뜸해 줄 것같아요.

  • 7. . . .
    '16.1.10 2:33 PM (118.221.xxx.252)

    님 친구가 넌지시 그 부인한테 니 남편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는 건 어떨까요

  • 8. 오지랖
    '16.1.10 2:34 PM (223.17.xxx.196)

    남의 가정 함부로 파탄시키는거 아녜요,
    결과가 어찌될지는 그 가족 문제이고요....
    다 순리라는게 있으니....본인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남의 불행 즐기는거 같은 느낌나서 싫네요.

  • 9. ..
    '16.1.10 2:34 P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

    남의 일은 그냥 남의 일로 놔두세요
    그 남자분이 님의 친오빠나 뭐 그쯤 되는 사람이면 말하겠지만
    그분은 남이니까요 그분 가정일은 그분이 알아서 하시겠죠
    사회생활 하다 보면 별별 일을 다 알게 되잖아요. 이거 해당인에게 전부 말해주려고 하다 보면 피곤해서 못살아요. 게다가 제가 이런 중차대한 폭탄발언을 특정인에게 할 위치에 있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 10. ㅁㅁ
    '16.1.10 2:3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 버러지같은 인물이면 말해줄래요

  • 11. 진짜 댓글들..
    '16.1.10 2:35 PM (175.223.xxx.86)

    바람피는 여자도 여자니까 편든다??? 헐..

  • 12. ..
    '16.1.10 2:35 PM (180.67.xxx.63)

    제가 그 부인을 아는것도 아니고..
    이 남편분은 정말 신실하고 일 신앙 전부 가족을 위해서
    사는분이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남편이랑상의라도 해야할지..

  • 13. 근데
    '16.1.10 2:36 PM (175.209.xxx.160)

    그 친구분이 정확히 안다고 볼 수는 없죠. 그리고 원글님 보기에 그 남자분 멀쩡해도 생활이 어떤지 모르구요. 자매라면 모를까 남 일에 쓸데없이 나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14. 샘물
    '16.1.10 2:39 PM (50.137.xxx.131)

    저도..정확한 정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건너건너 들은 일로 가정을 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를 눈앞에서 보기전에 무슨 분란을 일으키게 되면
    그것에 대해선 잘못 전한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데요...

  • 15. ..
    '16.1.10 2:42 PM (221.146.xxx.43) - 삭제된댓글

    전 이런 글 볼때마다 신기한게요. 이걸 왜 원글님이 그 남자분한테 말해줘요? 원글님이 그 남자분과 무슨 관계라고?
    내 가족이라면 말하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남의 가정생활 사생활은 남이 손댈 곳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여자를 편드는게 아니고요, 가족이나 친구도 아닌 완전 남의 일에까지 동네방네 참견하고 다닐 필요는 없잖아요. 원글님은 아마도 마음이 착하셔서 신경이 쓰이시는가본데.. 딱잘라 말하면 원글님이 낄 문제가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는요.

  • 16. ..
    '16.1.10 2:45 PM (180.67.xxx.63)

    음 일단 그 부인분의 외도상대가 인스타그램등에 올린 상당히 사적인 사진들을 친구가 찾아내서 저한테 보여줬거든요 이여자분이 그 와이프분 맞냐고. 남성분카톡에 올라와있는 와이프분이랑 똑같아서 외도는 확실한거같아요..일단은 제 남편이랑 상의하고 저말고 남편이 판단하게 해서 알리든 알리지 않든 하게 하는건 어떨지..저보다는 제 남편이 그분이랑 친한 사이니. 알아서 잘 판단하지 않을까요..

  • 17. 이미 파탄난 가정 아닌가요?
    '16.1.10 2:45 PM (183.104.xxx.158) - 삭제된댓글

    그게 파탄이 아니면 뭘 파탄이라하는지 모르겠지만,
    기러기를 해서 파탄나는게 아니라
    대체로 파탄날 가정이 기러기를 하더군요.

    원글님이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으면 모른척하시고요.
    나중에 껄끄럽고 안좋은 소리들어도 상관없다 싶으면 알려주세요.

  • 18. ....
    '16.1.10 2:45 PM (121.150.xxx.227)

    원글님도 직접 본게 아니라 전해들은거라 카더라로 확신하고 전해주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증거가 있다면 몰라도. 그리고 제주위에도 부부사이안좋아 이혼하는대신 기러기 선택한 경우도 있어요.남들은 그 속사정 모르는거죠.

  • 19. ㅇㅇ
    '16.1.10 2:47 PM (223.62.xxx.21)

    왜 알려줘요?? 정의의 사도여서??
    그 남편분과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면 절대 말하지 말아요.
    그 남편분이 님한테 와서 님 남편 바람핀다고 하면 그 남편분에 대한 거부감이 먼저 들거에요.

  • 20. 00
    '16.1.10 2:48 PM (203.234.xxx.82)

    말하자마자 상황판단도 않고 바로 파탄난다, 이런 것도 아니고.
    사실확인은 하겠지요.

    동네방네 참견하는게 아니라
    알아야 할건 알려줘야 하지 않나요?

    앞으로 기도제목나눌때마다 그분은 멀리있는 부인 걱정을 할텐데
    그걸 듣고 있으려면... 그분 불쌍하지 않나요?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고 지나친 개인주의는 아니지요.

    신은 직접 움직이지 않고 누군가를 시켜 움직일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 누군가가 지금은 원글님이 될 수도 있는거고.
    님이 해야 할 일을 가르쳐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 21. ..
    '16.1.10 2:48 PM (180.67.xxx.63)

    증거도 있고.. 제 남편이랑 교회분이랑 호형호제하는 친한 사이라.. 완전 남이라고도 볼 수없죠. 저희 아이들도 잘 챙겨주시고 남편이랑은 교회말고도 같이 취미생활도 하는 사이인지라...

  • 22. 추가로
    '16.1.10 2:51 PM (203.234.xxx.82)

    저라면 알려주면 고마워할 것 같아요.
    비록 껄끄러워지더라도.
    그정도 사이라면 물론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 23. ...
    '16.1.10 2:51 PM (66.249.xxx.218)

    알려줘야죠. 남편분이 슬쩍 운 떼라고 하세요.

  • 24.
    '16.1.10 2:52 PM (101.181.xxx.89)

    익명으로 귀뜸해 줄 것같아요. 22222222222

    아무리 여초싸이트라지만 답글들 욕 나온다...나도 여자지만, 저런 여자 위해 돈벌어 돈붙이는 남자 구제해줘야죠.

  • 25. 헉..
    '16.1.10 2:53 PM (182.222.xxx.79)

    그년이 바람을 피던말단 와레버?
    제발요..가족 아님 모른채해요
    왜 남의 가족사에 좌지우지하는
    끄나풀이 되려합니까.
    내 일 이라면 몰라도
    한다리 건너,그런거 좀 접어두세요.

  • 26. 아유 글쎄
    '16.1.10 2:53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가만 계셔요
    남인 원글님이 알 정도면 조만간 그분께도
    정보가 들어가요

    그리고 그러고 다니는거 이미 알수도 있고

    애들땜에 참고 사는건 여자뿐이 아니래도 그러시네
    요즘은 남자들도 애들땜에 많이들 참고 산다고해요

  • 27. 알려줘라
    '16.1.10 2:53 PM (125.129.xxx.212)

    알려줘라

    모르고 있는게 얼마나 안쓰럽냐 아는 사람이 알려줘야지

  • 28. 봄노래
    '16.1.10 2:55 PM (110.8.xxx.39)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 나이 되도록 살아보니, 건너 건너 들은 일은 사실과 다를 경우 정말 많아요.
    님이 듣고 본 사실이 사실이 아닐 확률이 정말 크고요. 님 친구분이 잘못 알았거나 오해했을 수도 있고요.
    댓글 중에 바람 핀 여자도 여자라고 편드냐고 하는 분 있는데, '바람 핀 여자'라는 확실한 증거가 대체 어디 있나요,이 시점에서???
    정확한 정황에 확실한 증거 보기 전에 남의 가정 분란 내면, 전한 사람 책임이 제일 큽니다.
    솔직하 말하면, 원치 않았는데 우연히 드라마처럼 확실한 증거를 보게 되었어도 이걸 전하느냐 마느냐 고민 무지 해야 할 사안이에요, 이건.

