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중반에 건강상태가 충격이네요

아줌마요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16-01-09 20:04:49
정상인 항목이 거의 없어요.
사십중반만 해도 아무 이상 없었는데
지금 머릿속이 하얘지네요.

당뇨치료.위염.시티도 찍어보라 하고요.
유방초음파도 해보라 하고
콜레스테롤 높다고 혈관성치매 고지혈증 자궁염증질환

이거 병원에 몇가지를 가지고 가야 하는 건지...

오십넘으신 분들 건강 어떠신가요?
IP : 118.21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1.9 8:09 PM (125.134.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60도 안된 나이인데 느낌이 엉망이네요
    차 운전하고 땅으로 내딛다 오른쪽 무릎뒤 인대가 쫙~~소리가 크게 내귀에까지 들려ᆢ치료해도
    6개월째 절고 다녀요

    발목,손목,시큰거리고ᆢ
    앞으로 어케 대처해얄지 암담하네요

  • 2. 죄송
    '16.1.9 8:11 PM (122.37.xxx.75)

    죄송하지만 매년,혹은2년마다 검진 하신건가요?
    40중반 이후 10년만에 하신건
    아닐테고..
    1,2년만에 한꺼번에 건강상태가
    악화된것도 아니실것 같아서요.ㅠㅠ

  • 3. ...
    '16.1.9 8:14 PM (211.178.xxx.195)

    맞아요. 적어도 2년마다 하는거아닌가요?
    전 유방암 자궁암은 초음파까지1년에 한번은 꼭하는데...

  • 4. 저도 50대 중반 넘어가는데
    '16.1.9 8:16 PM (59.9.xxx.6)

    나이가 나이니만큼 수시로 건강검진햐요. 최근엔 7월에.
    위가 조금 안좋다해서 처방 약 받아 한달간 먹었는데 암툰 좀 놀라서 식생활을 전면 개선했어요. 가끔 나쁜것도 먹지만요. 칫과 치료는 타고난 운명이 잇몸구조가 약해서 거의 평생 다니고 있고요. 아 참. 고기.우유. 계란 거의 안먹는데 콜레스테롤 약간 높게 나왔어요.
    암튼 최근에 체중이 불어서 이게 문제의 핵심이더라구요. 너무 안움직이는게.
    영양학 교수인 친구가 그러는데 위염 정도는 한국인이 거의 다 갖고 있는거고 암것도 아니래요. 치료하면 되구요, 방치하면 위암까지 가니까 긴장해야 한다고.

  • 5. 건강적신호
    '16.1.9 8:39 PM (220.76.xxx.30)

    오십중반부터는 모든병이 달려들어요 나도건강하나는 자신잇엇는데 오십중반부터
    병이생겻어요 조심하니 내주위에 친구들보다는 약은 적어요 먹는거 조심해야해요
    나는근10년동안 치킨 피자 과자 음료수 커피설탕 나쁘다는것은 내스스로 안먹어요

  • 6. 윗님처럼
    '16.1.9 8:48 PM (59.9.xxx.6)

    50대면 젊지 않으니 건강관리 특히 식생활 관리 해야해요.
    젊어서부터 술 많이 마시거나 인스턴트.외식 등등등 많이 한 사람들 보면 나이 먹어 중병 걸리거나 빨리 노화가 어더라구요. 원글님 그리 심각한것 아니니 빨리 치료하시고 자신의 잘못된 삭생활 체크해 보고 관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864 류준열 응팔 정환이 효과 제대로 보내요 12 영영 2016/01/22 4,210
520863 현관 바람막이로 제일 효과 좋고 설치 쉬운게 뭔가요? 3 복도식 2016/01/22 1,657
520862 중딩아이 자랑글입니다 11 싫으신분패스.. 2016/01/22 1,961
520861 어린이집,유치원 돈을 긁네요 8 .... 2016/01/22 2,513
520860 소시민 결혼 글 보다가 아예 양쪽집 자체에서 도움 ..?? 4 .... 2016/01/22 1,047
520859 미국 vs 영국 어디가 나을까요? 10 어디로 2016/01/22 1,613
520858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트윗 2016/01/22 817
520857 밖에서 일하는 남동생에게 방한으로 좋은 것이 뭐가 있을까요? 6 방한 2016/01/22 873
520856 아기사랑 세탁기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16/01/22 1,035
520855 지적으로 예쁜 여자 10 ㅇㅎ 2016/01/22 6,523
520854 압력솥 통 3중보다 통 5중이 더 좋겠죠? 6 닭두개면 4.. 2016/01/22 2,326
520853 카톡에 떠돌아다니는 메세지(행운의 편지 아님) 호호호 2016/01/22 618
520852 알리바바 쇼핑하기 문의 드려요. 2 봉봉 2016/01/22 1,912
520851 오늘 박지원 나가면 ^^ 2016/01/22 501
520850 대구 사시는 분께 도움 좀 구해요~ 6 대구 2016/01/22 1,005
520849 이혜훈 ˝하나님의 나라 무너뜨릴 종교, 동성애 차별금지법 막아야.. 9 세우실 2016/01/22 1,783
520848 비지니스 영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4 따라쟁이 2016/01/22 596
520847 집이 팔렸는데 집을 계속 보여달라고 하네요 ㅠㅠㅠ 9 2016/01/22 3,800
520846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안보일때 a 2016/01/22 5,597
520845 남편의 한마디에 화난게 오래가네요 5 지난 세월 2016/01/22 1,738
520844 2월에 잠원동으로 이사해서 신동초등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뭘 준비.. 2 ethics.. 2016/01/22 1,188
520843 그냥 계속 모른척해야할까요? ㅠ 3 어떻게해야할.. 2016/01/22 1,310
520842 아끼던 직원의 정치적 발언? 뜻이 궁금해요 곰곰 2016/01/22 483
520841 우리나라 여자들의 엉덩이는 왜 처졌을까? 10 처진 엉덩이.. 2016/01/22 4,263
520840 크루즈 여행 어때요? 2016/01/22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