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번만 누군갈 제대로 사랑하고 죽었음 좋겠어요

한번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6-01-10 01:30:53
기혼이고 아이도 하나 있어요
애초에 남편에겐 애정없었고 지금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근데 왜 결혼했냐시면 그땐 어리석었어요
아이가 하나 있는데 물론 사랑하지요
근데 얘를 키울수록 나란 인간은 정말 자신외에는
진정으로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아요. 남들 눈엔 상냥하고 좋은 엄마. 괜찮은 아내로
보일겁니다.
근데 전 괴롭습니다.
온전히 타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건 어떤 느낌일까?

죽기전에 그렇게 사랑할수 있는 사람 하나 만나봤음 해요
쉽지않으리라 아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죽고나서도
감사할거 같아요. 그 사람에게.


솔직히 정말 사랑해봤다는 분들이 신기하고 부러운데
제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누군갈 사랑해보고 싶다해도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일인걸 알지만...솔직히 많이 부럽고
궁금하네요...

IP : 221.157.xxx.5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대로 사랑하고 죽을거면
    '16.1.10 1:36 AM (1.231.xxx.228)

    상대는 그 누구라도 상관 없는 건데요....
    적 원수 남편 안 맞는 상대일수록 훌륭한 사랑

  • 2.
    '16.1.10 1:39 AM (221.146.xxx.73)

    사랑이 뭐가 그리 절실한가요 세상에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그거 다하고 죽지도 못할텐데. 건전한 취미생활을 가져보세요

  • 3. 경험해보지 못한거라
    '16.1.10 1:48 A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

    궁금한거겠죠. 그런 기억이 밥먹여주진 않지만 평생 아련하고 그립고 고마운건 있어요. 저도 현실은 참 비루하지만 그냥 벌받고 있다....생각하며 삽니다...

  • 4.
    '16.1.10 1:52 AM (223.62.xxx.62)

    왜 결혼은 하셔가지고
    그렇게 사랑하는 아이한테 상처주지 마시고
    남편 사랑해보세요

  • 5. 원글님의
    '16.1.10 2:05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마음 자체가 훌륭하시네요.
    한번만 제대로 사랑보고 죽고 싶다고 아니라
    한번만 제대로 사랑하고 죽고 싶다라....

    근데 온전히 타인을 사랑하는 느낌은 자식에게서만 느낄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이성을 예를 들면, 아무리 내가 상대를 사랑해도 상대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그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이고 그저 눈물만 나고 화만 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은 뭔가 세월에 의해 쌓아가는 진실된 그런 사랑도 있겠지만
    대부분 욕정이나 성욕이 기본 베이스라...
    콩깍지만 모르겠는데...

    영화 '페인티드 베일' 봐보세요. 괜찮은 사랑이 나와요.

  • 6. 원글님의
    '16.1.10 2:05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마음 자체가 훌륭하시네요.
    한번만 제대로 사랑 받고 죽고 싶다고 아니라
    한번만 제대로 사랑하고 죽고 싶다라....

    근데 온전히 타인을 사랑하는 느낌은 자식에게서만 느낄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이성을 예를 들면, 아무리 내가 상대를 사랑해도 상대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그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이고 그저 눈물만 나고 화만 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은 뭔가 세월에 의해 쌓아가는 진실된 그런 사랑도 있겠지만
    대부분 욕정이나 성욕이 기본 베이스라...
    콩깍지만 모르겠는데...

    영화 '페인티드 베일' 봐보세요. 괜찮은 사랑이 나와요.

  • 7. 원글님의
    '16.1.10 2:06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마음 자체가 훌륭하시네요.
    한번만 제대로 사랑 받고 죽고 싶다고 아니라
    한번만 제대로 사랑하고 죽고 싶다라....

    근데 온전히 타인을 사랑하는 느낌은 자식에게서만 느낄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이성을 예를 들면, 아무리 내가 상대를 사랑해도 상대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그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이고 그저 눈물만 나고 화만 나고 그러더라구요.
    결과도 허무하고, 남자는 잘해준다고 마음 움직이는 동물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은 뭔가 세월에 의해 쌓아가는 진실된 그런 사랑도 있겠지만
    대부분 욕정이나 성욕이 기본 베이스라...
    콩깍지만 모르겠는데...

    영화 '페인티드 베일' 봐보세요. 괜찮은 사랑이 나와요.