  • 29. 건강맘
    '16.1.10 2:56 PM (110.8.xxx.39)

    아이고... 이 나이 되도록 살아보니, 건너 건너 들은 일은 사실과 다를 경우 정말 많아요.
    님이 듣고 본 사실이 사실이 아닐 확률이 정말 크고요. 님 친구분이 잘못 알았거나 오해했을 수도 있고요.
    댓글 중에 바람 핀 여자도 여자라고 편드냐고 하는 분 있는데, '바람 핀 여자'라는 확실한 증거가 대체 어디 있나요,이 시점에서???
    정확한 정황에 확실한 증거 보기 전에 남의 가정 분란 내면, 전한 사람 책임이 제일 큽니다.
    솔직하 말하면, 원치 않았는데 우연히 드라마처럼 확실한 증거를 보게 되었어도 이걸 전하느냐 마느냐 고민 무지 해야 할 사안이에요, 이건.

  • 30. ..
    '16.1.10 2:56 PM (114.204.xxx.212)

    저라면 끼어들지 않아요 좋은 소리 못들을듯
    오랜 기러기 부부라면. 남자도 혼잔 아닐거 같고요
    서로 어느정도 알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거죠

  • 31. 넌지시
    '16.1.10 2:56 PM (14.47.xxx.73)

    남편에게 원글님의 친한 친구가 아내있는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요.
    부부가 대화하다가 그 이야기를 할수 있게끔 원글님이 그 친구에게 들은 바람을 제외한 구체적 이야기를 하면 좋을꺼 같아요.
    아무래도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는거랑 남편의 친한지인 친구가 거기에 있다는걸 알면 행동을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요?

  • 32. ..
    '16.1.10 2:57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호형호제 하는 사이 , 남이죠

  • 33. ...
    '16.1.10 2:57 P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

    여초사이트라서 그런거 아니에요..
    친구남편이 바람피는경우 친구한테 알려줘야하나요..이런글에도..
    댓글에 거의 다 알려주지 말라고 했어요..

  • 34. 그걸
    '16.1.10 2:59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말해서 발각이 나고 발칵 뒤집혀
    사단이 나도 나중에 못헤어지고 다시 살면
    나만 공중에 붕뜨는 신세가 된다 말이죠
    완전 뻘쭘하고 미안해서

  • 35. ...
    '16.1.10 3:00 P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

    여초사이트라 그런게 아니에요..
    친구남편이 바람났을경우 친구한테 말해야하나란 주제에도 많은 댓글이 말하지 말라 였어요..

    제 경우도 말하지 않을거 같아요. 친구인 경우에도 말안하고 이경우는 친구도 아니구요..
    남일에는 특히 나쁜일은 간섭안하는게 진리에요..

  • 36. ㅇㅇ
    '16.1.10 3:03 PM (58.141.xxx.46) - 삭제된댓글

    말에는 책임을 져야하는데
    말 전하기만 하고 쏙 빠지면 벌받아요

  • 37. ㄱㄱ
    '16.1.10 3:04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사단이 나고 헤어지든 아이때문에 같이 살든, 알 권리는 있는거죠. 본인만 모르고 주변 사람 알음알음 알게되서 바보되고, 혼자만 거짓된 행복에 있는게 좋은건가요?
    본인 몸 사린다고 참견안한다는거 너무 비겁해요.
    남자가 좋은 분이면 어떤 쪽으로든 잘 해결되겠죠. 전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 38. ㄱㄱ
    '16.1.10 3:05 PM (66.249.xxx.213)

    사단이 나고 헤어지든 아이때문에 같이 살든, 알 권리는 있는거죠. 본인만 모르고 주변 사람 알음알음 알게되서 바보되고, 혼자만 거짓된 행복에 있는게 좋은건가요?
    본인 몸 사린다고 참견안한다는거 너무 비겁해요.
    남자가 좋은 분이면 어떤 쪽으로든 잘 해결되겠죠. 전 알려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 39. ㅇㅇ
    '16.1.10 3:05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남의 일에 끼어들어서 내게 1%도 덕될게.없습니다. 입이 근질근질하더라도 참으심이

  • 40. ..
    '16.1.10 3:08 PM (112.140.xxx.220)

    남의 가정사 참견하는거 아닙니다.
    친구라 할지라도...

    그러니 남편이랑 상의 해본 다는 시도조차 하지 마세요

    글구 그 부인이 나중에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서 예전처럼 가정을 지킬수도 있는거고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니 님은 그냥 더이상 관여마세요

    친구한테도 더 이상 그 부인 소식 전하지 말라고 하시구요
    한번 더 말하지만 절대 남의 애정사에는 관여하는거 아녜요
    만의 하나 오해라고 여겨지거나 다시 그 남자가 부인을 용서하게 될수도 있고
    설령 헤어지더라도 님이 옳은 일 했다고 스스로 자랑스러워 지지도 않아요
    어떤겨우에라도 나중에 님만 우스워 집니다.

    꼭 명심하세요!!

  • 41. ...
    '16.1.10 3:08 PM (1.243.xxx.247)

    익명으로라도 그런 소문이 돈다는 걸 알려줬으면하네요. 기러기의 경우 남자가 너무 약자에요. 가정은 실질적으로 해체되어 있는데 가족을 위해 돈만 보내는 사람인걸요. 돈과 시간이 아주 많아 자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기러기는 진짜 할 게 못됩니다.

  • 42. ㅇㅇ
    '16.1.10 3:09 PM (58.141.xxx.4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좋은 분이면 어떤 쪽으로든 잘 해결되겠죠
    ------------
    이게 더 무책임하고 비겁한거죠 어떻게든 잘 되겠지하고 빵 터뜨리는게 무슨 행동인가요

  • 43. ㄱㄱ
    '16.1.10 3:12 PM (66.249.xxx.213)

    ㅇㅇ/
    누가 빵 터뜨리래요. 살짝 귀띔 해주라는건데. 님은 남편이 바람펴도 모르고 행복한게 더 좋은신가요? 전 아닌데.

  • 44. 추가로
    '16.1.10 3:12 PM (203.234.xxx.82) - 삭제된댓글

    비겁한 분 정말 많군요! 놀랍네요
    남자분은 알 권리도 없나요?
    평생 그렇게 속고?
    부인이 나중에 돌아오기만 하면 끝인가요?
    안돌아오면 그 속은 시간들은?
    이라는 성경 말씀들은 다 어떻게 되는 건가요?

  • 45. 추가로
    '16.1.10 3:13 PM (203.234.xxx.82) - 삭제된댓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이란 성경말씀이 있지요.
    어느쪽이 비겁한 건지 판단 안되는 분들 많군요

    ㄱㄱ님 말씀 동감요.

  • 46. 어머
    '16.1.10 3:14 PM (116.127.xxx.191)

    저러다 남자분 쪽박차고 이혼당하고 하면 불쌍해서 어쩌나요
    님 남편분 친구인 거잖아요?
    알려줘야죠
    기러기 생활은 진짜 나쁜 것 같아요

  • 47. 추가로
    '16.1.10 3:14 PM (203.234.xxx.82) - 삭제된댓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이란 성경말씀이 있지요.
    어느쪽이 비겁한 건지 판단 안되는 분들 많군요

    ㄱㄱ님 말씀 동감요.
    남편이 바람펴도 모르고 행복한게 더 좋은신가요? 전 아닌데. 22222

  • 48. ㅇㅇ
    '16.1.10 3:14 PM (58.141.xxx.4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떠트리라는는거랑 귀띔이랑 다른거라고요?
    문맥을 이해를 못하시네.
    살짝 전한 말한마디 어떤 후폭풍이 올지도 모르면서 남 가정사라고 입가볍게 떠들다가 무슨 일날줄알고

  • 49. 추가로
    '16.1.10 3:14 PM (203.234.xxx.82)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이란 성경말씀이 있지요.
    어느쪽이 비겁한 건지 판단 안되는 분들 많군요

    ㄱㄱ님 말씀 동감요.
    남편이 바람펴도 모르고 행복한게 더 좋은신가요? 전 아닌데. 22222

  • 50. ㄱㄱ
    '16.1.10 3:18 PM (66.249.xxx.208)

    ㅇㅇ/
    남편분이 그 남자분이랑 잘 지내는 사이라잖아요. 이 사안이 님은 재미로 입가볍게 떠들 일이라서 남자분 상처주려고 악의적으로 알려주는거라고 생각해요? 큰일 날 사람이네.
    저는 나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나 걱정해서 입못땔 사실 알려주는거 되려 고마워요.

