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연기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6-01-09 22:49:43
어렸을적에 드라마 보땔면 김무생씨 자주 나요셨드랬는데. 주로 부잣집 어르신. 어쩌다 가난한 집 올곧은 가장. 이런 역할들 많이 하신거같은데 연기를 참 잘하셨고 외모(얼굴)도 연기자에 어울리게 꽤 잘생겨보였는데...실제로 옛날에 레스토랑 갔다가 스쳐지나가시는 걸 잠깐 뵌 적이 있는데 화면과 똑같은 모습이였죠. 그냥 김주혁 보다가 또 마침 여기 어떤 댓글보다가 생각나 함 적어봤어요
IP : 222.239.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순신장군님
    '16.1.9 10:52 PM (218.37.xxx.215)

    저는 이순신하면 아직도 김명민도 아니고 최민식도 아니고 김무생아저씨가 각인되어 있어요
    아놔~~ 연식나온다...ㅜㅜ

  • 2. 이순신 장군은
    '16.1.9 10:55 PM (222.239.xxx.241)

    기억에 없었는데....윗님 댓글 읽다보니 그랬었던거 같기도하고...잘 생각이 안나네요..

  • 3. 우유
    '16.1.9 11:01 PM (220.118.xxx.23)

    김수현씨 드라마에 제목은 잊었구요
    김혜자씨 오빠로 나왔는데 하도 오빠 말을 안듣고 이혼하겠다고 해서
    오지명씨가 살짝 바람을 폈어요
    창경궁 벚꽃 놀이에 어떤 여자 분이랑 갔는데
    뉴스 시간에 창경궁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는 뉴스를 하는데 오지명씨가 잠깐 스치고 지나가 딱 걸린거지요
    변명할 여지도 없이...
    김수현씨 이런 드라마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을 무리 없이 전개해서 참 좋아 합니다

    따귀를 때렸는지...그렇게 하고 나서
    부인 앞에서 술 먹으면서 부모 일찍 여윈 동생을 때렸다고 자책하는데 얼마나 잘 하셨는지
    지금도 기억이 나요

  • 4. 오호
    '16.1.9 11:05 PM (218.37.xxx.215)

    그러고보니 김수현 드라마에 많이 나오셨어요
    저기... 기억력 좋으신분들 무슨 드라마였는지 좀 알려주삼.
    김무생씨가 아들만 줄줄이 있는집 아버지고 나문희씨가 여동생으로 나왔구요
    그집에 누가 시집을 오는데 여동생들을 줄줄이 데리고 시집을 와요
    정애리씨가 여동생중 한명이고 김무생씨 아들로 나오는 임채무씨랑 사귀나?... 뭐 그런 드라마였는데...ㅋ

  • 5. 아들이
    '16.1.9 11:09 PM (211.222.xxx.116) - 삭제된댓글

    아버지인물 연기력 못따라가죠

    그 연세에 그런인물도 흔하지는 않죠

  • 6. 알리자린
    '16.1.9 11:15 PM (49.1.xxx.83)

    어머.. 맨 윗님... 저도 그래요.
    조선왕조오백년 ..임진왜란편이였죠.
    진짜...연식나온다...ㅋ ㅋ

  • 7. 잔짜
    '16.1.9 11:17 PM (1.228.xxx.55)

    아들이 아버지 못 따라가죠
    연기 인물 카리스마...

  • 8. 단명
    '16.1.9 11:20 PM (222.239.xxx.241)

    요즘 기준으론 넘 일찍 고인이 되신듯해요. 아들 연기하고 예능하는거 하나도 못보고..
    그리고 고인되신 연기자 남성훈씨도 인물. 연기. 카리스마 짱이셨는데...아들은 티비에 거의 안나오고있넹ᆢㄷ

  • 9. 인물
    '16.1.9 11:29 PM (117.53.xxx.134)

    은 아들이 쬐금 나은데요^^
    수사반장 남성훈씨도 일찍 가셨어요~

  • 10. 우유
    '16.1.9 11:54 PM (220.118.xxx.23)

    오호님 찾아 보니 안녕하세요 라는 드라마네요
    저도 그 드라마 빠지지 않고 봤어요
    이미숙이 동생 정애리 하고 눈 동그랗고 약간 혀가 짧았던 탈렌트 의사하고 결혼해서 은퇴
    임채무하고 정애리 하고 ...(맺어졌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지금 생각나는데결혼한 이미숙을 좋아 하던 모자르트(애칭) 라는 분 나왔던것 같은데...
    정애리하고 임채무하고 맨날 티격 태격했어요
    임채무 동생으로 나온 눈 동그란 남자분 몇년전 까지 나왔는데 요즘은 안 보이더군요

  • 11. 고구마가좋아
    '16.1.10 11:15 AM (59.14.xxx.172)

    실제로 뵈었는데 너무 점잖고 멋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991 독하게 맘먹고 뱃살 빼려하는데 11 뱃살 2016/01/22 3,548
520990 노동지침이 발표되었습니다 5 오늘 2016/01/22 971
520989 국회의원 되려는 "문제적" 인간 4명을 소개합.. (사진) 2016/01/22 639
520988 자식이라고 다 같은가요 12 .. 2016/01/22 3,194
520987 고양이들 소고기 먹나요? 9 길냥이 사료.. 2016/01/22 5,348
520986 최진실아들 환희 잘생겼네요 24 ... 2016/01/22 7,409
520985 과외하면서 겪었던 최악의 학부모님 52 ... 2016/01/22 22,469
520984 국보위 참여,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 2 김종인 2016/01/22 448
520983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 소환해 ‘배후세력’ 캐물은 경찰 6 소녀상지킴이.. 2016/01/22 621
520982 이런 남편 어떤가요??? (베스트 남동생과 올케글읽고) 15 이런 2016/01/22 3,033
520981 멘탈이 너무 약해요. 2 저같은 분 .. 2016/01/22 1,465
520980 영업하고 있는 가게 주소로 주민등록 세대주 전입신고 가능 한가요.. 2 ???? 2016/01/22 1,443
520979 남편건강보험증이 새로왔는데요,,시동생 이름이 올라가있네요.. 7 건강보험 2016/01/22 3,691
520978 신용카드 어디꺼 쓰세요??? 2 카드 2016/01/22 886
520977 중고품 판매해 보신 분께 여쭙니다. 3 좋다가도좋지.. 2016/01/22 588
520976 카카오뮤직은 친구만 들을 수 있나요? .... 2016/01/22 515
520975 제주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2 여행 2016/01/22 2,023
520974 한국에서 오래살 생각없다는 교수님 6 ㅇㅇ 2016/01/22 2,142
520973 올해 우체국 알뜰폰 신청하신분 계세요? 4 gg 2016/01/22 1,901
520972 토요일에 놀러가는거 많이 막히나요? 1 궁금 2016/01/22 436
520971 미국 CSIS, 한반도에 사드 배치 공개 권고..'지역MD 강화.. 3 군산복합체이.. 2016/01/22 433
520970 중2 남자애들 게임 어느정도 해요? 중독관련 질문이요 8 중2 2016/01/22 1,682
520969 문재인은 복도 많아요 15 관점 2016/01/22 2,561
520968 냄비 좀 추천좀 해주시면 ~~^^* 4 하늘 2016/01/22 1,058
520967 얼굴 큰 애기가 자라서 얼굴 작아지거나 보통 사이즈 된 경우 있.. 22 .... 2016/01/22 6,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