  • 8. 원글님의
    '16.1.10 2:07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마음 자체가 훌륭하시네요.
    한번만 제대로 사랑 받고 죽고 싶다고 아니라
    한번만 제대로 사랑하고 죽고 싶다라....

    근데 온전히 타인을 사랑하는 느낌은 자식에게서만 느낄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이성을 예를 들면, 아무리 내가 상대를 사랑해도 상대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그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이고 그저 눈물만 나고 화만 나고 그러더라구요.
    결과도 허무하고, 좋은 남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남자는 잘해준다고 마음 움직이는 동물은 아니거든요. 그냥 좋아야지 여자가.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은 뭔가 세월에 의해 쌓아가는 진실된 그런 사랑도 있겠지만
    대부분 욕정이나 성욕이 기본 베이스라...
    콩깍지만 모르겠는데...

    영화 '페인티드 베일' 봐보세요. 괜찮은 사랑이 나와요.

  • 9. 원글님의
    '16.1.10 2:08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마음 자체가 훌륭하시네요.
    한번만 제대로 사랑 받고 죽고 싶다고 아니라
    한번만 제대로 사랑하고 죽고 싶다라....

    근데 온전히 타인을 사랑하는 느낌은 자식에게서만 느낄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이성을 예를 들면, 아무리 내가 상대를 사랑해도 상대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그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이고 그저 눈물만 나고 화만 나고 그러더라구요.
    결과도 허무하고, 좋은 남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남자는 잘해준다고 마음 움직이는 동물은 아니거든요. 그냥 좋아야지 여자가.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은 뭔가 세월에 의해 쌓아가는 진실된 그런 사랑도 있겠지만
    대부분 욕정이나 성욕이 기본 베이스라...
    콩깍지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벗겨져서 콩깍지고...

    영화 '페인티드 베일' 봐보세요. 괜찮은 사랑이 나와요.

  • 10. 원글님의
    '16.1.10 2:09 AM (1.250.xxx.184)

    마음 자체가 훌륭하시네요.
    한번만 제대로 사랑 받고 죽고 싶다고 아니라
    한번만 제대로 사랑하고 죽고 싶다라....

    근데 온전히 타인을 사랑하는 느낌은 자식에게서만 느낄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이성을 예를 들면, 아무리 내가 상대를 사랑해도 상대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그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이고 그저 눈물만 나고 화만 나고 그러더라구요.
    결과도 허무하고, 좋은 남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남자는 그 여자가 그냥 좋아야지 그 여자가 잘해준다고 마음 움직이는 동물도 아니라...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은 뭔가 세월에 의해 쌓아가는 진실된 그런 사랑도 있겠지만
    대부분 욕정이나 성욕이 기본 베이스라...
    콩깍지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벗겨져서 콩깍지고...

    영화 '페인티드 베일' 봐보세요. 괜찮은 사랑이 나와요.

  • 11. 22
    '16.1.10 2:17 AM (39.115.xxx.50)

    남녀간 사랑의 기본은 욕정이나 성욕이 깔린거에요. 강하게 끌린적있었는데..사실 아직도 오랫동안 못잊지만.. 성욕이 기본베이스 인거 맞는거같애요

  • 12. jipol
    '16.1.10 2:25 AM (216.40.xxx.149)

    성욕이 기본베이스 3333333

  • 13.
    '16.1.10 2:27 AM (121.165.xxx.91)

    저보다 타인을 더 사랑할줄모르는 사람인데요
    그럼에도 그놈사랑에 저자신을 불태워도봤지만
    자식사랑에 비할바는 아닌게되더라구요
    완전히주는 내사랑은 자식인걸 알았어요
    주고도 놓아줄준비를 하는사랑...
    그럼에도 행복한건 자식밖에 없는거같아요

  • 14. 자식사랑
    '16.1.10 2:31 AM (42.148.xxx.154)

    남녀간의 사랑도 사랑이지만 정말 자식은 스물네시간 머리에서 떠나지 않지요.
    주고도 또 주고 싶고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게 자식인데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은 자식 밖에 없어요.

  • 15.
    '16.1.10 2:49 AM (223.62.xxx.56)

    원래 인간은 안 해본 것에 로망이 있음
    사랑은 개뿔 ㅎ 그런건 없음
    성 욕의 다른 이름

  • 16. ....
    '16.1.10 5:52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성욕을 넘어서는 조건없는 사랑도 있지만 결국은 성적 결합이 이루어져야 더 형복해지긴해요 ...