  • 51. ㅇㅇ
    '16.1.10 3:19 PM (58.141.xxx.46) - 삭제된댓글

    ㄱㄱ/ 모든사람마음이 다 같은거 아니죠~ 고마워할지 원망할지 아무도 모르죠~

  • 52. ㅋㅋㅋ
    '16.1.10 3:20 PM (43.225.xxx.148)

    하필이면 친구있는 그지역에 그분이? ㅎㅎㅎ 소설쓰지 마세요

  • 53. ...
    '16.1.10 3:20 PM (1.243.xxx.247)

    그 반대면 배신감 장난 아니실텐데요. 일단 자기만 죽도록 돈 벌어서 다 전업하는 남편이랑 애들한테 보내주고 자기는 혼자 외롭게 사면서 가족 위해서 기도만 할 여자도 없겠고, 그런데도 주위에서 남편이 바람 피우는 거 나만 빼고 다 알고도 "남의 가정사"라며 말 안 해줘서 모르고 사는 그런 기만의 행복을 누리시는 게 좋은 가봐요. 그럴 때 남편이 맘 돌리고 돌아오면 모른 채 사는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하실 분들.

  • 54. .....
    '16.1.10 3:21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그 인스타그램 주소만 익명으로 알게 해주세요

  • 55. 원글이
    '16.1.10 3:23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직접 본 경우도 아니잖아요
    막말로 니가 나 바람피는거 봤냐하고 머리채 잡혀도
    상관없다면 알려주시든가요

  • 56. ..
    '16.1.10 3:24 PM (221.146.xxx.43) - 삭제된댓글

    왜 알려줘요?? 정의의 사도여서??22222
    남의 내밀한 사생활에까지 참견하고 아는체하는 분들 좀 피곤해요.
    저는 원글님이 이렇게 글까지 써가면서 남의 일에 참견할지 말지를 고민하시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져요. 원글님이 생각하실 때야 여자가 나쁘고 남자가 불쌍하고 뭐 그렇겠지만 여하튼간에 남의 가정 일이에요. 제3자가 나설 곳이 아닌거 같아요. 이렇게 쓰면 여자편든다고 하실분들이 있을거같은데.. 편드는게 아니고요 전 가끔씩 정의의 사도처럼 이곳저곳 내밀한 부분까지 다 참견해서 고쳐야 한다 이런 사고 가지신 분들이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제 조부모님 계신 시골 가면 모두가 모두에대해 참견하는 그 시골 특유의 분위리가 있는데 그것마저도 좋은 의도지만 너무 피곤했어요.

  • 57. 알려주겠어요.
    '16.1.10 3:25 PM (119.25.xxx.249)

    제가 그 남자분 상황이라면 친구가 알려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도 알려주겠습니다. 바람이라고 말할 건 아니잖아요. 남편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시니 남편 통해서 제3자의 인스타그램에 있다는 그 상당히 사적인 사진들의 존재는 알려주는 게 좋겠어요. 물론 남편분의 생각이나 판단을 전달하시지는 말구요. 판단은 그 남자분이 알아서 하시겠지요. 뒷담화하거나 내 생각을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친한 친구사이라면 이게 왜 오지랍인지 모르겠습니다. 별일 아니라면 별일 아닌 걸로 끝나겠지요. 남의 가정 파단내려고 그러느냐는 글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58. ...
    '16.1.10 3:25 PM (175.223.xxx.194)

    소설이라면 좋겠네요 지역을 밝히고 싶으나 여기도 기러기하시는 분들 있으니 밝힐 순 없구요...
    증거라면 친구가 보내준 인스타 사진이 평범한 친구 사이가 아닌 사진과 장소고 친구말로는 길에서도 스스럼없이 스킨쉽을 하고 다니고 다들 이혼한 여자로 행세한다고 하고 친구가 분노한건 친정이 부자라고 돈펑펑쓰면서 정작 아이교육은 아이옷등은 형편없이 하는데 그 돈마저도 한국에서 일년열두달 몸이 닳도록 일하는 남편의 덕이라는거죠..
    이걸 알려서 여자가 정신차리든 아니면 아이라도 구제를 시켜야한다고 하는건 제 친구 말이구요...
    저역시 이걸 전하면 제가 좋을일이 뭐가 있겠어요...

  • 59. 혹시
    '16.1.10 3:26 PM (121.138.xxx.233)

    그 남편분도 알고있지 않을까요?
    이혼은 원치않아 기러기생활로 연명하는거고요.
    그래서 그남편분이 부인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래서
    기도를 열심히 하는것일수도요.
    남들이보면 신실하다하지만,본인은 절실해서일수도요.
    남편분이 원해서 이생활할수도 있어요.
    아는척하지마세요.
    아무리친하다고 이런속내까지 친구한테 말해야하나요?
    남은 남인데요.
    그냥 남편분께도 알리지마시고,잊으세요

  • 60. ...
    '16.1.10 3:27 PM (1.243.xxx.247)

    어지간하면 개인주의가 좋고 사생활 참견에 이래라 저래라는 무척 싫어하는데요, 이건 공동체적인 정의 문제 아닌가요? 그냥 남의 가정사, 라고 쿨할 수 있는 분들이 왜 법이 남의 가정사에 참견하는 간통죄 폐지에는 그렇게 부들부들 했는지? 소문이 파다할 지경이면 남편도 감은 잡도록 익명으로라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61. ...
    '16.1.10 3:34 PM (39.7.xxx.206) - 삭제된댓글

    윗님 간통죄폐지는 이제 더이상 간통죄가 형사처벌의 대상이 아니라는 국민의 법감정 때문이에요. 간통죄 폐지에 부들부들한 사람보다 상관없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을걸요? 82의 성별 연령적 특성상 못마땅해 하시던 분들이 비난하는 댓글을 많이 쓰셨을 순 있어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이건 공동체의 일은 전혀 아니에요. 남의 불륜 남의 가정사는 얽혀있는 사람들 간의 문제에요. 이걸 공동체적 문제라고 치면 세상에 사생활 혹은 행동의 자유란건 전혀 없게 되겠네요

  • 62. ...
    '16.1.10 3:35 PM (220.73.xxx.248)

    직접적인 표현은
    "당신 아내가 바람이 났다고 소문이 났다는군요."
    귀뜸은
    "내가 아는 기러기 부부가 있는데
    그 부인이 바람피울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람인데 남편이 부인 모르게 뒷조사를 해보니
    정말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군요.
    아무리 믿는 부부라고해도 완전한 믿음은 위험한 것같더라구요."
    그 다음은 남편의 판단이고 자신의 운명이겠죠.

  • 63. ..
    '16.1.10 3:35 PM (112.72.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대로 공동체적 정의의 문제죠.
    그리고 정의의 사도가 어때서 몇분이 비웃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남편이 아내 외도 알면서 돈 열심히 벌어서 보내줄 확률이 많겠어요, 남편이 아내 외도 짐작하지만 아내가 돌아오길 바라며 열심히 기도하며 돈 보내주는 확률이 높겠어요.
    그 남자분 모르는 내가 봐도 가슴이 아프구만....

  • 64.
    '16.1.10 3:35 PM (175.118.xxx.182)

    원글님 완전 신나신듯...

