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선이 마음 정환이한테서 떠났네요

... 조회수 : 5,651
작성일 : 2016-01-10 01:21:03

정환이가 고백할때요

반지 그냥 두고 나가서 나중에 덕선이가 챙기려나 했는데

다시 보니까 덕선이 마음은 정환이한테 없네요

고백하고 문 열리는 소리만 나면 그 와중에도 덕선이가 계속 거기 보잖아요

마치 누구 기다리는 듯이요

응사때 칠봉이 가지고 하도 장난쳐서 이번에도 그러나 했는데

이번엔 ???

응사때는 고아라가 확고하게 쓰레기를 좋아해서 칠봉이 가지고 그만 장난쳐

했는데

이번은 덕선이가 마음 떠난게 보이는것이,?

 

IP : 121.168.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반대
    '16.1.10 1:23 AM (218.37.xxx.215)

    고백하는 도중에 택이 나타날까봐 계속 문쪽 보는거라 생각했어요

  • 2. ...
    '16.1.10 1:24 AM (175.223.xxx.133)

    밑에 다음 스토리 예상하신 분 글을 읽어보니 콘서트 끝나고 택이가 고백했으나 덕선이가 거절하고 담날 택이가 안오니 신경쓰여서 자꾸 본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가능하다고 봅니다ㅜㅡ

  • 3. 맞아요
    '16.1.10 1:33 AM (42.61.xxx.85)

    저도 원글님처럼 봤어요.
    덕선이가 아직 정환이한테 마음이 있었다면, 고백받는 표정이 그렇게 무덤덤해서는 안되죠.
    그리고 그게 장난이라고 했을때, 평소의 덕선이 같으면 길길이 뛰었을텐데요..
    덕선이 좀 놀라워하고 웃으면서 듣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문소리에 신경쓰죠.
    장난이라고 했을때도 그냥 방글방글 웃어요.
    이미 서로 마음 주고 받은 누군가가 있어서 내 마음의 빈자리가 없는 단단한 상태여서
    딱히 충격이나 속상함이 없는 상태처럼 보였어요.

    오늘은 안나왔지만, 최초의 기권패까지 하면서 달려간 택이가 그냥 콘서트만 보고 나왔을까요?
    우리는 늘 어리버리 택이만 봤지만, 사상초유의 기록을 가진 승부사가 택인데요...
    아마 그날 승부수 날렸고, 덕선이가 받아들인걸로 보여요.

    어남류에 집착하는건, 초기 정팔이한테 우리가..흑흑 마음을 흠뻑 준데다가, 정환이가
    남주라 생각해서 그런건데...
    이야기 흘러가는거나, 오늘 굿바이 첫사랑에 나오는 모든 에피소드.
    마지막에 정환이 사랑을 주욱 정리해서 보여준거나... 정말 바이바이 정환인거 같아요.
    택이가 김주혁씨가 되었다는게 안믿기지만...ㅎㅎ
    이야기의 흐름이 택이를 가르키고 있네요..

  • 4.
    '16.1.10 1:39 AM (222.239.xxx.154)

    오늘 택이 헤어스타일 가르마 김주혁과 비슷해 택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 5. ㄴㄴ
    '16.1.10 1:46 AM (175.114.xxx.116)

    덕선이는 정환이 마음을 알고 있고 자기도 같은 마음이라 고백을 담담히 받은 거에요

    만약 덕선이가 택이한테 마음이 있어서 정환이를 거절해야 하는 상황이면, 더 안절부절 하며 불편해 했을 거에요

    누구보다 정환이의 고백이 진심인 걸 아니까.. 친구들이 장난처럼 받아들여도 가만히 있는 거죠

  • 6. ...
    '16.1.10 1:59 AM (61.80.xxx.7)

    그냥 정환이와 덕선이 둘은 통한 게 아닐까요? 과거 장면들이 나오는데 고백의 내용들이 둘이 서로 딱 알 수 있는, 그랬구나... 할 수 있는 내용이니 진심인 걸 알지 않았을지...
    근데 중간에 벨소리에 자꾸 고개 돌리는 덕선이와 그거에 신경쓰는 정환이는 뭔가 싶고...
    현재에서 인터뷰는 유명인인 택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 7. ///
    '16.1.10 5:27 AM (121.171.xxx.65)

    창작자로서 정환이의 과거 짝사랑 모습을 쭉 보여준 이유가 뭘까요?
    그건 그의 사랑이 결국 이루어지는 걸 보여주기 위한 겁니다.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람의 과거 사랑을 모습을 보여준다? 그건 어색한 작법이죠.
    시청자들과 감정이입을 시키기 위해 사적인 과거 모습을 보여준 겁니다.
    그렇게 다 보여주고 택이와 결혼을 시킨다? 그거야 말로 뜬금 없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71 남녀관계지침서 읽어보세요!! 4 연예하시는분.. 2016/02/08 3,078
525870 물걸레 청소기..아너스와 휴스톰..어느 게 좋은가요?? 2 zzz 2016/02/08 30,615
525869 영화 어린왕자 보신분들 질문이요 1 2016/02/08 657
525868 금사월 얼굴이 좀 이상하네요? 5 2016/02/08 3,115
525867 명절이고 뭐고 결혼하면 너네끼리 놀아 9 에이고 2016/02/08 2,625
525866 사랑하는 사람이 내 노래를 듣고 싶어해요. 어떤 노래를 연습해 .. 14 설레는 2016/02/08 2,031
525865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허리 2016/02/08 1,526
525864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2,861
525863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655
525862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2,932
525861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926
525860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988
525859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182
525858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023
525857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1,997
525856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514
525855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237
525854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810
525853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664
525852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293
525851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206
525850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498
525849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523
525848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537
525847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