  • 17. 욕망이어때서
    '16.1.10 6:25 AM (222.106.xxx.176)

    성욕하고 사랑이 분리가되나요? 특히 여자에게요?
    자식사랑은 자식사랑이고
    사랑은 사랑이에요...

    남녀간에 사랑에 성욕이 있어야하고 그게 아름답죠
    한번 살다가는데 이성과 풍부한 정서적 육체적 교감없이 사는건 진짜 사는게 아니라고봐요

    원글님, 사는동안 그 꿈 꼭 이루시길 바래요

  • 18. ...
    '16.1.10 6:37 AM (211.36.xxx.17)

    사랑은개뿔 22
    그러나 자식은 어화둥둥내사랑..이리보아도 져리보아도 내사랑이네요 ㅎㅎㅎ

  • 19. 결혼전 사랑은
    '16.1.10 10:35 AM (99.226.xxx.32)

    성욕이 매인 디쉬..그옆에 사이드로 몇가지 감정이 더해진거....

    결혼 4-5년 지나서 겪을거 격고난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함.
    어려움도 겪고 시집난리도 겪고 실망도 겪고 환상도 어느정도 깨지고등등... 그래도 우정 정 존중 의리 연민...이런 감정이 다 합쳐진 감정을 상대에게 느끼다면 그때 그 감정이 완전하진 않으나 진정한 의미의 사랑에 그나마 가깝다고 생각함....

    원글님이 쓴것처럼 자기외에 남을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는 사람은 드뭄..
    다들 아닌척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본인만을 사랑함.
    상당한 인간적인 성숙이 있어야 남을 사랑할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생각함.
    아이에 대한 사랑도 자세히보면 자기애의 확장인 경우가 대부분임
    알고 노력하지만 나도 그게 잘 안되 아직 많이 노력중임...

  • 20. 남편을...
    '16.1.10 2:49 PM (223.17.xxx.196)

    사랑해보는건 어떠세요?

    이왕 누군가 사랑할거라면 내 옆의 남자가 낫잖아요.미운정이 많아도 그간 살아온 정과....어쨌든 가족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사람인데....
    안스럽기도하고...장점을 찾아 새로 사랑해보기.

    멀리 찾지말고 내 사람에게서 찾아보세요

  • 21. 골골골
    '16.1.11 12:55 PM (218.232.xxx.137)

    nnnnnnnnn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94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2,146
518393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854
518392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5,183
518391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624
518390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687
518389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1,116
518388 북한의 학교 수업은 오전 수업 6 헐러리 2016/01/11 812
518387 저도 소파 질문이요. 너무저렴한 소파는 안되나요? 아이가 7살 .. 5 소파 2016/01/11 1,707
518386 응팔이 여주인공 8 배아프다 2016/01/11 2,379
518385 안정환, '냉부해' 스페셜 MC 발탁…현재 녹화 중 24 기대 2016/01/11 4,831
518384 전 애가 여섯살 되니까 이제 살만 해요. 10 솔직히 2016/01/11 2,089
518383 자녀가 대학생이상이 되면 부모는 어떤 고민을 할까요 12 고민 2016/01/11 3,423
518382 눈큰데 안예쁜 여자연예인이 별로 없긴하네요 6 jh 2016/01/11 2,777
518381 아이폰5 26개월째 사용중인데 배터리가 넘 빨리 닳아요 13 아이폰5 2016/01/11 2,022
518380 렌틸콩 드시는 분들, 어떤 색깔 드세요? 5 음식 2016/01/11 3,210
518379 가볍고 튼튼한 장롱(노송가구)를 팔고 싶은데... 11 2016/01/11 3,184
518378 보세옷 왜이리 비싸죠? 15 ㅠ.ㅠ 2016/01/11 7,369
518377 아기 태어났는데 아직 차가 없어요. 8 원글 2016/01/11 1,585
518376 켁 @@;;강아지들 꼬리를 왜 자르는거에요? 20 몰랐어요 2016/01/11 3,968
518375 질문)만기보험금 이자 3 궁금 2016/01/11 1,680
518374 두산 대체 왜 이래요? -,-;; 8 심하다 2016/01/11 3,625
518373 미국ems보낼때 3 심란해서 2016/01/11 960
518372 서울 신경외과 잘보는곳 아카시아74.. 2016/01/11 1,766
518371 임부복이요.. 4 두리두리 2016/01/11 1,038
518370 터키서 난민참사..생후 4개월 시리아 아기 동사 10 추워요마음이.. 2016/01/11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