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각질)가 많으신 분들 어찌 미세요?

아흑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16-01-09 10:06:10
아흑...전 왜이리 때(각질)이 많을까요?

거의 매일 비누나 바디클렌저로 샤워.(보습.약산성제품)
건성이므로 로션.크림.오일 등을 꼭 바름.
때를 쉽게 밀기위해
오션타월.때푸치노타올.때비누.
우유 비누.식초 물(자극되요.ㅜㅜ) 써봤어요.
씻을당시는 괜찮은것 같은데요.

결국은 며칠뒤엔 근질거리고 하얀각질들이 생기거나
안밀고 버텨보자..하고 일주일쯤 지나면
수건으로 닦을때 허연 알갱이가 밀립니다..ㅜㅜ
(더러워서 죄송...)


난...때가 무지 많은 체질이구나..하고선
2주에 한번은 때밀어주시는분께 밀고 있는데요..

개운하게 저도 제몸 씻고 싶은데..방법없을까요?
힘들지않게 밀수있는 방법은 없는건지요?..ㅡㅡ

저도 샤워만 해도 되는 몸이면 좋겠어요.!

IP : 119.70.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1.9 10:15 AM (175.209.xxx.160)

    매일 매일 바디클렌저를 그...뭐라 하나 길죽하면서 오돌도돌한? 그 샤워타월 같은데 묻혀서 씻으면 미끈하게 되던데 그래도 때가 밀린다구요?

  • 2. 일주일에 한번정도
    '16.1.9 10:38 AM (121.155.xxx.234)

    오션타월에 때비누 듬뿍 칠해서 온몸 구석구석 닦아내고
    (두번씩 할때도) 물기닦아내곤 바로ㅈ바디로션 바르는데
    건조한거 모르고 매끈한데요... 때를 몇년동안 밀어본적이
    없어 때 구경 안 한지 오래됐어요 ㅎ
    원글님은 아마도 먹는게 다 때로만 가시나보네요 ㅎ
    자주 자주 씻음 각질이 그렇게 많지 않는데요...

  • 3. 원글
    '16.1.9 10:44 AM (119.70.xxx.49)

    플루스크럽 얘기하시는거죠?
    그것도 혹해서 써봤어요.근데 며칠지나면
    근질근질 각질 생겨요..흑.

    과음해서 쓰러져 자는날 말고는 거의 매일
    샤워해요.ㅜㅜ
    오션타월로 매일 씻어도 일주일쯤 되면
    각질이 밀리니 쩝...ㅡㅡ

  • 4. 제가 그래요
    '16.1.9 11:04 AM (182.209.xxx.9)

    어쩔 수 없이 주기적으로 때 밀어줘야 돼요.
    아 귀찮아요.ㅠㅠ
    때 미는 것도 힘들구요.
    건성피부라서 그럴까요?
    남편은 때 안밀고 샤워만 자주하는데
    매끄럽지않고 허연 각질이 피부에 군데군데 있던데
    저러지 않을려면 때를 밀어줘야 하는거죠;;

  • 5. 저도
    '16.1.9 12:15 PM (59.9.xxx.6)

    지성이라 땀 많이 흘리고 잘 더러워지는데 샤워하면 때가 밀려요. 어디 목욕탕에 가서 한껏 때 밀었으면 좋겠는데 이즘은 공중 목욕탕 안보여요.

  • 6. 저두요
    '16.1.9 12:16 PM (221.145.xxx.165)

    떼목욕을 시원하게 한판해야 온몸이 완전 깨끗해져요
    떼는 주기적으로 밀긴 밀어야해요
    전혀 안밀고 몇십년 사셨다는 분 너무 너무 신기해요

    떼를 밀면 몸이 완전 깨끗하고 씻고 난 직후 날아갈듯 좋죠
    떼 안밀고 겨울에 2주이상 살다보면 자꾸 몸 이곳저곳 각질 밀리고 떼가 조금씩 밀어보면 나오기 시작하죠

    떼는 밀어야 사는구나
    한국사람들 태반은 어릴때부터 목욕탕 문화라 떼밀고 살아요

  • 7. 피부도
    '16.1.9 1:22 PM (39.7.xxx.195)

    체질처럼 사람마다 달라서 동생은 샤워만해도 피부가 항상 보들보들한데 전 샤워해도 때목욕은 따로 꼭 해야된다는ㅜㅜ 때밀기 힘들어요 헥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188 바지 좀 많았으면 소원 없겠어요 5 .. 2016/01/14 2,340
518187 소개팅남과 대화할때 너무 어색해요 ㅠ 5 ㅇㅇ 2016/01/14 6,772
518186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전세계연대 샌프란시스코 2차 집회 light7.. 2016/01/14 359
518185 그릭요거트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는데 1 시판 2016/01/13 1,101
518184 영어선생님계시면 영어공부방향 조언 부탁드려요. 1 해빛 2016/01/13 1,049
518183 집 앞에서 사진찍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6 무셔 2016/01/13 2,663
518182 일드 나를 사랑한 스님 다운 어디서 받으시나요 1 씨그램 2016/01/13 1,392
518181 미래에서 왔는데 응팔 남편 정환이에요 14 ... 2016/01/13 4,805
518180 응팔 현대씬의 비밀이래요. (펌) 12 artfee.. 2016/01/13 12,921
518179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길냥이 좀 봐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6/01/13 1,142
518178 육아 넘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30 2016/01/13 4,145
518177 朴대통령 ˝위안부 합의 왜곡 바람직하지 않아˝…日 역할 강조(종.. 3 세우실 2016/01/13 724
518176 소개팅 몇번까지 만나보고 감 오나요? 6 ㅇㅇ 2016/01/13 4,652
518175 40살의 영어초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2 영어 2016/01/13 4,289
518174 배고파서 잠도 안오고 머리까지 아파요..ㅠㅠ 6 ... 2016/01/13 1,470
518173 오징어 튀김 고수분들계시나요..물이 타 튀어요.ㅠ 11 김효은 2016/01/13 2,893
518172 한국외대 일어학부 VS 건국대 경영 어디로 할까요? 17 학부모 2016/01/13 5,646
518171 오늘도 기어이 애를 울려 재웠네요. 6 후회 2016/01/13 1,595
518170 임신관련 3 2016/01/13 765
518169 오늘 추워서 식당에 사람이 없었던걸까요? 5 오늘 추워 2016/01/13 2,819
518168 저와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와 있으면 주눅이 듭니다... 13 바보같은 2016/01/13 6,412
518167 페이스북 알수도 있는 사람 있잖아요.. 10 뭐지 2016/01/13 4,781
518166 집주인한테서 전세만기 얼마 전에 연락오나요? 3 질문 2016/01/13 1,642
518165 내일 40대 중반 아줌마 면접 보러가는데. 5 2016/01/13 3,385
518164 간암일까봐 걱정되요... 4 아니겠지 2016/01/13 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