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일베하는 인간이 한명 있는데....

ㅇㅇ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6-01-09 01:41:16


자기는 새누리고 새민련이고 사실 정치는 관심 없지만

뭔가 새누리가 세고, 간지나 보인다는군요.

 

새누리 편(강자)에 서서 약한 김대중 노무현을 비하하면

막 우월감? 이 느껴진다네요.

 

전라도,야당 정치가, 여성, 외노자 등

소수를 괴롭히는 일베라는 집단에 들어감으로써

스트레스도 풀고 소속감도 느끼고, 안정을 느낀다나?

 

이놈하고 정치얘기 해봤는데,진짜 아는거 별로 없음.

그냥 재미삼아 김대중,노무현,전라도를 욕하더군요.
 
 
 
참 불쌍한놈이란 생각이 들었음...
 
 
얼마나  자기인생에서 내세울게 없으면   얼굴도 모르는 인터넷놈들한테 소속감을 느끼고  출신지역으로 우월감을 느끼고..
 
 
 
 
 
 

IP : 118.129.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람의
    '16.1.9 1:52 AM (122.208.xxx.2)

    본성이에요.
    님도 조심하세요.

  • 2. ..
    '16.1.9 1:54 AM (125.180.xxx.190)

    일베 메갈
    상종할 것들이 못되죠.

  • 3. 현실적으로
    '16.1.9 2:11 AM (211.194.xxx.176)

    자신이 사회적 강자가 되기엔 불가능하니,
    강자들의 대열 맨끝 줄에 그것도 심정적으로 서서
    자기 인생의 나날의 비루함을 잊어보는 진정한 잉여인가 보네요.
    이렇게 쓰고나니 꽤 대접을 해준 셈이 됐습니다.

  • 4. 저소득 저학력의 사람들이
    '16.1.9 2:44 AM (117.111.xxx.170)

    기득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새누리를 지지하는 하는것 같은 맥락이죠..

    자신이 사회적 강자가 되기엔 불가능하니,
    강자들의 대열 맨끝 줄에라도 서서 2222
    마치 자신도 그들과 같은 부류같은 착각에 빠지는거예요.
    자기 인생의 나날의 비루함을 잊어보려는 몸부림인거죠

  • 5. penciloo2
    '16.1.9 3:29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꼬자르세요
    부모님께 일베의 성향을 알려주시고...

  • 6. --
    '16.1.9 9:05 A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정치에 관심없다는 사람치고 새누리당 계열 지지자 아닌 사람 못 봤음. 무조건 여당이라서 좋다나?
    그런 인간들이 또 새누리가 야당이었을 때는 죽어라고 여당만 욕해요.

  • 7. 일베충
    '16.1.9 7:12 PM (59.13.xxx.47)

    들 보면 얘들이 사이코패스고 소시오패스
    입니다.
    이유는 일반적 사람이라면 남에고통 같이
    느끼거든요.
    얘들에겐 그게 없습니다.
    얘네들은 그냥 인간에 탈을 쓴 벌레정도
    가 딱 일듯...

  • 8. ...
    '16.1.9 7:14 PM (58.9.xxx.235)

    줄서는 문화 속에서 어쩜 당연한 거 같아요. 센사람 줄 잡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71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667
525970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210
525969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410
525968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432
525967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657
525966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765
525965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391
525964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dd 2016/02/07 2,672
525963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저네요 2016/02/07 3,294
525962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631
525961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661
525960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조언 2016/02/07 7,504
525959 디스커버리 채널 다시보기 2016/02/07 551
525958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2016/02/07 530
525957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ㅇㅇ 2016/02/07 5,856
525956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2016/02/07 2,703
525955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명절 2016/02/07 6,901
525954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베리베베 2016/02/07 29,956
525953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2016/02/07 1,199
525952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문의 2016/02/07 1,461
525951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잘 해요 2016/02/07 1,218
525950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남편요리 2016/02/07 776
525949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2016/02/07 1,049
525948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2016/02/07 976
525947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2016/02/07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