  • 65. ..
    '16.1.10 3:35 PM (112.72.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대로 공동체적 정의의 문제죠.
    정의의 사도가 어때서 몇분이 비웃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남편이 아내 외도 알면서 돈 열심히 벌어서 보내줄 확률이 많겠어요, 남편이 아내 외도 짐작하지만 아내가 돌아오길 바라며 열심히 기도하며 돈 보내주는 확률이 높겠어요.
    그 남자분 모르는 내가 봐도 가슴이 아프구만....

  • 66. ..
    '16.1.10 3:38 PM (112.72.xxx.91)

    윗님 말씀대로 공동체적 정의의 문제죠.
    그리고 정의의 사도가 어때서 몇분이 비웃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남편이 아내 외도 모르고 돈 열심히 벌어서 보내줄 확률이 높지, 남편이 아내 외도 짐작하지만 아내가 돌아오길 바라며 열심히 기도하며 돈 보내주는 확률이 높겠어요..?
    그 남자분 모르는 내가 봐도 가슴이 아프구만....

  • 67. ㅇㅇ
    '16.1.10 3:39 PM (223.62.xxx.21)

    82에 업소녀가 많이 유입되었다더니
    뭔가 불륜 상간 에 대한 정서가 이질적이네요
    원글님 생각대로 하세요

  • 68. ...
    '16.1.10 3:39 PM (1.243.xxx.247)

    불륜도 사생활 맞죠. 전 간통제 폐지 찬성하는 편이에요. 사실 말도 안 되죠. 근데 이 경우는 좀 특수한 게, 기러기라 돈 보내고 혼자 사는 쪽이 너무나 약자라서요, 약자 보호 측면에서 말한 거예요. 같은 공동체 (여기선 교회겠죠)에서 한 사람 인생이 완전 작살 날 수도 있는 걸 막아주는 문제죠.

  • 69. ㅇㅇ
    '16.1.10 3:43 PM (58.141.xxx.46) - 삭제된댓글

    기러기아빠가 이미 눈치챘을가능성도 있죠~ 아이들이 아빠한테 먼저 말했거나 앞으로 말할수도있구요~

  • 70. anna may
    '16.1.10 3:48 PM (1.243.xxx.247) - 삭제된댓글

    간통죄 폐지 때 정서적 거부감을 표시한 분들도 마찬가지 이유였을 걸요. 파탄주의 이혼도 마찬가지. 국가가 불륜에 대해 응징하고 망신 주는 전근대적인 법이긴 하나, 그게 지속되었던 게 여성의 지위가 낮고, 전업 주부의 경우 이혼 시 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바닥으로 떨어지기 쉬운 시절이었으니까요. 지금도 이혼하면 유기견 신세 될까봐 남편 바람 참고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판에, 결혼 계약의 파기를 순전히 개인의 문제로 보는 건 뭔가 하나 빠진 논리에요. 약자 보호가 안 되잖아요. 이번 기러기 아빠 건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 71. ...
    '16.1.10 3:48 PM (1.243.xxx.247)

    간통죄 폐지 때 정서적 거부감을 표시한 분들도 마찬가지 이유였을 걸요. 파탄주의 이혼도 마찬가지. 국가가 불륜에 대해 응징하고 망신 주는 전근대적인 법이긴 하나, 그게 지속되었던 게 여성의 지위가 낮고, 전업 주부의 경우 이혼 시 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바닥으로 떨어지기 쉬운 시절이었으니까요. 지금도 이혼하면 유기견 신세 될까봐 남편 바람 참고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판에, 결혼 계약의 파기를 순전히 개인의 문제로 보는 건 뭔가 하나 빠진 논리에요. 약자 보호가 안 되잖아요. 이번 기러기 아빠 건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 72. 오늘
    '16.1.10 4:00 PM (211.178.xxx.195)

    알려주세요...
    기러기남편은 뭐 고생으로 가족들도 못보고 뼈빠지게 돈벌어서 대줘야한답니까?
    그남편 넘 불쌍하네요...

  • 73. 기러기
    '16.1.10 4:07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기러기부부들, 이혼한 여자들 많더라구요.
    저희 이모 시누는 두명이나 기러기로 외국갔는데, 다 바람펴서 이혼했어요.
    것도 상대가 멕시코 스페인 ㅠㅠ

    저라도 살짝 귀뜸하겠어요. 남편통해서요.
    남편분도 막장이나 쓰레기라면 별 생각안하고 동정도 안 가겠지만,
    그 성실한 남자분이 넘 불쌍하고 안되어서 알려줄 거 같아요.

  • 74. ..
    '16.1.10 4:11 PM (175.223.xxx.194)

    신나서 그러는거 아니구요..
    원래 남참견 그런거 안하는데
    원래 이런 어려운일
    남편이나 교회분들이랑 상담하고.그런데
    그럴수 없으니 이곳에 여쭤본거애요..
    그런저런일 상관 안하는데
    워낙 좋으신분 열심히 사시는데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게 과연
    그분한테 옳은일인지...

  • 75.
    '16.1.10 4:13 PM (221.146.xxx.73)

    친구한테 들은거잖아요. 사실도 아니고 건너들은 얘기를 전달하는건 신중하세요

  • 76. 그러다
    '16.1.10 4:13 PM (1.225.xxx.91)

    아니면 어쩌시려고요???
    그 남자나 그 남자 부인이나 님하고 대단히 친밀하게 아는 사이도 아닌데
    친구 말만 믿고 지금 일 벌리시려고 그러세요?
    그 친구가 그사람 부인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 거예요?
    기러기부인들 바람난 경우도 많다고 들었지만
    반대로 교민들 사이에 기러기나 주재원부인들에 대해 감정이 안 좋은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일단 찔러 보고, 사실이 아니면? 아님 말고..그러실 건가요?

  • 77. 황당
    '16.1.10 4:28 PM (222.106.xxx.176)

    무슨 정의의화신 났나요?
    그 정의감 다른데 쓰세요.
    남의 사생활에 개입하지말구요

  • 78. 그지같은 사람
    '16.1.10 4:29 PM (222.106.xxx.176)

    남걱정하는 척 역겨움

  • 79. 아서요
    '16.1.10 4:35 PM (210.106.xxx.89)

    만일 사실이라면 알려 준 님네랑은 사이 멀어지고
    그 남자 교회도 못 나올 듯
    누가 나의 치부를 알고 있는데....

  • 80. ...
    '16.1.10 4:54 PM (175.223.xxx.194)

    음 일단은 남편한테는 이야기 해보려구요..
    친구가 준 사진이랑 말 전하고 남편이 판단해서
    말하든지 덮어두든지 남편뜻에 따르는게 나을거같아요 저보다 그분을 잘알고 친하니...

    제가 만약 남편이 바람피는데 주변에서 알면서 쉬쉬하면
    그거역시 너무 서운하고 배신감 들거같아요..
    그렇다고 제가말할수도 없고 저혼자 아는거는 제가 표정이나 행동을 숨기지 못하는지라.. 차라리 심지 굵은 남편한테 말하고 저는 털어내는게 저로서는 최선일듯 싶네요...

  • 81. ㅇㅇ
    '16.1.10 4:58 PM (223.62.xxx.21)

    그럼 알려준다고 쳐봐요
    1. 바람이 사실이어서 이혼하고 그 가정파탄- 일단 이게 제일 베스트에요.
    2. 바람이 사실이지만 다시 결국 잘해본다- 님네 가족 멀리합니다
    3. 바람이 사실이지만 이미 남편은 알고있다- 님네 가족 멀리합니다
    4. 바람이 오해인경우- 이 가능성이 1%라도 있는 이상 위험한데.. 이 글오 봤을땐 이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요. 정말 문제 없는 가정이었는데 이 일로 파탄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리고 별개로 진실이어도 그 여자분과 그 남편은 가족이고 남편은 그 여자분 말을 더 믿을거에요. 그 여자분이 오해라고 잘 설득하면 끝인거고 혹시라도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이 오해로 기분나쁘다고 여자쪽에서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 님은 평생 원망 들어요.

