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스러운 엄마 노릇 ^^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6-01-08 21:17:42
세상에 많은 엄마 역할이 있겠지만
오늘은 너무 뿌듯해요.

저만 그럴까요?

놀이공원에서 퍼레이드 끝나고 하는 이벤트에서
림보해서
경품으로 머리띠 땄어요. 5살 딸이 좋아해요.^^

올봄에
아파트 장터에서
공던져서 인형 따준 이후로 두번째에요.

남편은 이런거 절대 안하는 성격이고

정말 긴장되고
최선을 다한 그런 느낌같은 느낌

일해서 돈벌어주는건
애가 없어도 어짜피 할일이지만
이건 정말 100% 딸애를 위해 한 일 같아요.
IP : 39.117.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6.1.8 9:19 PM (183.99.xxx.161)

    전 그런 엄마들 너무 부러워요
    제가 그런걸 잘 나서지 못하거든요
    내성적인 편은 아닌데 그런게 잘안되요
    놀이공원에서 퍼레이드 중 아이 들과 같이 춤춰주고 그런것도.. 잘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게 아이들한테 가끔 미안할때가 잇어요

  • 2. @@
    '16.1.8 9:20 PM (183.96.xxx.241)

    아이눈에는 우리엄마가 슈퍼맨~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00:16:56 31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00:16:50 25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 00:16:14 137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01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287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3 ㅇㅇ 00:04:42 363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06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5 ㅇㅇ 2025/07/31 663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1 마지막날 2025/07/31 1,000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10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667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902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053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458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215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831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343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348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237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932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893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1,820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1 그냥 2025/07/31 1,326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025/07/31 807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8 .. 2025/07/31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