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임하는 아들 어쩌지요

남편이 밉고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6-01-09 21:42:26
중2인데 올해부터 사춘기인지
게임 못하게 하면 화내고 그래서
1년여 기다렸네요
학원가는 시간빼고 게임이니
오늘은 아침부터 쭉 그래요
성적은 올해1학기까지 평균90점대라
기다리자 했는데
이제 성적도 내려가고
오늘 하루종일 달래고 얼르다가
남편이 전혀 애들 신경을 안써요
그만하라고 해달라 부탁했더니
갑자기 상을 걷어차네요
IP : 110.70.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9 9:47 PM (1.224.xxx.32)

    스마트쉼센터에 신청하면 가정방문 인터넷 과몰입 예방 상담사가 와서 상담해줍니다. 무료예요.

  • 2. 어찌
    '16.1.9 9:47 PM (110.70.xxx.87)

    아이는 지금까지 학교건 학원이건
    성실하고 숙제 잘하는 아이라 했는데

    학원샘이 늘 전화오고
    숙제안하니 미리 불러요
    다른 아이보다 1시간 더와서 하라고
    고등수1을 하고
    수2나가는데
    계속 학교 점수가90점 수학점수이다가 이번 70점이라
    레벨 낮은 반 내려달라고 기본서 풀고
    싶다니 샘이 그동안 숙제 안해서 그렇다고 응용문제푸는 상위레벨반에
    있어야하고 그래야 고등따라간다고
    미리와서 숙제 하자는데

    아이는 학원 옮겨달라네요
    안되겠죠?

  • 3. 차라리
    '16.1.9 9:48 PM (183.104.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같이 한번 해보세요.
    적당히가 아니라 3박4일이든 4박5일이든 잠도 자지말고
    밥도 컴 앞에서 최소한만 먹고
    그렇게 재밌는거 같이하자고
    싫은소리는 절대 하지말고 신나게 같이해보세요.

    남편보고 하라고 해도 좋고요.
    제가 아는집은 아버지가 4일을 잠도 안재우면서 같이 했더니
    아이가 토할것 같다고 두손 들었어요.
    이제 게임 그만하고 싶다고요.

    이도저도 안되면 시도해보세요.
    4ㅡ5일이면 결판나니 그리 어렵지도 않고
    실패한다고 더 나빠질 것도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410 외동이면 사회성 별로고 형제많으면 사회성 좋고 그런가요? 22 ........ 2016/01/17 5,210
519409 근데 해강이는 왜 하필 아귀찜을 골랐을까요? 궁금 2016/01/17 1,213
519408 콜레스테롤 잴때마다 병원 가야 하나요? ㄱㄱ 2016/01/17 525
519407 오늘 아들 여자친구가 집에놀러왔는데요 9 Hj 2016/01/17 6,682
519406 Microsoft edge (?) 라는걸 업데이트후 공인인증서 .. 한파 2016/01/17 514
519405 금목걸이 가지고 있는걸로 반지로 만들 수 있나요? 5 바꾸고싶어요.. 2016/01/17 1,452
519404 학교에서 공구하는 교복은 별로 인가요? 6 현성맘 2016/01/17 1,169
519403 옆집 강아지 문제로 전세 비워 달라는 주인여자. 14 양평에서 2016/01/17 4,430
519402 게이보다 낯선... 무성애자 26 성적소수 2016/01/17 11,309
519401 사짜 아들 가진 엄마들이 장가보낼때 10 ... 2016/01/17 5,589
519400 뙨장풀어서 시금치국 끓일건데요 10 내일 아침 2016/01/17 1,883
519399 사람들은 남 일엔 관심이 없는 게 맞나봐요. 9 예의라도 2016/01/17 2,661
519398 이 제사 꼭 참석해야될까요? 5 정말 2016/01/17 1,363
519397 시어머니는 머위대 까라하고 서방은 더덕까래고 8 그림속 2016/01/17 2,096
519396 간호사 조무사 병원에서 일하면 다치거나 병걸리는 경우 많나요? 3 VDSV 2016/01/17 1,782
519395 세월호6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bluebe.. 2016/01/17 411
519394 화장이 내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들 눈에도 예쁠까요? 2 .... 2016/01/17 2,104
519393 빵,밀가루 인스턴트 외식 커피 아에 안먹엇더니 7 ㅠㅠㅠ 2016/01/17 5,561
519392 중소기업 청소기 괜찮아요 3 청소기 2016/01/17 1,466
519391 김성령 팬은 아닌데 7 ;;;;;;.. 2016/01/17 2,257
519390 일룸 올리 책상. 카니발로 옮길 수 있을까요? 일룸 2016/01/17 807
519389 시어머니 카톡 최고봉은 이글이었네여 27 2016/01/17 23,710
519388 응팔이 제게 준 교훈(사랑은 타이밍이 아냐) 5 홀리 2016/01/17 3,744
519387 남편이 커플링 하자고.. 3 25주년 2016/01/17 2,520
519386 근심과 불안 어떻게 다스리나요 5 ㅡㅡ 2016/01/17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