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쯤에서~ 택이꿈이 진짜 꿈일까요? 남편선택은 덕선이가

꿈보다해몽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6-01-09 23:22:19
덕선이가 뭘하고싶은지를 몰랐다가 자신의 꿈을 찾듯이
자아성장에 비중이 높은 이번시리즈 보면서
재밌는 상상 한번 해봤어요.
왜 꼭 여자가 선택받아야 하는건가 해서요.
덕선이 생각과는 무관하게 자기들끼리 양보할때도
한편으론 웃겼거든요.
IP : 14.47.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9 11:24 PM (121.171.xxx.81)

    전 집에 가려던 덕선이가 뒤돌아 보며 택이 다시 이불 덮어주는데 고때 택이가 덕선이 손을 꼬옥 잡아서 못가고 옆에서 잠들었다가 키스씬 찍었다에 한 표요.

  • 2. ㅡㅡㅡ
    '16.1.9 11:26 PM (125.129.xxx.109)

    저도 현실이다 한표 나중에 밝히는건 꼭 그장면을 딱 끊어 보여주더라구요.

  • 3. 현실
    '16.1.9 11:36 PM (210.100.xxx.81)

    현실일듯. 나중에 보여주겠죠

  • 4. 동감
    '16.1.9 11:45 PM (115.140.xxx.66)

    꿈이아니란 걸 보여주면서....덕선이가 택이를 선택하게 되겠죠
    덕선이가 자각하고 스스로 선택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결말예요
    작가도 그걸 말하고 싶은 듯.

  • 5. 맞아요
    '16.1.9 11:53 PM (182.230.xxx.188) - 삭제된댓글

    덕선이 맘을 들여다봐야죠.
    동룡이가 고구마 취향마저 확실한 네가 왜 네가 누굴 좋아하는지는 모르냐고 하잖아요.
    갈팡질팡하는 마음은 십대에 끝냈겠죠.
    택이 꿈은 꿈이 아닐테고 키스하는 택이에게 가만히 응해준게 덕선이 진짜 마음일 겁니다.
    그렇게 믿을래요.

  • 6. 꿈이죠
    '16.1.10 12:04 AM (101.250.xxx.37)

    배경음악도 조덕배의 꿈에 였고
    다음날 덕선이 표정이 너무 아무렇지 않았어요
    그런 키스를 했다면 덕선이가 그렇게 멀쩡할 성격이 아니죠 티가 나도 엄청나게 났을거예요
    그당시 고3이 남자랑 키쓰한다는건 큰 사건인데(만옥이랑 조현이랑도 키쓰하게 되면 말해달라 그러면서 생난리를 부렸죠 ㅋㅋ)
    담날 아침에 부모님들이랑 아침상에서도 전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과연 그게 가능할리가요

    그건 꿈 맞습니다 맞고요

  • 7. ㅡㅡㅡ
    '16.1.10 12:08 AM (125.129.xxx.109)

    나중에 나올거예요 모른척하고 돌아서 정신못차리는모습

  • 8. 음..
    '16.1.10 12:28 AM (182.230.xxx.159)

    저도 꿈 같았어요..
    너무 달달해서리..
    다음날 덕선의 표정도 그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594 보라매 공원과 롯데백화점쪽 주상복합 살기 어떤가요? 9 궁금 2016/01/29 3,757
523593 이것도 입덧인가요 입덧 2016/01/29 566
523592 체하면 어지러워요 5 힘들다 2016/01/29 5,508
523591 전세자금 대출 한 달 미만으로 빌릴 수는 없나요? 2 궁금 2016/01/29 989
523590 피임약 효과 2 궁금 2016/01/29 1,033
523589 오늘 건강검진서 만난 의사 32 방학끝나간다.. 2016/01/29 22,224
523588 90년대 농구, 고대 vs 연대 어느팀 좋아했나요? 11 농구 2016/01/29 1,166
523587 최근에 먹은 맛있는 것들 5 nana 2016/01/29 3,639
523586 요양병원입원중 타병원진료 받을 때 1 요양 2016/01/29 3,049
523585 치과 의사가 왜 사라질 직업군에? 9 지나가다 2016/01/29 6,775
523584 등산 스틱은 3단과 4단 중 어느 것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1 ... 2016/01/29 1,772
523583 너무 외로워서 괜히 신랑한테 화가나요 15 ... 2016/01/29 3,879
523582 요리 배운다면 어떤 거 배우고 싶으세요? 4 mmm 2016/01/29 1,211
523581 강동구 분들 계시나요? 돌보던 길고양이가 사고를 당했어요.. 합.. 8 여인2 2016/01/29 1,174
523580 여자 3명 후쿠오카 여행갈건데요. 도움좀 주세요. 18 여행자 2016/01/29 3,380
523579 까페라떼.....ㅠㅠ 9 Vv 2016/01/29 3,119
523578 트랜짓 / 트랜스퍼 / 스탑오버 할때, 경유지공항에서 개인화물(.. 3 궁금 2016/01/29 1,902
523577 보수매체 편집장 "어버이연합, 2만원 받아 활동&quo.. 5 11 2016/01/29 1,087
523576 조말론 향수에 푹 빠졌네요 13 Zzz 2016/01/29 7,378
523575 현수막 반박 글 참 잘했다는 4 생각입니다... 2016/01/29 1,097
523574 전세인데 세면대배수구 파이프가 빠졌다는데 누가 고쳐야 하나요? 8 급해서요 2016/01/29 1,892
523573 기아k3, 현대 아반떼,중에서 뭘 살까요 4 5555 2016/01/29 1,669
523572 오늘 서글픈 하루 18 ㅇㅇㅇ 2016/01/29 5,047
523571 생선이 선물로 들어옵니다 32 선물 2016/01/29 5,311
523570 낼 강원도 가면 안되겠죠? 7 ㅎㄷㄷ 2016/01/29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