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1.9 9:26 A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면허 따면 별차이 없어요..
2. ..
'16.1.9 9:2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들어가면 4년제 출신이 스트레스 받는대요.
자기네들이 더 수능점수도 높고(고딩 때 더 공부를 잘했고), 공부도 더 길게 했는데 똑같은 대접 받는다고.
특히 4년제 파발이 전문대 파벌에게 밀리면 스트레스 장난 아니죠.
전문대 출신들은 방송대나 학점은행으로 학사를 따더라구요.
3. ‥
'16.1.9 9:32 AM
(58.122.xxx.215)
전문대도 4년 간호학과면 똑같이
학사던데요
4. 승진
'16.1.9 9:40 AM
(218.48.xxx.57)
에서 차별받는데요.
ㅇㅇ대학 병원이며ᆞ그대학출신 간호사가 또는 그 위에
학교 출신이 승진유리하고
전문대출신이면 거의 승진못 한다고 하네요.
5. 별빛속에
'16.1.9 9:42 AM
(122.36.xxx.33)
3년제 간호과 졸업하여 병원에서 4년간 일 한 후, 임용고시를 봐서 현재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간호과는 3년제든 4년제든 똑같은 간호사이며, 대학병원,종합병원 및 중소병원 등 취업이 굉장히 잘 되더라구요. 다만 3년제,4년제 급여가 약간은 다르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3년제 대학이 없고 다 4년제 간호학과로 바뀌는 추세이며, 윗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3년제 나온 간호사분들은 방통대,학점은행,독학사,RN-BSN 등으로 학사를 따서 대학원도 진학합니다. 자녀가 간호학과에 진학하신다면 여러가지 길이 열려있습니다.
1. 병원취업은 거의 100%입니다. (대학병원,종합병원.중소병원 등등)
2. 학교다니면서 교직이수를 하면 임용고시를 볼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하면 학교에서 보건교사. 즉 선생님이 되실 수 있습니다.
3. 간호사가 되면 NCLEX-RN이라는 시험이 있는데 이 시험에 통과하면 해외간호사 자격도 주어져 호주,미국 등 해외에서 높은연봉으로 간호사생활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4. 8급 간호직 공무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만 볼 수 있으며, 서울직. 지방직에 따라 시험이 치뤄지는데 서울직에 합격하면 국립병원 3년-보건소3년-국립병원 3년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근무하게 되고, 지방직에 합격하면 보건소에서 계속 근무하게 됩니다.
이 밖에 간호사 면허증 하나로 생각보다 더 많은 길이 열려있습니다.
좋은 선택 하셔서 무궁무진한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래요.^^
6. ㅇㅇㅇ
'16.1.9 9:53 AM
(211.237.xxx.105)
전 현직 간호사인데요.
간호사는 첫직장이 스펙입니다.
어느 학교 출신이냐보다는 학점 관리 잘해서 좋은 대학병원에 취업하면 그것이 계속 스펙으로 연결되지요.
따님에게 학점관리 잘하라고 하세요..
물론 첫직장(병원) 취업할때는 출신학교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겠지요.
그래도 학점이 좋고 토익점수 높은게 제일 유리하고요.
소위 말하는 일류대학에서 간호학과는 입결이 약간 떨어지는 이유가 학벌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호학과 가기 위해서 학교를 낮춰도 크게 손해볼일은 아니예요.
7. 도움
'16.1.9 9:54 AM
(218.48.xxx.57)
별빛님 구체적인 답변 많은 도움 됬네요.
임용고시는 붙기 힘들겠죠?
경쟁률은 어느 정도며 티오가 1년에 몇명정도
나나요?
8. ..
'16.1.9 10:00 A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도움님~
임용고시 당연히 힘들죠..
해마다 뽑는 인원이 달라요.
각시도마다 10명안짝으로 뽑거나 많으면 20~30명뽑는
해도 있어요..