  • 82. ㅇㅇㅇ
    '16.1.10 5:06 PM (223.62.xxx.163)

    저는 상대는 나를 친하게 생각하는데 상대의 신뢰를 배반하면
    맘이 불편해서 표가 나는데
    안그런분도 계시네요
    원망 듣는게 무서운 건가요?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그런 말도 안해주면
    저라면 배신감느낄듯..

  • 83. 직접말고
    '16.1.10 5:23 PM (175.223.xxx.122)

    말씀하신대로 남편분이랑 상의해서 넌지시라도 알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바람 피는거라고 단정짓는게 아니잖아요? 그런 여지가 있다면 그 사실을 알고 판단할 기회를 남자분께 드릴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혹 바람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원글님이 보셨다는 사진만해도 남자 입장에서 단속할 의지가 있을 수도 있고,.만약 바람인데 헤어지지 않기로해서 남편분과 헤어진다해도 알릴 가지는 있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돈벌어서 집에 생활비는 조금 가져다주고, 바람피는 여자에게 펑펑쓰면서 사는걸 알게되었다고해도 모른체하고 가만히두라는 분들이 지금만큼 많았을까요?

  • 84. 익명으로
    '16.1.10 5:44 PM (222.239.xxx.241)

    그 인스타주소 알려주거나 프린트해서 우편함에 넣어두면...당사자가 알아서 처리하지 않을까요. 낚시글이 아니고 남편이 호형호제할 정도의 막역한 사이라면 충분히 고민될 사안이네요. 알려줘도 안알려줘도 펀치않을듯. 만약 알려준다면 반드시 빼박증거 그리고 익명 이 좋을듯

  • 85. ....
    '16.1.10 6:34 PM (121.129.xxx.247)

    82 이상해졌네요.
    알리세요.
    알리던,알리지 않던 그건 그가정의 순리대로 흘러갈겁니다.
    지금 님가족과 멀리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죠.
    사단이 나던,다시 잘되던 그건 전적으로 그 가족이 결정할 부분입니다.
    과로사 걱정할 정도로 일하는 배우자의 돈으로 외국에서 다른 남자랑 히히덕거리고,스킨십이라니..
    그걸 그냥 모른척 하라는 분들 의아합니다.
    익명이든,남편이나 본인께서 직접 전하시든 하세요.

  • 86. ㅇㅇ
    '16.1.10 6:46 PM (211.203.xxx.148)

    알려주세요
    당연히요. 익명으로
    남자가 너무 불쌍해요. 더큰일 나기전에 알려주세요
    알려주셔야합니다
    요즘 너무 나쁜 인간들 많아요ㅠㅠ

  • 87. 참내
    '16.1.10 7:18 PM (223.62.xxx.27)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국민상간녀 취급을 하던,
    연수원 상간녀에 대해선,(진실이 밝혀지기전까지는)
    한 목소리로,
    불륜녀에 대해 비난하고 성토하더니,

    이런 경우엔,
    남의 집 가정사는 알아서 하라고,간섭도 하지 말라고 하는걸 보니,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이해가 안되네요.

    불륜에 대해 성토하려면,
    남자든 여자든,
    일관성있게 그 잘못을 성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떤 여자는,
    유부남에게 농락당한 처녀였다는게 팩트인데도,
    불륜녀라고 피켓시위도 하고 직장에 발도 못붙이게 힘을 모으더니,
    어떤 여자는,남편이 멀리 있다고 자유로이 이혼녀행세하며 불륜저지르는데도,
    남의 집 가정사에 끼어드는게 아니라는 댓글들이 훨씬 많으니,
    불륜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이
    엿장수 맘인건지..

    참 이해할수 없는 82의 시각이네요..

    제가 보기엔,
    남편에게는 알리고,
    어떻게 할지 의논하시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남편이 가까운 사람이고,같은 남자 입장이니,
    좀더 그 남자분에게 도움되는 판단을 하겠죠.

  • 88.
    '16.1.10 7:54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일단 남편분이랑 의논하시고 익명으로 그 인스타그램 주소를 보내는 방법 등으로 알리세요.
    그 기러기 아빠가 아내의 상황에 대해 알게 하되 님이나 남편이 직접 알리는 건 피하시길요.
    모른 척 하시고 그 분이 그 후에 처리하시도록 하는 게 최선이라고 봐요.

  • 89. ......
    '16.1.10 8:02 PM (58.233.xxx.131)

    저도 알려주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제가 그상황이라면 전 나중에 껄끄러워 안보더라도 알려줬음 좋겟어요..
    멋모르고 멍청하게 있다가 당하긴 싫으네요..
    직접 알리진 마시고 익명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세요..

  • 90. ...
    '16.1.10 8:15 PM (1.243.xxx.247)

    아무리 아니라고 그래봐야 최소한의 균형감각도 상실한 여자 - 본마누라 - 편들기죠. 어느 입장에 빙의하느냐에 따라 같은 사안이라도 잣대가 달라지는데 대체로 82에 글 쓰는 분들은 며느리-마누라가 정체성인 사람들이라 자기 것을 빼앗아가려는 "상간녀"는 무조건 증오, 바람난 기러기 마누라는 철저히 남의 일이 됩니다. 내가 며느리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시누이가 될 수도 있는데, 여러 입장에 처해서 역지사지하는 대신 포지션에 따라 180도 태도를 바꾸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겁니다. 아무리 서 있는 자리가 달라지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진다지만, 이건 뭐...


    사생활 침해라고 자르고 남의 가정사라고 모른 체 하라....사적인 것이 공동체의 문제가 될 때는 약자가 개입될 때라고 생각해요. 자유주의적인 개인들 간의 일이고 오롯이 그 개인끼리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될 때는 서로 입장이 엇비슷하고 운동장이 평평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운동장이 기운 경우 개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직 한국이 파탄주의 이혼 허용을 안 하는 거죠.

  • 91. 남편은
    '16.1.10 9:05 PM (175.223.xxx.52)

    돈 버느라 허리가 휘는데 , 그런 돈으로 다른 남자들하고 바람피는걸 남의 일이라고 모르는척 하라고요?
    딴 남자 만나고 싶으면 이혼하고 , 자신이 벌어 쓰는가 남편 돈은 받지 말아야지요.

  • 92. 저라면
    '16.1.10 9:28 PM (59.12.xxx.35)

    님이 아닌거처럼 익명으로 할수 있다면 알려주겠어요.
    남편은 무슨죄인지...딴남자 만나라고 뼈빠지게 돈보내는게 아닌데...

  • 93. 원글님
    '16.1.10 9:47 PM (59.12.xxx.253)

    교회 다니시죠?
    저는 성당 다니는데 저라면 알립니다.
    나한테 아무 이익 없다고 혹은 해가 된다고..잘못된 일을 보고도 모른체한다면 그건 우리가 믿는 신앙에도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단..잘못 알 수도 있는거니 솔직하게..친구랑 이야기하다 나왔는데 오해받을 소문이 돌고 있는것 같다, 알아보라하면서 인스타그램 주소 알려줄것 같습니다.

    그 후 일처리나, 그 분이 알고 오히려 원망을 듣게되도 원망을 듣는게 낫지.. 열심히 성실히 사는 사람 바보로 만드는 행동을 보고도 모르는척 하면서 내 양심이 괴로운것 보다는 그게 훨씬 제게는 나을것 같으니까요.

  • 94. 저아는 교인집사부부늠
    '16.1.10 10:09 PM (1.240.xxx.48) - 삭제된댓글

    이혼했어요
    결과는 이혼입니다요

  • 95. 알려야죠
    '16.1.10 10:10 PM (1.240.xxx.48)

    말해주고 직접확인하라면되져
    미쳤다고 바람핀마눌 돈대주나요?
    차라리 버리고말지.

  • 96. 아니요
    '16.1.10 10:18 PM (211.205.xxx.222)

    부부사이 안 좋아도 이혼하긴 싫어서 떨어져 사는 경우도 있어요.
    서로 각자의 삶을 인정해 주기로하고 하고 명목상의 결혼을 유지하는거죠
    그 부부의 속사정 어떤지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 3자가 이러고 저러고 하는건 아닌걸로 생각해요

  • 97. ㅇㅇㅇ
    '16.1.10 11:00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 난독증..

