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아들 성격
8시반까지 등교인지라 좀 먼 학교라서 7시 반부터 집을 나섰구요.
그런데 7시간짜리 특강인데 10시전에 돌아와서 물어보니 어디서 하는지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학교를 다 돌아다녔고 아이들이 각 반에 있긴 했지만 저 혼자 생각에 다른 특강으로 알았답니다.
그 앉아있는 아이들에게 한마디만 물어보면 될 것을 그 한마디 못 물어보고 집으로 돌아온 아들..
저도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거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저 정도도 못하는 아들을 보니 정말 화가 나서 미칠것 같네요.
외모는 키는 보통이지만 주변에서 농으로 연예인시켜보라는 말 들을 정도로 꽤 생겼고 성적도 상에는 속하고 운동도 체육시간에 날라다니는 아이인데 단하난 단점이 성격이 저모양으로 소심하네요..ㅠㅠ
전교에서 저 혼자 그 학교 붙은지라 아는 아이도 없는데 친구 못 사귈까 걱정도 되고..
이런 성격 나중에 지가 불이익 당하는 경험을 몇번 하고 나면 좀 개조가 되겠지요?
특강내용이 창업 어쩌고 하는거라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이에게 크게 필요한 수업은 아닌거 같지만 오늘 불참으로 무슨 불이익이 올까 걱정이네요.
1. 82
'16.1.9 10:58 AM (1.233.xxx.76)7시간 짜리면 지금도 진행중이겠네요
어서 가세요2. 82
'16.1.9 10:58 AM (1.233.xxx.76)중간에라도 들어가는 법을 배워야죠
저라면 데리고 갈듯3. 헐..
'16.1.9 11:03 AM (112.173.xxx.196)혹시 애를 너무 윽박질러 키우신건 아니죠?
제 남편이 무서운 시아부지 밑에서 기를 못펴 어디가서 말을 못해요.
시집 형제들이 다 그렇더라구요.4. 결석보단
'16.1.9 11:04 A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지각이 낮죠.
5. ㅇㅇ
'16.1.9 11:07 AM (59.5.xxx.32) - 삭제된댓글윽박질러키운것아니신지22
저도 소심한아이였는데 호랑이같이 무섭고
친자식 말에 대답도안하는 쌀쌀맞은 엄마
밑에서 자라서 학창시절 그랬었어요.ㅠ
저같은 경우, 고교시절 교환학생으로 외국
가서 일년 독립적으로 살아보니까 사람을
피하는 성격이 좀 고쳐지더군요.6. 소심이
'16.1.9 11:14 AM (1.229.xxx.149)글쎄요..완벽히 자애로운 엄마는 아니지만 이녀석이 막내라 아직도 이뻐죽겠어서 눈에서 하트가 뿅뽕나와 윽박지를 수가 없어요..
수업은 학교가 너무 멀어 지금 가면 점심시간이고 그러고나면 수업의 1/3 만 남는 상황이라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저도 가라 단호하게 얘기하지는 못하고 니가 판단하고 결과에 책임지라 했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무실에 여쭤보려 해도 토요일이라 그런지 전화도 안받고..7. 나긋하게
'16.1.9 11:15 AM (175.209.xxx.160)가르치세요. 사람이 저마다 다르니까요. 화이팅.
8. asdf
'16.1.9 11:24 AM (222.100.xxx.67)그런일 교무실에 전화해도 답이 있나요 결석보다 지각이 낫다고 다들 가르쳐주는데 애를 우유부단하게 키우시네요 ㅣ/3아니라 30분이 남아도 다시 가게합니다 저라면
9. ...
'16.1.9 11:44 AM (211.58.xxx.173)그래도 다시 가라고 하세요.
완전히 빠지는 거랑 늦게라도 오는 건 다르잖아요.
아드님이 물어서 찾는 거 평소에도 잘 못하는 성격이면 처음 가는 학교니 엄마가 같이 가 주셔도 될 것 같은데...10. 별 수 있나요
'16.1.9 11:45 AM (121.190.xxx.217)엄마가 방패막이해줄 수 밖에..
어서 함께 가세요!!!11. 사과향
'16.1.9 12:32 PM (175.223.xxx.162)저...혹시 선린고인가요?
우리 아들도 신입생인데
성격이 비슷하고 혼자입학해서 친구하나없네요
서로 친구시킬까요?
늦게까지하는 수업이니 지금이라도
택시태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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