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을 성공시키는 방법은 결국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거네요 ㅠ

....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16-01-09 22:07:51

짝사랑인지 집착인지 나도 모를 감정에 정신 팔려 있는 요즘.
다행히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건 절대 안한다는 의지는 있다는;;;

결국 짝사랑 상대의 눈을 사로잡을만한 능력이나 외모의 업글만이 정답인데
그 방법 자체가 쉬운게 아니니 ㅠㅠ 계속 혼자 쭈굴거리면서 뻘생각이나 하고 자빠져있네요 ㅠ


IP : 116.33.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6.1.9 11:04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원래 짝사랑이 그래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님의 외모나 능력이 업그레이드 되면 짝사랑 상대가 더이상 눈에 안 들어올 확률이 높아요. 님 자신을 위해서 능력을 키우고 외모를 가꾸세요. 그러면 짝사랑 상대도 한번쯤 뒤돌아 보며 후회합니다. 제가 오래 전에 좋아했던 남자가 그랬거든요 ㅎㅎ

  • 2. 아니에요
    '16.1.10 1:43 AM (39.115.xxx.50)

    짝사랑이 자기가 외모 능력이 부족해서 하는게 아닌데... 전 이쁘다는 말 자주 듣고, 길거리에서 귀엽게 생겼다 이런말 남자한테 들은적도 있는데.. 학벌도 괜찮구요.. 근데 제가 짝사랑한 친구가 있는데 그냥 제 매력이 그사람에게 어필을 못한거지 제가 부족해서라곤 생각안해요

  • 3. 아니에요
    '16.1.10 1:44 AM (39.115.xxx.50)

    자기가 부족한거면 인연이라는 말이왜있겠어요. 짝사랑의 원인을 그런 눈에 보이는 걸로 찾으니 자존감이 낮은거죠..

  • 4. 반대로
    '16.1.10 1:45 AM (39.115.xxx.50)

    엄청 잘생겨서 인기 많은 남자 저 좋다했는데 저는 오히려 맘이 가지않았어요. 또 인기많은 사람..제 이상형 아닌경우 있었구요. 꼭 그렇지도 않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324 생로랑 카바시크 1 가방 2016/01/09 1,578
516323 1대1 필라테스 첫 수업을 했어요. 10 아리쏭 2016/01/09 5,228
516322 독신주의 50대 시누 있으니 시어머니가 두분 있는거 같아요 6 꿀꿀 2016/01/09 3,085
516321 응팔 남편 택이 맞아요 21 ... 2016/01/09 12,610
516320 전남에 ‘할랄인증’ 소 도축장 ... 2016/01/09 1,063
516319 모쏠녀 내일 첫 소개팅 하는데요~ 1 ㅇㅇ 2016/01/09 1,649
516318 인천사시는분들 계시나요? 7 이사가고파요.. 2016/01/09 1,226
516317 남편 택이네요 23 응팔 2016/01/09 6,049
516316 시각장애인에게 공부독려하는 방법 없나요? 1 중딩 2016/01/09 337
516315 오늘 마리텔 결방인가요? 1 ? 2016/01/09 695
516314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10 연기 2016/01/09 2,219
516313 [응팔] 어남류 관점에서 쓴 어남류 7 깍뚜기 2016/01/09 2,635
516312 오날 응팔에서 정봉이가 어떻게 만옥인지 알았지요? 21 응팔 2016/01/09 10,807
516311 경상도식 추어탕 파는 곳...아시는 분 계실까요? 7 급해요 2016/01/09 1,519
516310 덕선이가 택이 고백을 거절한 것 같은데요 9 폴 델보 2016/01/09 5,072
516309 나름대로 응팔 해석 2 암유발드라마.. 2016/01/09 1,521
516308 똑부어지고 참을성 많고 야무지고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참 부러.. 2 2016/01/09 1,248
516307 택이가.. 2 ㅌㄷ 2016/01/09 1,354
516306 택이랑 연결되면 보라선우는 어떡해요 5 queen2.. 2016/01/09 3,434
516305 가락동 vs. 옥수나 금호동 11 ㅇㅇ 2016/01/09 3,803
516304 왜 같은 자식인데 딸에게는 집값 지원을 안 하는 부모가 많은 걸.. 34 고스트캣 2016/01/09 5,828
516303 덕선이 남편이 정환이라면 반칙이죠 13 ㄴㄴ 2016/01/09 5,651
516302 참 개같은 내 인생 2 참 개갇은 2016/01/09 1,468
516301 오늘 응팔고백보니 제 대학시절 추억이 떠올라요 4 ㅇㅇ 2016/01/09 1,662
516300 참여정부의 `비도덕성'..뇌물적발액 최다> 15 희라 2016/01/09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