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겔랑 로르에 알마니 파데 쓰고있어요.
40대 초반이고 건조한 편이라 나름 고심해서 결정한건데
제게는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적당히 이쁘게 무너지고요.
참 저는 헤라 자외선 차단제 갖고있는데 이것 바르고 파데는 못하겠더라구요.
너무 두꺼워지는데다 오히려 자외선차단제가 피부안쪽에서 당기는 느낌이 들어요.
저 건성인거죠? 그리고 헤라 자외선차단제는 회색빛이 돌아서...
제가 너무 두껍게 바른걸까요?
써보시고 괜찮았던 자외선차단제도 추천해주세요.
파데 안하고 집앞 나갈때는 비비크림 바르고싶어요.
겔랑에서 샘플 얻은 아쿠아 비비크림도 괜찮긴했는데
잠깐 써본거라 잘 모르겠습니다.
겔랑 비비크림 써보신분 어떤가요?
저는 화장품 사면 굉장히 오래써서 비싸도 손이 잘가는게 절약이더군요.
횡설수설인데....죄송...
1. 겨울에도 촉촉한 비비크림 추천 부탁드립니다. 커버력 관계없이 톤보정만 되도 좋습니다.
2. 당기지않는 자외선차단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헤라, 이니스프리 모두 기름지지만 속이 당겨서요.
3. 파데, 겔랑이랑 알마니 써보신 분. 어느쪽이 더 촉촉한가요?
그외 다른 조언도 좋구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저희 남편은 오늘도 술이네요.
다 늙었지만 이뻐지면 일찍 들어올라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