  • 98. ㅇㅇㅇ
    '16.1.10 11:01 PM (182.216.xxx.132)

    다른 사람들에게 소문퍼트리는 것으로 이해하는..
    글 내용 오해하는 분들이 있군요.

  • 99. ....
    '16.1.10 11:53 PM (121.171.xxx.65)

    댓글들 황당하네요! 거꾸로 남자가 바람 핀 이야기라면 입에 개거품 물면서 흥분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뭐? 정의의 사도냐고???
    정말 바람피는 것인지 모르면서 왜 나서냐고요?? 인스타 사진이 진한 것 같던데 그 정도면 바람 아닌가요? 키스하고 스킨쉽하는 사이인데 친구일까요?
    원글님. 일단 남편의 지인이니까 남편과 상의한 후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것보다는 인스타 사진을 방법을 생각해서 보내주세요.

  • 100. ..
    '16.1.11 12:05 AM (117.111.xxx.204)

    원글님 남편이나 잘살펴보세요
    곪은건 알아서 터지는걸
    님이 바늘 들이댈 필요까지 없어요

  • 101. ????
    '16.1.11 1:21 AM (74.74.xxx.231)

    "이 남편분은 정말 신실하고 일 신앙 전부 가족을 위해서
    사는분이니.. "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24시간 감시 카메라 설치하고 보세요?

  • 102. 사촌오빠 일같네요
    '16.1.11 1:22 AM (39.7.xxx.118)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요
    제 사촌오빠 이혼하느니 기러기하고 각자 삽니다.
    사촌오빠 여자있대요. 말씀하신대로 교회일 회사일에 정신없는데 여자를 교회에서 만났다나봐요.
    그냥 두세요

  • 103. 경험자
    '16.1.11 1:31 AM (219.254.xxx.151)

    남편이 바람났는데 저랑도 같이여행도가고 저에게 호감도많던 친구부인인데 제가 남편바람을 눈치채기전 그남편이 떠들어대서 이미 알고있었음에도불구하고 내가 유약해서 충격받을까,이혼이라도하고 자길원망할까봐 말을 안했다고하더군요
    기가막혔습니다 저 유약하지않고요 다들 날 기만한것이고 이혼하던 바로잡고살던 사실은알려줘야죠 선택은 내가하는것이고요 다같이 나바보만드는거아님뭡니까?
    저라면 정공법택합니다 내가 이러저러한 소리들었다 알고계시냐 하고 어떤선택을 하던 그건 그남자의선택입니다
    알고있으면서 기도하고 돈부치는거 알면서 내버려둬요? 그남자가이중생활하던 부인이이중생활하던 모르고도 사는건지 알고도 사는건지 알려줘야합니다

  • 104. 경험자
    '16.1.11 1:32 AM (219.254.xxx.151)

    인스타주소알려주고 사진도보여주고요 선택은그남자가알아서하는것이고 님통해 알리시고바로잡으려는 하나님의뜻일수도있잖아요

  • 105. 경험자
    '16.1.11 1:39 AM (219.254.xxx.151)

    정말 그배신감은 이루말할수없어요 비슷한케이스 저는말해줬습니다 그부인이 자기평생속고살고 재산 유흥비로 향후 십억넘게 더쓸뻔했는데 막은거죠 이혼한다고 법원까지갔다가 저원망도약간했다가 결국엔 속고살지않게해줘서고맙다고하더이다 선택은 그사람에게맡기시오
    다들 알면서도 농락하지마시고

  • 106. 내 친구의 남편이 ...
    '16.1.11 1:40 AM (70.70.xxx.12)

    바람 피는걸 여러번 보고 들은적이 있어요..
    물론, 내 친구는 모르고 있었고요.
    망설이다 ... 그냥 두기로 했죠....세월이 좀 흘러,
    최근에 만났는데 친구가 전에 남편이 바람을 폈었다는걸
    얼마전에 알았다고 ...나한테 말 하더라고요.
    나도 예전에 알고 있었었다 하니까
    친구가 왜 말 안해줬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스쳐가는 바람 일수있는데 ...아이들과 니 인생의 한부분을
    내 한마디로 인해 결정될수도 있는게 무서웠다고" 했더니,
    그친구가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얘기 했다면 자기 성격에 이혼 했을 거라고,
    몰랐으니 여태 가정 지키며 살아왔다고요
    지금은 남편도 나이를 먹었고 철들어서 그런지 성실 하데요
    내 남편도 그친구 남편과 잘아는 사이라 요즘 별문제 없이 잘산다고 하더라고요
    그땐 남편 한테도 말 안했어요
    때론 모르는게 약일수도 있어요
    꼭 알아야 되는 일이라면 님이 말하지 않아도 알게되있어요
    인생이 그런것 같아요
    물 흐르듯이 내버려 두세요

  • 107. 남편이
    '16.1.11 2:04 AM (24.228.xxx.234)

    아는순간 지옥 모르고 사는 것이 남편 도와 주는것. 원글 왜 남편 친구부인알아봐 달라는지 심보가
    좀 보이네요. 그친구 신나서 떠드는게 82쿡 까지 전달 되네요.

  • 108. 객관적
    '16.1.11 3:34 AM (116.40.xxx.2)

    사실만 알리세요.
    그게 기독교적인 신앙의 면에서도 맞는겁니다.
    님이 정죄하는게 아녜요.
    님은 있는 사실을 알려, 또다른 피해를 막는거죠.
    다윗의 죄, 가룟유다의 죄.. 다 드러납니다.
    비뚜러진 한국교회는 감추려만 들지만요.
    루터는 사실만을 써서 벽에 붙였습니다.

  • 109. 위에 내 친구의 남편이님글
    '16.1.11 3:47 AM (210.221.xxx.221)

    그 글이 가슴에 와닿는 좋은 글이네요.
    지금은 그냥 지나가시는게 좋겠어요.
    원글님 남편분에게도 말하지 말고요.

  • 110. 경험자
    '16.1.11 3:57 AM (14.200.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물 흘러가듯이 흘러가라고 놔 두세요.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제가 말하지 않아도 다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100% 확실하지 않으시면 정말 그냥 계시구요. 만에라도 아닐경우 그가정이 깨지면 가장 상처 받는건 아이들이예요.

  • 111. 경험자
    '16.1.11 4:03 AM (14.200.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물 흘러가듯이 흘러가라고 놔 두세요.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제가 말하지 않아도 다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100% 확실하지 않으시면 정말 그냥 계시구요. 만에라도 아닐경우, 혹은 그렇다고 해서 그 가정이 깨지면 가장 상처 받는건 아이들이예요. 그리고 님의 말로 인해서 그 가정이 깨졌을때....과연 님의 마음은 어떨까요. 어찌어찌 수습된다고 해도 남편은 이제 의심 속에서 살것이고 그렇다면 그 가정에서 지라는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 112. ㅇㅇㅇ
    '16.1.11 4:04 A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교회를 강조하는 원글님를 보니
    목사님에게 조언 구하세요

    아니면 반드시 익명 투서
    지메일 계정 만들어서 보내세요

  • 113. 경험자
    '16.1.11 4:05 AM (14.200.xxx.162)

    그냥 물 흘러가듯이 흘러가라고 놔 두세요.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제가 말하지 않아도 다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100% 확실하지 않으시면 정말 그냥 계시구요. 만에라도 아닐경우, 혹은 그렇다고 해서 그 가정이 깨지면 가장 상처 받는건 아이들이예요. 그리고 님의 말로 인해서 그 가정이 깨졌을때....과연 님의 마음은 어떨까요. 어찌어찌 수습된다고 해도 남편은 이제 의심 속에서 살것이고 그렇다면 그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님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많은 일을 가져 올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래요. 선택과 그에따른 짐은 본인의 몫.

