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근무했던 저한테 참 잘해주셨던 분 자제분 결혼식인데
제가 오래있을 상황이 못돼서..
식 시작 전에 가서 축의금하고 인사하고 왔는데
기분이 안나쁘실지..
식을 못보고 밥두 못먹구와서요..
이차저차해서 급한상황이라 말씀을 드리긴했는데
죄송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오래있을 상황 못돼서 얼굴만 보고와도 될까요
근로자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6-01-09 14:04:36
IP : 121.17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1.9 2:06 PM (59.29.xxx.85)그렇게 바쁜데도 와줬다는 것만으로 엄청 감사하죠
2. 그쪽에서
'16.1.9 2:08 PM (218.37.xxx.215)더 고마워할 상황입니다
3. 정신없어서
'16.1.9 2:10 PM (58.226.xxx.35)누가 왔다 갔는지도 잘 몰라요.
식 끝나고 축의금 봉투, 방명록 보면서 누가 왔나 안 왔나 확인하는거죠.
저희 아빠는 집에 청첩장 오면
'얘가 저번에 왔었나?'하면서
명부 뒤져보실때 많아요 ㅎ
얼마전 제 친구 결혼했을때 저랑 친구랑 둘이서 신부대기실 들어가서 인사하고 사진 찍고 일찌감치 밥 먹고 다른일보러 갔었거든요. 그 친구 신행 다녀와서 한번 더 만났는데 저희 일찍 간거 모르더라구요. 정신 없어서 기억도 안난다고.4. 그만한게 어디있나요
'16.1.9 2:15 PM (1.254.xxx.88)원글님 참 이쁘네요...
5. 아마
'16.1.9 2:20 PM (218.39.xxx.35)일찍 갔는지 모를거에요
와준것만도 고마워하실듯6. 원글
'16.1.9 2:59 PM (121.143.xxx.199)댓글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9525 | 대만이 원래 중국땅이었나요? 4 | 우기기 시작.. | 2016/01/18 | 2,095 |
519524 | 초5 가장 쉽고 얇은 수학 문제집 1 | ... | 2016/01/18 | 1,348 |
519523 | 카톡 유감 3 | .... | 2016/01/18 | 1,235 |
519522 | 신영복 '소소한 기쁨이 때론 큰 아픔을 견디게 해줘요' 10 | 인터뷰 | 2016/01/18 | 2,264 |
519521 | 답답한 현실 지치네요 1 | 힘든시기 | 2016/01/18 | 1,141 |
519520 | 오늘 부모 중 한분 생신인데 8 | 가기싫어 | 2016/01/18 | 1,088 |
519519 | 꼼꼼하다를 영어로 14 | ㅇㅇ | 2016/01/18 | 8,829 |
519518 | 한상진 ˝이승만에 국부에 준하는 명칭˝ 한발 빼 | 세우실 | 2016/01/18 | 336 |
519517 | 술먹고 다음날 뭐드시나요? 1 | .. | 2016/01/18 | 1,048 |
519516 | 밤늦게 자면 얼굴이 부어요 ㅠ | ㅇㅇ | 2016/01/18 | 495 |
519515 | 세월호 가설 정리!!! 13 | 끌어올림 | 2016/01/18 | 1,317 |
519514 | 40이상 되신 분만 보세요..; 11 | 어휴 | 2016/01/18 | 4,797 |
519513 | 집안 일 싫어하고 밥 하기 싫어하는 50후반 주부는 주로 뭐하고.. 10 | ..... | 2016/01/18 | 4,855 |
519512 | 10년간 횟수 6 | 000 | 2016/01/18 | 1,913 |
519511 | 장애아이가 있는 가족여행 13 | ~~~~ | 2016/01/18 | 2,343 |
519510 | 프렌치 토스트 특별히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나요? 18 | 토스트 | 2016/01/18 | 4,906 |
519509 | [편집국에서]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박현 | 악의축 | 2016/01/18 | 961 |
519508 | 어제 찜질방갔는데 5 | ㅇㅇ | 2016/01/18 | 1,613 |
519507 | 응답하라 다시보기하려는데 꼭 봐야할화 추천좀 해주세요 7 | .. | 2016/01/18 | 1,119 |
519506 | 친정엄마의 우거지상 7 | 괴로운여자 | 2016/01/18 | 3,016 |
519505 | [고종석의 편지]아메리카합중국 시민들께 | 사색 | 2016/01/18 | 514 |
519504 | 아비@ 바디워시 자몽향 어떤가요? 2 | ^^ | 2016/01/18 | 1,252 |
519503 | 2016년 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6/01/18 | 357 |
519502 | 간지러운 상처에 바르는 연고? 1 | 상처 | 2016/01/18 | 690 |
519501 | 근 5년 리스여요 3 | 다우니 | 2016/01/18 | 4,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