임용시험도 힘들지만 교직이수하려면 대학 1학년때 성적이
상위 10프로 안에 들어야 돼요..
교직이수부터 힘들죠..간호학과생들 공부 빡쎄게 하는데
상위 10퍼센트내에 들려면 고딩때보다 더 열공해야되요.
9. 별빛속에
'16.1.9 10:07 AM
(122.36.xxx.33)
티오야 각 지역에 따라 틀리니 미리 염려 보다는 학점관리 잘하여 반드시 교직 이수를 해놓으시길 권합니다.
10. 저도
'16.1.9 10:30 AM
(182.208.xxx.5)
도움받고 갑니다. 딸이 이번에 전문대 간호학과 입학하거든요.
11. 별빛속에님은
'16.1.9 10:35 AM
(175.223.xxx.86)
간호대 1학년 교수님들이 학생들한테 해주는 꿈심어주는 얘기네요. 해외취업, 임용교사, 8급되기가 얼마나 힘든데...교직이수도 대형병원 원서쓰는 것도 과내에서 경쟁이 심한데 전문대면 더 심해서 성적 탑으로 유지해야 가능할까 말까 근데 다 열심히하니 왠만큼 열심히 해서는 성적 안나온다합니다. 재수보다는 전문대가는게 낫지만 일반 4년제와 똑같은 기회 주어진다 생각하지마세요.
12. 큐큐
'16.1.9 10:46 AM
(220.89.xxx.24)
8급 임용도 박터지죠.. n'clex RN은 미국 간호사 면허증이구요.. 신분문제 해결안되면 N clex RN은 별 필요가 없죠.. 호주랑 캐나다는 사실상 한국간호사 면허가 있어도 ielts each 7.0 받야야 되는데 그게 안되서 돌아오는 사람도 많죠..
13. 큐큐
'16.1.9 10:47 AM
(220.89.xxx.24)
4년제 나와도 저처럼 이도저도 아닌 물과 공기만 먹고 인생낭비하는 신세가 될 수가 있습니다.
14. ㅇㅇㅇ
'16.1.9 10:58 AM
(211.237.xxx.105)
솔직히 간호사인 제가 보기에도 교직이수는 크게 권하고 싶진 않아요.
보통 오래된 대학에 교직이 있는데(신설대학은 교직이 없음. 전문대도 전통있고 규모있는
전문대 간호학과는 교직이 개설되어있어요. 모든 대학이 다 교직이 있는게 아님)
정원의 10프로 이내에서 교직이수의 기회를 줍니다.
만약 교직이수를 희망하는 인원이 정원의 10프로보다 많다면 성적순대로 자릅니다.
근데 실제적으로 보건교사 필요인원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TO도 별로 없고요.
간호학과는 실습이 많고 학점도 짠 편인데다가(2시간 수업들어도 0.5학점 이런식) 과제량 수업량에
밀려 정신 못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데다가 교직까지 이수하고 게다가 교생실습까지 나가려다보면, 더 중요한 기본 학점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생깁니다.
보통 교직은 1학년때 학점으로 성적을 자르는데요.1학년때는 전공필수보다 교양 필수 전공기초과목 많다보니
실제 간호학을 공부나 실습을 잘하는 학생들보다 교양과목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교직을 듣게 되지요.
이런 학생들이 실제로 3~4학년때 본격적 간호학과 공부에 들어가면 본인이 선택한 교직까지 얹혀져
진짜 중요한 간호학과 전공과목 학점이 엉망이 되는경우가 많아요.
어찌 보면 별쓸모가 없게 되는 교직 이수 하나때문에(임용고시 통과도 장난 아니죠) 더 중요한 많은걸
잃을수도 있습니다.
15. ㅇㅇㅇ
'16.1.9 11:05 AM
(211.237.xxx.105)
그리고 2017년까지 모든 전문대학 간호학과가 4년제 간호학과로 바뀝니다.
