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몇개월에 단둘이 여행 가능할까요?

효자와이프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6-01-08 20:38:04
18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저희 아이의 성향은..
어른들 말씀으로는 겁이 많다 하구요,
문화센터에선 호기심이 많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선생님한테도 잘 가구요.
암튼 별난아이는 아닌 것 같아요.
남편이 극심한 효자라 원가족에서 못 벗어나
주말 휴일 모두 본가에 갑니다. 혼자서도 잘가요.
가서 시어머니, 시누이들과 맛집도 가고 그러거든요.
비정상적인거 잘 알지만
제 정신건강을 위해 내려놓았어요.
따로국밥으로 놀려고 저도 아이와 좋은 곳에 놀러가고 싶은데
몇개월이 되야 좀 편하게 갈 수 있을지요?
육아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IP : 49.170.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 몰고 나가면
    '16.1.8 8:41 PM (211.178.xxx.140)

    기저귀 갈 화장실만 있으면 되겠네요.

    미술관 좋아요. 이유식 크게 냄새 안 나잖아요.

  • 2. 자동차 카시트에
    '16.1.8 8:44 PM (1.254.xxx.88)

    잘 앉아만 있음 어딘들 못갑니까..ㅎㅎㅎ
    원글님 그당시 우리아이 자동차 태우고 고속도로 타고 친정까지 다녔어요. 애 싣고 나홀로~

  • 3. ...
    '16.1.8 8:49 PM (118.237.xxx.9)

    저는 애 걷기 시작하면서 부터 엄청 다녔어요 .
    박물관 미술관은 못가고 ... 수족관이랑 동물원 위주로 .. 공원들 자주 가고 .. 차고 갈 수 있는 절 많이 다녀요

  • 4. ...
    '16.1.8 9:04 PM (61.101.xxx.8)

    저는 5살 되니 편해요
    어른걸음도 제법 따라오고요

  • 5. 차로 데리고
    '16.1.8 9:12 PM (39.117.xxx.11)

    국내여행은 차 가지고 1돌때부터 다녔구요
    해외는 기저귀가 너무 많이 필요해서
    ㅡ 1주일씩 가는 취향

    저는 36개월에 10일간 해외 둘이 있다왔어요
    애 성향이 젤 문제죠 엄마 체력도 그렇고~

  • 6. 여행을 가고 싶은
    '16.1.9 1:26 AM (123.212.xxx.247)

    엄마의 마음의 크기가 가장 중요하죠 전 그맘때 애랑 둘이 미국도 다녀온적 있어요 (물런 추천은 안해요 ㅠㅠ 가서는 좋았는데 다녀와서 시차적응하는데 오래걸리더라구요) 하턴 시차 크게 안나는 해외 도 무리 없고 차타고는 어디든 갈수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75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821
517674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093
517673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36
517672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82
517671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40
517670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667
517669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149
517668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092
517667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850
517666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610
517665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825
517664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312
517663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765
517662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274
517661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892
517660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572
517659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899
517658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381
517657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399
517656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878
517655 북한의 학교 수업은 오전 수업 6 헐러리 2016/01/11 558
517654 저도 소파 질문이요. 너무저렴한 소파는 안되나요? 아이가 7살 .. 5 소파 2016/01/11 1,453
517653 응팔이 여주인공 8 배아프다 2016/01/11 2,104
517652 안정환, '냉부해' 스페셜 MC 발탁…현재 녹화 중 24 기대 2016/01/11 4,561
517651 전 애가 여섯살 되니까 이제 살만 해요. 10 솔직히 2016/01/11 1,852