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0억으로 회유했지만, 딸과의 약속 지켰다"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딸의 병이 산업재해로 인한 것이라 주장하며 삼성에 맞서기 시작한지 4년.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은 "백혈병과 업무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며 황유미씨의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처음 백혈병이 산업재해로 인정받는 순간이다.
삼성이란 거악과 정말 큰 싸움을 이긴 가족의 얘기입니다..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딸의 병이 산업재해로 인한 것이라 주장하며 삼성에 맞서기 시작한지 4년.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은 "백혈병과 업무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며 황유미씨의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처음 백혈병이 산업재해로 인정받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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