간호교육일원화계획에 따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모든 간호학과를 4년제로 통폐합하느라고
전문대 교육시설이나 수준을 계속 관리감독했었죠.
거기에 패쓰해서 2016년까지 전문대간호학과 거의 90프로의 간호학과가 4년제가 됐고요.
2017년에도 4년제가 못되는 일부 몇개의 부실전문대 3년제간호과는 국시를 볼 자격을 취득하지 못해서
(2021년부터는 간호국시 보려면 4년제 학사학위이상) 아마 퇴출될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 5~6개전문대학이 있고 그 대학들은 2018년 신입생부터는 간호과신입생은 받지 못할겁니다.
전문대 간호학과는 이제 똑같이 4년제 학사 학위자라서 학교 레벨차이야 있을수 있지만
전문대, 4년제 대학의 차이는 더이상 아닙니다.
똑같은 4년제예요.
지금까지는 전문대가 3년제 간호과출신이라 승진에 차별이 있었으나 앞으로전문대 4년제 학사가 배출되면서
그 차별이 없어질겁니다.
올해 2월에 2012년에 입학한 첫 전문대 4년제간호학과 출신 학사학위 배출자가 나옵니다.
16. 간호학지망
'16.1.9 11:05 AM
(175.209.xxx.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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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간호학과 지망생 둔 딸에게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17. ㅇㅇㅇ
'16.1.9 11:05 AM
(211.237.xxx.105)
그냥 간단하게 위에 댓글로 끝내려고 했으나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댓글을 다는듯하여 길게 댓글 달고 갑니다.
18. 큐큐
'16.1.9 11:09 AM
(220.89.xx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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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간호교육 일원화니 뭘 해도 근무여건이 별로 좋지도 않은데.. 왜그렇게 간호사를 할려고 해요??
대다수가 3교대 수당받아서 200만원 -정도인데.. 참 이해가 안가요.. 호주나 캐나다에서 현재 일할려면 학교 편입이던지.. 학교를 새로 다니던지 해야되는데요
19. 큐큐
'16.1.9 11:10 AM
(220.89.xxx.24)
간호교육 일원화니 뭘 해도 근무여건이 별로 좋지도 않은데.. 왜그렇게 간호사를 할려고 해요??
대다수가 3교대 수당받아서 200만원 - 정도인데.. 참 이해가 안가요.. 호주나 캐나다에서 현재 일할려면 학교 편입이던지.. 학교를 새로 다니던지 해야되는데요
20. ㅇㅇㅇ
'16.1.9 11:12 AM
(211.237.xxx.105)
큐큐님은 다른데 가서 새글로 따지세요.
올해 간호학과 입학하려고 정시 지원했다는 학부모님 질문글에 말같지도 않은 댓글을 왜 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1. 큐큐님
'16.1.9 11:53 AM
(182.208.xxx.5)
물과 공기만먹고 인생낭비하시는분의 조언은 이글에 맞지 않네요.
22. 큐큐
'16.1.9 1:53 PM
(220.89.xxx.24)
요즘 각종 전염병 환자들도 많고 전 간호사가 되어서 피해가 막심해요.. 이 전염병이 잘 안나아서 결혼할 시기도 놓친데다가 계속 병원근무하기가 어려워졌죠.. 제가 간호사를 하지 않았따면 이러한 일을 겪지 않을것 아니에요? 사람들이 아주 좋은 점만 보고 간호사를 할려고 하니까.. 이런 좋지않은 케이스가 있다는 것 알았음 좋겠어요
23. ㄴㄷ
'16.1.9 3:17 PM
(218.48.xxx.57)
어떤 전염병이었나요?
예전 친척언니가 대학병원 간호사였는데
결핵환자 대하기 싫다고 불평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걸로 따짐 의사도 매한가지네요.
24. ...
'21.12.25 8:45 PM
(58.140.xxx.12)
간호학과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