  • 114. ㅇㅇ
    '16.1.11 4:29 AM (208.54.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 걱정하는거 아니고
    신난것처럼 보인다면 제가 너무 한가요?
    진짜 그 가족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남의 가정사 이런 게시판에 끄적이고 있지는 않겠죠
    진심으로 그 가족이 걱정돼서?
    풋. 개가 웃일 일

  • 115. ㅇㅇ
    '16.1.11 5:27 AM (182.216.xxx.132)

    이혼하고 싶어도 능력없어 못하는
    그래서 모르는게 약인 경우와 다름
    본인이나 친구에 감정이입할 댓글이 보임
    전혀 다른 사안임

    다들 날 기만한것이고 이혼하던 바로잡고살던 사실은알려줘야죠 선택은 내가하는것이고요 다같이 나바보만드는거
    2222222222222

  • 116.
    '16.1.11 5:32 AM (116.125.xxx.180)

    Big mouth

  • 117. ...
    '16.1.11 5:52 AM (14.32.xxx.220)

    말안해줘서 고마운건 거의 해탈의 경지이고 나만 모르고 다알고있는데 말안해준건 노발대발 할 일 같긴해요 나만 ㅄ만들기. 전달된 통로 그대로 그부인한테 확 안부전하고싶네요

  • 118. ..
    '16.1.11 5:54 AM (198.99.xxx.105)

    제가 해외에 애들 데리고 나온 기러기엄만데...제주변엔 눈 씻고봐도 바람난 엄마는 없던데...
    바람은 고사하고 어학원끝나고 아이들 픽업가기바쁘고 어학원숙제에 애들도시락준비에 잠잘시간도 없던데 ..참 별일이네요.

  • 119. 불륜
    '16.1.11 6:02 AM (116.40.xxx.2)

    이토록 불륜에 관대한걸 보면
    날이면 날마다 까이고 까이고 짓이겨지는 대기업 회장님이 불쌍하다.
    그 내연녀도 불쌍하다.
    회장이야 돈이라도 많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개미처럼 살면서 돈 보내는 아빠는.......

  • 120. 군자란
    '16.1.11 6:36 AM (76.183.xxx.179)

    한 가정의 일이라 하지만,
    저는 위에 달린 일부 댓글에서, 대한민국의 썩은 인식을 봅니다.

    이 사회의 올바른 [내부 고발자들]에게 적반하장으로 비난하는 논리가 여기에도 난무하는군요.

    원글님께서 그저 주워들은 이야기를 하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막상 대상이 되는 분은 신앙공동체 안에서 친밀한 분이면서 일방적인 피해자임이 분명하며
    상대 불륜남의 인스타그램 까지 확인하셨다는 말씀이 있는데에도....

    - 주제 넘은 짓을 하지 말아라
    - 결국은 너만 피해를 볼 것이다.
    - 당신이 아는 것만이 진실이라는 근거가 있느냐
    - 모른척 하는 것이 진리다
    - 너만 정의감 있냐.....등등

    지금도 베스트 글에 줄줄이 올라와 있는 모 재벌가의 뒷담화와
    상대 여성에 대한 입방아를 입에 담으면서, 저런 댓글을 쓴다는 말입니까?

    심지어는....
    한국의 그 남자도 뒤로는 맞바람 피는 중일지도 모른다...고요?

    어쩌다가 이렇게 철저하게 썩게 되었을까요.



    미국이 선진국인 이유는, 나와 상관없는 사람일지라도 도움의 손을 내밀고 신고하는 정신 때문이고
    중국이 후진국인 이유는,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면 길가에서 맞아 죽어도 그저 지켜보는 국민성 때문입니다.

    남여노소를 떠나서, 왜 이렇게 대한민국이 후진 나라가 되어가는 건가요?

  • 121. 원글님이
    '16.1.11 6:59 AM (1.225.xxx.91)

    그 친구죠?

  • 122. 놀자
    '16.1.11 7:47 AM (175.202.xxx.133)

    남편과상의하세요. 그리고. 알려주세요. 인연이 끝나더라도. 알리는게 맞다고생각해요. 첨엔후폭풍이크나. 지나면 일상생활이 됩니다

    알리세요. 꼭

  • 123. 그 집 아이들은
    '16.1.11 8:15 A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저런 상태인데 전혀 아빠한테 이야기 안하나요?

  • 124. 만일...
    '16.1.11 8:16 AM (218.234.xxx.133)

    아내가 외국에서 외롭게 아이 뒷바라지만 하는데
    한국에서 남편이 바람 피우고 있다 이랬어도
    같은 댓글이 달렸을까 싶네요.

    남의 가정에 관여하지 말라는 댓글은 지금보다 10분의 1로 줄었을 걸요.

  • 125. 아무래도
    '16.1.11 8:16 AM (125.138.xxx.48)

    그 이혼했다고 말한다는 여자가 부인 확실한 거예요?
    아무리 이상한 여자라도 그런식으로 말하고 바람피는 여자는
    상식적으로 없을것 같은데요.

    얼굴 보고 확실히 그 부인이다고 확신하기 전까지는
    소문내지 마시구요.
    아무래도 착오가 있었을듯 싶네요

  • 126. 알리세요
    '16.1.11 8:18 AM (182.222.xxx.32)

    당연히 알려야 좋은 사람이지요.
    여기 남일에 나서지 말라는 댓글녀들은 초이기주의의 한국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일에 대한 진실을 알 권리가 있어요.
    그 이후의 일은 본인의 결정이지요.
    친한 지인이라면서 진실을 모른 척하고 구경이나 하면서 지인을 바보로 만드는 행위는 쓰레기짓입니다.
    일단은 알고있는 걸 알리세요...

  • 127. 뒤뜰
    '16.1.11 8:27 AM (96.32.xxx.0) - 삭제된댓글

    덮어 두세요.
    님이 나설 일이 아니예요.

    친구분을 통해 그 부인분 근황을 알아볼 필요도 없어요.
    남편분이 눈치 채고 있으면서 덮고 있는거 일 수도 있고...
    부부간 일은 남이 다 알 수 없어요.

    고비를 넘기고 살아가는 부부들 많아요.
    제3자가 나서서 파탄낼 일이 아니예요.
    살든...헤어지든...
    때가 되면 본인들이 알아서 합니다.

  • 128. 타인
    '16.1.11 8:31 AM (96.32.xxx.0)

    덮어 두세요.
    님이 나설 일이 아니예요.

    친구분을 통해 그 부인분 근황을 알아볼 필요도 없어요.
    남편분이 눈치 채고 있으면서 덮고 있는거 일 수도 있고...
    부부간 일은 남이 다 알 수 없어요.
    님의 눈에 보이고...님이 들은 것이 다가 아닐 수 있어요.

    고비를 넘기고 살아가는 부부들 많아요.
    제3자가 나서서 파탄낼 일이 아니예요.
    살든...헤어지든...
    때가 되면 본인들이 알아서 합니다.

  • 129. ᆢᆞᆢ
    '16.1.11 8:31 AM (175.255.xxx.109)

    남일입니다
    관여하지마세요

    그사람이 물었을때 답하세요

  • 130. 타인
    '16.1.11 8:42 AM (96.32.xxx.0)

    원글님 친구분은 돌싱...
    그리고 바람 핀다는 여자분은 다른 아시아인과 바람이 났고...
    근대 원글님 친구분이 상대 불륜남의 인스타그램을 안다.

    돌싱인 친구분이 상대 불륜남의 인스타그램을 아는게
    왜 우연으로 느껴지지 않을까요???
    같은 한국 사람도 아니고...
    특별히 지인도 아니라면...
    돌싱인 한국 여자가..다른 한국 여자랑 바람난
    타인종 아시아인의 인스타그램을 우연히 안다???

    원글님 친구분이 이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바람난 여자라도
    상대 불륜남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마구 돌아 다니도록 할까싶네요.
    왜 저는 뭔가 자꾸 이야기가 앞뒤가 안 맞는 느낌이 들까요?

