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 자른 단면이 청색으로 변하는 건 상한건가요?

고구마고구마 조회수 : 4,714
작성일 : 2016-01-10 11:30:13
가을에 텃밭 농사지은 고구마 한상자 받아서 부엌 구석에 가만히 두었어요.
맛탕하려고 뒤적이다 몇개는 썩으면서 말랐길래 버리고
잘라보니 깨끗한 거 몇개 챙겼는데 몇분 뒤에 보니 자른 단면이 진한 청색으로 변했네요.
처음 잘랐을 때 색과 비슷한 것도 있고 청색으로 변한 것도 있는데...
변한 건 상한건가요?
자르자마자는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 단면 색이 청색으로 변하는 것 괜찮은건가요?
IP : 182.224.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0 11:36 AM (220.75.xxx.29)

    어제 바로 그런 고구마들 몽땅 껍질 벗겨서 구워먹었어요. 구울 때는 만약 맛이 이상하면 버려야겠다 했는데 다 익으니 어마어마 달고 맛있었어요. 일단 더 상하기 전에 빨리 드세요.

  • 2. ......
    '16.1.10 11:38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아뇨
    고구마는 깍아놓으면 금방 표면 색이 그렇게 됩니다

  • 3. 탱자
    '16.1.10 11:39 AM (118.43.xxx.218)

    자른 면의 색이 변하는 것은 상했다는 것이죠.

    이런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 4. ......
    '16.1.10 11:39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아뇨
    고구마는 깍아놓으면 금방 표면이 그렇게 됩니다

  • 5. 탱자
    '16.1.10 11:41 AM (118.43.xxx.218)

    특히나 색이 검거나 진한 푸른색이면 먹으면 안됩니다.

    실험으로, 그 검거나 푸른 면에 혀를 살짝 대보세요 그러면 쓴 맛을 느끼실거예요. 본능적으로 이것 먹을 수 없죠.

  • 6. DD
    '16.1.10 11:45 AM (119.194.xxx.17)

    고구마 삶을때 파란물이 나오는것도 상한건가요?

  • 7. 원글
    '16.1.10 12:34 PM (182.224.xxx.239)

    저도 잘라서 먹어봤는데 괜찮네요
    익혀서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니즈
    '16.1.10 1:37 PM (118.221.xxx.161)

    좀전에 저도 시골에서 보내 고구마 방치해둔거 납작하게 썰어서 오븐에 구웠어요 꾸들꾸들하게 익혀 먹으니 달고 맛있네요 껍질쪽이 약간 색도 변하고 해서 버릴려다 했는데 시중에 파는 고구마말랭이보다 훨 맛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50 8,90년대에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이 나왔던 거 같아요 2 응팔 2016/01/10 606
516949 이 남자의 심리, 알려주세요. 14 ..... 2016/01/10 2,988
516948 한복 맞출때 배자..돈낭비일까요? 5 .. 2016/01/10 1,104
516947 무한도전 잼잇는 편좀 알려주세요. 7 dd 2016/01/10 1,075
516946 응팔, 택-선 꿈결 속 키스가 현실이라면... 28 그레이스 2016/01/10 5,575
516945 복면가왕 파리넬리 2 파리넬리 2016/01/10 2,589
516944 나이 먹을수록 점점 얼굴이 남자같이 변하네요 16 .. 2016/01/10 4,932
516943 호텔에서 맡긴 짐 일부 좀 찾으려 합니다 영어표헌은 어떻게 하죠.. 1 , , , .. 2016/01/10 1,500
516942 응사때도 82게시판이 이렇게 온통 도배됐었나요?? 14 근데 2016/01/10 2,597
516941 어제 정봉이 채팅이요 7 응팔 채팅 2016/01/10 3,490
516940 철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 2016/01/10 577
516939 위안부 할머니들의 나눔의집 추모공원 사업에 다 같이 동참 해요 .. 1 나눔의집 후.. 2016/01/10 447
516938 응팔 택이가 남편같아요..ㅋㅋㅋㅋ 9 택이파 2016/01/10 2,663
516937 드디어. 아들이. 군에서 전역을 12 82cook.. 2016/01/10 1,988
516936 때려야 말듣는 자식... 8 .. 2016/01/10 2,091
516935 아픈아이엄마 7 절망 2016/01/10 2,071
516934 믿음안에서 사는게 중요한거네요 ㅇㅇ 2016/01/10 1,272
516933 자본주의가 보여주는 응팔결말 2016/01/10 1,547
516932 마지막씬을 두번 찍었다는데... 24 응팔 2016/01/10 9,219
516931 베란다 화단 흙정리 조언부탁드려요 7 2016/01/10 2,337
516930 요즘 뮤지컬 대세가 뭔가요? 13 동작구민 2016/01/10 2,884
516929 아메리카노 즐겨마신지 몇년됐는데 치아가 엄청 착색되었네요.. 8 어쩔 2016/01/10 5,919
516928 한국경제/매일경제 다 보시는 분 계세요? 1 궁금 2016/01/10 988
516927 조수미'Simple Song' 응원 2016/01/10 703
516926 강용석한테 돈(합의금) 뜯긴 분들 전화해서 합의금 환불하세요. 8 코주부 2016/01/10 3,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