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정우를 좋아하는 여성팬이 은근 많네요

ㅇㅇ 조회수 : 4,505
작성일 : 2016-01-08 23:20:29

제주위에 아줌마 한분..어린아기가 한명있고

여대나오고 상당히 보수적인 여성분인데

남편도 대학때 만나서 첫사랑과 결혼한샘인데..


자기는 하정우같은 남자가 옆에 있으면

완전히 그치명적인 매력에 이성을 잃을거 같다고

완전 푹빠져서 정신을 못차릴거 같다면서


그래서 현재 남편이 좋답니다.

편안하고 이성을 지키게 해준다고..


저도 영화 베를린 보고서

하정우 광팬이 됐는데

은근 하정우 여성광팬이 많고

도대체 매력이 뭘까요..


아줌마가 이성을 잃을까 걱정하는 매력...


IP : 58.123.xxx.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8 11:21 PM (61.80.xxx.7)

    은근...이 아니고 대놓고 많아요.^^

  • 2.
    '16.1.8 11:22 PM (223.62.xxx.92)

    하정우 싫단 여자 아직 한명도 못봄.
    주변에 완전 날라리과 여자들이나
    수줍은 많은 소녀스타일 친구들
    한결같이 하정우는 넘 매력적이라고들 해요

  • 3. jipol
    '16.1.8 11:23 PM (216.40.xxx.149)

    매력있잖아요. 저도 베를린에서 반했어요

  • 4. ㅇㅇ
    '16.1.8 11:23 PM (223.62.xxx.7)

    대놓고 많습니다..ㅋ

  • 5. 원글
    '16.1.8 11:25 PM (58.123.xxx.9) - 삭제된댓글

    전 베를린에서 목욕탕에서 온몸으로 전지현을 감싸주는 장면에서..머리위에 얹은 큰손이 그리매력있는줄은 첨알았다는..무뚝뚝하지만 속정깊은 남자의 매력에 완전 푹...

  • 6. ..
    '16.1.8 11:25 PM (58.123.xxx.9)

    전 베를린에서 목욕탕에서 온몸으로 전지현을 감싸주는 장면에서..머리위에 얹은 큰손이 그리매력있는줄은 첨알았다는..무뚝뚝하지만 속정깊은 남자의 매력에 완전 푹...

  • 7. 넘 멋져요
    '16.1.8 11:25 PM (39.118.xxx.16)

    아따 요즘애들 말로 매력 쩝니다
    이때까지 사십중반 살면서
    연예인이라곤 하정우만 좋아함

  • 8. 정말
    '16.1.8 11:27 PM (223.62.xxx.27)

    제주변 여자들 거의 하정우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더라도 싫다는 사람을 못봤어요
    다들 매력있다 괜찮다라고 생각하더라구요

  • 9. 저도
    '16.1.8 11:28 PM (119.64.xxx.194)

    대놓고 많다 할라 했는데^^ 좋아하지 않거나 그 취향이 아닌 여성들도 많겠지만 한번 푹 빠지면 그 아버님조차 멋있게 보이는 모양이던데요? 김용건이 대놓고 백만 며느리라고 하잖아요. 쎈언니 제시조차도 하정우 언급하면서 아주 여성스럽게 부끄러워 하며 한번 보고 싶다고 할 정도고요.

    저처럼 꽃미남이나 우유 냄새 풍기는 애들이 질색인 사람은 그나마 수컷 같은 수컷 봐서 좋아요^^
    연기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매력이 철철 넘치니 어찌 아니 좋아하리요~~ 아, 저는 하정우 작은 이모뻘은 될 나이입니다만 울 아들도 하정우 같은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외모가 아닌 내면이요.

  • 10. 하정우
    '16.1.8 11:29 PM (117.111.xxx.53) - 삭제된댓글

    외모도 괜찮고 유머감각 있어요 기독교 신자라고 들었는데 교회 오빠 중 제일 맘에 드네요

  • 11. 하정우
    '16.1.8 11:32 PM (218.51.xxx.164)

    색시하잖아요. 한창 때 추격자에 이어서 황해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섹시하고 치명적인 마성...탈덕하고 싶으면 음..군도 한번 보세요.

  • 12. 사과
    '16.1.8 11:33 PM (110.9.xxx.109)

    남자들도 하정우 멋있다 해요
    저는 정말정말 하정우 매력있다고. 남편 앞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같이 살아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ㅠ ㅠ

  • 13. 저도
    '16.1.8 11:35 PM (119.64.xxx.194)

    근데 전 베를린처럼 대놓고 멋있음을 연기하는 영화는 그냥 그랬고요. 데뷔작이랄 수 있는 용서할 수 없는자에서 그 자연스런 연기와 멋진 하루처럼 연기자 본인 성격과 어디가 다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일체화를 보여준 그런 연기 좋아해요. 베를린은 그런 일상성이 안 보여서 좀 그랬구요. 암살도 그 비장함 속에서 열차 안 대화나 오달수와의 케미 같은 부분만 좋았어요. 그게 하정우스러우니까요. 국가대표도 팀원들과 티격태격 할 때 그런 면모를 보였죠. 추격자는 너무 연기하는 티가 났지만 그런 악역을 하고 스타가 되어 버렸다는 것은 그만큼 배우로서의 매력이 있었다는 의미겠죠. 저 개인적으론 뭐 별로.

    하정우스러운 일상성도 없고, 너무 연기하는 척하는 것 같지도 않았던 작품으로 저는 황해 꼽고 싶네요. 황해에서는 장난기 하나도 안 보였는데도 궁지에 몰린 한 남성의 오도가도 못하는 절박함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졌어요. 먹방은 그 자연스런 흐름 속의 일부일 뿐이지, 그것만이 부각될 영화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추격자와는 다른 의미의 범죄자지만 저 사람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 맘이 조마조마할 정도였다면 극 속 인물 연기가 보통이 아니었다는 거지요.