  • 131. 자유게시판
    '16.1.11 8:58 AM (116.40.xxx.2)

    여기 자유게시판의 글 태반이 '남의 일'을 다루죠.
    그 무수한 '남의 일'에 감 놔라 사과 놔라,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의 사생활에 개입하려는 것이 아니라, 공감하고 조언하고 아파하고 위로하는 것이죠.
    가정을 흔드는 범죄, 불륜도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깊은 의혹의 불륜을 놓고, 남의 부부 일이니 아는 척 마라~
    이건 세상의 모든 일을 놓고 다 참견질 할 수 있으나 딱 하나 예외가 있으리니.
    '결혼한 여자의 집 바깥 성생활 취미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말것, 이런 논리가 되는군요.

  • 132. 흐르는 물
    '16.1.11 9:11 AM (116.40.xxx.2)

    세상 일이 다 흐르는 물처럼, 강물처럼 흘러간다면
    그게 다 순리에 따라 움직인다면
    부부의 일이란 도무지 알 수 없어서 나중에 또 바뀌어 잘살게 되는 것이라면

    대체 왜 이곳에서 남자의 외도만 나오면
    아니 바람피울 조짐이 절반만 보여도
    그 버릇 못 고친다,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 지금 이혼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다...
    이혼 권유에 열을 올리는걸까요?

    부부의 일이란 님들 말처럼 아무도 모르는 것인데.

  • 133. 999
    '16.1.11 9:13 AM (211.109.xxx.214)

    남편이 본인 모르게 수년간 외도한사실을 와이프본인만 모르고, 주변에서 다 알고 있었다는거 알고 그동안, 바람핀 남편보다, 주변사람에게 배신당한기분에 더 큰충격을 받았다는 어느분의 말씀을 들었어요.
    내연녀찾아가서 뒷수습은 본인이 했는데,
    남편이야 그릇깨졌고 50대라...뭐..
    여튼 주변사람들은 다 알고 있으면서, 자기를 볼때 어떠했을까를 생각하며 더 외롭고,수치감, 그배신감은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모른대요.
    그러면서, 주변에 바람피운다하면, 알려주라고 하더군요.

  • 134. 타인
    '16.1.11 9:37 AM (96.32.xxx.0)

    알리냐..마느냐 보다...더 중요한 것은
    원글님의 글이 얼마나 사실인가입니다.

    한국인이 많지 않고 다른 아시아인이 많은 곳...
    그곳에 원글님의 돌싱 친구가 있고...
    교회 아는 남자분의 기러기 부인이 있고...
    그 부인은 다른 아시아남자랑 바람이 났고...

    돌싱인 원글님 친구는 그 아시아남자의 인스타그램을 알고...
    거기는 바람난 여자랑 찍은 사진들이 있고...
    그 여자는 다른 남자들도 여럿 만났고...

    너무 많은 우연이 난무합니다.

    알리느냐...마느냐에 앞서서
    이 글이 얼마나 사실이느냐가 더 관건이네요.
    모두 사실이라기엔 무리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 135. 반드시
    '16.1.11 10:21 AM (211.192.xxx.32)

    알려야합니다.
    익명으로 할 수 있으면 더 좋고요.
    왜냐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결국 님이 나서지 않아도 알게 될거니까 알리지말라시는 분들 들으세요.
    바로 원글님과 같은 이들의 전언을 통해 결국 알게 되는 거지, 이런 식으로 자신의 입장이 곤란해질까 두려워서 남의 일이니까....하고 안 알린다면 그 남편은 영영 모른채 피빨리는 생활, 그것도 허위의 인생을 가치있는 삶인 양 살게 되는 겁니다.
    비겁하게 살지 맙시다!
    익명으로 알리고, 그 부부가 어떤 식으로 해결하느냐는 그들의 문제이니까 참견 안하는 것,
    이것이 정답입니다.

  • 136. 의외로
    '16.1.11 10:21 AM (39.7.xxx.90)

    세상엔 드라마같은 우연이 너무 많더라구요.

  • 137. 고민의 이유를 모르겠어
    '16.1.11 10:52 AM (223.62.xxx.71)

    내가 아는 사실도 아니고
    건너들은 남편친구부인의 일

    남 일이네요
    신경끄세요

  • 138. 확실하다면
    '16.1.11 10:54 AM (159.203.xxx.134)

    알려주어야합니다. 남편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82에는 정말로 못된 여자들 많군요.
    만일 남편이 바람피었다면 거품물고 이혼하라는 사람이 주류였을텐데..

  • 139. 바람의숲
    '16.1.11 12:02 PM (121.174.xxx.216) - 삭제된댓글

    기러기 부부입니다.
    남편은 백수여서 해외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부인이 한국에서 정말 성실하게 돈 벌어서 뒷바라지 하고 있고요.

    그런데, 남편이 부인 몰래 현지에서 여러명의 여자들과 바람이 났어요.
    그것도 모르는 부인은 지금도 남편을 생각하며
    저녁 파트타임 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사실인데 부인에게 이야기 해야 할까요?
    오늘도 열심히 일만 하면서 남편 생각하는 부인이불쌍합니다.

  • 140. 반드시
    '16.1.11 12:23 PM (211.109.xxx.175)

    익명으로 알려주세요
    나중에 알게 된다 하더래도 더 일찍 알아야 하지 않나요

  • 141. ,,
    '16.1.11 1:49 PM (116.38.xxx.201) - 삭제된댓글

    알려주셔야죠..못된 여자같으니..
    남편은 쎄빠지게 돈벌어서 붙여줬더니 바람이라니..
    82는 정말 이중성 진짜..
    남자였어봐..내가 얘기해줄테니 전번대라고 난리날 여자들이...

  • 142. ,,
    '16.1.11 1:52 PM (116.38.xxx.201)

    알려주셔야죠..
    남편은 열심히 돈벌어서 보내줬더니 지는 거기서 바람을???
    그게 인간이야?? 82는 진짜 이중성 진짜 질린다..
    남편이 그랬어봐 익명으로 자기가 전화걸테니 전번대라고 난리쳤을 여자들이 ...

  • 143. ...
    '16.1.11 1:53 PM (119.94.xxx.221)

    교포 사회는 풀이 작아서 소문도 빠르고
    건너 건너 통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죠.
    거기다 한인수가 작은 동네면.

    대충 댓글을 읽어보니 알려라/알리지마라 의견이
    팽팽한데 그 이유는 알다시피 일장일단이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만약 부부가 한집에 살고 있다면
    알리지 않아도 알게될 확률도 크고
    부부 일방이 헌신하는 구도는 아니기에
    개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기러기 부부인 경우는 좀 다를 것 같네요.
    거기다 아이까지 돌보지 않는다면.

    외국에서 사립학교 보낸다고 비싼 학비 받아놓고
    공립학교 보내면서
    쇼핑과 유흥비로 쓰는 경우도 있고
    저녁은 샌드위치 사놓고 밤마다 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익명으로 알렸으면 좋겠네요.

    그 이후는 그 가정이 해결할 문제죠.

  • 144. 익명
    '16.1.11 2:19 PM (152.99.xxx.13)

    인스타그램 사진 복사떠서 우편으로 그 남자에게 보내주세요...한 두명도 아니고 여러 남자랑 바람 피는 걸 용서하면 안돼요.. 그 남편이 불쌍하기도 하고 나중에 부쳐준 돈 다 유흥비로 탕진했을수도 있잖아요... 알려야 합니다.. 알아야 하고요..

  • 145. 경험자~
    '16.1.11 3:48 PM (219.254.xxx.151)

    군자란 님과 999님댓글 너무동감합니다 자기가 그리 속고살아봐봐야 얼마나 어처구니없는지알게될테니까
    이렇게나 비겁한사람들이많군요 슬픕니다 알면서도 말안해준 친구부인 왈~ 어차피 당신이 알게됐으니됐잖아? 하더군요 제가알게되기까지 모두알고있으면서 나만 바보같이 부부동반모임나가서 웃고앉았었는데 나를 어떡게생각했을까요? 그 수치심 배신감 이루말로다할수없습니다 자기일이라고 역지사지로생각해봐요 다들 입다물어준게고마운가 칫!
    지들도당해보라지 지들남편 다 바람피고있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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