  • 14. ㅡㅡㅡ
    '16.1.8 11:39 PM (216.40.xxx.149)

    하정우 신인?때 찍은 영화 두번째 사랑도 보세요.
    베드신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

  • 15. 저도
    '16.1.8 11:51 PM (119.64.xxx.194)

    하정우 나온 영화 몽땅 다 봤어요. 그 후진 국토 대장정 다큐에다 한일합작인 보트까지요~~ 개인적으로 두번째 사랑은 글쎄요, 너무 엉성해서 하배우의 노력조차 3류처럼 느껴지게 만들었더라구요. 한국의 여자감독이 왜 뉴욕 상류층의 불임문제를 이상하게 접붙이기 했나 모르겠지만 굳이 말하자면 그 영화에서는 하정우보다 베라 파미가의 섬세한 연기가 더 나았어요. 하정우는 어차피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영화 속에선 주인공 상황에 맞지 않게끔 영어를 잘하려고 해서 영 어색했어요. 국가대표에서도 입양아 영어치고는 너무 아니었고... 열심히 하는 것은 인정. 그러나 다 좋을 수는 없으니까요. 두번째 사랑이라는 영화는 그래도 보트보다는 나았습니다. 보트는 심지어 하정우와 더불어 일본 최고 배우 중 하나인 츠마부키 사투시도 나오는데 아무리 팬심이라도 끝까지 봐 내기가 정말 힘들었답니다.~~

  • 16. ㅇㅇ
    '16.1.9 12:29 AM (58.145.xxx.34)

    안티가 없는 배우지 않나요? 실수도 없고 연기도 잘하고.....

    무엇보다 저는..........뼛속부터 같은 엘지트윈스팬이라 동질감에 더 좋아하는?? ㅎㅎ

  • 17. 저는
    '16.1.9 12:38 AM (211.36.xxx.17)

    비스티보이스.범죄와전쟁

  • 18. 저는
    '16.1.9 12:39 AM (211.36.xxx.17)

    두연기가좋음 ^^

  • 19. ==
    '16.1.9 12:47 AM (114.204.xxx.75)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배우죠
    늘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더 매력을 느껴요

  • 20. 뻘댓글
    '16.1.9 5:33 AM (178.190.xxx.113)

    하정우와 딱 어울리는 여배우


    김혜수요.


    둘이 잘 맞을거 같아요. 혜수언니가 나이가 좀 있으시지만...

  • 21. 좋음
    '16.1.9 10:52 AM (1.225.xxx.212)

    그렇게 맛있게, 소중하게 먹는 남자 좋아요.
    같이 밥먹다 씩 웃어주면 심쿵사 예상♥♥

  • 22. ㅋㅋ
    '16.1.9 1:54 PM (112.149.xxx.152)

    남자 연예인에 관심 없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네요..남성적이고 섹시하고 매력 있는거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38 펑합니다 10 가난이죄 2016/02/06 2,169
525737 이재명 성남시장 트윗.jpg 35 시장님홧팅 2016/02/06 5,342
525736 세상에 쪽파 한단에 2만원이라네요. 43 .,... 2016/02/06 17,027
525735 어떤아줌마 교통사고난거보고오는길 기분안좋아요 9 2016/02/06 5,547
525734 대하는 게 다른 시어머니, 왜 일까요? 5 아들 형제 2016/02/06 2,156
525733 먹고살기힘든데 명절은 무슨명절 9 ... 2016/02/06 3,187
525732 그런데 명절 제사 그리 따지면 3 ... 2016/02/06 1,295
525731 표창원 “불출마까지 포함, 당의 결정에 따를 것” 9 !!! 2016/02/06 1,986
525730 다른 분도 뭐든 직접 일일이 챙겨야만 엉망안되던가요? .. 2016/02/06 537
525729 고민돼요.. 엄마가 매달 하던 생활비를...... 조언 절실 24 어째야 하나.. 2016/02/06 13,553
525728 어쨌거나 여기 들어와있는 사람은 19 .. 2016/02/06 4,500
525727 7살 아들 인후염인데 시댁 어쩔까요 7 에효 2016/02/06 1,910
525726 중국의 문화혁명을 쉽게 설명해주실 분~~ 7 ..... 2016/02/06 1,347
525725 어제자 광주일보 여론조사는 여론조작의 교과서입니다. 8 황당하네요 2016/02/06 1,114
525724 명절때 어머님과만 전화하는 동서 27 전화 2016/02/06 6,523
525723 집에서 상 차리지않고 산소에서 할 때 차례음식 어떻게 준비하나요.. 2 차례 2016/02/06 5,039
525722 액체세제 쓸때요 1 yeppii.. 2016/02/06 959
525721 문재인의 인품에 반한 사람은 없나요? 35 불펜펌 2016/02/06 3,533
525720 나이든 미용강사나 요리강사들은 권위적이고 갑질 심하지 않나요? .. 3 깐깐한 2016/02/06 1,255
525719 소형아파트...남영역 vs 선릉역 어디가 좋을까요? 소형아파트 2016/02/06 1,237
525718 서울대 영문과 나오면 주로 어떻게 9 ㅇㅇ 2016/02/06 5,383
525717 흔한 국민의당 지지자 페북 .text 22 이거보세요 2016/02/06 1,932
525716 웅진 북패드 사용하시는분? 2 아일럽초코 2016/02/06 1,143
525715 중국어 처음 공부할때요. 2 초보 2016/02/06 1,203
525714 푸켓 아이동반 패키지?자유여행? 5 까치설 2016/02/06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